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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엔씨 '호연', 한정 영웅 '포화란' 추가…신규 서버 '예하랑' 오픈

엔씨소프트는 신작 '호연'이 신규 한정 영웅 '포화란'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원작 '블레이드&소울'의 보스 포화란이 호연에서 불속성 원거리 공격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포화란의 리더 패시브 스킬로 일반 공격을 단일 혹은 범위 공격으로 바꿀 수 있다. 포화란 한정 의상 아이템 '육지의 악동'도 공개했다.포화란 육성을 지원하는 '신규 영웅 맞이 부스팅 이벤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또 호연은 신규 수호령 '연화'를 추가했다. 오의 무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모든 속성 추가 피해 증가, 화속성 추가 피해 증가 등의 버프(강화 효과)를 주는 수호령이다. 연화 소환 확률이 상승하는 이벤트도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여기에 호연의 '도전 던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도전 던전 공략에 성공한 층수에 따라 '도전의 증표'를 준다. 도전의 증표는 신규 신수패 '작렬의 난사', 포화란 궁극 오의 무공 비급서, 포화란 무공 비급서 등으로 바꿀 수 있다.엔씨는 신규 서버 '예하랑'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서버에서 호연을 즐기며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3개, 선택 달인 영웅 모집권 3개, 영웅 모집권 100개, 신석(게임 내 재화) 1400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호연은 이용자의 피드백에 따라 신규 지역 '수월 평원'의 난이도 조정, 대사막~수월평원 지역의 콘텐츠 난이도와 아이템 획득 보상 상향, 신규 장비와 장신구 아이템 추가 등을 반영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5 16:13
e스포츠(게임)

히트2,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 오픈…2주년 이벤트도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히트2'가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해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9월 11일까지 운영하는 혼돈의 광야는 한국과 대만 이용자들이 겨루는 대규모 합동 전장이다. 한국 및 대만 서버의 상위 이용자 각 5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몬스터들과 매일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게 된다.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시되며, 자동 번역 기능으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9월 7일 최종 보스가 등장하며 히트2 최초의 전설 등급 무기 아이템 등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팅 서버도 개편했다. 기존 대비 강화된 초고속 성장을 돕는 신규 시스템 '점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미션에서 획득 가능한 각종 보상과 서버 내 성장 버프 효과로 빠르게 80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또 '몬베라' 지역 내 하위 지역 '파괴된 연구소', '격변의 구릉지'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강력한 영지 보스 몬스터 '아르마누스'도 업데이트했다. 보스를 공략하면 최대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넥슨은 히트2 2주년을 맞아 10월 10일까지 '2주년 파티 투게더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일수에 따라 클래스, 펫, 투혼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히트 더 로얄 클래스·펫 쿠폰'과 '히트 더 투혼 쿠폰'을 지급한다.이 외에도 10월 23일까지 각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투게더 보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고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고대 투혼 도전 소환권'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8 14:48
생활문화

착색 케어 • 붓기 관리.. 피부 고민 맞춤 솔루션 제공

LG생활건강은 얼굴 스킨케어 제품에 활용하는 고효능 성분을 바디케어 제품에 담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바디케어 브랜드인 비클리닉스를 최근 선보였다.비클리닉스는 자신감 있고 가장 나다운 모습이 가장 진실된 아름다움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기존에 보습에만 치중했던 여타 바디로션들과 달리 전신, 팔뚝, 종아리, 엉덩이, 가슴 등 신체 부위별 피부 고민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5종의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대표 제품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온 바디로션은 칙칙하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을 밝게 하는 미백 항산화 바디 로션이다. 또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인 PHA에 부스팅 성분인 베타인을 더한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은 까끌까끌 신경 쓰이는 거친 팔뚝 피부결과 하얗게 올라오는 종아리 각질을 개선하는데 집중한 제품이다.멀티펩타이드 범범세럼은 느슨해진 엉덩이 피부를 11종 펩타이드와 저분자 콜라겐을 담은 포뮬러로 꽉 잡아준다. 피부 치밀도 와 엉덩이 밑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착색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바스트 뷰티 퍼밍 크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세더마사(社)의 보르피린TM 5%와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포뮬러로 가슴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5월 출시 예정인 마그네슘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은 용기에 부착된 종아리 굴곡 맞춤 특수 제작 괄사에 크림을 발라 종아리 붓기를 완화 해주는 제품이다. 2024.05.29 08:29
연예일반

