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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데뷔 첫 홍콩 팬콘서트 성료

그룹 영파씨가 데뷔 첫 홍콩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영파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홍콩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된 영파씨는 ‘마카로니 치즈’, ‘XXL’, ‘에이트 댓’ 등 그간 선보인 세 장의 EP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콜드’까지 선사하며 ‘국힙 딸내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파씨는 보컬, 랩, 퍼포먼스가 완벽 3박자를 이룬 라이브 무대로 포지션의 경계를 허물며 ‘올라운더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쿨하면서도 핫한 매력이 공존하는 가운데, 다섯 멤버는 뛰어난 강약 조절과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파씨는 또 홍콩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둥팡, 밍바오 등 현지 유력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시켰다.홍콩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파씨는 “홍콩 텔레파씨(팬덤명)들에게 직접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열심히 연습했다. 실제로 이렇게 팬분들과 마주보면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팬분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 소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곧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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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VS예지, 메인댄서끼리 격돌... 같은 날 솔로 컴백

팀 내 메인댄서끼리 한판 승부를 본다. 레드벨벳 슬기와 있지 예지가 맞대결의 주인공이다. 슬기와 예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동시에 솔로로 컴백한다. 음원 차트는 물론 주요 음악방송에서도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슬기는 ‘악동’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 슬기의 미니 2집 ‘액시덴털리 온 퍼포즈’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주차장에 의문의 차가 도착하고 악동의 탈을 쓴 슬기가 차에서 내린다. 또각또각 소리에 맞춰 X자로 걷는 슬기. 잠시 뒤 누군가를 노려보더니 악당들과 파티를 즐기기 시작한다. 영상 말미에는 ‘배드걸’을 뜻하는 단어가 등장하며 슬기의 반항기 넘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슬기는 이번 신보에서 전작처럼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베이비, 낫 베이비’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된다. 그 중 ‘베이비, 낫 베이비’는 SM 대표 프로듀서 켄지가 작사했다. 슬기의 개성과 성격을 가사에 재치 있게 풀어냈다는 후문이다.슬기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22년 10월 ‘투애니에잇 리즌스’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당시 이 앨범으로 슬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영국 NME에서 별점 5점 만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치렀다. 예지는 팀 내 첫 번째 솔로 데뷔다. 예지는 메인댄서 포지션이지만 있지에서도 ‘육각형’ 멤버로 불려 왔던 터라, 퍼포먼스뿐 아니라 보컬 등 다방면에서 기대가 모인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에어’를 비롯해 ‘인베이전’, ‘캔트 슬로우 미 노’, ‘258’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예지는 이번 솔로 앨범을 위해 데뷔 후 첫 단발도 시도했다. 예지는 ‘에어’ 작사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업에 손길을 더했다. 이외에도 아이유, 트와이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당케, 이우민, 노데이, 라이언 전 등 유수 작가진이 참여했다. ‘가벼움’, ‘공기’를 의미하는 ‘에어’처럼 하나에 국한되지 않은 변화무쌍한 예지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예지만의 춤선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슬기와 예지의 격돌은 ‘춤선’을 비교해 보는 맛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예지는 어떤 콘셉트든 잘 소화하는 편인데, 이 때문에 있지의 도입부 대부분을 맡아왔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워너비’, ‘아이시’, 신곡 ‘골드’까지 예지로 곡의 시작을 알렸다. 전체적으로 춤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편이며, 가사에 따라 미세한 표정 조절이 특징이다.연습생 기간만 7년인 슬기는 모범적인 춤선이다. 작은 동작 하나도 날리지 않고 깔끔하게 소화한다. ‘루키’, ‘파워 업’처럼 발랄한 ‘레드’콘셉트로 컴백할 때 슬기의 춤선은 더욱 돋보이는 편이다. 다소 격하고 힘 있는 안무를 잘 소화하기 때문인데, 보아가 SM 엔터테인먼트 3대 춤꾼 중 한 명으로 슬기를 꼽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슬기와 예지는 팀 내에서 다재다능한 실력파 멤버다. 그만큼 앨범 퀄리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쏠리는 상황”이라며 “특히 ‘여우상’이라는 공통점도 있어서 재미있는 경쟁 구도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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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수현, 재재‧권은비‧최예나 ‘낭정순 밴드’ 합류 (‘문명특급’)

문명특급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 ‘낭정순 밴드’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전격 합류한다.지난달 재재, 권은비, 최예나는 문명특급의 ‘낭정순 밴드’로 의기투합했다. 새로운 보컬 멤버를 찾던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이수현은 보컬이 아닌 전혀 다른 역할을 맡게 돼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다.‘낭(만)정(열)순(정) 밴드’는 드럼의 재재, 기타의 권은비, 베이스의 최예나가 취미로 결성한 여성 락밴드로, 합주를 거듭하면서 악기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실감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 한 달간 객원 보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이 과정에서 그룹 아일릿의 원희, ‘고양이상 끝판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 락 마니아인 배우 심은경 등을 만났지만, 결국 적합한 멤버를 찾지 못했다. 이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재재가 한 달 넘게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을 설득한 끝에 극적 만남이 성사된 것.현장에서 낭정순 밴드의 합주 실력을 본 이수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수현은 그 자리에서 깜짝 합류를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이수현은 보컬이 아닌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재쓰비’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낭정순 밴드’의 행보에 한껏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연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낭정순 밴드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지 오는 27일 오후 5시 유튜브 ‘문명특급(MMTG)’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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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군 복무 중인 싱어송라이터 우즈(본명 조승연)가 2024년 최고의 역주행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드라우닝’ 역주행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방송 효과에 따른 반짝 역주행이 아닌 아티스트의 재발견이라는 뜨거운 반응이다. 