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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형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맡으며 ‘한점 부끄럼 없이 할 것’이라고”

“(박)진영이는 잘 할 겁니다.”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에 대해 덕담을 건넸다. 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평소 절친한 아티스트인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잘 할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김형석은 “(박)진영이와 발표 나기 전에 통화를 했었다. 진영이 또한 무겁게 결정했더라. ‘형, 진짜 퇴임하게 되는 그날 한 점 부끄럼 없이 할거야’ ‘K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그 말을 또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너스레 떨었다. 자신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 것을 두고 한 얘기다. 김형석은 향후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의 소통 계획에 대해 “산업의 관점, K팝 관점에서 보고 협의 할 것”이라며 “K팝은 확장성이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크게 열어놨는데 이게 이벤트가 아니라 문화 현상. 기류로 오래오래 가기 위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해 K팝 낙수 효과까지 거뒤낼수 있게 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지난 30여 년간 신승훈, 성시경, 나윤권, 임창정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명곡을 만들며 K-POP 사운드 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핵심 창작자로 한음저협에 약 1400여 작품이 등록된 저작권자다. 영화, 드라마 OST, 음악감독, 심사위원, 앨범 프로듀서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이끈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08:00
뮤직

[인터뷰①] 작곡가 김형석 “한음저협 회장 출마, 회원들 지갑 두둑하게 해주는 게 최종 목표”

“음저협이 신뢰를 쌓고, 최종적인 목표는 회원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주는 거죠. 사실은 그게 목표입니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의 목표는 확고했다. 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선거를 앞둔 지난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이 내건 공약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김형석은 “협회는 이제 단순한 징수 기관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를 국제 기준에 맞게 보호하고 수익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해외 징수 체계 혁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기반 구축,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김형석은 특히 “K팝의 세계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저작권 징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해외 스트리밍, SNS, OTT에서 누락되는 저작권료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K-MLC 글로벌 징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또 유튜브 뮤직의 급성장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이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위기감을 전하며 “권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이 형성되는 것도 중요하다. 문체부 의견과 함께 투명하게,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 한음저협이 방만 운영으로 신뢰를 잃은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면서 “파벌도, 연임 생각도 없는 만큼 협회의 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사회나 위원회 회의를 유튜브로 공개하는 등 의혹 해소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형석은 지난 30여 년간 신승훈, 성시경, 나윤권, 임창정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명곡을 만들며 K-POP 사운드 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핵심 창작자로 한음저협에 약 1400여 작품이 등록된 저작권자다. 영화, 드라마 OST, 음악감독, 심사위원, 앨범 프로듀서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이끈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08:00
산업

골든블루,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15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공개

​골든블루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15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리즈로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엔플라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이번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최유리’는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시작으로 ‘숲’, ‘잘 지내자, 우리’, ‘바람’, ‘밤, 바다’ 등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현재는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콘텐츠에서 ‘최유리’는 본인의 히트곡 ‘숲’과 신곡 ‘땅과 하늘 사이‘를 꼽았다. ‘숲’은 ‘최유리’의 대표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깊은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땅과 하늘 사이’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으로 ‘최유리’ 특유의 창법과 감성적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곡은 각각 지난 12일과 14일 숏폼과 롱폼 형태로 ‘골든블루’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두 영상 모두 ‘최유리’의 애틋한 음색과 따뜻한 가사를 감성적인 무대 연출로 해석해 구독자와 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일으켰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어느덧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15번째 콘텐츠를 공개하며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감성적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골든블루’가 가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7 16:10
뮤직