지성, 마약에 중독된 에이스 경찰…‘커넥션’ 강렬한 포스터 공개

배우 지성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는 5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색다른 공감 스토리를 펼친 이현 작가와 ‘트롤리’에서 치밀한 연출을 자랑한 김문교 감독이 만나 이목이 집중된다. 또 깊은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인 지성을 비롯해 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성이 맡은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으로 경찰 내에서 신임이 두터운 에이스 형사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며 파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이 극 중 모든 서사의 중심이자 얽히고설킨 커넥션의 전말을 파헤칠 주인공, 장재경으로 분한 ‘메인 포스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여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성이 열연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경찰서 안 의문의 알약을 주시하는 장재경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특히 풀샷과 클로즈업으로 구성된 ‘메인 포스터’는 장재경(지성)의 외적, 내적 변화가 강조돼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 지켜본 장재경은 경찰서 책상에 턱을 괜 채 알약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가까이에서 본 장재경은 알약에 눈을 떼지 못하고 초조한 표정을 지어 이성과 본능의 극강 대치를 드리우고 있음을 암시한다. 과연 시작부터 함정에 빠져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나락으로 간 주인공 장재경이 자신의 마약 중독을 숨기고, 악의 커넥션에서 진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지성은 메인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장재경에 맞춘 철저한 준비로 현장의 귀감을 안겼다. 지성이 장재경을 대표하는 한 컷을 최고의 컷으로 만들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아부었던 것. 지성은 여러 의상을 입어보며 회의를 거듭했고, 리허설 중 표정과 포즈를 다각도로 시도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그렇게 준비를 마친 지성은 찍는 컷마다 OK 사인을 받아냈고, 이를 바라보던 스태프들 역시 뜨거운 감탄을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제작진은 “지성은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꼼꼼함을 지닌 배우다. 메인 포스터 현장에서도 그 꼼꼼함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믿보배의 품격을 스스로 증명했다”라며 “‘커넥션’은 하이패스를 탄 주인공의 고생길, 부스팅을 단 심장 두근 서사, 극강의 미스터리까지, 파격 전개의 3요소를 전부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2024년 5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1 09:06
경제일반

CJ온스타일, ‘프란츠’ 투명 선패치 신제품 최초 론칭

CJ온스타일이 오는 19일까지 투명 선패치 대표 브랜드 ‘프란츠’와 함께 원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란츠는 이번 원플랫폼 캠페인 기간에 올해 리뉴얼된 신제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를 국내 최초로 CJ온스타일에 선보인다.‘프란츠’는 바이오센서연구소㈜가 운영하는 국내 코슈메티컬 브랜드다. 지난해 3월 CJ온스타일에 입점한 뒤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선패치 매출만 300% 급증하며 선패치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프란츠가 올해 첫 출시한 신제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 0.012mm의 얇은 두께와 투명한 필름으로도 UV-B 99.9%, UV-A 98.6%의 높은 자외선 차단율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해 스킨케어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특히 프란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발보다 얇은 원단을 사용해 기존 투명 선패치 대비 높은 투명함과 밀착력을 자랑한다. 함께 사용하는 펩타이드 부스팅 에센스는 미백 주름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기미와 잡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조됐다. 프란츠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 리뉴얼 되기 전부터 이미 K뷰티 인기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미국 N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서 '오늘의 바이럴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SNS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K뷰티 인기 제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줄기세포 배양액이 포함되며 리뉴얼된 신상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 오는 12일 모바일 라이브쇼, 16일에는 TV라이브, 19일에는 T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란츠는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로, 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온스타일 밸류체인 시너지를 더해 K뷰티 챔피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협력사에게는 전방위적 판로와 마케팅 지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1 14:48
생활문화

