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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경연곡 음원 오늘(5일) 공개

JTBC ‘걸스 온 파이어’ 경연곡을 정식 음원으로 들을 수 있다.‘걸스 온 파이어’ 참가자들이 부른 ‘잭팟’, ‘더 나이트’, ‘LMM’, ‘갓즈’ 등 총 4곡이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 번째 트랙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나영, 레타의 ‘잭팟’이다. 경연 이후 방송 최초로 프로듀서 영케이에게 역대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받으며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린 무대다.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원곡을 단 두 사람이 엄청난 에너지로 무대를 채우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두 번째 트랙은 최아임, 손영서, 조예인이 부른 ‘더 나이트’다. 이 곡은 JTBC 드라마 ‘괴물’의 OST로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 최백호가 가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라드 보컬 최아임, 재즈 보컬 손영서, 소울 R&B 보컬 조예인까지 장르가 다른 세 사람의 묵직하고도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세번째 트랙은 황세영, 강윤정, 이아름솔, 김예빈이 화사의 ‘LMM’으로 호흡을 맞췄다. 혼자 버려진 듯한 불안 속에서 결국 단단해진다는 자전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세 차례의 경연에서 고득점을 받은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4인 4색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하모니는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네 번째 트랙은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 당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컬 신의 등장을 알린 강윤정과 황세영의 ‘갓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주제가로 원곡은 뉴진스가 불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록 장르로 재해석했다. 마치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웅장한 분위기 속에 신들의 전쟁 콘셉트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퍼포먼스를 완성시키며 프로듀서들의 기립을 이끌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만 140만 뷰에 육박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걸스 온 파이어’는 새로운 K-POP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멤버 전원이 완성형 메인 보컬로 구성된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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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하반기 대학가요제 개최 [공식]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9일 음악 문화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연내 KOMCA 대학가요제(가칭)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추가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할 이번 대학가요제는 과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대학가요제를 부활시켜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캠퍼스 문화 부흥과 함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요제는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곡을 경연곡으로 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가요제 심사는 대국민 투표와 한음저협에 소속되어 있는 작가, 작곡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국내 유명 작곡, 작사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은 현재 K-POP의 쾌거와 함께 음악 창작자 5만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활성화되어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성공을 지속하고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음악인들이 꾸준히 배출돼야 한다”고 전했다.한음저협은 대학가요제에 앞서 상반기에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창작 음악제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며,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창작 문화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음저협은 5만 1천여 명의 음악 창작자를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의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이자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이사 단체로서 음악 창작자 권리 보호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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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트롯 가수로 새 출발… 비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김용필이 비스타컴퍼니와 손잡고 트롯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다.27일 비스타컴퍼니,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용필과 공동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을 통해 연륜이 느껴지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낭만 가객이란 별명을 얻으며 눈도장을 찍었다.개인 경연곡으로 ‘낭만에 대하여’, ‘당신’, ‘열애’, ‘옥경이’ 등을 선보이며 매 무대마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 김용필은 마스터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눈부신 존재감을 펼쳤다.마스터들은 “무대에 선 순간부터 가수로 몇십 년 이상 활동한 사람처럼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며 “기존에 활동하는 가수 중에 비슷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독보적인 가수가 될 수 있다. 사직서 쓰셔야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미스터트롯2’ 본선 4차전 일대일 라이벌 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용필은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아나운서로 지내온 20년 경력을 내려놓고 가수로의 삶을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비스타컴퍼니 안석준 대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과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김용필을 가수뿐만 아니라 MC 등 종합 엔터테이너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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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레전드 '싱어게인2' 3라운드 라이벌전 음원 공개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 6회 무대 음원이 공개됐다.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6회 경연곡들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싱어게인2’는 무대를 꿈꾸는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숨은 진주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들려주며 매회 레전드를 갱신, 뜨거운 화제성부터 꾸준히 자체 최고를 기록하는 높은 시청률까지 오디션의 새 역사를 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날 발매된 ‘싱어게인2 EP6’ 앨범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 경연곡 37호 ‘걱정 말아요 그대’를 비롯해 64호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4호 ‘타잔’, 63호 ‘그때 그 사람’, 42호 ‘스피드’, 20호 ‘봄비’, 그리고 2라운드 팀 대항전 경연곡 31호&34호(위치스) ‘주문(MIROTIC)’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꽉 채운 총 7곡이 수록됐다. 37호는 ‘국민 위로송’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시간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곡했다. 37호는 그만의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차디찬 겨울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아카펠라를 접목시킨 편곡과 ‘보컬 타짜’ 37호의 뛰어난 음악성이 어우러지며 그가 지닌 특유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64호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룬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64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대체불가한 감성과 독특한 음색으로 매 라운드마다 흡입력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64호답게 이번 경연에서도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신구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펼쳐 귀호강을 안겼다. 4호는 타잔을 모티브로 타잔을 흉내 낸 재치 있는 후렴구가 포인트인 윤도현의 ‘타잔’을 재해석했다. 4호는 화려하고 노련한 무대매너와 청아하면서도 단단한 보이스, 파워풀한 성량으로 무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63호는 심수봉의 1978년 MBC ‘대학가요제’ 참가곡으로 세대불문 인기를 불러 모은 ‘그때 그 사람’을 무대로 옮겼다. 전반부에서 낮은 음으로 시작해 고음으로 치닫는 틀을 깬 편곡을 시도,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색다른 매력으로 ‘편곡의 묘미는 이런 것’임을 느끼게 만들었다. 42호는 16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김건모의 메가 히트곡 ‘스피드’를 요즘 세대에 맞게 세련되게 편곡해 들려줬다. 명불허전 ‘이 시대’의 목소리, 42호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더욱 빛을 발하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20호는 신중현이 결성한 밴드 덩키스의 보컬 이정화가 첫 발표 후 박인수가 다시 불러 공전의 히트를 친 명곡 ‘봄비’를 열창했다. 20호는 애절한 사운드로 쓸쓸한 봄을 표현한 원곡을 카리스마 있는 록 버전으로 신선하게 편곡해 허리케인이 몰아치는 듯 드라마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6회 경연곡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세계적인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던 31호&34호의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 경연곡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이 수록됐다. 31호&34호의 ‘주문(MIROTIC)’은 두 사람의 탁월한 보컬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싱어게인2’ 팀대항전 최초 올어게인을 기록,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싱어게인2’는 매회 거듭될수록 더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승부와 장르불문 다채로운 고퀄리티 무대로 본 방송은 물론, 영상, 음원까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싱어게인2’ 정식 음원은 현재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차트인 및 급상승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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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동"…'싱어게인2' 33호→39호X64호 음원도 터졌다

