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지 씨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 근래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도 식단도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족들에게 너무…”라고 말을 잇지 못하다 “하지만 다시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얼른 일어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앞서 수지 씨는 지난 6월, 체중 78.6kg이 기록된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증하며 20kg 추가 감량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미나는 지난해 150kg이 넘는 체중으로 건강이 우려됐던 시누이를 위해 집까지 마련, 다이어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