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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산불 구호 활동에 5억 기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캘리포니아 산불 구호활동을 위해 기부했다.2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6000만 원)를 기부했다. 카니예 웨스트와 아디다스가 함께하는 브랜드 이지(Yeezy)의 산불 피해 직원들과 캘리포니아 소방관들을 위해 40만 달러를 기부했고, 자신들의 집과 이웃들의 집을 지켜준 소방관 마이클 윌리엄스에 10만 달러를 줬다.이들 부부의 집은 부촌지역인 히든힐스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말리부 일대를 잿더미로 만든 울시 산불이 근처까지 내려와 큰 위험에 처할 뻔 했다. 킴 카다시안은 사설 소방관을 고용해 자신의 6000만 달러(한화 약 680억) 집과 이웃들의 집을 지키도록 했다. 최근 불길이 킴카다시안 부부의 집 바로 뒤쪽까지 내려왔는데 사설 소방관인 마이클 윌리엄스가 산불과 싸워 마을을 안전하게 지켜냈다.부부는 근처 산불로 연기가 자욱해 다른 곳에 대피한 상태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가족들과 함께 대피하는 모습을 SNS 동영상으로 올리고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안전을 기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23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