하루 5분 간편한 홈케어,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최근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 열풍을 타고 피부관리샵에 가지 않고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기기)가 각광받고 있다.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피부가 좋을 때부터 미리 관리하려는 ‘슬로우에이징족’까지 소비자층도 넓어지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는 추석, 설 등 명절 선물이나 센스 있는 기념일 선물 아이템으로도 인기다. 뷰티 디바이스를 고를 때는 피부 타입에 따른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지,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간편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더마 코스메틱 마데카 크림으로 유명한 동국제약은, 올해 초 54년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센텔리안24의 멀티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선보였다.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총 3가지 모드를 갖춘 멀티 디바이스다. 각각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마치 뷰티 디바이스를 3개 구매한 것과 같은 기능을 누릴 수 있다.각 모드는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가 칙칙할 때 사용하기 좋은 ‘브라이트닝 모드’는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과 모공, 피부결을 케어해 피부를 한층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일명 물광샷이라고 불리는 ‘흡수 모드’는 흡수 특허 기술인 멀티 중주파 기술을 통해 화장품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탄력 모드’는 미세전류 에너지로 콜라겐 단백질 생성과 피부 처짐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탄력이 떨어져 늘어진 피부나 도드라진 처짐, 피부 고민이 집중된 부위 등 신경 쓰이는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3가지 모드는 각각 1단계에서 5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해 피부 상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피부 밀착력을 고려해 설계된 삼각형 모양의 헤드가 얼굴의 굴곡진 부분도 빈틈없이 커버하며, 손목에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간편한 사용법도 장점이다. 3개의 버튼으로 전원, 모드, 강도 단계를 설정할 수 있어 조작이 간단하며, 버튼을 누를 때마다 한글 음성 가이드가 친절하게 사용법을 안내해 뷰티 디바이스 사용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기준의 유해물질 테스트(RoHS)와 FCC, CE, KC 품질 인증까지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센텔리안24 담당자는 “출시 이후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스러움이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으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데카 프라임과 함께 하루 5분 케어로 달라진 피부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8 16:03
IT

모다모다, SKT와 '선착순 300명 히든딜' 프로모션 진행

모다모다가 오는 13일까지 SKT와 함께 ‘히든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 고객 중 히든 링크(URL) 문자로 모다모다 공식몰에 접속한 선착순 300명에게 프로체인지 블랙·다크닝 샴푸(300g)를 15% 할인 판매하고 부스팅 트리트먼트(200g)를 증정하는 행사다. 또 히든딜을 통해 모다모다 공식몰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조용준 기자 2023.06.08 15:10
보도자료

인기 인플루언서 미지우, ‘본에스티스 뷰티 앤 스파 제주’ 방문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여성 CEO 미지우가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위치한 ‘본에스티스 뷰티 앤 스파’에 방문한 사진을 “리얼 얼굴에 탄력이 오른 느낌을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4일 인스타 계정에 공개했다. 미지우가 그날 받은 테라피는 ‘본에스티스 스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레저렉션 파이테라피’로 본에스티스의 최고급 코스메틱 라인인 파이테라피 ‘레저렉션 디 에스테틱’이 적용되어, 제품 속 항산화부스팅 성분 안티에이징과 최적화된 심신의 편안한 균형 회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1989년 오픈이래 청담과 한남 등 스타와 VIP고객들에게 프라이빅하게 운영되던 ‘본에스티스 뷰티 앤 스파’는 지난해 7월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오픈하며 바쁜 일상 속 나만의 힐링을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반드시 들려야 할 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스파뿐만 아니라 본에스티스 파이테라피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 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공간도 제공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1.05 09:00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하반기 총싸움의 첫 총성 울리는 ‘오버워치2’