김형석, 25대 음저협 회장 선거 출마…“창작자 권리 지킬 것”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김형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약 1400여 작품이 등록된 저작권자로서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해외 징수 체계 혁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기반 구축,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기호 1번 김형석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신승훈, 성시경, 나윤권, 임창정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명곡을 만들며 K-POP 사운드 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핵심 창작자다. 또한 영화, 드라마 OST, 음악감독, 심사위원, 앨범 프로듀서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이끈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는 “협회는 이제 단순한 징수 기관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를 국제 기준에 맞게 보호하고 수익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비전으로 그는 K팝의 세계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저작권 징수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외 스트리밍, SNS, OTT에서 누락되는 저작권료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K-MLC 글로벌 징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K콘텐츠 산업의 규모에 걸맞은 '징수 1조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두 번째 비전으로는 5만여 명 회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 구축을 언급했다. 그는 별도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의료, 생활 지원 확대, 창작자 멘토링 생태계 조성, 회원 전용 창작, 교류 공간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 정부, 문화기금 등 외부 재원을 연계해 협회 예산 부담 없이 실질적인 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세 번째 비전은 협회 운영 구조 혁신이다. 김 후보는 회장 중심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경영인(CEO) 제도 도입,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반의 집행, 회계 시스템 정착, 분배, 심의, 예산 등 모든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네 번째 비전은 플랫폼, 시스템 고도화다. AI 기반 분배, 정산 자동화, 창작 데이터베이스 강화, 글로벌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음악은 우리의 생업이자 삶 그 자체다. 저는 창작자의 현실과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겪어왔다”며 “이제는 창작자의 곁에서 권리를 지키고, 정당한 가치가 보상받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 창작자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4 16:30
연예일반

‘컴백 D-1’ 온앤오프, 퍼포먼스 장인의 귀환… ‘풋 잇 백’ 기대↑

온앤오프가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9집 앨범 ‘언브로큰’의 타이틀곡 ‘풋 잇 백’의 두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다양한 배경에서 단체 군무를 선보인다. 점점 가까이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에도 멈추지 않고 걸어가는 효진의 모습과 걸음마다 콘크리트 바닥이 깨지지만 꿋꿋이 본인들만의 길을 걸어가는 온앤오프의 모습은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또, 한층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타이틀 곡 안무가 공개되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타이틀곡 ‘풋 잇 백’은 펑크와 레트로 신스 팝이 결합된 댄스 곡으로, 흔들림 없이 자신을 지키고 나아가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번 두번째 티저 영상 공개로 모든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가 완료된 가운데, 미니 9집 앨범 발매를 단 하루 앞두고 온앤오프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를 향하고 있다.온앤오프가 9개월만에 선보이는 미니 9집 앨범 ‘언브로큰’은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로서 온앤오프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3:58
뮤직

‘오늘만~’부터 ‘할리우드 액션’까지…잘 달렸다 보넥도 [IS포커스]

올해 가장 잘 달린 ‘대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연말까지 가열차게 달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미니 5집 ‘디 액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 5월 발표한 미니 5집 ‘노 장르’에 이어 지난달 20일 발표한 이 앨범 활동으로 한 해를 꽉 채운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3년차인 올해 비약적인 커리어 성장을 일궈내며 ‘5세대 톱 그룹’이자 ‘글로벌 대세’로 완전히 도약했다. ◇ 국내외서 ‘커리어 하이’ 성장 훈풍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만 세 번 신보를 발매하는 ‘열일’ 모드로 쉼 없이 달렸다. 특히 이들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데뷔 2년 만에 팬덤과 대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는데 이 곡은 발매 열 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올해 최고 히트곡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미니 4집 ‘노 장르’에 이어 미니 5집 ‘디 액션’으로 불 붙은 팬덤 화력을 재확인 한 것은 물론, 팀의 체급을 한층 키웠다. ‘디 액션’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4만 1802장(한터차트 기준) 팔려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고, 각종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및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보이그룹이 갖기 힘든 타이틀인 ‘음원 강자’ 존재감도 입증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톱 100’에서 최고 성적 2위(10월 21일 0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발매 후 보름 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멜론 일간 차트 17위까지 기록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10월 20~26일) 2위, 동 기간 집계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에 올랐고 타이틀곡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차트인을 이어갔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8일 자)에서도 ‘디 액션’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40위에 올랐는데 이는 전작 ‘노 장르’(62위)보다 22계단 높은 순위이자 미니 1집 ‘와이..’(162위), 미니 2집 ‘하우?’(93위), 미니 3집 ‘19.99’(40위), 미니 4집 ‘노 장르’(62위)를 잇는 5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 성적이다. 특히 이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를 꼽는 ‘이머징 아티스트’와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등을 합산하는 ‘월드 앨범’ 1위로 직행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고 일주일 동안 집계된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의 순위를 매기는 ‘톱 앨범 세일즈’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 2025 KGMA, 댄서들과 함께 떼창 장전쉬지 않고 달린 덕분에, 특히 그 자신들의 생각을 음악과 퍼포먼스에 자신 있게 담아낸 덕분에 더 단단하고 강해진 보이넥스트도어. 올해 최고의 ‘열일러’답게 이들은 프로젝트성 깜짝 신곡으로 또 한 번 팬들을 또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일본에서 ‘톰과 제리’ 85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세이 치즈!’를 공개하는 것. 이들은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와 화제성에 힘입어 일찌감치 워너브라더스 측으로부터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로 지목된 바 있다. 곡은 함께 놀 때 가장 즐거운 단짝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그린 신나는 로큰롤 사운드 노래로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4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올라 뜨거웠던 한 해를 장식한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즐기며 본인들 특유의 무드와 멋으로 그룹 색채를 확고히 다져온 보이넥스트도어가 오직 KGMA를 위해 준비하는, 드넓은 무대를 넘나들며 선보일 역동적인 보넥도표 퍼포먼스는 단연 기대 포인트다. 특히 ‘할리우드 액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뒤 처음 오르는 연말 시상식 무대인 만큼 ‘오늘만 아이 러브 유’부터 ‘아이 필 굿’, ‘할리우드 액션’까지 한 해 활동을 총망라하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 해 동안 단독 투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다양한 대형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무대 맛집’으로 한층 성장한 이들이 선보일 KGMA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6:00
연예일반

