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2025 캠핑요리축제’는 특히 올해 참가 기회를 확대한 티켓을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9회차를 맞이하는 캠핑요리축제는 얼리버드 신청을 받아 알뜰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선행 접수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기존 13만원에서 1만원 할인한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2박3일 동안 캠핑요리축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참가권이다.
이어 29일부터는 일반신청을 시작한다. 4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 이 기간에는 2박3일권(4월 25일~27일)은 13만원, 1박2일권(4월 26일~27일)은 7만원, 당일권(4월 26일) 3만원으로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캠핑족들을 모집한다.
K대표 캠핑 축제로 자리잡은 2025 캠핑요리축제는 가족·친구·연인 등 캠핑과 요리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6일 본행사인 요리 경연에서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창작 요리를 펼친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등 4인의 공정한 심사로 가장 맛있고 멋있는 캠핑 요리를 찾는다. 약 150팀이 참가하는 요리 경연에서는 12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리 경연 외에도 참가자들의 추억을 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별체험이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달고나 오징어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