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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채연과 불화? 박기량에 가려 몸만 찍힌 채연...트롯캣돌스 인증샷 공개!

하리수가 트롯캣돌스 멤버들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롯켓돌스의 무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녹화가 끝나고 모여서 조촐하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음날 일찍 촬영이 있던 태미만 아쉽게 자리를 못하고 모두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우리 트롯캣돌스 모두모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박)기량에게 가려서 몸만 찍힌 채연"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채연과도 즐거운 자리를 가졌음을 인증했다.한편 하리수, 채연, 박기량, 달샤벳 출신 수빈, 태권소녀 태미는 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최근 '트롯캣돌스' 팀으로 뭉쳐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리수와 채연은 트롯캣돌스 무대를 앞두고 언쟁과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오해를 풀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이를 의식해서인지 하리수는 채연을 포함 '트롯캣돌스' 모든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리수를 포함한 트롯캣돌스 멤버들이 '보이스트롯' 3라운드에서도 선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최주원 기자 2020.08.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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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문희경→도티…반전의 고수들 '10% 돌파'

'보이스트롯'이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7일 방송된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는 첫 방송보다 한층 뜨거워진 트로트 대결이 펼쳐졌다.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더욱 매서워졌고, 예상 못한 탈락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기대 이상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실력자가 쏟아졌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보이스트롯' 2회는 유료가구 시청률 8,184%(1부), 10.091%(2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올크라운의 주인공은 배우 정동남이었다. 대중에게는 콧바람 차력왕으로 잘 알려진 정동남의 노래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연륜이 느껴지는 꺾기 신공으로 '용두산 에레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남은 올크라운을 획득해 1라운드를 패스했고, 무대 위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를 찾아내는 '보이스트롯'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도전자가 쏟아진 한 회였다. 정동남에 이어 문희경, 박세욱, 최성욱, 채영인, 도티도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뛰어넘은 반전 실력자들이었다. 강변가요제 출신인 문희경은 아픈 아버지를 위한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른 문희경의 노래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었다. 특히 문희경의 어머니는 무대가 끝난 뒤 영상통화에서 "돈이 없어 뒷바라지를 못해줘 딸에게 미안하다"라는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문희경은 12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스스로를 "경력단절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여는 배우"라고 소개한 채영인은 절친 송지효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김용임의 '열두 줄'을 부른 채영인은 터질듯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를 보여줬다. 진성으로부터 "노래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목소리"라고 극찬받은 채영인은 12크라운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파란의 보컬 에이스로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 최성욱도 숨은 트로트 실력자였다. 그는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실력으로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불렀다. 남진은 "훌륭했다"라고, 박현빈은 "오늘 출연자 중 제일 잘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최성욱은 14크라운을 획득하며 가뿐히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도티의 트로트 실력도 압권이었다. '사랑의 트위스트'를 범상치 않은 무대 매너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한 도티는 반전 그 자체였다. 팝핀현준과 함께 보여준 댄스 실력까지 완벽했다. 도티는 11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명 가수 김현민이 올크라운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 주는 25년 차 무명 배우 박세욱이 반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어 이 악물고 했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그는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한을 담아 불러냈다.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남진 역시 "트로트의 참맛을 아는 진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역대급 호평을 남겼다. 박세욱은 14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태권소녀' 태미는 360도 돌기, 공중 발차기 등 진기명기급 태권도 퍼포먼스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경지를 선보였다. 우정 출연한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와 보여준 태권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를 안겼다. 태미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성전환수술 후 인생 역경을 털어놓은 하리수, 아픈 아내를 위해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최준용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달샤벳 수빈은 섹시하고 간드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을 녹였다. 트로트 신동 김수아, 책갈피 스타 변우민, 감초배우 백봉기도 1라운드를 패스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 전원주, 아나운서 김현욱,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개그 파이터 윤형빈, 섹시가수 채연은 최선을 다한 열정의 무대를 보였지만 안타깝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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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채연, 섹시퀸→트로트퀸 도전···"연습생 된 기분" 울컥

'섹시퀸' 가수 채연이 트로트 신예에 도전한다. 채연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생애 처음으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지난 7월 10일 첫 방송돼 시청률 8.074%로 역대 MBN 첫 방송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03년 댄스곡 '위험한 연출'로 가요계에 데뷔해 섹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채연. 사실, 그가 서바이벌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해 현지에서 4년간 활동했고,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뛰어든 채연은 "해외 서바이벌에서는 나 혼자 한국인이니까 지기 싫었다"며 울먹여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 그는 "'보이스트롯'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온몸을 바친 열정으로 연습했던 초심을 되찾게 됐다고. "트로트계를 흔들어보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 채연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한이 느껴지는 보이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절도 넘치는 댄스로 심사위원들의 넋을 빼놓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레전드 심사위원 남진은 채연이 선곡한 노래에 대해 "그 어떤 트로트보다 꺾기가 많이 들어간 곡이다. 생애 처음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무대인데 굉장히 어려운 곡을 택했다"고 설명해 그 심사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채연은 고난도 선곡에도 1라운드를 통과하며 3개국 서바이벌을 석권할 수 있을까. 오는 17일(금)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보이스트롯'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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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도전' 하리수, 파격 퍼포먼스 첫 공개! MBN '보이스트롯' 출사표

하리수가 트로트 가수 도전 소감을 공개했다.그는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MBN '보이스트롯'이 방송됩니다. 무척 설레네요. 많이들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이와 함께 '보이스트롯'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을 사진으로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하리수는 핫팬츠에 힙합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화려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인 하리수는 데뷔 초 댄스 가수로 활동했지만, 최근 '보이스트롯'에 도전하면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꿨다.이와 관련해 그는 9일 MBN '뉴스파이터'에 깜짝 출연해 "우리 어머니가 제 노래 중에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고 하셔서 이번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며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하리수 외에 심형래, 전원주, 도티, 채연 등 80여명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는 MBN '보이스트롯'은 10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사진=하리수 SNS 2020.07.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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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수지, MBN '보이스트롯' 출격…반전 가창력 뽐낸다

신수지가 '보이스트롯'에 출격한다. 1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현 볼링 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신수지는 미모와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실력자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뒀던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다. 과연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고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크리에이터 도티·래퍼 슬리피·BJ 대도서관·DJ DOC 김창열·가수 채연·업텐션 선율·하리수·호란·달샤벳 출신 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보이스트롯'은 7월 10일 금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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