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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9일 GS샵 샤피라이브 방송…가을 이사철 맞아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 29일 오후 7시부터 GS샵 ‘샤피라이브’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방송 진행 - 방송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고객이 원하는 공간만 골라 부분 리모델링 가능, 취향 따라 선택하는 디자인 - 표준계약서, 표준시공, 1년간 A/S 등 고객 맞춤형 원스톱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제공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GS샵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29일 오후 7시부터 60분간 이뤄지는 이번 방송은 이사철인 가을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참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방송 중 채팅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방송을 통해 방문 상담을 신청하고 9월 말까지 상담을 진행하거나 계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각각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이번 샤피라이브 방송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방송은 시청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서는 등 인테리어 비수기인 여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는 ▲욕실 ▲거실 ▲현관 등 공간별로 전문 MD(상품 기획자)가 기획한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KCC글라스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엄선한 고품질 자재가 적용됐으며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만을 골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로 부분 리모델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통해 상담부터 A/S(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본사 표준계약서를 사용한 안심 계약과 본사가 관리하는 표준시공은 물론 시공 후 1년간 자재 하자에 대한 무상 A/S도 받을 수 있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고객이라도 안심하고 간편하게 시공을 받을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 방송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사철인 가을을 맞아 다시 한번 GS샵 샤피라이브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라면 모바일 방송을 통해 간편하게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KCC글라스가 제공하는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S샵 샤피라이브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 인테리어의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02 07:59
보도자료

홈씨씨 인테리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 도입…7월 한 달간 상담 고객 홈클리닝 서비스 제공

- 본사가 검증한 전문 컨설팅 파트너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 - 공간별 인테리어 시공,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담 가능 - 7월 한 달간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상담 고객 대상 6만원 상당 ‘청소연구소’ 쿠폰 제공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 한 달간 상담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새롭게 도입한 홈씨씨 인테리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는 상담 신청 시 본사가 검증한 전문 컨설팅 파트너가 고객의 집에 직접 찾아가 무료로 인테리어 상담과 실측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욕실 ▲거실 ▲현관 등 공간별로 선택 시공이 가능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상담뿐만 아니라 창호와 바닥재 등 인테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컨설팅 파트너가 직접 고객의 집에 방문하는 만큼, 집의 구조와 상태를 감안한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상담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에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무료 방문 상담을 신청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국내 대표 홈클리닝 앱인 ‘청소연구소’ 서비스 쿠폰 6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씨씨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공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있지만 시간을 내어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간단한 신청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인테리어 전문 컨설팅 파트너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의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는 부분 리모델링이 필요하지만, 신축 아파트와 같은 고품질 자재와 전문적인 인테리어 시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로, 고객은 ▲욕실 ▲거실 ▲현관 등 필요한 공간과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상담부터 A/S(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KCC글라스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자재가 적용됐으며 본사 표준계약서를 사용한 안심 계약과 본사가 관리하는 표준시공뿐만 아니라 시공 후 1년간 자재 하자에 대한 무상 A/S도 받을 수 있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고객이라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7.05 09:54
보도자료

홈씨씨 인테리어, 27일 오후 7시 GS샵 샤피라이브 방송

- 27일 오후 7시부터 GS샵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통해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 필요한 공간과 원하는 스타일 선택하는 원스톱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 GS25상품권, 홈클리닝 서비스, 침실세트 등 방송 중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 함께 열려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60분간 GS샵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 방송을 통해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는 부분 리모델링이 필요하지만, 신축 아파트와 같은 고품질 자재와 전문적인 인테리어 시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욕실 ▲거실 ▲현관 ▲창호 등 공간별로 전문 MD(상품 기획자)가 기획한 3가지 스타일의 인테리어 패키지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과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상담부터 AS(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KCC글라스가 건축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자재가 적용됐으며 표준계약서를 사용한 안심 계약과 본사가 관리하는 표준시공뿐만 아니라 시공 후 1년간 자재 하자에 대한 무상 AS도 받을 수 있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고객이라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무료 방문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할 예정이며, 실제 방문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이후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침실세트(퀸사이즈 매트리스 및 원목 침대 프레임)도 증정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첫 라이브 방송인만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방송을 통해 고민도 해결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좋은 상품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4 16:14
산업

