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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기, 4월 공개 티빙 '괴이' 출연 위해 삭발까지 감행

배우 조상기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 출연한다 4월 티빙에서 공개될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뼛속까지 스미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연상호 유니버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부터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옥', 샤머니즘을 가미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선보이며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한 tvN 드라마 '방법'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에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힘을 더하고,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과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상기는 극 중 일주스님으로 등장한다. 역할 특성상 머리를 밀어야 하는데 조상기는 대본을 보고 바로 삭발을 감행했다. '괴이'에서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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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술도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초청

‘괴이’와 ‘술꾼도시여자들’이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Korea Focu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국내 OTT 오리지널 콘텐트 중 최초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됐으며, 티빙은 ‘괴이’와 ‘술꾼도시여자들’ 2개의 오리지널 콘텐트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괴이’는 프랑스 현지시각 6일 오전 9시, ‘술꾼도시여자들’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첫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은 세 여자의 우정과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티빙 역대 주간 유료가입 기여자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 등 주연배우의 케미스트리와 현실 우정, 직장인의 애환, 술자리 풍경, 사랑과 이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모멘트가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며, 공감 자극 K드라마로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오는 4월 공개되는 구교환, 신현빈 주연의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에 나타난 마을에서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스릴러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부터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옥’, tvN ‘방법’ 등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통해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더불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합세하고,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과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티빙 관계자는 “첫 공개 전에 국제 행사에 공식 초청된 ‘괴이’와 일상의 풍경으로 공감대를 자극한 ‘술꾼도시여자들’이 국내 OTT 최초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K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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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유니버스 '괴이', 기이한 힘에 홀린 구교환X신현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구교환, 신현빈을 홀리는 기이한 힘이 깨어난다. 오는 4월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단숨에 시선을 현혹하는 2차 티저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구교환과 신현빈을 옭아맨 지옥의 실체는 무엇일지, 눈동자에 담긴 기묘한 귀불의 존재에 궁금증이 쏠린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뼛속까지 스미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연상호 유니버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 부터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옥’, 샤머니즘을 가미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선보이며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한 tvN 드라마 ‘방법’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에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힘을 더하고,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과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1차 티저 포스터가 기이한 힘의 시작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귀불에 현혹된 구교환(정기훈)과 신현빈(이수진)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흘러 내린 천 사이로 기이한 존재와 마주한 두 사람. 거부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에 이끌린 이들의 깊고 진한 눈동자 속에 비친 귀불의 형상이 소름을 유발한다. 천에 쓰인 미스터리한 문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포와 혼란에 사로잡힌 구교환과 신현빈의 시선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가 귀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과연 이들을 집어삼킨 마음속 지옥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교환은 기이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정기훈으로 분한다. 오컬트 잡지이자 유튜브 채널인 '월간괴담'을 운영하는 그는 진양군에서 발견된 귀불을 조사하다 믿지 못할 현상과 마주한다. 신현빈은 끔찍한 재앙을 맞닥뜨린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을 연기한다. 하나밖에 없는 딸의 죽음으로 남편인 정기훈과 떨어져 홀로 진양군에서 지내던 중, 귀불이 불러온 재앙에 휩쓸린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구교환과 신현빈, 알 수 없는 공포의 실체를 쫓는 두 사람이 내밀한 연기 시너지로 빚어낼 초자연 스릴러에 기대가 쏠린다. ‘괴이’ 제작진은 “구교환과 신현빈의 디테일한 연기가 연상호 작가가 구축한 독창적인 세계관에 힘을 더한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완성할 초자연 스릴러의 신세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괴이’는 ‘지옥’, ‘D.P’ 등을 성공리에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4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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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곽동연, 연상호 유니버스 '괴이'로 뭉친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가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9일 티빙이 밝혔다. ‘괴이’는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그것’의 저주에 현혹된 사람들과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스터리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한 마을, 기이한 공포를 마주한 사람들의 혼돈과 이를 추적하는 과정이 뼛속까지 스미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연상호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 부터, 샤머니즘을 가미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선보이며 호평받은 tvN 드라마 ‘방법’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피리부는 사나이’ ‘나 홀로 그대’ 등으로 사랑받은 류용재 작가가 힘을 더하고,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과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배우진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먼저 구교환은 기이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괴짜 고고학자 정기훈역을 맡았다. 이수진(신현빈)의 전 남편인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생이 달라진 인물. 지금은 오컬트 잡지이자 유튜브 채널인 '월간괴담'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훈은 진양군에 나타난 귀불을 조사하게 되면서 믿지 못할 기이한 현상과 마주한다.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구교환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현빈은 끔찍한 재앙을 맞닥뜨린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을 연기한다.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잃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돌아간 진양군에서 원인 모를 일들을 겪기 시작하는 이수진. 알 수 없는 공포의 실체를 쫓는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풀어갈 신현빈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김지영은 파출소장 한석희로 변신한다. 남다른 카리스마에 리더십까지 겸비한 한석희는 파출소에 드나드는 잡범들보다 아들 한도경(남다름)을 대하는 게 더 어렵다. 마을에 일어난 끔찍한 사건 속에서 아들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 김지영은 노련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극에 리얼리티를 더한다. 박호산은 재앙이 내린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사업을 계획하던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혼란에 빠져든다.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박호산은 ‘괴이’에서도 개성 강한 연기로 서사를 탄탄하게 이끈다. 진양군의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 역은 곽동연이 맡았다. 반항적인 눈빛에 껄렁한 태도를 지닌 그는 한눈에 봐도 어딘가 비뚤어진 인물. 곽용주에게 있어 마을을 덮친 끔찍한 재앙은 흥밋거리일 뿐이다. ‘빈센조’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곽동연.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그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더욱 기다려진다. 남다름은 혼란에 빠진 진양군 사람들 속에서 선한 의지를 잃지 않는 유일한 인간 한도경으로 분한다.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곽용주(곽동연)와 깊이 얽혀 있는 인물. 시끄러운 일에 엮이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어느 날 찾아온 재앙은 한도경의 저항심을 깨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남다름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괴이’ 제작진은 “또 다른 차원의 초자연 스릴러를 선보일것”이라며 “혼돈에 빠진 다양한 인간군상과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괴이’는 2022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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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윤가은,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8인 공개

