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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찬원 “신혼여행 여기로 가고 싶다”... 파격 선언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매력에 푹 빠졌다.오는 1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와 함께 대자연의 풍광을 간직한 하와이 카우아이, 오랜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랜선 여행을 떠난다.하와이 톡파원은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섬인 카우아이의 매력을 전한다. 먼저 포이푸 해변에서는 하와이 몽크 바다표범을 만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하와이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와이메아 캐니언 정상에서는 웅장한 협곡을 감상하며, 하와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에 이찬원은 “저게 하와이라고?”라며 감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카우아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도 체험한다. 과거 사탕수수 농장에 있던 수로를 활용해 만든 곳에서 산악 튜빙을 즐기는 것. 나팔리 코스트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보트 투어를 통해 바다 동굴부터 역대급 돌고래 떼, 혹등고래도 만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돌고래 떼를 본 전현무는 “부대다. 부대”라며 놀란다고. 또한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멋진 바다 풍경에 이찬원은 “신혼여행 여기로 가고 싶다”며 찐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튀르키예 톡파원은 튀르키예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 도시인 이스탄불 랜선 여행으로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튀르키예 스타 셰프 누스렛 괵체가 운영하는 특별한 레스토랑에서 고기 위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 24K 금박을 곁들인 이색 메뉴를 소개하며 시선을 끈다.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지하 저수조인 예레바탄 지하 궁전의 눈물의 기둥과 독특한 형태의 메두사 조각상에 얽힌 이야기도 알아본다. 더불어 이스탄불 전통 음식인 발륵에크멕 먹방, 보스포루스 해협 위를 다니며 공연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크루즈도 탑승하며 이스탄불의 랜드마크를 섭렵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13:58
산업

롯데관광개발, 남미 4개국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대표 상품으로 남미 4개국으로 떠나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며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미 4개국을 18일동안 여행한다. 가격은 1인 2790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인천에서 두바이를 경유해 브라질까지 가는 왕복 비행에는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180도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에서 고급 기내식과 와인, 개인 미니바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출국시 자택(서울, 수도권 한정)에서 인천공항까지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해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프리미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일정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브라질 예수상과 잉카 문명의 신비로운 공중도시 마추픽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우기에 찾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은 빗물이 얕게 고여 하늘을 비추는 거울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소금사막 위에서의 캠핑식 BBQ 식사는 물론 투어를 특별히 기억할 수 있는 드론 촬영 영상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투어부터 이과수 폭포의 물보라를 맞으며 즐기는 보트 투어까지 14박 18일을 일생에 단 한 번이 될 특별한 일정들로 가득 채웠다.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며 “치안 걱정 없이 남미를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2 10:05
생활문화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서 열리는 '구석기 파티'

수도권 전철 1호선 상행선을 타고 하염없이 올라가면 노선의 끝에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이 나온다. 1호선 종착역인 연천은 태고의 아름다운 흔적을 간직한 자연과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구석기’를 테마로 한 역사문화 축제가 관광객들을 기다린다.시티투어 버스 타고 연천 한바퀴 차 없이도 연천군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편리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연천역에서 출발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코스로 같은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해당 요일 경유 관광지를 함께 관광하며, 동행하는 해설사를 통해 다양한 연천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금·토·일요일은 순환형 코스로 경유 관광지에 하차해 관광한 뒤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다른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 역시 해설사가 함께 연천군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지장봉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주상절리 절벽을 만나며 절경을 이루는 재인폭포, 약 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돼 매년 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 임진강 장단석벽의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고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고구려 3대성 중 하나인 호로고루,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날씨가 좋으면 망원경 없이 북한 주민을 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까지 방문 가능하다.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매표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가입한다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기준 가입자 14만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이용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연천군의 다양한 참여업체의 체험과 숙박, 식음료를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5월 ‘구석기 축제’로 초대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는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선사 체험 축제다. 이벤트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은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로, 축제와 더불어 연천의 대표 관광지 임진강 주상절리, 재인폭포, 태풍전망대 등까지 한 눈에 즐길 수 있다.올해는 구석기 바비큐부터 독일, 일본, 네덜란드, 인도 등 전 세계의 구석기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이른 더위를 날릴 구석기 스플래쉬 어드벤처(워터슬라이드 및 패들보트 풀장)와 구석기 의상을 대여해주는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올림픽 ‘아슐림픽’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5월 5일에는 야간공연으로 군민화합 특별공연과 함께 드론쇼 및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곡리안 컬러풀 나이트 DJ 공연, 전곡 나이트 시네마, 야간 바비큐비어 페스타, 구석기 밥상대전 등 저녁까지 스케줄이 알차다. 또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구석기축제 기념 특별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도 열린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인류문화사의 한 획을 그은 연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2029년에는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석기 세계관 속에 힐링하고, 연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천군은 올해 하나투어와 연천 관광기획전을 기획해, 축제기간 당일버스투어와 관광열차로 서울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07:30
생활문화

