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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AOMG와 새 출발… 코드 쿤스트와 한솥밥 [공식]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AMOG와 새 출발한다.1일 AOMG는 공식 SNS에 기안84의 프로필과 함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기안84는 직접 그린 자화상을 프로필 사진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기안84는 인기 웹툰 ‘패션왕’, ‘복학왕’ 등을 그린 작가 겸 팝아트 화가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티빙 ‘만찢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인생84’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음악 레이블 AOMG는 DJ 펌킨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엘로, DJ 웨건, 어글리덕, 후디, 우원재, 코드 쿤스트, 펀치넬로 등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도 AOMG 라인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기안84의 합류로 유니크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AOMG 사단이 또 어떤 완성도 높은 결과물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기안84가 AOMG에서 처음 선보일 라이브 클립 본편 영상은 1일 오후 6시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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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미술작가로서 첫 개인전 개최..수익 일부 기부

작가 기안84(김희민)가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기안84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제1회 개인전(부제: Full所有)’을 열고, 미술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인기 웹툰 '패션왕', '회춘', '복학왕'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기안84는 지난해 '복학왕' 완결 이후 새로운 작업으로 미술 활동을 시작해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모색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수 안도로 캔버스와 이젤을 등에 업고 그림 여행을 떠나 바다와 마주한 채 붓질에 집중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안84의 새로운 예술적 면모와 깊은 내면이 기록된 작품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기안84는 작품을 통해 미술 작가로서의 성장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삶에 대한 작가의 치열한 고민, 인생에 대한 관찰과 통찰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되는 18점의 새로운 작품 중 화려한 색감과 유쾌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자화상' 시리즈는 기안84 본인의 감정들을 과감히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독창적인 작업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들의 감상 포인트는 흔들림 없는 균형적 붓 터치와 힘 조절이다. 작품 속에는 기안84 작가 자신이 등장해 10년간의 웹툰 연재를 통해 느껴온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기안84의 예술적 성장기에 해당하는 캐릭터 ‘우기명’을 통해 파생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기안84의 과거 인생을 넘어 미래를 향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미술 작가로서의 새로운 예술적 행보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기안84는 실험적 도전을 또 하나의 예술적 변모의 과정으로 승화시켰다. 기안8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했다. 웹툰이 아닌 미술 작가로서의 재미를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이 하루하루 소중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이번 첫 개인전 수익을 일부 기부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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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기안84, 母 짠한 눈길에 "피곤할 정도로 연락 많이와"

기안84가 어머니와 새해맞이 집콕 수다 데이트에 나선다. 기안84의 어머니는 불혹을 앞둔 아들에게 바라는 것으로 행복과 결혼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와 어머니의 새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집으로 돌아온 기안84를 낯선 여성이 반겨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새해를 맞이해 어머니가 기안84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것. 기안84는 그 누구의 방문보다 기뻐하며 "엄마랑 말이 잘 통한다. 엄마랑 말하면 재밌다"라며 어머니를 함박웃음으로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불교용품점에서 양손 가득 구매하온 불교 굿즈(?)를 어머니 앞에서 자랑하며 싱글벙글하는가 하면, 엄마 표 새해 한상차림에 반주까지 곁들이며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어머니와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올해는 마지막 30대 해이자 웹툰 '복학왕' 마감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 기안84는 "웹툰 연재 끝나고 사람이 좀 변했다"라며 무심한 듯 다정하게 어머니에게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기안84의 어머니는 아들을 다독이며 "네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하다"라는 뭉클한 진심을 전한다. 어머니의 눈에는 작가 혹은 방송인 기안84가 아닌 오직 인간 김희민 뿐. 유일한 새해 소원이 아들 희민이의 행복인 어머니의 사랑이 금요일 안방을 훈훈하게 만든다. 훈훈함도 잠시, "행복하기만 하면 바랄 게 없다"라던 기안84 어머니의 새해 소망에 반전이 드러난다. 기안84의 어머니는 "내년이면 불혹이다. 더 늦기 전에는 좋은 짝을.."이라며 급히 소원을 하나 더 추가, 아들을 은근히 압박하는 고난도 기술로 웃음을 선사한다. 기안84의 어머니는 짠한 눈빛과 함께 "네 생일 때 여자한테 전화 한 통이 안 오더라"라는 폭로까지 더해 웃음을 유발한다. 어머니의 맹공격에 너덜너덜해진 기안84는 "나도 여자들에게 피곤할 정도로 연락 많이 온다"라고 급 해명에 나서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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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페라리' 기안 '빌딩' 이유있었네…깜짝놀랄 웹툰작가 수입

