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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감독 “태국서 블랙핑크 리사 목 놓아 불러”…韓과 뜻밖의 인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한국과의 인연을 밝혔다.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에드워즈 감독은 “제 첫 영화가 ‘몬스터즈’라는 저예산 괴수영화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받아 상도 받았다. 내 영화가 상을 받아 ‘한국이 최고 취향 가진 관객’이라고 느꼈다”며 “그때 ‘올드보이’ 프로듀서와도 만났고, ‘괴물’ 촬영지도 볼 수 있어 영화 팬으로서 좋았다”고 내한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원작과 새로움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으며 완벽한 중간지점을 찾고자 했다”며 “‘쥬라기’의 팬으로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로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그는 ‘고질라’ 등 괴수 영화를 연출해왔던 바 이번 ‘쥬라기 월드’에 참여한 것에 대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순간 거대한 동물이 해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원시적 본능이 되살아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인간이 그런 본능을 가진 한 괴수영화는 계속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이날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에드워즈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배우진과 함께 레드카펫에서 한국 팬을 만난다. 에드워즈 감독은 “여자친구가 엄청난 K팝 팬이라 블랙핑크 콘서트 표를 구해 LA 공연에 갔었다. 팬덤이 엄청났고 수천명의 팬들이 엄청난 사랑을 뿜어내는 경험은 처음이었다”며 “전 세계 많은 국가에 프로모션을 갔지만 한국 리액션 정말 뜨거울거 같다. 오늘 저녁 행사도 기대된다. 최고 경험을 남겨뒀다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표했다.그러면서 “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는데 근처에서 리사가 출연하는 미국 시리즈(‘화이트로투스’ 촬영을 했다더라. 혹시나 들릴까 목놓아 불러보기도 했다”고 깜짝 에피소드를 덧붙였다.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으려는 이야기다. 오는 2일 개봉.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15:44
스타

트롯가수 김경민·거리의 시인 노현태, ‘건강박수’ 재능기부 ing

그들의 건강박수 여정은 계속된다. 트롯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지난 25일,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약 100여 명과 함께 ‘건강박수’ 프로그램과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찼고,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했다.노현태는 “건강박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수치기를 넘어 리듬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고, 김경민의 힘 있는 목소리와 노현태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행사를 마친 후 김경민과 노현태는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이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건강박수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공연, 복지기관 방문, 노인복지 캠페인 등 활발한 건강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SBS ‘보석이네 건강수다’에 고정 패널로도 함께 출연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20:01
연예일반

트롯가수 김경민·거리의 시인 노현태, ‘건강박수’ 재능기부

트롯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지난 25일,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약 100여 명과 함께 ‘건강박수’ 프로그램과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찼고,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했다.노현태는 “건강박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수치기를 넘어 리듬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고, 김경민의 힘 있는 목소리와 노현태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행사를 마친 후 김경민과 노현태는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이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건강박수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공연, 복지기관 방문, 노인복지 캠페인 등 활발한 건강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SBS ‘보석이네 건강수다’에서 고정 패널로도 함께 출연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0:49
영화

스크린으로 간 주현영, ‘영화제’ 퀸 발돋움…‘괴기열차’→‘단골식당’ [RE스타]

코믹을 걷어내니 진가가 보인다. 주현영이 올여름 장르 영화에서 ‘연기자’로 날아오른다.‘SNL 코리아’를 떠난 지 1년, 주현영은 오는 7월 공개되는 영화 ‘괴기열차’와 ‘단골식당’을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작품은 각각 호러와 미스터리 추리극이면서 영화제 초청작으로 정식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주목받았다.‘괴기열차’는 주현영의 첫 장편영화 주연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내달 9일로 개봉을 확정 짓기에 앞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관객을 먼저 만났다. 작품은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주현영은 극중 다경으로 분해 유튜버 캐릭터다운 끼는 물론, 직접 괴담의 근원을 추적하는 집요하고 서늘한 얼굴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했기에 출연 결정을 내린 만큼 디테일한 제스처를 연구해 가며 열과 성을 다했다는 전언이다. 탁세웅 감독은 “주현영은 다경을 연기한 게 아니라, 다경으로 살았다. 항상 대본을 깨알같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왔다”고 치켜세웠다.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마동석 또한 주현영의 진가를 알아봤다. 마동석이 기획·제작한 ‘단골식당’은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를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극중 주현영은 미원 역을 맡아 김미경과 모녀 호흡을 맞췄다. 실종이라는 다소 심각한 사건을 따라가면서도 등한시했던 주변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주인공의 감정선을 소화한다. ‘괴기열차’와 마찬가지로 기존 밝은 이미지를 지닌 주현영을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 인물에게 입히면서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잡을 전망이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주현영은 쉽지 않은 코미디 연기로 역량을 보여줬고 각종 드라마 조연으로 호평도 받았다”며 “개성적인 면모에 호감도도 높다. 잘 알려진 익숙한 배우보다 주현영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움이 호기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처럼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던 건 주현영의 결심 덕이다. 지난해 1월 주현영은 3년간 함께했던 ‘SNL 코리아’ 하차를 알리며 연기 소신을 담은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주현영은 “그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주현영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국민대 공연예술학부에서 연극을 전공한 그는 웹드라마 필모그래피를 쌓던 중 2021년 ‘SNL 코리아’ 리부트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사회초년생의 긴장감과 ‘MZ세대’의 거침없음을 살린 주 기자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낸 주현영은 이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역으로 배우로서 자신을 각인시켰다.이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고, 각종 특별출연 러브콜도 받으면서 주현영은 희극 연기와의 병행보다는 출연이 결정된 작품들의 가볍지 않은 색채나 진중한 캐릭터를 고려했을 때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하차를 결단했다. 당시 그가 소화한 정치인 풍자를 두고 외압 의혹도 불거졌으나 주현영은 “입장문을 믿어 달라”며 그의 연기 진심을 강조했다.그렇기에 ‘괴기열차’와 ‘단골식당’은 첫 시험대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주현영은 연기에 대한 재능도 진정성 있는 열의도 있다. ‘SNL’을 떠난 뒤 배우로서 영화제 작품으로 복귀하는 건 영리한 작전”이라며 “온전히 배우로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로 떠난 주현영의 선택도 용기있으나 아직 티켓 파워는 증명되지 않은 그를 주연으로 세운 제작진도 과감하다. 덕분에 중저예산 영화의 좋은 선례를 남기고, 관객이 소비할 콘텐츠가 풍부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주현영이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친 ‘악마가 이사왔다’ 또한 8월 개봉을 예고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주역으로 도약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4 14:22
영화