"왔다, 석촌호수 벚꽃" 롯데월드서 즐기는 법

석촌호수에 벚꽃이 피는 시기가 돌아오면서 롯데월드가 올해도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등에서 벚꽃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실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석촌호수의 벚꽃을 배경으로 즐거운 봄 나들이가 가능하다. 꽃구경의 핵심은 역시 아름다운 인증샷이다. 우선 벚꽃 인증샷의 정석을 원한다면, 매직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오버브릿지 전역과 메인브릿지의 초입을 추천한다. 흩날리는 벚꽃비를 직접 맞으며 로맨틱한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문보트’가 제격이다. ‘문보트’는 석촌호수 위를 유영하는 초승달 모양의 어트랙션으로, 방향키로 손쉽게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해 호수의 가장자리로 이동해 벚꽃 나무를 가까이서 구경 할 수 있다. 또한, 선체에는 LED 조명이 탑재되어 해가 내려앉은 후에는 또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도 있다.짜릿한 벚꽃 구경을 하고 싶다면 매직아일랜드의 스릴 어트랙션 ‘자이로스윙’과 ‘자이로드롭’에 도전해보자. ‘자이로스윙’은 발판이 없는 원형 의자가 최고 32m까지 올라가는 진자 운동을 하는 어트랙션으로, 정점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강할 때에는 마치 호수로 다이빙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떠오르는 벚꽃놀이 명소다.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매직아일랜드의 풍경은 물론 북쪽의 한강변, 서쪽의 탄천변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서울의 ‘벚꽃뷰’를 눈에 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남들과는 다른 짜릿한 벚꽃 구경을 원한다면 서울스카이를 대표하는 ‘스카이브릿지 투어’와 ‘스카이데크’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상공 541m의 높이의 다리에서 서울 하늘을 가장 가까이 느끼며 벚꽃 전망도 감상할 수 있으니 스릴 넘치는 봄나들이를 원하면 적극 추천한다.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투명한 유리바닥을 통해, 마치 높은 절벽에서 석촌호수의 벚꽃을 내려다보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저녁에는 구름 위의 프리미엄 라운지 ‘123 라운지’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이볼 2종과 페어링 와인을 곁들이며, 여유롭게 벚꽃 야경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5 09:29
예능

김대희 “귀여운 2세 만나길” 덕담…김준호 반응은 (‘독박투어3’)

‘독박투어3’의 맏형 김대희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독박즈’에게 훈훈한 덕담을 건넨다. 11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 20회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로맨틱한 반딧불이 투어를 즐기며 ‘새해 소원’을 비는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독박즈’는 유세윤의 강력한 추천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하러 맹그로브숲으로 향한다.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은 “반딧불이 한 마리를 잡아서 소원을 빌고 놓아주면 소원이 이뤄진다”라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눈빛을 반짝이다. 그러다 직접 반딧불이를 잡은 ‘독박즈’는 저마다 소원을 빌고, 특히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저희의 사랑이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2025년에 ‘아빠’가 되고픈 바람까지 내비쳐 설렘을 유발한다.반딧불이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독박즈’는 이후 ‘자이언트 그루퍼(다금바리)’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향한다. 여기서 김대희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에 잠긴 김준호를 향해 “네 별명이 먹식이였나?”라고 묻는데, 김준호는 “아니다. 식탐맨이다! ”라고 칼답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뒤이어 김준호는 ‘식탐맨’답게 “가격 생각하지 말고 일단 먹자”고 한 뒤, 폭풍 주문을 한다. 잠시 후, 푸짐한 ‘자이언트 그루퍼’ 요리가 나오고, ‘맏형’ 김대희는 신년 건배사 제의를 하면서 동생들에게 덕담을 건넨다. 우선 ‘독박즈’ 서열 2위인 김준호에게 “2025년 결혼해서 너 닮은 2세를 얻길 바란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신에 대한 덕담이 끝난 뒤, 다른 멤버들에 대한 덕담이 이어지자 곧장 하품을 해 김대희를 발끈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음식값을 건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홍인규는 “고무줄을 코에다 걸치고 먼저 푸는 사람부터 독박에서 제외시키는 거 어때?”라고 제안한다. 얼굴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 고무줄을 목으로 끌어내리는 신박한 게임에 ‘독박즈’는 “재밌겠다”면서 게임에 돌입한다. 과연 ‘독박즈’ 중 얼굴 근육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최약체’가 누구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1:35
예능