소비자원 "인테리어 관련 피해 증가…하자 책임 기간 등 확인 필요"

LX하우시스와 현대L&C가 시공상 하자 책임을 본사가 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0∼11월 주요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4곳과 시공 중개 플랫폼 4개사를 대상으로 하자보수책임 주체 등을 조사한 LX하우시스와 현대L&C는 직영점이 아닌 일반 대리점과 계약하고 시공상 하자 책임도 본사가 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KCC글라스와 한샘은 일반 대리점 계약도 본사 제품으로 시공하고 본사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거나 본사가 시공관리자로 참여하면 본사에서도 하자보수책임을 부담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중개플랫폼인 숨고와 하우스앱, 오늘의집, 집닥은 모두 시공상의 책임은 시공업자에게만 있다고 명시했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의 경우 6개사는 1년 이상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숨고와 하우스앱의 일부 입점 업체는 1년 미만으로 표시하거나 기간을 따로 표기하지 않아 하자 발생 시 분쟁 소지가 있었다. 인테리어 시장의 경우 소규모 개인사업자가 많아 관련법에서 1500만원 이상 공사 시 건설업 등록을 하고 공제조합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사 결과 오늘의집과 집닥만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시공업자별로 등록 여부도 표시하고 있었다. 시공 분쟁 예방을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표준계약서 사용이 권장되지만, 플랫폼 4개사 중 이런 내용을 안내하는 곳은 오늘의집 뿐이었다. 일부 브랜드 사업자의 자체 계약서에는 소비자의 공사대금 연체에 대한 지연 손해금은 부과하면서도 사업자의 완공 지연에 대한 배상 조항은 빠져있는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경우가 있었다. 다만 숨고와 집닥은 직접 공사대금을 예치 받은 후 소비자 동의를 거쳐 시공업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부실시공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는 안전장치를 두고 있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자에게는 건설업 등록 여부 공개 강화와 결제 대금 예치제 도입 등을 권고하고, 소비자에게는 표준계약서 사용 요구 등을 당부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26 13:42
경제

CJ대한통운 노조원 고소 양보, 택배노조 파업 종료 현업 복귀

CJ 택배 파업이 65일 만에 종료됐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2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이번 파업 사태로 발생한 국민, 소상공인 및 택배종사자의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택배노조 노조원들은 즉시 현업에 복귀하기로 했다. 쟁점이었던 불법 점거 농성 등 민형사 고소 고발 부분에서는 CJ대한통운 측이 양보했다. 택배노조 측은 ‘부속합의서’ 부분에서 뜻을 굽히며 파업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은 이날 대화를 재개한 뒤 파업 종료 결과를 도출했다. 양측은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여섯 차례 대화에 나섰으나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면서 같은 달 25일 대화가 중단됐다. 택배노조는 "대리점과 택배기사 간 기존 계약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택배노조 조합원은 개별 대리점과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복귀하며, 모든 조합원은 서비스 정상화에 적극 참여하고 합법적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합의 내용을 밝혔다. 다만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는 업무 복귀 즉시 부속합의서 논의를 시작해 올해 6월 30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택배노조는 "개별 대리점에서 이번 사태로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협조하며 향후 노사 상생과 택배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한다"고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아사단식 6일째 병원에 이송된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이날 CJ대한통운 본사 앞에 환자복을 입고 나타나 "내일 찬반 투표는 해야 하지만 어둠의 터널의 막바지에 와있다고 생각한다"며 "노동조합을 말살시키려는 책동을 2000명도 채 안 되는 조합원들이 막아내고 투쟁을 승리로 만들었다고 역사는 그렇게 기록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전체 파업 인원은 이달 3일 지회별 보고대회에 전원 참석해 오후 1시까지 합의문을 놓고 현장 투표를 한다. 5일까지 표준계약서를 작성한 후 현장에 복귀하고 7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0일부터는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이다 19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02 16:51
경제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58일 만에 대화, 쟁점은 '부속합의서'