지난해 1년 내내 웹툰을 연재한 작가들이 평균 8000만원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웹툰 '복학왕'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지난해 46억원대의 빌딩을,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3억원대 수퍼카 페라리를 구입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며 웹툰작가들의 수입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나온 조사결과다.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웹툰 작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내내 웹툰을 연재한 작가들이 평균수입은 812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658만원 많아진 금액이다. 최근 1년 이내 연재 경험이 있는 작가의 연수입 평균은 5668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828만 원 증가했다.웹툰 작가의 성비는 여성 66.5% 남성 33.5%로 여성이 두 배 가랑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30대 이하가 8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작가들의 56.2%는 2016년 이후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4.2%는 2019년 이후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66.6%는 그림 뿐 아니라 글(스토리)작업도 직접 하고 있었다.작가들이 작품을 발표하는 방법에서 플랫폼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58.2%로 가장 많았으며, 에이전시·프로덕션·스튜디오 등과 계약(39.2%), 기타(2.7%) 순으로 나타났다.또 이들의 절반이 넘는 52.8%가 불공정 계약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보다 2.4%포인트 늘어났다. 세부 사례로는 '2차적 저작권·해외 판권 등 제작사에 유리한 일방적 계약'이 23.2%, '매출·수익배분·정산내역 미제공'이 17.5%, '적정 수익 미배분이나 제한·지연'이 11.1% 등이었다.작가들 62.1%는 평소 악성 댓글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 악성댓글 경험자 중 67.3%는 "이로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웹툰산업 연매출 1조 첫 돌파 한편 국내 웹툰 산업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발표된 '2021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웹툰 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6400억원보다 64.6% 증가한 약 1조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실태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매출규모 1조원을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사업체 유형별 매출은 '웹툰 관련 플랫폼'이 5191억원, 웹툰을 제공하고 작가를 양성하는 '에이전시'가 5347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웹툰 작품 수는 2617건으로 감소했지만, 한 플랫폼에서만 연재·감상할 수 있는 신규 독점 작품 수는 1671건으로 소폭 늘어났다.이들이 웹툰 사업을 하며 겪는 어려움으로는 '신규 작가·작품 발굴'이 58.2%로 절반을 넘었고, '기획·제작·개발 등 전문 인력 부족'이 40.3%, '불법복제 사이트'가 29.9%, '외부 자금 및 투자 유치'가 25.4%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복제 침해율(52.1% 추정)을 토대로 한 불법유통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에 이른다는 추산도 나왔다.이번 조사는 플랫폼·에이전시 등 웹툰 사업체 67개와, 웹툰 작가 710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2.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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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나 혼자 산다' 역사상 최다 이사 기록..7번째 하우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의 평화롭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기안84는 시작부터 ‘나 혼자 산다’ 역사상 최다 이사 기록을 경신, 7번째 기안 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안84는 새집으로 이사했지만 여전히 뚝심 있는 인테리어로 헌 집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폭소를 유발한다. 기안84는 새로워진 아침 루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잠에서 깨자마자 상의 탈의 후 푸시업에 몰두한 것. 이날 SNS를 뜨겁게 달궜던 기안84의 성난 복근의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기안84는 10년 동안 연재했던 웹툰 ‘복학왕’ 마감 후 4개월이 지난 현재,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고 밝힌다. 기안84의 또 다른 직업은 ‘사장84’. 만화 출판업 회사를 운영 중인 대표로, 회사로 출근과 동시에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기안84는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한다”며 깊은 시름에 빠진다.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 기안84는 “직원들은 나만 믿고 있다”며 업무가 사라진 회사의 새로운 활로를 고민한다고. 곧이어 등장한 기안84의 회사가 화실로 환골탈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태블렛과 펜, 모니터로 가득 찼던 사무실은 온데간데없고, 거대한 캔버스와 물감이 한 가운데를 차지한 것. 기안84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그림 그릴 때가 제일 즐겁다”는 기안84의 본업을 향한 진심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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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반지하 시작, 메타폴리스까지 살아봤다"