올해 하반기에 총싸움 게임(1인칭 슈팅 게임) 시장이 요동칠 전망이다.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히트작 ‘오버워치’의 후속작 ‘오버워치2’를 5일 선보인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의 첫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지난 2016년 5월 출시되자마자 FPS 게임 시장을 평정해 ‘오버워치2’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PC와 콘솔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빠른 게임 진행 시스템 등으로 무장하면서 경쟁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PC방 평정 ‘오버워치’ 후속작 출격 오버워치2가 주목받는 이유는 전작의 성공 때문이다. 6년 전 출시된 오버워치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전략 게임을 주로 선보이던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시도한 FPS 게임이다. FPS 게임은 여러 명이 한 팀을 이뤄 같이 즐기는 장르의 특성상 신작이 유저층이 두꺼운 기존 인기 게임과 경쟁해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 그래서 업계에서 오버워치의 성공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오버워치는 출시 10일 만에 전 세계 700만명 이상이 즐겼고, 70일 만에 1500만 플레이어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204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던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신작이 기존작들이 장기 집권하던 FPS 게임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런 전작의 후속작인 오버워치2는 더욱 강력한 무기들로 무장하고 출격한다. 우선 패키지로 판매됐던 전작과 달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2P(프리 투 플레이)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PC와 콘솔(X박스·플레이스테이션·닌텐도)에서 공짜로 플레이할 수 있고,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전투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6대 6에서 5대 5로 바꿔 훨씬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9주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는 시즌제를 도입한 점이다. 각 시즌에는 새로운 경험과 플레이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며, 격 시즌으로 신규 영웅이나 전장이 선보인다. 시즌마다 새로운 배틀패스도 출시된다. 배틀패스는 게임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단계별(80레벨)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든 유저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배틀패스’와 구매가 필요한 ‘프리미엄 배틀패스’가 있다. 프리미엄 배틀패스에는 시즌별로 80개 이상의 아이템과 신규 신화 스킨이 1개씩 포함될 예정이다. 신화 스킨은 오버워치2에서 처음 추가되는 스킨 등급으로, 이번 첫 신화 스킨은 폭넓은 선택지를 주는 겐지의 사이버 악마 스킨이 준비됐다. 시즌제 도입과 함께 전리품 상자가 없어진다. 대신 게임 내 상점에서 새로운 가상화폐인 ‘오버워치 코인’으로 갖고 싶은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패스도 게임 내에서 모은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인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재화로, 새 콘텐츠나 주간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주간 과제는 총 11개로 구성되는데, 이 중 4개를 완료하면 코인 30개를, 다음 레벨을 완료하면 코인 20개를, 11개 과제를 모두 클리어하면 코인 1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 주당 최대 60개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영웅·전장 선보여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신규 영웅 ‘키리코’를 선보인다. 공격형 지원 영웅인 키리코는 오버워치의 35번째 영웅으로, 부드러운 치유·치명적인 정밀도·유체 이동 능력으로 팀을 보호한다. 기존 오버워치 유저는 무료로 지급되는 설립자 팩을 통해 키리코를 출시와 동시에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돌격형 영웅 ‘정커퀸’, 기동성과 포탄 무기를 갖춘 영웅 ‘소전’ 등 신규 영웅도 출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신규 전장 ‘포르투갈’도 추가한다. 실제 포르투갈 출신의 디자이너가 개발에 참여해 여러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곳곳에서 포르투갈어가 등장하는 등 포르투갈의 이국적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영웅을 비롯한 전체 영웅을 제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배틀 패스 추가 경험치 부스팅 및 오버워치 오리진 스킨 착용이 가능하다. 전작 인기 이어갈까 오버워치2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은 성적표에 쏠린다. 과연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라이엇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가 최근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 등 기존 강자를 제치고 PC방 FPS 게임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론칭 2년째인 게임인데, 작년 말부터 조금씩 인기를 끌어올리더니 올해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에 신작 FPS 게임이 다수 나올 예정이다.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정통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와 카카오게임즈의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만들고 있는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오버프라임’ 등이다. 하나같이 대형 게임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AAA급 신작이다. 이렇듯 하반기에는 기존 강자와 대작급 신작들이 총싸움 게이머의 ‘겜심’을 잡기 위해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오버워치2는 하반기 신작 FPS 게임 중에서는 가장 먼저 출격해 게이머를 공략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오버워치2는 2016년 출시 후 국내 PC방을 평정했던 오버워치가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해 탄생한 신작인 만큼 초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04 07:00
e스포츠(게임)

데브시스터즈 2분기 적자…“신규 개발·해외 공략 투자비 증가”

중견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2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신규 개발 프로젝트 및 해외 공략을 위한 투자비 증가 탓이다. 데브시스터즈가 2분기 매출은 533억원, 영업손실은 22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2%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기존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인력 투자에 따른 전반적인 비용 증가, 해외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징 비용 추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이익을 냈다. 매출은 1140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상반기 쿠키런: 킹덤 및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에서 견고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했다”며 “해외 매출 비중 58% 이상을 도출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에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 및 실적 반등을 도모하고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은 하반기 대규모 IP와의 협업으로 해외 인지도 증대 및 글로벌 유저 유입 부스팅에 나선다. 지난 7월 말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런칭한 이후 2주간 해외 유저 기준으로 전월 동기간 대비 신규 유저수 45%, 평균 일간활성이용자수(DAU) 29%, 결제 유저수 168% 이상 증가했다.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은 올해 상반기 1차 테스트 및 프리 테스트 위켄드를 통해 기술적 요소 및 게임성을 검증했다. 회사 측은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의 주최자가 되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비홀더 모드는 국내외 게임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에게 크게 호평받았다”며 “‘보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서 게임 방송 및 e스포츠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에 글로벌 스팀 테스트를 통해 쿠키런 IP 기반의 차기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게임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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