파업 58일 만에 대화에 나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이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두 차례 만나 서로의 요구사항을 확인했으며 24일 다시 대화를 계속한다. 양측 모두 요구사항과 관련해선 비공개로 하고 있지만 여러 쟁점 중 표준계약서와 부속합의서 작성을 두고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노조는 국토교통부에서 만든 표준계약서에 따라 개인별 계약서를 작성하고 업무에 복귀한 뒤 이후 부속합의서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리점연합은 일단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한 뒤 노조가 문제 삼는 부속합의서 부분을 협의해보자는 입장이다. 지난해 7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시행에 따라 택배사업자 등록시 표준계약서를 요건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 요건에 따라 택배사들은 당초 국토부에서 만든 표준계약서를 제시했지만, CJ대한통운은 표준계약서에 당일배송과 주6일 근무 등을 명시한 부속합의서를 추가했다. 택배노조는 이에 당일배송은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불러오고, 주6일제 원칙은 주5일제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의 취지에 배치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표준계약서가 주 60시간 업무를 전제로 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부속합의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 택배노조는 노조를 상대로 한 CJ대한통운 측의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와 계약해지 절차 등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대화를 지지하지만 명백한 불법, 폭력 행위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의 본사 점거와 관련해 택배노조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2.24 11:42
스포츠일반

말 바꾸고, 서류 미비…아마추어 행정력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의 일 처리는 너무나도 엉성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밤 "팀을 무단 이탈한 조송화에 대해 한국배구연맹 임의해지 규정에 따라 임의해지를 결정했다. 11월 22일자로 임의해지 등록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선수 생명이 걸린 중요 사안을 공식 보도자료가 아닌 구단 인스타그램에 은근슬쩍 올려놓고 말았다. 그런데 하루 만에 망신살이 뻗쳤다. 한국배구연맹이 IBK기업은행이 제출한 조송화에 대한 임의해지 공문을 반려했다. 연맹은 "선수(조송화)가 서면으로 신청한 자료가 포함되지 않아, 임의해지 신청서류가 미비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구단이 임의탈퇴를 결정하면 구단의 허가 없이는 복귀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표준계약서를 도입하면서 임의탈퇴 제도는 임의해지로 바뀌었다. 구단의 강력한 징계 수단으로 활용된 임의 탈퇴와 달리 임의해지는 구단이 아닌 선수의 신청으로 이뤄진다. 국책은행이 서류 미비로 거절당하는 촌극이 발생했다. 바뀐 규약을 몰랐거나, 이미 알고 있었더라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다. 구단은 "임의해지는 구두로 동의를 받아 진행했다. 이후 조송화가 번복해 서면 신청 작성을 거부했다"고 했다. 그동안 IBK기업은행 내 곪았던 내부 문제가 계속 터져나오고, 이에 따라 여론에 등 떠밀려 부랴부랴 임의해지를 발표하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셈이다. 그동안 구단이 감싸온 선수(조송화)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한계를 드러냈다. 김사니 감독대행의 거취를 두고서도 갈팡질팡한다. 구단은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 경질을 발표한 지난 21일 "김사니 코치에 대해 사의를 반려하고 팀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미 서남원 감독과 불화로 무책임하게 팀을 떠난 코치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기기로 하는 비상식적인 결정을 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다음날(22일) "신임 감독이 선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감독대행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코치가 잔여시즌을 맡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흥국생명전이 진행된 23일 현장에서 이야기는 또 달랐다. 구단 관계자는 "(김사니 감독대행이) 경기 전 방송 인터뷰에서 새 감독이 선임되면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가 경기 종료 후 "김 대행이 얘기했던 사퇴는 '감독대행'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이지 팀을 떠난다는 게 아니었다"고 말을 바꿨다. 결정권을 쥔 구단이 전혀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IBK기업은행 팬들은 구단 내홍에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1.11.24 14:00
경제

공정위, 가구대리점 10개 중 3개 "본사가 할인행사 비용 전부 떠안겨"