니쥬 니나 열애설 일파만파… 와카이 히로토 측 “사생활”, JYP “선후배 사이” [종합]

JYP 일본 걸그룹 니쥬 멤버 니나(2005년생) 가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1996년생) 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9살이다.4일(현지시간)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과 FRIDAY는 니나가 최근 와카이 히로토의 자택을 방문해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카이는 니쥬를 탄생시킨 JYP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절부터 니나의 팬이었으며, 밴드 멤버 오모리 모토키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주간문춘은 “지난 3일 미세스 그린 애플의 삿포로 돔 공연을 마친 와카이가 오후 3시 30분께 자택에 도착했고, 약 5시간 뒤인 오후 8시 30분 니나가 해당 맨션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니나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와카이의 자택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두 사람의 접점도 존재한다. 미세스 그린 애플의 보컬 겸 프로듀서 오모리 모토키는 니쥬의 곡 ‘올웨이즈’ 를 작사·작곡한 바 있다. 이 인연을 계기로 두 팀이 교류했고, 와카이 히로토는 방송에서도 니나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주간지는 밴드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모리 모토키가 니쥬 측과 연락처를 교환하며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졌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와카이 히로토는 지난 3월에도 그라비아 아이돌 미라 이치카와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이번 보도에 대해 와카이 히로토의 소속사 Project-MGA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긴밀히 소통하며 관리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니나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친분이 있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 사실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니나가 속한 니쥬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를 통해 결성됐다. 2020년 미니앨범 ‘메이크 유 해피’ 로 일본에서 데뷔했으며, 2023년 10월 한국어 앨범 ‘프레스 플레이’ 를 발매하며 한국에서도 정식 데뷔했다.미세스 그린 애플은 2013년 결성된 일본 3인조 밴드로, ‘인페르노’, ‘푸름과 여름’, ‘라일락’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17:25
해외연예

‘일본 JYP’ 니쥬 니나, ‘9살 연상’ 日톱밴드 멤버와 ♥핑크빛 포착 [IS해외연예]