서울독립영화제2019가 수상작을 결정할 본선경쟁 부문 심사위원 5인과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3인을 30일 공개했다.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심사위원으로 문소리, 박정훈, 신연식, 윤가은, 정민아 5인이 위촉됐다.문소리 배우 및 감독은 1999년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 이후 '오아시스'(2002),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자유의 언덕'(2014), '메기'(2019)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에는 단편 연출작 3편을 엮은 장편 '여배우는 오늘도'가 성공적으로 개봉하며 감독으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박정훈 촬영감독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으로 촬영팀에 입문했으며 이후 다수의 독립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2017년에는 장편 '악녀'의 촬영을 맡아 제54회 대종상영화제와 제26회 부일영화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신연식 감독은 2002년 장편 '피아노 레슨'을 시작으로 '러시안 소설'(2012), '배우는 배우다'(2013), '조류인간'(2014) 등을 연출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6년엔 각본을 쓴 이준익 감독의 '동주'로 제36회 영화평론가협회상과 제25회 부일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윤가은 감독은 단편 '손님'(2011)과 '콩나물'(2013)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2016년에는 장편 데뷔작 '우리들'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으며, 최근엔 두 번째 장편 '우리집'(2019)이 개봉하여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정민아 영화평론가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총무이사, EBS국제다큐영화제 자문위원, 서울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배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주목할 점은 과거 서울독립영화제를 방문했던 감독들이 다시 한번 본선 심사위원으로 서울독립영화제를 찾은 것이다. 문소리는 2015년 첫 연출작 '최고의 감독'으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박정훈 촬영감독은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청 부문 상영작이었던 '설행_눈길을 걷다'와 올해 개막작 '후쿠오카'의 촬영을 담당했다. 신연식 감독은 2005년 두 번째 장편 '좋은 배우'로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윤가은 감독의 단편 '콩나물'은 2013년 서울독립영화제 본선경쟁 부문 상영작이었다.이처럼 서울독립영화제2019에 심사위원으로 돌아온 네 감독이 어떤 시선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신진 감독들의 새롭고 참신한 작품 세계에 주목하는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는 김혜나, 이숙경, 장우진이 진행한다.김혜나는 2001년 장편 '꽃섬'으로 데뷔해 제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참여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빛내왔다. 이숙경 감독은 첫 장편 '어떤 개인 날'(2008)로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장편 다큐멘터리 '길모퉁이가게'로 서울독립영화제를 찾아 호평을 받았다. 장우진 감독은 첫 장편 '새출발'(2014)로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신인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2018년엔 세 번째 장편 '겨울밤에'로 서울독립영화제를 방문하였다.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3인이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선정할 수상작에 이목이 집중된다.서울독립영화제2019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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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손예진 12년만의 만남…부산영평상 남녀연기자상 쾌거

정우성 손예진이 부산영평상 남녀연기자상을 받는다. 10일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측에 따르면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부산영평상) 남녀연기자상 수상자로 정우성과 손예진이 선정됐다.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로,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이경미 감독)'를 통해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특히 정우성 손예지는 12년 전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사이. 작품은 아니지만 같은 부문 수상자로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투샷에 기대감이 높다.협최는 "정우성은 누아르 장르 속 잔혹한 운명을 감내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손예진은 전통적인 모성상에서 벗어나 복수를 감행하는 인물을 연기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부산영평상 대상은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가 차지해 여우주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4등' 정지우 감독, '그림자들의 섬' 김정근 감독이 공동 수상한다. 또 신인감독상은 '범죄의 여왕' 이요섭 감독, 각본상은 '동주' 신연식 감독, 기술상은 '아수라' 이모개 감독에게 돌아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1.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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