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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태연, 규현 섭외설에 “내 두 발로 걸어 들어온 것” (싱어게인4)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싱어게인4’ 심사위원 합류 과정을 언급했다.14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서는 본선 진출자 81인이 공개됐다.이날 MC 이승기는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에게 규현이 ‘내가 주니어 심사위원 한 분을 직접 섭외했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 소문이 사실 맞느냐”고 물었다.태연은 “난 내 두 발로 걸어 들어왔다”고 답했고, 규현은 당황하며 “조금도 없었냐”고 되물었다. 이에 태연은 “조금”이라고 받아치며 “평소 ‘싱어게인’을 너무 재밌게 봤다. 집에서 혼자 심사평도 해봤다”고 말했다.태연은 또 심사 기준을 묻는 말에 “선곡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선택했는지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며 “이분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듣고 싶다면 누를 것”이라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4 23:08
스포츠일반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10월 1일 광주서 개막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 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에서 열린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동일한 장소인 광주국제양궁장(예선, 10월 1일)과 광주 5·18 민주광장(본선, 10월 2~3일)에서 치러진다.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무대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장 구성과 전반적인 운영 등 세부 방식까지 국제 대회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국내 양궁 선수들에게 더 많은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물론, 실전 경험을 쌓고자 하는 다양한 수준의 선수들도 참가해 세계대회 무대를 간접 경험하며 한국 양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의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현재 리커브 154명과 컴파운드 88명을 포함한 국내 선수 242명이 참가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총상금은 5억9600만 원으로, 역대 국내 양궁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대회는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64강, 32강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이어 10월 2일과 3일에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16강부터 결승까지의 치열한 본선 경기가 펼쳐진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2016년 창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한국 양궁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23년 제3회 대회에서는 리커브 남자부 이우석, 리커브 여자부 정다소미, 컴파운드 남자부 최용희, 컴파운드 여자부 오유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들이 다시 정상에 설지, 새로운 신궁이 탄생할지 주목된다.개막을 3주 앞둔 현재, 선수단과 팬들의 기대감은 점차 고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는 선수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다. 나아가 국내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널리 알리고,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은경 기자 2025.09.20 09:22
IT

SOOP, ‘모여라 더빙의 숲 시즌3’ 진행

SOOP은 오는 25일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2일 본선과 결승까지 이어지는 ‘모여라 더빙의 숲 시즌3 더 싱크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더빙의 숲’은 웹툰과 버추얼 스트리머가 결합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트리머는 웹툰 속 장면을 더빙하며 자신의 개성과 연기력을 보여주고,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다. 지난 시즌2에는 50여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다.이번 시즌3는 디앤씨미디어의 인기 웹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더빙 영상을 기반으로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미션으로 최종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참가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 방송 플랫폼 상관없이 버추얼 스트리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결승 무대는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작 ‘나 혼자만 레벨업’을 활용해 실시간 더빙 형식으로 치러진다. 단순히 녹음된 목소리를 입히는 방식이 아니라, 스트리머의 모션을 반영해 실제 캐릭터가 움직이며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이 구현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6 15:33
e스포츠(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 공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개최에 앞서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5월과 8월 게임 내에서 진행된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로 지역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전 세계 12만명 이상의 유저가 설산, 바다, 초원, 사막 중 하나의 지역에 배정돼 경기를 펼쳤고, 두 시즌 랭크 포인트 합산 지역별 상위 8인에 해당하는 32명의 예선 진출자가 결정됐다.지역 예선은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김영일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와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는다.각 지역의 1위와 2위는 10월 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총 8명의 선수들이 월드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 자리와 상금 1만 달러를 두고 다툰다. 첫 오프라인 본선 개최지는 서울이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 정보는 이달 25일 공개할 예정이다.대회 시작에 앞서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가 열린다. 플레이 미션으로 획득한 응원 포인트의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 및 크리스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월챔토큰은 추후 오픈되는 교환상점에서 월드 챔피언십 한정 게임 아이템 및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2 13:52
골프일반