내년 하반기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 10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상병 조승연 신분으로 출연, 자작곡 ‘드라우닝’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렬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가창으로 객석을 채운 일반 관객은 물론, 군인 동료들까지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차트 순위는 요동쳤다. 이 곡은 발매 당시엔 멜론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방송 효과에 힘입어 멜론 일간차트 951위로 진입하더니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방송 3주 만인 10월 셋째주에는 TOP100 80위권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지난달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21위까지 올라섰고, 꾸준한 스트리밍에 힘입어 지난 15일엔 19위까지 기록하며 일간차트 10위권을 뚫었다. 화제가 된 초반의 폭발력에 비하면 속도감이 다소 느려지긴 했으나 상위권일수록 순위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콘크리트 차트’를 음악의 힘으로 녹여내 파고드는 모습이다. 리스너 비율도 인상적이다. 이 곡의 주요 감상층은 20대가 36%, 30대가 26%로 집계됐는데 여성 대 남성의 비율도 55% 대 45%로 비교적 대등하게 집계되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라이브 샤우팅이 남성 팬들의 마음도 제대로 사로잡은 결과다. 반짝 역주행으로 화제가 됐다가 사라지는 게 아닌, 차트 롱런을 넘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우즈라는 뮤지션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이 다수다. 이는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뒤 엠넷 ‘프로듀스 X 101’ 엑스원을 거쳐 지금의 솔로 가수 우즈로 나서기까지 10년간 그의 노력으로 다져온 시간의 힘이다.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뒤 남겨진 이의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그룹 내 포지션은 래퍼였지만 보컬, 춤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만능 뮤지션’ 행보를 보여온 우즈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이에 ‘드라우닝’은 일간스포츠 연재 칼럼인 의 화자인 Z연우가 꼽은 올해 최고 역주행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우즈는 역주행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지 못한 채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올해 1월 입대한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7월 21일로, 소속사에 따르면 우즈는 아직까지 전역 후 행보를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기세는 나쁘지 않다. 앞서 데이식스가 군백기 중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 속 역주행 신화를 쓴 뒤 전역 이후 완전체로 나서면서 정주행 가도를 달리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전례가 있기에 우즈의 전역 후 행보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드라우닝’을 포함한 ‘OO-LI’ 앨범은 우즈의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감을 갖고 작업했던 앨범”이라 전하며 “이번 역주행 ‘롱런’은 우즈가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진정성 있는 음악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소속사는 “우즈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있는 음악들을 만들어왔고, ‘드라우닝’을 계기로 다른 곡들도 조명받으며 롱런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역주행은 우즈의 음악을 더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즈를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 그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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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판타지 보이즈 ‘프로젝트 7’와 ‘스타라이트 보이즈’로 아시아 석권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무대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프로젝트 7’과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프로젝트 7’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 TV 프로그램 랭킹 톱20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일본 내 훌루 한국, 아시아 버라이어티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 OTT별 상위권을 차지한 ‘프로젝트 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는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의 에이스 멤버들이 출연해 국내외 팬들의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여기에 팬들의 투표 열기에 불이 붙으면서 매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앞서 지난주 방영된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포지션별 등수에서는 BAE173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준이 댄스 포지션에서 1등을, 한결은 보컬 앤 댄스 포지션 1등과 현장 투표 최종 등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이 대거 쏠린 만큼, 이들이 향후 또 어떤 기록을 갱신해 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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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판타지 보이즈 ‘프로젝트 7’와 ‘스타라이트 보이즈’로 아시아 석권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출연 중인 ‘프로젝트 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무대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프로젝트 7’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 TV 프로그램 랭킹 톱20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일본 내 훌루 한국, 아시아 버라이어티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 OTT별 상위권을 차지한 JTBC ‘프로젝트 7’과 아이치이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는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들이 출연해 국내외 팬들의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여기에 팬들의 투표 열기에 불이 붙으면서 매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영된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포지션별 등수에서는 BAE173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준이 댄스 포지션에서 1등을, 한결은 보컬 앤 댄스 포지션 1등과 현장 투표 최종 등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이 대거 쏠린 만큼, 이들이 향후 또 어떤 기록을 갱신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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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판타지 보이즈, ‘스타라이트 보이즈’ 무대서 존재감 입증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존재감을 입증했다.