“빠니보틀 보고 있나” 곽튜브, 울릉도서 프라이빗 선상 파티 즐겨 (‘우승여행’)

‘지구마불 우승여행’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이 울릉도의 청정 바다를 제대로 즐긴다.2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2회에서는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본격적인 울릉도 섬캉스가 그려진다. 곽쭌영의 알찬 여행기를 통해 울릉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먼저 곽쭌영은 여행 전부터 고대하던 스노클링 투어에 나선다. 포르투갈 나자레에서부터 남다른 바다 사랑을 보여준 박준형은 역시나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울릉도의 청정 바다를 즐긴다. 강기영은 집에서부터 야무지게 챙겨 온 아들의 꽃게 수경을 끼고, 박준형을 따라 물속 곳곳을 누빈다. “몸이 안 뜰 것 같다”며 걱정하던 곽튜브도 구명조끼에 의지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는 전언. 이날 스노클링 투어는 곽쭌영 모두가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을 만큼 만족도 최상의 투어였다고 전해져 기대가 쏠린다.또한 세 사람은 울릉도의 투명하고 푸른 바다에서 프라이빗 선상 파티를 즐긴다. 곽튜브는 “빠니보틀 보고 있나?”라며 스페셜한 우승 여행에 매료된다. 그 특별한 경험에 박준형과 강기영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연신 행복해한다. 오직 곽쭌영을 위해 준비된 선상 파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이런 가운데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우승 혜택 중 하나인 ‘스페셜 보트 투어’의 정체에 곽쭌영이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건 돈 주고도 못 할 경험”이라며 감탄하게 한 스페셜 보트 투어 현장이 기다려진다.한편,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2회는 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17:35
예능

곽튜브 돌아온다… 5천만원 리조트 풀패키지→보트 투어 (‘지구마불’)

‘지구마불 우승여행’ 첫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티저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우승자 곽튜브의 우승 여행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 곽튜브의 여행 파트너로 함께하며 꿀케미를 보여준 지오디 박준형과 강기영이 합류해 럭셔리 끝판왕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이런 가운데 ‘지구마불 우승여행’만의 매력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7일 공개됐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럭셔리 끝판왕’, ‘꿈꾸는 대로 이뤄지는 우승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구마불 우승여행’의 티저 영상에는 5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리조트 풀패키지를 시작으로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해진미, 로망 가득 보트 투어까지 우승 여행을 알차게 즐기는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승 여행에 압도당했어”,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여행 중 최고를 한 거 아냐?”, “정말 최고의 우승 상품이네요” 등과 같은 곽쭌영의 감탄사에서 이번 우승 여행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짐작할 수 있다.이어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줄 스페셜 주사위가 등장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주사위 게임의 승자에겐 500만 원 상당의 특별 상품이 제공된다는 것. 이에 곽튜브는 “나 근데 자신이 없는데... 질 자신이”라는 여유로운 멘트로 ‘지구마불2’ 우승자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 과연 특별 상품을 거머쥐게 될 주사위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지구마불 우승여행’ 공식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보트 위에 올라타 우승의 맛에 심취한 듯한 곽쭌영의 비주얼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승보다 찐-한 울릉도 우정 여행”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세 사람의 찰떡궁합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한편,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7 10:23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사이 여전하네... “장수하게 해주세요” 달달 (독박투어3)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애정을 드러냈다.김준호는 28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에서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김준호는 블타바강에 정박해 있는 보트 호텔에 머물렀다. 본격적으로 숙소 구경에 나선 그는 “크루즈인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독특한 수제 맥주 맛집에 간 김준호는 기차가 서빙하는 것을 보고 “완전 귀엽다”며 만족, 맥주와 타르타르, 하몬 등을 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시켰다.다음날 홍인규의 요구로 독박즈 전체가 아침 조깅에 나섰다. 여기에 김준호는 “홍인규가 쏘아 올린 공”이라며 하기 싫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러닝 고글까지 준비하는 등 조깅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조깅을 시작한 그는 “뛰는 법을 까먹었다”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뒤쳐 쳤고, 기침까지 하며 힘들어해 짠내를 유발했다.조깅에 지친 김준호는 “나 오늘 알았어요. 이렇게 못 뛰는지 처음 알았어”라며 자기반성을 하는가 하면 멀리서 카렐교를 바라본 그는 독박즈들에게 “여기까지 온 거 돌아갑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카렐교 근처까지 온 게 아까웠던 김준호는 온 김에 한번 끝까지 가보자며 조깅을 이어갔다.또다시 혼자 뒤처진 김준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고, 독박즈들의 응원에 목적지까지 도착한 그와 멤버들의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카렐교에 도착한 김준호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조각상을 만지며 “지민이 장수하게 해주시고, 부자 되게 해주세요”라고 진심을 다해 빌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김준호는 하루는 멋지게 입자는 콘셉트에 맞춰 유럽 귀족 스타일로 꾸며 등장,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통 교통비, 커피, 굴뚝 빵을 계산하는 3단 콤보 독박 게임으로 팽이 손잡이가 가리키는 사람이 독박 면제가 되는 게임을 했지만,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로 당첨되며 처량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7:34
해외축구