감동의 여운이 음원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5회를 장식했던 경연곡들과 화제의 33호 본선 1라운드 경연곡이 정식 음원으로 공개됐다. 이 가운데 33호의 본선 1라운드 경연곡을 비롯해 ‘엄마와 딸’ 팀으로 뭉친 39호·64호의 본선 2라운드 경연곡이 격이 다른 묵직한 감동을 낳으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33호는 ‘싱어게인2’ 3회에서 본선 1라운드 곡으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 독보적인 보이스와 대체불가한 감성으로 등장과 동시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직후 33호의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00만 돌파하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리스너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5회 방송에서 깊이 있는 하모니와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39호·64호의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도 음악팬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세대를 불문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39호·64호는 엄마와 딸의 따뜻함과 애잔함을 녹인 곡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로 최연소 참가자와 최연장자 참가자만이 그릴 수 있는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 진한 공감대를 자극하며 찬 겨울을 따스하게 수놓고 있다. 이렇듯 ‘싱어게인2’는 33호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39호·64호의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를 중심으로, 현재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비롯해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무대를 넘어 정식 음원까지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이다. 한편 ‘싱어게인2’는 무대를 꿈꾸는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괴물 보컬들의 역대급 빅 매치로 화제성은 물론,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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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본선 경연곡 음원 초강세… ‘리무진’ ‘회전목마’ 등 멜론 차트 장악