지난 14일 오후 9시 아이치이(iQIYI)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BAE173 멤버 유준, 빛(민재), 판타지 보이즈 멤버 히카리, 홍성민의 포지션 배틀 무대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BAE173 한결, 도하, 판타지 보이즈 링치의 포지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성장한 실력을 증명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포지션 배틀의 세 번째 라운드인 ‘랩 앤 댄스’와 마지막 라운드 ‘보컬 앤 댄스’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도하는 ‘스무디’를 선곡, 랩 메이킹을 어필하는 등 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 무대에서 도하는 도입부부터 강렬한 매력을 발산, 파워풀한 안무와 탄탄한 랩 실력을 보여주며 임팩트를 안겼다.“무대의 중심을 잘 잡아준 것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도하에 이어 ‘보컬 앤 댄스’ 포지션을 선택한 링치와 한결의 무대가 펼쳐졌다. ‘에너제틱’ 팀을 선택한 링치는 홀로 다른 팀원의 안무와 가사를 숙지하는 등 든든하게 팀원들을 도와줬다.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서도 링치는 ‘에너제틱’을 완벽하게 소화, 올라운더 실력파임을 입증했다.‘에너제틱’ 팀에 맞서 ‘슛 아웃’ 팀을 선택한 한결은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결은 팀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연습 당시부터 벨트를 활용하는 안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한결은 무대 위에서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사했다. 그 결과, 한결이 속한 ‘슛 아웃’ 팀은 승리를 차지, 더블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했다.모든 무대가 끝난 후 포지션 별 참가자들의 등수가 공개됐다. 유준은 댄스 포지션에서 1등을 차지했고, 한결은 보컬 앤 댄스 포지션에서 1등을 기록했다. 이어 베네핏이 적용된 현장 투표 최종 등수 결과가 발표됐고, 한결이 40만 104표를 획득하며 전체 1등을 차지했다. 한결은 “여기서 전체 1등이라는 걸 처음 해본다. 값진 1등이라는 등수를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S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아이치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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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스타라이트 보이즈’→‘프로젝트7’ 두드러진 활약

판타지 보이즈 멤버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이 탄탄한 실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JTBC ‘프로젝트7’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은 매회 미션마다 안정적인 보컬과 안무 실력을 발휘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포지션 배틀에 참여했던 홍성민은 현란한 래핑을 보여준 한편, 히카리는 힘이 넘치면서도 깔끔한 춤선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판타지 보이즈 강민서, 이한빈은 ‘프로젝트 7’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K팝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프로젝트 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에서 강민서, 이한빈은 고난이도 안무와 동시에 올라이브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프로젝트 7’ 속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면서, 투표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 7’은 JTBC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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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덤으로 맞붙은 ‘스타라이트 보이즈’ vs ‘프로젝트7’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프로젝트7’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경쟁이 뜨겁다.지난 7일 방송된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는 BAE173 빛(민재)과 유준,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과 히카리가 3차 미션인 포지션 배틀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민과 민재는 ‘기도’ 팀에, 히카리와 유준은 ‘매버릭’ 팀에 속해 상대 팀과 대결을 펼쳤다. 홍성민은 래퍼로 변신해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으며, 민재 또한 안정적인 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히카리와 유준 또한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서도 제이민은 박슬기 프로듀서의 ‘트리거’ 조에서 나쁜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또 다른 화제의 참가자 켄신 또한 밴드 루시 조원상이 작곡한 ‘메리 고 라운드’ 조에서 활약을 예고했으나 중간평가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두 오디션 프로그램이 하루 차이로 방영되면서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팬덤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특히 “여러분 더 투표해주세요”, “얼굴 합이 장난 아니다” 등 중국과 태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프로젝트 7’은 참가자를 향한 생일 카페 및 전광판 광고까지 공개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앞서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프로젝트7’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모여 무대를 펼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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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보이즈’ 글로벌 팬 눈과 귀 홀렸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아이치이(iQIYI)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BAE173 한결 유준 빛(민재) 도하,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홍성민 링치가 3차 미션인 포지션 배틀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보컬부터 댄스까지 각자의 팀에서 후이, 에릭, 이승기 등 가이더들의 코칭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엄청난 혜택의 베네핏이 달려있는 만큼, 멤버들은 팀 선택부터 연습까지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3차 미션은 8개 팀이 1대1 대결로 4라운드로 펼쳐지는 가운데 홍성민과 민재가 속한 ‘기도’ 팀은 ‘예뻤어’ 팀과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선공에 나선 홍성민과 민재는 올블랙 슈트를 입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민재는 안정적인 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홍성민은 래퍼로 변신해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 ‘MAVERICK’ 팀에 속한 히카리와 유준은 ‘소리꾼’ 팀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앞서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하위권으로 떨어졌던 만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임했다.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면서도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S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보이그룹 론칭을 목표로 소년들의 빛나는 여정을 그렸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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