맨유 출신 GK의 폭로 “클린스만은 여행 계획만 있고, 축구는 없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축구 교사보단 여행 가이드였다.”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골키퍼 팀 하워드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한국 대표팀 감독에 대한 혹평을 전하며 독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7일(한국시간) “미국의 전 스타 하워드가 클린스만 감독의 미국 생활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라고 조명했다.하워드는 미국대표팀에서만 A매치 121경기 나선 스타 플레이어다. 현역 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랬던 하워드가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기고한 칼럼에서 현역 시절을 돌아봤다. 이때 독일 매체가 주목한 건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대목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16년까지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98경기 55승 15무 28패를 기록한 바 있다. 부임 초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우승하기도 했지만, 이후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선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클린스만 감독 부임 시절 전부터 대표팀을 지킨 하워드는 4년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다만 2015년부터는 부름을 받지 못했고, 2016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다시 소집돼 벤치를 지킨 기억이 있다. 하워드는 매체를 통해 “15년 동안 대표팀에서 뛰었는데, 클린스만 감독처럼 선수와 감독 사이의 격차가 컸던 때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클린스만은 노력했지만, 우리에게 축구를 많이 가르쳐주진 않았다. 감독과 상관없이 마이클 브래들리, 클린트 뎀프시, 랜던 도노반, 조지 알티도어와 같은 선수들에게 의존해 팀을 하나로 묶고 경기에서 승리했다”라고 돌아봤다.하워드는 클린스만에 대해 “축구는 없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매체는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대신, 여행과 활동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라고 풀이했다. 하워드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팀원들과 함께 많은 여행을 계획했다고. 축구와는 전혀 상관없던 생활이었다는 게 하워드의 주장이다.실제로 하워드는 “베르사유로 가서 9/11 기념관을 방문하고 보트 투어도 했다. 점심시간에는 국가를 부르게 했다. 언제 자고, 일어나는 시간도 정했다. 입어야 할 옷도 지정했다”라며 “단 간식을 대체하고, 통금 시간을 엄격히 통제했다. 새벽에는 완전히 공복 상태로 달리기를 시켰다”라고 돌아보기도 했다.이어 “그는 사람을 계속 고용했고, 말 그대로 직원의 직책을 발명했다”라고도 혹평했다. 끝으로 매체는 클린스만의 최근 행보에도 주목했다. 매체는 “클린스만의 계약은 혼돈 속에 끝났다. 미국을 떠난 뒤엔 독일축구협회의 감독위원회 위원으로, 이후엔 헤르타 베를린에 합류했으나 프로젝트는 비참하게 끝냈다. 최근에는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나, 담당자와 전문가들은 클린스만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라고 짚었다.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은 지난달 자신이 발간한 에세이 ‘축구의 시대 : 정몽규 축구 30년’에서 클린스만에 대해 “선수들이 스스로 프로페셔널 해야 한다고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 감독은 대등한 관계 속에서 선수들을 존중하면서 이들이 경기장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펼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임무이자 업무라고 판단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평소 생활이나 숙소에서의 활동, 식사 시간 등은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8.17 13:30
생활문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거제 벨버디어는 지난 2018년 10월 문을 열 당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여름휴가 시즌에는 휴식과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섬&섬 이수도 트레킹', '맘 웰니스 클래스', '악력 왕을 찾아라' 등 3개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섬&섬 이수도 트레킹은 보트 투어와 이수도 트레킹, 레이트 체크아웃을 포함하며, 매회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고객 참여율이 높다는 설명이다.보트 투어는 거가대교, 부산, 대마도가 한눈에 보이는 이수도와 매미성, 저도 등까지 탐방 가능하다.맘 웰니스 클래스는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마친 50대 이상 시니어 클래스에 이어 준비했다.몽돌해변 전망 스튜디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한다. 인바디 측정을 바탕으로 하는 1대 1 건강 상담, 모닝 요가, 힐링 명상, 수면 개선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6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라며 "지난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은 2022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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