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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양일간 출격 ‘파격’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30주년 기념해 개최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4차 라인업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파격적인 양일간 출연을 예고했다.8일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Blue.D, 오아!, Monday Off With Bluesy, 이랑이, 오아베, 지베뉴, SHARKI, 다다다, 안효주 등 총 10팀이 새롭게 합류했다.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록 밴드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실력파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 실험과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로 차세대 K-록을 대표하는 팀으로 급부상 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례적으로 양일 모두 출연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롤링홀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 2025’의 본선 무대에 진출한 9팀 역시 이번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이들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마련된 버스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며 경연을 통해 개성 있는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은 신예들로 차세대 라이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팀들이다.‘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13,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8 15:43
IT

SOOP,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대회 잠실서 29일 개최

SOOP(옛 아프리카TV)은 오는 29일 전국 대학생 치어리더 팀들이 참여하는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대회에 앞서 지난 15일 7개 대학·연합 참가 팀 소개와 경연 순서를 결정하는 사전 방송이 진행됐다. 연합동아리 찬랑, 인하대학교, 연합동아리 유니스,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결대학교, 가톨릭대학교의 순으로 퍼포먼스를 펼친다.사전 방송 이후 참가 응원단들은 SOOP 채널을 개설해 무대 준비 과정 등을 공유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본선은 6월 29일 오후 5시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각 팀은 5분 동안 응원 무대를 선보인다. 대회 진행은 스트리머 '장지수'와 '이라333'이 맡으며, 심사위원으로 전직 치어리더 '핀아'와 스트리머 '조경훈', '오아', '장영호'가 참여한다.이번 대회는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SOOP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26 15:25
뮤직

롤링홀 신인발굴 프로젝트 ‘2025 CMYK’ 300팀 이상 지원자 몰려

음악의 성지 롤링홀의 신인발굴 프로젝트 ‘2025 CMYK’가 300팀 이상 역대 최대 규모의 신인 뮤지션의 지원 속에 25일 접수를 마감했다.‘ROLLINGHALL ROOKIE DISCOVERY: CMYK’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신인 뮤지션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페스티벌 무대와 공연 개최 및 라이브 클립 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지원해온 신인 발굴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프리미엄 대형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JUMF2025’가 의기투합하여 공식 신인 발굴 콜라보를 진행하며 특히 힙합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어 장르의 스텍트럼을 확장했다.실제 페스티벌 무대 출연과 각종 미디어 홍보 등이 보장되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신인 뮤지션에게는 이미 등용문이 되고 있었으며 9일부터 지원을 시작해 단 2주간 진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회째를 맞아 ‘CMYK’ 사상 최대 규모인 300팀 이상이 몰려 신인 뮤지션들에게는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입증됐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00여 팀 이상의 지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신인 뮤지션들이 무대를 갈망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다. CMYK는 이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5 CMYK’의 1차 심사 결과는 6월 11일 발표되며 본선 경연은 6월 25, 26일 양일간 결선을 통해 최종 선정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6 10:39
산업

[포토] 2025 캠핑요리축제, 맛스러워 보이는 요리경연 본선 진출 음식들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26일 경기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를 기존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연천으로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연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26/ 2025.04.26 16:34
생활문화

가족부터 연인까지 모두가 즐거운 축제, 2025 캠핑요리축제 개막

'2025년 캠핑요리축제'가 열리는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캠핑장이 26일 축제 분위기로 활기찼다.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하는 캠핑요리축제를 연다.캠핑요리축제는 매년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수준 높은 출품작을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대한민국 대표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무대를 기존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연천으로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이상의 웰컴 키트가 제공돼 '참가만 해도 본전을 뽑는다'는 소문을 실캄케 했다. 150팀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각 주제에 맞춰 요리 경연 대회를 펼친다.심사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을 주축으로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4인이 맡는다. 이들 심사위원 4인은 각 3팀씩 결선에 오른 요리를 뽑는다. 총 12팀 중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이날 행사장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요리 대회 본선 시간에 '오뚜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오락실' 등 키즈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된다. 요리 경연이 끝난 후에는 가수 서영은·투하이와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 전문가의 별자리 해설을 듣는 별 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행사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쓸만한 캠핑 용품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캠핑 플리마켓'도 열린다.연천=안민구 기자 2025.04.26 13:45
스타