웹툰 작가 기안84(37·김희민)가 반지하 콘크리트부터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까지 본인이 거쳐온 주거지에 대해 언급했다.기안84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올린 영상 '기안84 부동산 연대기'에서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던 집들에 대해 소개한다"며 "이사비와 부동산중개료, 자동차 값을 합치면 집 하나 장만했을 것"고 말했다.영상에서 기안84는 "20살 대학생이 된 후 독립해 자취를 시작했다"며 "웹툰 복학왕에 나오는 우기명이 자취하는 공간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학교에 적응을 못 해 등록금 400만원만 내놓고 학교에 가지 않고 친구와 막노동을 했다"며 "일당이 8만원이었다. 소개비 3000원, 차비 2000원 떼고 한 달 바짝 일하면 180만원 정도 벌었다. 월세 25만원 내면 150만원 가까이 남았다"고 덧붙였다.그는 "군 제대 후 학교를 자퇴하고 내 인생을 승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만화가 이말년 형과 상수동 반지하로 이사했다"며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홍대는 집값이 비쌌다. 그런데 거기에 끼고 싶어 이사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장판이 있었는데 아늑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걷어냈다"며 "노란 장판 다 걷어내고 돌바닥에서 살았다"고 했다.그는 "이 돌바닥이 나를 강인하게 만들어줬다"며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무조건 네이버에 입성해서 성공할 것이란 생각으로 지냈다"고 했다.이어 "석 달 뒤 이말년 형이 결혼해 나가면서 반지하에 혼자 남게 됐다"며 "햇볕을 받지 않으니 사람이 우울해졌다. 비 오는 여름날엔 곰팡이가 풀이 자라듯 자랐다"고 덧붙였다.이후 강원도로 거처를 옮긴 기안84는 "욕망이 없어지고 아직은 도시에서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돌아와 평소 꿈꿔왔던 아파트에 계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런 집에는 누가 살까' '저런 곳에 살아보면 좋겠다'고 한 곳에 내가 살 수 있었다"며 "너무 뿌듯했다. 66층짜리 메타폴리스에 전세로 살았다"고 했다. 이어 "곰팡이 있는 반지하에 살다가 헬스장, 도서관, 피겨스케이팅장이 있는 아파트 단지로 왔다"며 "56평 50층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그런데 엄마가 '난 도저히 너랑 못 살겠다'며 제주도로 내려가셨다"며 "그즈음 웹툰 마감을 자주 지각해 지금까지 내가 산 곳 중 가장 비싼, 네이버에서 1년을 살았다"고 했다. 그는 "마감을 못 지키니까 네이버에서 '와서 마감하라'고 했다. '잠은 나가서 자'라는 말은 하지 않아서 '그냥 살자'는 생각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을 사니까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며 "이후 다시 네이버로 들어갔다가 또 나가라고 해서 집을 구해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툰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기안84는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현재 시세는 약 60억원으로 그는 2년 만에 1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1.1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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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28평 빌라로 이사 "뷰가 진짜 예술"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37)가 새로 이사한 28평짜리 빌라를 소개했다.지난 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새집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기안84는 “이사를 갔는데 너무 안 꾸미고 산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젠 좀 꾸미고 살아보려고 생각한다”며 “10년 동안 평범하게 살았는데 이번에 새로 가는 집은 인테리어를 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신축 빌라로 이사한다고 밝힌 바 있는 기안84는 새 집 구조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가며 설명했다.그는 새 집에 대해 “아파트로 32평 정도니까 빌라로는 28평 정도일 거다. 뷰가 진짜 예술이다. 나무와 들판이 보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거실과 침실을 그림으로 그리며 설명하던 기안84는 “새로 산 건 아무것도 없고 다 전에 있던 물건들을 가져왔다”며 “지금 있는 것들이 전혀 불편하지 않고 다 쓸모 있는 거라 버릴 건 없다. 여기에 조금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침대 커버와 커튼, 조명, 협탁 등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안84는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지금 집 조명이 너무 회사 같다. 집에 가도 쉬는 느낌이 안 든다”며 “은은한 빛으로 바꿀 조명을 살 것”이라고 했다.그는 쇼핑몰에서 침대 커버와 협탁, 별자리 조명 등을 주문했다. 이어 “난 혼수도 필요 없다”며 “여자분만 오시면 멋진 복근을 만들어 기다리고 있겠다”며 웃었다.또 기안84는 “집에 굉장히 좋은 일이 일어날 거 같다. 이러다 저 집에서 대식구가 사는 거 아니냐”며 “큰방에 첫째 아들, 작은 방에 둘째 아들, 난 안방. 그 옆자리에는 누가 있겠죠. 그런 날이 오도록 잘 꾸며놓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기안84는 ‘패션왕’으로 이름을 알린 후 ‘복학왕’, ‘회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연달아 히트하며 스타 웹툰작가 대열에 올랐다. 기안84를 비롯한 상위 20위 웹툰작가의 연봉은 2019년 기준 부가적인 수입을 제외하고 약 17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또 기안84는 2019년 11월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60억 원으로 2년 만에 약 14억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이에 기안84는 지난 9월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베스트 5’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1.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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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무용 치료 중 주호민 앞에서 돌연 눈물? "술 먹고 욕하고..."

