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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캐 부자' 김민철, 프리다이빙에 이어 아크릴화 도전

배우 김민철이 직접 그린 아크릴화가 공개됐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민철이 아크릴화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아크릴화 외에도 프리 다이빙 등 여러 취미를 보유하며 팬들 사이에서 소문난 부캐 부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철은 일상복 차림으로 물감이 가득 묻은 앞치마를 입고 직접 그린 그림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는 그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을 좋아했다고 밝힌 김민철. 본격적인 그림 사랑은 성인이 되고 드로잉북 색칠을 시작하면서다. 직접 캔버스에 그려 보고 싶어서 아크릴화를 시작하게 된 것. 현재는 아크릴과 손, 락카, 나이프, 붓, 퍼티 등 다양한 재료와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크릴화의 매력에 묻는 질문에 대해 "머릿속에 있는 걸 자유롭게 표현하면 돼서 정답이 없는 게 매력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틀에 갇혀 사는 게 많은데 그림은 틀이 없어서 매력인 것 같다"라며 아크릴화의 매력을 칭찬했다. 김민철은 지난 2009년 연극 '계엄령'을 통해 데뷔, 드라마 '닥터스',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작품에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2.0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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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vs광해 부자 본격 갈등! 이성재, 눈엣가시 서인국 제거 나서나?!

‘왕의 얼굴’ 속 선조의 본격적인 ‘광해 잡도리’가 시작된다.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측은 5회 예고를 통해 선조(이성재 분)와 광해(서인국 분)의 본격적인 부자갈등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장면에서는 누군가의 함정에 빠진 듯한 광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폭우에 온 몸이 젖은 채 무릎을 꿇고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다. 추위에 부들부들 떨면서도 주먹을 꽉 쥔 채 “너는 대체 누구냐. 노린 것이 나였던 것이냐”라는 의문을 되뇌며 진실을 밝혀 빨리 누명을 벗고자 하는 절박한 모습이다.그런 광해를 내려다보는 싸늘한 눈빛의 선조는 해명조차 들어보려 하지 않고 “내가 널 버린 것이 아니다. 네 놈이 날 버린 것이다”라며 광해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가 시작됐음을 선언한다.결국 선조는 간절한 광해의 눈빛을 외면한 채 “왕자를 옥에 가두라”는 비정한 명령을 내린다. 끌려가면서도 연신 ‘아바마마’를 외치며 돌아보는 광해 얼굴에는 억울하고 절망적인 표정이 스치며 선조와 광해의 갈등이 극에 치달을 것을 암시했다.극중 선조는 군주의 상을 타고난 광해를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터. 비록 광해가 3년 전 연인 가희(조윤희 분)를 잃고 맥 빠진 껍데기만 남았음에도 선조에게는 여전히 잠재적인 왕위찬탈자로 비춰지고 있는 듯 보인다. 광해의 투옥 장면은 그런 선조의 광해에 대한 견제와 시기심을 전면에 드러내며 본격적인 부자갈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제작사 관계자는 “광해의 투옥장면은 추운 겨울밤, 살수차까지 동원해 촬영한 장면”이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걱정되는 상황에서도 이성재와 서인국은 한 마음처럼 만족스러운 장면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나 다시 찍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현장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5회는 수요일(12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김민철 기자[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2014.12.02 13:49
스포츠일반

[경륜] 최고 문어발 가족은 ‘김치범 가문’

지난 2월 22일 특선급 강자 김민철이 강축으로 팔린 경주에서 2착으로 밀린 후 인터뷰에서 "공민규를 공민우로 착각해 너무 의식하다 타이밍을 놓쳤다"고 밝혀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적이 있다. 특선급에서 나란히 활약하고 있는 쌍둥이 선수를 순간적으로 헷갈려 경주를 그르쳤다는 얘기였다. 600명 가까운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경륜에는 유독 혈연으로 얽힌 가족들이 많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페이지에 &#39선수간 친인척관계&#39라는 자료실을 따로 만들어놨을 정도다. 경륜운영본부도 편성을 할 때 같은 경주에 혈연으로 얽힌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우리는 쌍둥이경륜에는 공민우-공민규를 비롯해 김종훈-김종원, 김치권-김일권 등 쌍둥이 세 형제가 있다. 공씨 형제는 특선급, 두 김씨 형제는 각각 우수급을 주무대로 할 정도로 실력도 좋다. 특히 김종훈-김종원 형제는 한 살 아래 동생 김종성까지 경륜 선수가 돼 현재 3형제가 경륜에 몸을 담고 있다. 이밖에 쌍둥이는 아니어도 형제 선수들이 20쌍이 넘는데 대표적으로는 권태원-권세람, 강성배-강성민, 김영철-김영범, 조영근-조영일, 신영극-신호재 형제 등이 꼽힌다. ▲최고 문어발 가족은 &#39김치범 라인&#39부산팀의 강자 김치범은 아마 시절부터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다 경륜에 입문했는데 명성 만큼이나 화려한 경륜 인맥을 자랑한다. 이모부가 김원석 선수이고 정대권 선수와는 사촌간. 또 김원석과 김광석 선수는 사돈 관계이며 김광석 선수의 처남은 권우주, 권우주 선수의 사촌형은 권태원-권세람 형제이다. 사촌부터 사돈까지 7명의 선수들이 얽혀 있다. 경륜이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면서 대를 이어 경륜을 하는 경륜 가족들도 생겨날 전망이다. 사위(정준기)를 경륜 선수로 두고 있는 김재인 선수는 아들이 경륜훈련원 합격을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어 머잖아 부자 경륜 선수 1호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백전노장 민인기와 김병영 선수의 아들이 역시 경륜 입문을 준비하고 있어 경륜 2세 및 부자간의 라인 대결이 과연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륜으로 맺어진 사랑의 가교현재 우수급에서 뛰고 있는 정준기는 같은 훈련지 선배였던 김재인 선수의 딸과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처음에는 몰래 데이트를 했지만 나중에는 김재인 선수의 든든한 후원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밖에 곽종헌과 장보규가 처남-매제간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처음에 곽종헌은 당시 유도 선수였던 장보규와 자신의 여동생이 사귀는 알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는데 지금은 어느 가족보다도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다. 또 박석기 선수는 처남인 김재웅 선수를, 신영극은 역시 처남인 유승우를 경륜으로 이끈 케이스로 유명하다. 박수성 기자 2008.05.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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