지난 3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10’가 음원으로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멜론에 따르면 ‘쇼미더머니10’ 경연곡 음원들이 12월 1주(11월 29일 ~ 12월 5일)차 주간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리스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쇼미더머니10’ 참가자인 비오(BE’O)가 부른 ‘리무진’은 11월 4주차에 이어 또 한 번 주간차트 정상을 밟으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리무진’의 뒤를 이어 소코도모의 ‘회전목마’, 베이식의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아넌딜라이트의 ‘쉬어’,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 개코, 아우릴고트, 신스, 안병웅, 태버, 조광일 ‘웨이크 업’(Wake Up)이 멜론차트 2위부터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코도모의 본선 경연곡 ’회전목마‘는 자이언티,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슬롬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돌아가고 싶은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회전목마에 빗대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는 베이식의 본선 경연 곡으로 자신의 꿈과 커리어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레이노마(그레이 & 마이노) 팀의 곡 ‘쉬어’는 아넌딜라이트, 언오피셜보이, 비오, 지구인, 머드 더 스튜던트 등 그레이노마 팀 소속 래퍼 5인이 참여한 곡이다. 주간차트 5위에 안착한 ‘불협화음’은 피처링한 악동뮤지션의 강력한 존재감으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웨이크 업’은 코드쿤스트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지난달 6일 발매된 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10’ 세미파이널 경연곡 역시 대부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비오의 ‘MBTI’가 8위, 조광일의 ‘호우주의’와 베이식 ‘08베이식’, 쿤타 ‘바래’는 이번에 새롭게 차트에 진입해 각각 15위, 28위, 42위를 차지했다. 소코도모의 ‘BE !’는 49위, 신스 ‘페이스 타임’(FACE TIME)는 67위로 주간차트에 처음 등장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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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하동근, 전영록 WC 받아 부활! 합숙 미션서 1등으로 '센터팀' 등극

하동근이 ‘헬로트로트’ 팀지명전에서 전영록의 와일드 카드를 받아 화려하게 부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총연출 오준성) 4회에서는 ‘팀지명전’ 마지막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앞서 ‘홀드 카드’(합격 보류)를 받았던 하동근이 전영록의 ‘와일드 카드’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전영록은 ‘K-트로트’로 세계 무대에 데뷔할 팀원을 정하는 마지막 순간에 하동근을 떠올렸다. 단 한명을 더 선발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받자 그는 망설임 없이 하동근을 호명했다. 전영록은 “원래 노래를 들을 때, 절대로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듣는다. 색깔 있는 음색인지 보려고 그렇게 한다. 그런데 하동근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막 났다. ‘창피하게 왜 눈물이 나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부모님과의 추억을 끄집어낸 감동의 목소리!”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하동근의 경연곡 ‘님이여’(원곡 정의송) 하이라이트 장면이 다시 한 번 나왔다. 나아가 하동근은 ‘헬로트로트’의 팀지명전에 선발된 참가자들과 함께 한 2박3일간의 합숙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헬로트로트’의 메인 테마곡인 ‘팡파르’ 오프닝 무대에서 센터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두고 치른 팀 대결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한 것. 전영록 팀은 정훈희, 인순이, 김수희, 설운도 등 5개 팀 중 ‘팡파르’ 무대를 가장 완벽히 소화해 전 참가자와 감독, 코치진이 직접 뽑은 1위 팀이 되었다. 이들은 향후 ‘팡파르’의 센터로 나서 본선 1라운드 그랜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영록 감독님의 마음을 두드린 하동근의 목소리, 정말로 감동입니다”, “하동근 노래 듣다가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네요”, “칼군무 추는 ‘팡파르’ 무대서 하동근 센터 비주얼 볼 수 있나요?”, “전영록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려하게 부활한 하동근을 응원했다.한편 하동근은 남해군 출신으로 담배공장 생산직 근로자였다가 지난 해 ‘꿀맛이야’를 발표하며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등에서 진정성 어린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최근 2부로 승격된 K-리그 팀인 김포FC의 공식 응원가를 부르기도 했으며, ‘엄마의 노래’를 히트시킨 신강우 작곡가와 함께 정통 트로트 곡 ‘출발 오분전’을 발표해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사진=MBN ‘헬로 트로트’ 2021.1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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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자이언티·슬롬 팀, '회전목마'로 음원차트 강타

