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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스’, 치밀하고 거대한 보이스피싱 본거지 등판

영화 ‘보이스’가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실체를 치밀하고 거대하게 담아낸다. ‘보이스’는 대한민국 최초 보이스피싱을 다룬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보이스’ 측은 본거지의 실체와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의 본거지, 콜센터의 모습이 정교하게 담겨 눈길을 끈다. 보이스피싱 소재를 리얼하게 살리면서 장르적 재미를 더해 지금껏 보지 못한 범죄액션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을 예고한다.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 변요한과 보이스피싱 본거지 총책 김무열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직접 보이스피싱 본거지로 향한 변요한이 어떻게 본거지를 쫓고 모든 것을 파헤칠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또 본거지를 쫓는 절실함을 표정으로 담아낸 변요한과 김희원, 외형만으로 캐릭터의 소름 끼치는 잔혹함을 표현한 김무열과 박명훈이 부딪혀 빚어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들이 펼칠 리얼한 액션 순간들이 담긴 보도스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변요한과 그가 쫓는 김무열이 서로를 마주 보는 장면은 눈빛만으로 영화 속 긴장감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변요한의 처절한 액션이 담긴 스틸은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하며,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한다. 또 보이스피싱이 진행되면서 피해자들의 돈을 수금하며 열광하는 김무열의 모습은 그야말로 잔혹한 광기를 보여줘 영화 속 스릴을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리얼범죄액션 ‘보이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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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대한민국 보이스피싱의 실체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실체를 담았다. 9월 관객과 만나는 영화 '보이스(김곡·김선 감독)'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영화로 그려내 리얼함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장르적 재미를 더해 지금껏 보지 못한 범죄액션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포부가 남다르다. 공개된 '보이스' 보도스틸 10종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의 치밀하고 거대한 실체를 전한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스틸은 바로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 한서준과 보이스피싱 본거지 총책 곽프로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다. 직접 치밀하고 거대한 보이스피싱 본거지로 향한 한서준이 어떻게 본거지를 쫓고 모든 것을 파헤칠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여기에 정교하기까지 한 보이스피싱 본거지, 콜센터의 모습도 스틸에 담겨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는 본 적 없는 리얼한 세계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특히 본거지를 쫓는 절실함을 표정으로 담아낸 변요한과 김희원, 외형만으로 캐릭터의 소름끼치는 잔혹함을 표현한 김무열과 박명훈이 부딪혀서 빚어낼 연기 시너지가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한 캐릭터들이 펼칠 리얼한 액션 순간들이 담긴 보도스틸도 눈길을 끈다. 한서준과 곽프로가 마주보는 장면의 눈빛 액션으로 긴장감을 엿볼 수 있고, 여기에 서준의 처절한 액션이 담긴 스틸은 몸을 아끼지 않은 변요한의 열연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이 진행되는 본거지에서 피해자들의 돈을 수금하며 열광하는 곽프로의 모습은 잔혹한 광기를 확인시킨다.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영화로 그려내 리얼함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장르적 재미를 더해 지금껏 보지 못한 범죄액션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포부가 남다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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