‘현역가왕2’ 신유·박서진·환희 민원…크레아 “공정위서 위법사항無” [공식]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가 MBN ‘현역가왕2’ 관련 민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위법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크레아스튜디오는 “‘현역가왕2’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된 4가지 사안(참가자 신유, 박서진의 예선 없는 본선 직행의 불공정성, 신유의 본선 무대 피처링 특혜, 신유 팬카페에서 결승전 방청권 정보가 공유된 점, 참가자인 가수 환희 소속사와 연관된 투자사의 11억 원 투자 여부)에 대해 모두 위법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 신유, 박서진의 예선 없는 본선 직행에 대한 불공정성을 민원 제기한 부분”이라며 “참가자 신유와 박서진의 본선 직행은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스터리 현역’ 콘셉트의 일환이었다. 제작진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득점 차감, 국민 응원투표 기간 단축, 지목권 제한이라는 핸디캡을 부여했으므로 전혀 불공정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또 “신유의 본선 무대에 피처링 특혜를 줬다고 민원 제기한 부분”에 대해 “신유는 ‘러브스토리’라는 곡을 발매했고, 발매 당시 국악인 박애리가 구음(口音)을 피처링했습니다. 구음은 음악적 장치로서 사용된 것이고, 경연 시 박애리가 아닌 김지현이 구음을 하였지만 달리 부르지 않은 이상 원곡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구음을 하는 것은 특혜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신유 팬카페에서 결승전 방청권이 지급됐다고 민원 제기한 부분”에 대해선 “마지막 결승전에 참가자의 가족, 지인을 초대하는 것은 모든 경연 참가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제안된 부분이며 이들은 투표권이 전혀 없다. 따라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친 바 없다. 당시 제작진은 결승 진출 톱10 전원에게 결승전에 지인 및 가족 초대를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신유 측에서 지인의 범위를 팬들까지로 오해해 팬카페에 잘못 정보를 공유했던 사안으로 신유의 팬들만 초대하려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환희 소속사와 연관된 투자자가 11억 원에 투자를 했다고 민원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선 “환희 소속사(비티엔터테인먼트)와 콘서트 투자는 전혀 사실무근인 상황으로, 프로그램 공정성과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크레아스튜디오는 “’현역가왕2’ 제작진은 그동안 제기됐던 불필요한 논란들에 대해 공정위가 결론 낸 아무 문제없음이라는 명확한 판단을 존중한다”며 “더불어 앞으로 무차별적인 악플로 브랜드가치를 손상시키는 악의적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08:30
생활문화

2025 캠핑요리축제 ‘얼리버드’로 알뜰하게 즐기자

‘2025 캠핑요리축제’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2025 캠핑요리축제’는 특히 올해 참가 기회를 확대한 티켓을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9회차를 맞이하는 캠핑요리축제는 얼리버드 신청을 받아 알뜰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선행 접수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기존 13만원에서 1만원 할인한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2박3일 동안 캠핑요리축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참가권이다.이어 29일부터는 일반신청을 시작한다. 4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 이 기간에는 2박3일권(4월 25일~27일)은 13만원, 1박2일권(4월 26일~27일)은 7만원, 당일권(4월 26일) 3만원으로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캠핑족들을 모집한다.K대표 캠핑 축제로 자리잡은 2025 캠핑요리축제는 가족·친구·연인 등 캠핑과 요리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6일 본행사인 요리 경연에서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창작 요리를 펼친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등 4인의 공정한 심사로 가장 맛있고 멋있는 캠핑 요리를 찾는다. 약 150팀이 참가하는 요리 경연에서는 12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요리 경연 외에도 참가자들의 추억을 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별체험이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달고나 오징어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5.03.17 07:05
자동차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

토요타코리아는 '제18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수상작 59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령별 금상·은상·동상에 선정된 9명은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경연하는 미술대회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자동차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지속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24 14:08
예능

