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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모집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해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 및 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LG생활건강은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년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이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일대일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6 09:25
생활/문화

SKT·11번가, 장애인 근로자 보조기기 지원센터·전용몰 운영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1번가와 ICT 기반 장애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공단은 연내 보조공학센터를 설립한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보다 세밀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11번가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기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시범 운영한다. 시각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위한 점자출력기나 특수 키보드부터 청력 보조기기, 운전 보조기기, 승하차 보조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장애인 근로자 및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와 관련해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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