JYP 일본 걸그룹 니쥬(NiziU) 멤버 니나가 9살 연상 일본 인기 밴드 멤버와 열애설이 불거졌다.4일(현지시간) 일본 주간문춘과 FRIDAY는 니나가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사진 속 니나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와카이 히로토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도쿄 소재 자택에 방문하는 모습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미세스 그린 애플의 삿포로 돔 투어를 마친 와카이 히로토가 오후 3시 30분께 먼저 자택에 도착했고 이후 5시간여 흐른 오후 8시 30분, 니쥬의 스케줄을 마친 니나가 해당 맨션 입구에 나타나 프론트로 향했다.미세스 그린애플과 니쥬는 함께 합동 무대를 진행하고 곡을 작업한 인연이 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의 보컬 겸 작곡가 오모리 모토키는 니쥬의 ‘올웨이즈’(Always)를 작사 작곡했다. 이번 열애설이 불거진 와카이 히로토는 니나에게 방송을 통해서도 호감을 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니나는 2005년 생으로, 와카이 히로토보다 9살 연하다. 주간지는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오모리 모토키가 니쥬 측과 연락처를 교환하며 교류를 깊게 이어갔다”며 해당 인연으로 니나와 와카이 히로토가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앞서 와카이 히로토는 3월 그라비아 아이돌 미라 이치카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이번 니나와의 열애설과 관련 와카이 히로토의 소속사 Project-MGA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긴밀히 소통하며 관리해 나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편 니쥬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됐다. 지난 2020년 미니 앨범 ‘메이크 유 해피’로 일본에서 데뷔했고, 2023년 10월 한국어 음반을 발매하며 한국에서도 데뷔했다.미세스 그린 애플은 지난 2015년 미니 앨범 ‘버라이어티’(Variety)로 데뷔해 ‘푸름과 여름’(Ao To Natsu), ‘케세라세라’(Que Sera Sera)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사상 최초로 밴드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한 인기 밴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5 17:05
뮤직

어라이즈 측 “외국인 멤버 2인 무단이탈…법적 조치 진행 중” [전문]

다국적 K팝 그룹 어라이즈(ARISE)가 외국인 멤버의 이탈로 팀 재정비에 들어간다.소속사 바이유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라이즈 외국인 멤버 린코(RINKO)와 알리사(ALISA)가 비자가 나왔음에도 팀에서 무단이탈한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이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더이상 어라이즈 활동을 기다릴 수 없어서 회사 내 긴 회의와 멤버인 지후, 지호와 오랜 회의 끝에 리빌딩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소속사 측은 “계약위반의 관련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새롭게 재정비된 어라이즈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뉴 어라이즈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올 8월 EP 앨범 ‘레디 투 스타트’(READY TO START)로 데뷔한 어라이즈는 일란성 쌍둥이인 한국인 멤버 지후, 지호와 일본인 멤버 린코, 중국계 캐나다인 알리사로 구성된 다국적 4인조 그룹이다.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바이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ARISE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ARISE의 외국인 멤버 RINKO와 ALISA의 비자가 나왔음에도 팀에서 무단이탈을 최종확인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더이상 ARISE 활동을 기다릴 수 없어서 회사 내 긴회의와 멤버인 JIHU, JIHO와 오랜 회의 끝에 REBUILDING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위반의 관력한 법적조치를 진행 중이며, 새롭게 재정비된 ARISE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공개될 NEW ARISE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13:38
영화

[단독] 회사는 떠나도 50% 지분 포기는 NO…도경수의 소속사 이별 방식

현 소속사와 이별을 앞둔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자신이 보유한 소속사 지분 50%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도경수는 오는 12월 7일 컴퍼니수수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더 이상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사측에 전한 한편 자신이 보유한 지분 매각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경수의 컴퍼니수수 지분은 총 50%인 것으로 확인됐다. 컴퍼니수수는 지난 2023년 7월 도경수와 SM엔터테엔먼트 시절부터 10년 넘게 동고동락해 온 매니저가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한 회사다. 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그해 11월 컴퍼니수수로 거처를 옮겼고, 이 과정에서 지분 50%를 부여받으며 회사 등기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이후 회사 운영자이자 유일한 아티스트로 활동해 왔던 그는 앨범을 발표하고 팬투어를 돌고 각종 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돌연 회사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다만 그는 이 과정에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50%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컴퍼니수수 자체가 도경수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인 만큼, 남은 직원들은 사업 확장 등 그의 부재에 따른 ‘살길’을 따로 마련해야 하지만, 최종 결정권 중 한 명인 도경수가 지분 50%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그의 허락 없이는 그 무엇도 쉽지 않은 상태라는 전언이다. 컴퍼니수수의 현재 기업 밸류는 약 150억원~200억원에 책정돼 있다. 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해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의 가파른 성장에는 도경수의 역할이 지대했다. 하지만 도경수 혼자만의 공은 아닌 만큼, 그의 소속사와의 이별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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