옥태훈 천하 계속? 다승자 또 탄생?...KPGA 하반기 개막, 관전포인트 6

2025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에서 개최되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열전에 돌입한다. 하반기 개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6가지를 꼽아봤다.① ‘옥태훈 천하’ 계속될까?옥태훈(27·금강주택)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2025 시즌 첫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4940.90포인트)와 더불어 상금 순위, TOP10 피니시, 최저타수 부문 모두 1위다. 주목할 점은 옥태훈이 쌓은 상금이다. 8억2307만9679원은 역대 KPGA 투어 상반기 최다 상금 기록이다. 하반기 남은 대회 수를 고려했을 때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최단 기간 상금 10억 원 돌파 및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옥태훈은 “우승이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대한 생각은 아직까지 잘 안하고 있다. 의식하게 되면 더 안 되는 것 같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컨디션은 좋다. 하반기도 매 대회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② 시즌 2번째 다승자 탄생?하반기 개막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을 비롯해 올해 1승씩을 거둔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배용준(25·CJ),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김홍택(32·DB손해보험) 등이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하반기 개막과 함께 곧바로 2승자가 추가로 나올지도 관심사다. ③ 박상현,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할까?박상현(42·동아제약)은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지금까지 227개 대회에 출전해 55억1735만6314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박상현은 “20년간 투어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가족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것도 영광이지만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60억 원 돌파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휴식기 동안 체력관리와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기도 했다. 이제 하반기 좋은 경기력을 펼치는 일만 남은 것 같다”며 “매 대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④ 개인상 경쟁 ‘본격화’제네시스 포인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4940.90포인트)과 2위 김백준(3023.31포인트)의 격차는 1917.59포인트다. 2732.02포인트로 3위에 올라있는 이태훈은 2208.88포인트로, 4위 신용구(34·금강주택), 5위 배용준(25·CJ)에 각각 2322.13포인트, 2748.76포인트차로 앞서 있다.하반기 여러 대회가 남아있어 언제든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에서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의 뒤를 임채욱(30·프롬바이오)과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이 쫓고 있다. ⑤ 리랭킹 후 조정된 시드 순위… 하반기 주목할만한 선수는?KPGA 투어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 종료 후 리랭킹을 실시했다. 리랭킹은 KPGA 투어 카테고리 20번(전년도 KPGA 챌린지투어 통합순위 2위~10위)부터 23번(QT 본선진출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하반기 시드 순위를 재조정하는 제도다.리랭킹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는 전재한(35)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1630.20포인트를 쌓은 전재한은 하반기 29계단 오른 87번의 시드를 확보했다.상반기 시드 순위 141번이었던 김학형(33)은 무려 50계단 상승한 91번의 시드를 확보했고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과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김준성(34)은 하반기 시드 순번 90번과 92번으로 각각 33계단씩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⑥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투어 출전 선수 30명에서 36명으로 확대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는다.주목할 점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KPGA 투어 선수들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이은경 기자 2025.08.23 13:09
e스포츠(게임)

컴투스 SWC2025, 아메리카컵 본선 진출자 8인 확정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이 아메리카컵에 출전할 본선 진출자 8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미주 지역 예선은 지난 8월 3일과 4일 열린 승자조 경기에 이어 10일 패자조 경기를 거치며 아메리카컵 출전자 명단을 완성했다.패자조 경기에서는 12명의 선수가 5전 3선승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BADOWNEY, TRUEWHALE, ZEFA, ZEZAS 등 네 명의 선수가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지난해 아메리카 컵 4강까지 진출했던 BADOWNEY는 CROCODILE와 STAYHIVE를 차례로 쓰러뜨리고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메리카컵 2회 우승자이자 2023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RUEWHALE가 ORKUT를 꺾고 올라온 SOULSHUNTER를 3대 0으로 압승하며 두 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세 차례 본선 진출 경험을 보유한 ZEFA, 지난해 아메리카 컵 3위이자 월드 파이널 진출자 ZEZAS는 루키 SAPPYY와 PANALIK3와 맞붙은 끝에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선발된 네 명의 선수들은 앞서 8월 3일과 4일 승자조 경기에서 선발된 BIGV, RAIGEKI, LADRILLO-OS, VINNY 등 네 명의 선수들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상파울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아메리카컵 무대에 오른다. 특히 브라질 출신인 ZEZAS는 본선 진출 선수 중 유일하게 홈그라운드에서 본선에 참가한다.이번 SWC2025 지역 예선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6:51
사회

