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복권위원회·동행복권, ‘2023 건전 문화 캠페인’ 전주서 개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은 지난 26일 전주 지역 일대 복권판매점을 찾아 ‘2023 건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복권, 성인이 되면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전주 지역 내 복권판매점을 이용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전개됐다. 복권판매점 방문 고객 및 지역 시민들 대상으로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와 복권 상식 관련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복권 구매 수칙과 복권 과몰입 예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은 이미 소액으로 즐기는 건전한 여가로 자리잡고 있지만, 평소보다 과하게 복권에 집착하는 사례가 간혹 생기기도 한다”며 “건전한 복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복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해마다 건전한 복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6월 충북·대전, 10월 경북 지역의 복권판매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곳곳의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복권구매자와 복권판매점 대상으로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2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