'쇼미더머니10' 자이언티·슬롬 팀의 경연곡 '회전목마'가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자이언티·슬롬 팀의 경연곡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회전목마'는 소코도모가 Mnet '쇼미더머니10' 본선 무대에서 선보인 경연곡으로,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매력을 더했다. 자이언티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에도 참여해 소코도모, 원슈타인과 초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트러블(TROUBLE)', '회전목마'까지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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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라운드 D-1 '슈퍼밴드2' 우승팀 맞이하는 관전포인트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만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K-밴드 탄생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김선형)가 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오감을 깨우며 결선 1차전을 마친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는 이날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결선 1차전과 결선 2차전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투표의 합산 점수로 '슈퍼밴드2' 최종 우승팀이 탄생되는 가운데,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글로벌 K-밴드 탄생 글로벌 K-밴드의 탄생을 그리는 '슈퍼밴드2'는 이미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매번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 참가자들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원곡자들도 열광했다. 특히 결선 1차전이 펼쳐진 지난달 27일에는 전 세계 유저들이 소통하는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슈퍼밴드' 키워드가 올라갔다. 최종 6팀이 공개한 결선 1차전의 경연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K-POP' 'K-뷰티' 'K-드라마' 등 다양한 곳에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지금. 음악적 케미는 물론 돈독한 관계성을 드러내고 있는 '슈퍼밴드2' 최종 6팀 시네마, 크랙실버, 카디, 포코아포코, 더 픽스, 더 웨일즈가 'K-밴드' 차세대 주역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콘서트급 무대 '슈퍼밴드2'는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4번의 본선 라운드 그리고 최근 마무리 지은 결선 1차전을 거치는 동안 잊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를 배출했다. 숨 막히는 경연 분위기가 아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퀄리티가 늘 화제를 불렀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라이벌이 아닌 음악적 동료로 존중하는 동시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프로듀서들 역시 심사를 내려놓고 온전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 역시 화면을 뚫고 나오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최종 6팀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퍼포먼스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두터운 팬덤 파이널 라운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11시 '슈퍼밴드2'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NOW. 에서 온라인 사전 투표가 마감된다. 프로그램 자체만으로 이미 탄탄한 고정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서 결선 1차전의 결과가 언택트 판정단의 투표로 뒤집힌 터라 온라인 사전 투표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최종 6팀의 각 팬덤들이 SNS를 이용해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을 정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속에서 과연 어떤 팀이 최종 1위를 거머쥘지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09:44
무비위크

'슈퍼밴드2' 발로 팀, 데미안 팀 꺾고 2라운드 진출

발로 팀이 데미안 팀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발로 팀은 2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 본선 1라운드 일대일 장르전의 승자가 됐다. 발로, 문수진, 은아경의 발로 팀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A Million Dreams'를 선곡했다. 혼자가 익숙했던 세 사람은 많은 노력 끝에 팀으로 합주를 이뤄냈다. 심사위원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유희열 "하던 음악이 너무 다르다. 합주를 제대로 한 건 처음이겠다. 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했다"면서도 "노력은 노력이지만 아쉽게 들린 부분이 있다. 합주 경험이 없다보니 엉성하게 맞는 부분이 있더라.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면 불편하게 들린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윤상은 유희열과는 달리 호평했다. "저는 그다지 엉성한 부분이 없었다. 듣고 있는데 흐뭇하다. 굉장히 좋은 만남이다. 세 사람의 연주와 하모니에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선곡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조혁진, 유환주와 함께한 데미안 팀은 X Ambassadors의 'Boom'을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심사위원들은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을 동시에 이야기했다. 씨엘은 "에너지, 퍼포먼스가 조금 아쉬웠지만 편곡도 정말 좋고 멋있었다"고, 이상순은 "퍼포먼스가 아쉬웠다. 즈곰 더 음악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많이 못 받았다. 조혁진의 기타가 좋았다. 보는 사람까지 빠져들 수 있는 에너지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 "오히려 이 곡은 무심한 척 하는 게 맞다고 본다. 힙하다. 편곡이 많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대결의 결과는 발로 팀의 승리였다. 심사위원 다섯 명 중 네 명이 발로 팀을 선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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