‘미스터트롯3’ 임찬, 준결승 진출... 장윤정 “배려가 낳은 감동” 극찬

‘미스터트롯3’ 임찬이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전에 이어 대장전이 방송됐다.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메들리 팀 미션은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대장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위 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 나머지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팀전에 참가한 여섯팀들 사이 특히 ‘쥬쥬핑’팀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띄었다. ‘쥬쥬핑’은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진을 차지한 천록담이 직접 팀원을 고른 팀으로, 앞선 경연의 일대일 데스매치 대결에서 천록담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임찬을 필두로 유지우. 강훈이 합류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뭉친 가운데, 그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경연에 나선 ‘쥬쥬핑’이 선택한 메들리컨셉은 연하남 메들리였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시작으로 김용임의 ‘사랑님’,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해 연하의 앙탈고백과 직진고백을 노래안에 고스란히 녹여내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Jordy의 ‘Dur Dur D’etre Bebe’로 전무후무한 트롯 애교를 어필하기도 했고, 임찬의 선창으로 시작한 나훈아의 ‘18세 순이’에서는 무대와 객석을 종횡무진하며 현장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무대가 끝났다고 생각한 찰나. 4명 보컬의 감성을 극대화시킨 마야의 ‘나를 외치다’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짓으며, 확실한 재미와 더불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해 냈다. 쥬쥬핑은 완벽한 하모니로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영리한 선곡과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다. 임찬은 이 무대를 준비하며 팀장 천록담과 막내 유지우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톡톡히 해 ‘쥬쥬핑’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와 관련해 장윤정 마스터는 “임찬, 강훈 노래 너무 잘했어요. 옆에서 잘 받쳐주었기에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쥬쥬핑의 무대는 하나가 되기 위한 양보가 돋보인 무대로, 서로 간의 배려가 낳은 감동을 저희가 느낄 수 있었다”라고 팀의 하모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진 대장전에서는 천록이 ‘쥬쥬핑’팀의 대장으로 출전해,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천록담스타일로 재해석해서 현장에 있는 모두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고, 그 결과 천록담은 대장전 1위를 차지했다.모든 경연이 끝나고 난 후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대장전 점수에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결과 ‘쥬쥬핑’팀이 1위를 차지했고, 팀원 모두 다음 라운드인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10:45
예능

성대결절+수액까지... ‘현역가왕2’ 기권자 등장했다

“비상이다!”‘현역가왕2’ 준결승전 진출을 앞두고 필살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현역들이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드러낸다.28일 방송될 MBN ‘현역가왕’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이 펼쳐진다. 1라운드 총점보다 2배 높은 600점이 걸린 라운드로, 1라운드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던 현역들이 2라운드 뒤집기로 극렬한 순위 변동이 나타나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결과를 예고하고 있다.이와 관련 2라운드를 끝으로 본선 3차전 1, 2라운드 합산 결과와 함께 상위 11명의 준결승전 직행 현역과 9명의 방출 후보가 발표되는 상황. 준결승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건 무대를 준비하던 현역들이 극도의 부담감에 휩싸인 채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자아낸다.한 현역은 빡빡한 연습을 이어가다 성대에 무리가 갔다는 판정을 받자 “내 탓이다”라고 자책하며 망연자실하는가 하면, 또 다른 현역은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자 병원에서 수액을 맞다 수액 링거를 꽂은 채 녹화 현장으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드리운다.급기야 한 현역이 피해를 줄 수 없다며 경연 도중 기권 의사를 전한다. 이는 ‘현역가왕2’ 사상 초유의 사태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 현역들이 피땀 흘리는 혈투를 이어가는 가운데 과연 준결승에 안착할 현역들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을 끈다.그런가 하면 강문경과 박구윤 등 관록의 형님들이 ‘현역가왕2’ 경연이 이어지면서 더해지는 예상치 못했던 마음고생과 힘듦을 토로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한다. 항상 의연한 모습으로 ‘뽕신’이라 불리던 강문경이 “이거 하면서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라고 괴로움을 토로하는 것. 현역들에게 늘 웃음을 주던 박구윤도 “아직 무대 공포증이 있다”라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백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마스터 김다현은 “‘현역가왕1’ 때보다 살벌하다”라며 현역들의 더욱 독해진 상황에 탄식을 금치 못한다.‘현역가왕2’ 제작진은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 서 있는 현역들이 무대에 대한 열정과 심적 부담으로 인해 컨디션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결연한 의지로 이를 극복하고 무대를 선보일 현역들의 간절함을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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