"청년의 목소리가 만드는 현실 변화"…청년과미래, '제10회 청년정책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정책 경진 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오는 8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5 제10회 청년정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며, 그 결과가 실제 정부 정책이나 국회 입법으로 이어지는 국내 대표 청년참여형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등의 정부 부처가 함께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이 대회는 ‘청년 주도 정책 생산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아왔다.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정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청년정책의 제도화 및 입법화를 본격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제안 가능한 정책 주제는 청년의 삶과 밀접한 ▲기후·환경 ▲사회안전과 권익 ▲고용·노동 등 3대 분야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의 2단계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청년의 참여와 아이디어 중심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통한 정책제안서 접수로 시작된다. 이후 이달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심사위원단과 청년심사위원의 평가가 이루어지며, 내달 11일에 본선 진출팀이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본선 진출팀은 다음 달 12일부터 22일까지 본선용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 30일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직접 정책을 발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5분 이내 발표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이번 대회의 총 시상 규모는 290만원 상당으로,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장관상을 포함해 아래와 같은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가 발급되며, 수상팀은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공식 초청될 예정이다.또한,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제안은 청년과미래 멘토위원장단의 심층 자문을 거쳐 관련 부처 및 국회에공식 제안될 계획이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 가능성까지 열려 있다. 2017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400여 팀 이상의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됐으며, 이 중 일부는 정부 정책 또는 국회 발의로 이어졌다.청년과미래 관계자는 “대회의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청년정책 생산의 성과를 총결산하고, 제도화 로드맵까지 그려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7.16 11:05
생활문화

2025 캠핑요리축제 ‘얼리버드’로 알뜰하게 즐기자

‘2025 캠핑요리축제’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2025 캠핑요리축제’는 특히 올해 참가 기회를 확대한 티켓을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9회차를 맞이하는 캠핑요리축제는 얼리버드 신청을 받아 알뜰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선행 접수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기존 13만원에서 1만원 할인한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2박3일 동안 캠핑요리축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참가권이다.이어 29일부터는 일반신청을 시작한다. 4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 이 기간에는 2박3일권(4월 25일~27일)은 13만원, 1박2일권(4월 26일~27일)은 7만원, 당일권(4월 26일) 3만원으로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캠핑족들을 모집한다.K대표 캠핑 축제로 자리잡은 2025 캠핑요리축제는 가족·친구·연인 등 캠핑과 요리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6일 본행사인 요리 경연에서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창작 요리를 펼친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등 4인의 공정한 심사로 가장 맛있고 멋있는 캠핑 요리를 찾는다. 약 150팀이 참가하는 요리 경연에서는 12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요리 경연 외에도 참가자들의 추억을 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별체험이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달고나 오징어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5.03.17 07:05
e스포츠(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국제 대회서 대만 우승…e스포츠 영토 확장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국제 대회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성료하고 e스포츠 연간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 지역에서 총 8명의 선수를 초청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됐다. 1일 차는 개인전 토너먼트, 2일 차는 같은 지역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지역 대전으로 펼쳐졌다.개인전에서는 대만 대표 선수들끼리 맞붙은 5판 3선승제 결승에서 'MaiMai'가 3승을 먼저 가져가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역 대전은 각 지역 팀이 서로 한 번씩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만이 결승에서 태국을 3대 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해 '쿠림픽 2024'를 선보이며 e스포츠로 영토를 넓혔다.올해는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확장할 계획이다.5월과 7월에는 게임 내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모드에서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두 차례 경기 점수를 합산해 설산, 바다, 초원, 사막 등 4개 지역에서 각 8명씩, 총 32명이 예선을 통과한다.이후 9월 지역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되며, 이들은 10월 '쿠림픽 2025'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0 14:33
IT

NHN애드, 50세 이상 '오다시영' 시니어 가요제 성료

NHN애드는 시니어 여가·교류 플랫폼 '오다시영'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가요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오다시영'은 '오늘부터 다시 영(Young)'의 줄임말로, 기존 헬스케어 중심의 시니어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운동, 음악, 언어 등 다양한 취미 및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영상통화 기반으로 운영한다.지난 2월 한 달 동안 펼쳐진 '오다시영' 가요제는 50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 접수 방식으로 운영했다. 본선 진출자 톱3에게는 커버 영상 제작의 기회를 뒷받침했다.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공개 투표로 선정했다.우승자 김광호 씨는 "행복한 경험을 하는 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톱3에 이름을 올린 한 참가자 역시 "설렘과 떨림으로 인생 여행 속 추억의 한 장면을 찍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NHN애드 관계자는 "'오다시영'은 단순한 여가 서비스가 아니라, 50세 이상 세대가 주체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가요제를 시작으로 요즘 어른들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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