기안84가 주호민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 '침착맨이 기안84에게 건넨 한 마디'라는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이말년, 주호민과 함께 그림, 무용 치료 시간을 진행했다.세 사람은 우선, 무용 동작 치료사인 최정아 씨를 만나 자신이 잘한 일을 말하며 종을 치거나 오징어 댄스를 추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최정아 씨는 주호민에게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주호민이 "잘하고 있다"고 답하자 최정아 씨를 비롯한 이말년, 기안84는 주호민을 향해 "호민아, 잘하고 있어"라고 응원을 보냈다. 기안84에게도 '응원'의 시간이 찾아왔다. 주위 사람들은 기안84를 둘러싸며 "희민아, 잘하고 있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기안84는 두 눈을 감은 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호민은 예상치 못한 기안84의 행동에 당황했다.기안84는 "너무 쑥스러워요. 이거"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최정아 씨는 "지금은 '잘하고 있다'지만 이 톤으로 부정적인 얘기도 들었을 거다. 그럴 때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기안84는 잠깐 생각을 하더니, "술 먹고 욕하고"라고 답했다. 최정아 씨는 "지금 이런 경험을 통해서 불편한 걸 쉽게 얘기할 수 있지 않냐"라고 다독였다.한편 기안84는 웹툰 '복학왕'으로 인해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한편, MBC '나혼자 산다'에서 왕따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또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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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무시 당하고 왕따 당해도 참아? '맴찢' 영상 소환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몰래카메라를 당한 기안84의 표정이 소환돼, "맴찢이다"라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 등에는 '나혼산 기안 눈물 참는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13일 방송된 '나혼산'에서 예전 여행 영상을 보는 기안84의 표정이 담긴 캡처와 움짤이었다.이 글의 영상에서 기안84는 고개를 숙인 채 입술을 꽉 다물며 감정을 참는 모습이었고, 마침 자막에는 '울컥', '좋았는데', '씁쓸'이라는 단어가 흘러나왔다.이 같은 모습을 본 글 작성자는 "진짜 저건 눈물 나는 거 꾸역꾸역 참는 거다. 마음 아프다. 기안 저 표정 편집하면서 무슨 생각으로 내보냈을까"라며 제작진을 비난했다.다른 네티즌들 역시 "몰카로 포장된 따돌림이 공황장애 있는 사람에게 할 짓이냐", "진짜 제작진들 입장 발표한 적도 없다", "제발 곧바로 다들 등장해서 재밌게 노는 걸로 마무리됐으면", "영상 삭제한 것 보니 그럴 가능성 없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웹툰 ‘복학왕’ 연재를 10여년만에 마친 기안84가 멤버와 함께 마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기안84를 그의 고향 여주로 데려간 전현무는 "(코로나19 때문에)다른 애들 안 와"라고 폭탄 발언했다. 기안84는 "그러면 애초부터 둘이 간다고 하지 그랬냐"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이 기안84 왕따 영상 등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급히 비공개처리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고 있지 않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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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물 먹인 박나래X성훈? 시청자 비난 폭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의 박나래, 키, 성훈, 화사 등이 기안84를 물 먹였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나혼산'에는 웹툰 ‘복학왕’ 연재를 10년여만에 마친 기안84가 다른 멤버와 함께 마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여행 당일 전현무만 나타났을 뿐, 다른 멤버들은 소식이 없었다. 이에 기안84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오냐, 우리 둘이 가는 건 아닐 거 아니야"라며 희망을 내비쳤다.이어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무 형님도 오래만에 돌아왔고, 진짜 무서운 몰래카메라도 준비하고, 이번에는 나 때문에 온 거니까 너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폐가로 기안84를 데려간 전현무는 "(코로나19 때문에)다른 애들 안 와"라고 고백했다. 전현무의 말을 들은 기안84는 "그러면 애초부터 둘이 간다고 하지 그랬냐"며 급 실망했다.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박나래는 "어쩔 수 없이 전회장님께 일임한 거다. 다음에 가자"고 덧붙였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들의 행동에 비난을 퍼부었다.'나혼산' 영상에 "친구들이 파티해 준다고 주호민 유튜브에서 엄청 기대하던데 저 꼴 난 거다. 너무 최악이다", "평소에 기안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10년 만화 쫑파티 하는 걸 물을 먹이냐", "코로나 핑계 댈 거면 스튜디오 녹화도 안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사람 하나 바보 만들면서 웃으라는 거냐" 등의 댓글을 달며 '나혼산'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불만을 제기한 것.또한 제작진이 관련 영상과 댓글을 삭제하자, 네티즌들은 "삭제된 영상에 썼던 댓글 다시 올렸는데 이것도 삭제하시게?"라며 2차 항의를 하고 있다.한편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8.7%를 기록,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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