가구 대리점 약 30%는 본사로부터 할인행사 참여를 강요당하고 그 비용을 모두 떠안는 불공정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일러 대리점은 강제 부과된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구/도서출판/보일러 업종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가구대리점의 28.5%는 공급업자가 판촉행사 참여를 요구하고, 그 비용을 대리점에 전부 부담시켰다고 답했다. 이는 부당한 판촉비용 전가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공급업체가 대리점에 특정 인테리어를 요구하고(49.7%), 시공업체까지 지정하는(19.8%) 등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를 했다는 답변 비율도 높았다. 도서출판 대리점은 공급업체가 영업지역을 정하고 위반 시 제재한다는 응답이 62.1%로 조사됐다. 보일러 대리점은 본사가 내건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고 호소했다. 본사로부터 판매 목표를 제시받은 대리점 비율이 53.7%였고 이 가운데 34.3%는 목표 미달성 시 불이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목표 강제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이들 3개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금납부 지연 및 이자 부담 증가로 경영상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들 업종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육·법률 지원(가구), 모범거래기준 제정(도서출판), 영업지역침해 금지조항 신설(보일러)이 각각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급업자 및 대리점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중 표준계약서를 제정·공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중 발견된 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31일까지 29개 공급업체와 1천379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온라인·방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0 13:04
연예

집닥, 건전한 인테리어 문화 만들기 위한 클린 캠페인 실시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이 국내에 건전한 인테리어 문화 만들기를 위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린 캠페인은 국내 인테리어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진단, 해결함과 더불어 안전하고 투명한 인테리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집닥에서 실행하는 2019년 첫 연중 캠페인이다. 집닥은 클린 캠페인의 일환이자 첫번째 프로젝트로 가맹점 인테리어 상생 관계 구축에 나섰다.기존 상업 인테리어 시장은 불공정한 관행과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가맹점주와 본사 간 많은 분쟁이 있었다. 실제, 가맹점주는 보통 본사가 지정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공사를 받기 때문에 업체 선정에 제한적인데다가 자재 선택 및 확인, 평당 단가 등 견적 비교 과정없이 비합리적 공사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집닥은 가맹점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신뢰있는 인테리어 업체 선택을, 가맹본사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A/S)를, 시공업체에는 안정적인 공사 수주를 제공하며 업계에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현재, 집닥은 클린 캠페인 실행 방안으로 지난달 국내외 상거래 분쟁을 조정, 해결하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표준계약서 및 공사내역서 제작, 고객서비스헌장 공표, 인테리어 관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1.15 16:41
연예

일성콘도, 500만 원대 리조트 특별회원권 행사

일성콘도에서 리조트 특별회원권 착한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어 그 동안 분양을 미뤘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권으로 가족여행, 부부동반모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실속형 특별회원권은 연 30박 보장으로 가입부터 예약까지 ‘1:1맞춤형 서비스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전국 17곳 콘도 모두 계약 즉시 이용 가능하다. 전국직영체인 8개 지역(설악, 경주, 제주비치, 부곡, 무주, 지리산, 남한강, 제주협재)에서 운영 중이고 이번 해 상반기 착공될 문경새재와 연계체인 9곳(서울, 용인, 천안, 온양, 부산, 울릉도, 제천, 경주, 횡성) 등 총17곳의 리조트가 있다. 일성리조트는 이용 객실 크기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분양을 하는데, 실버형 66m² 559만원, 골드형 92.6m² 713만원, 로얄형112.4m² 932만원이다. 정회원카드는 실버 4인, 골드 5인, 로얄 6인 등록이 가능하며 타인 지정도 할 수 있다. 무기명 가입 시 기명보다 20~30% 높게 책정되는데, 이번 특별회원 가입은 기명과 동일하게 회원가로 책정돼있어 가족뿐 아니라 지인 및 비즈니스 접대 시 굉장히 유리하다. 신규 회원 가입기념으로 무료20박 숙박권이 제공되며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직영 리조트를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 승인을 받은 정식회원권이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단체의 심의를 거쳐 발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10년 뒤 원금을 모두 반환 해 줌으로써 원금 및 재산권 보장을 받는다. 한편 사우나 무료쿠폰 20매, 효도카드가 추가로 주어진다. 단, 무료숙박, 부대시설 무료쿠폰 증정, 무기명 발급, 효도카드 발급 등은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없어 조기마감 시 행사도 종료될 수도 있어 가입 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보다 자세한 입회 문의 및 상담은 본사 회원관리부 전화(02-6440-102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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