부천국제영화제, 김태용 감독 특별전 ‘시선의 온도’ 개최

김태용 감독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 측은 김태용 감독을 조명하는 특별전 ‘김태용, 시선의 온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태용 감독의 대표작인 ‘꼭두 이야기’(2019)와 ‘그녀의 전설’(2015) 출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영화’와 ‘책’이라는 두 매체를 통해 감독의 독창적인 감성과 시선을 다층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꼭두 이야기’는 김태용 감독과 국립국악원이 협업해 탄생시킨 전통 공연 ‘꼭두’(2017)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한국 전통의 미와 죽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아냈다. ‘그녀의 전설’은 특수촬영 기법을 적극 활용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판타지를 구현한 작품으로,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관객에게 시적인 감상을 선사한다.특별전에서는 김태용 감독의 감성이 녹아든 네 편의 단편 영화도 상영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이공(異共)’의 에피소드로 일상 속 판타지를 인상적으로 그려낸 ‘이 공을 받아줘>’(2004),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프로젝트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갈등과 고민을 섬세하게 조명한 ‘달리는 차은’(2008), 연기와 현실이 겹치며 만드는 환상을 아름답게 포착한 ‘그녀의 연기’(2012), 소녀의 환상을 김수안의 눈부신 연기로 빚어낸 ‘피크닉’(2014) 등이다.창작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메가토크도 준비했다. 메가토크에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도서 ‘꼭두 이야기’, ‘그녀의 전설’의 그림을 그린 이부록 작가와 신동철 작가, ‘꼭두 이야기’의 주인공 김수안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그림책을 구매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가 열리며, 그림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가토크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무료 예매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꼭두 이야기’, ‘그녀의 전설’을 비롯한 김태용 감독의 단편 영화들은 메가토크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30분에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상영된다.한편 BIFAN은 다음 달 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08:54
스타

최호종, 제29회 BIFAN 개막식 무대 나선다

무용수 겸 안무가 최호종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서막을 연다.최호종은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의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최호종은 이번 개막 무대에서 독보적 움직임과 예술적 상상력, 신선한 무대 언어를 통해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표현할 예정이다. 최호종의 퍼포먼스로 포문을 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 축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본격적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며 예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보일 최호종의 퍼포먼스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창적인 움직임과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무용수로서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보여줄 이번 개막식 공연에 관심이 뜨겁다.최호종은 지난 5월 무용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티켓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 톱10에 진입, 그의 이름이 인지도는 물론 영향력까지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무용이라는 장르가 가진 진입장벽을 허물고,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히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그의 행보는 아주 특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최호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엘에이’(KCON LA)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술성과 혁신, 대중성과 실험정신을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무용계를 넘어 영화, 테크놀로지, 글로벌 무대의 교차점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4:39
경제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 페스타’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1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Journey Together’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임직원 및 가족 총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을)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했다.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날 행사 축사를 하며 노사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우기홍 부회장은 “대한민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글로벌 항공업계를 이끌어 나아가는 길에 때로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통합 대한항공이 앞으로 나아갈 여정도 뜻깊고 행복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마음 페스타’는 노사 상생과 화합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처음 여는 행사인 만큼 기존보다 행사 규모를 1.5배 키우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가족 1300여 명도 참석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하는 진달래 동산 걷기,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양사 임직원이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대한항공 노조의 모태는 대한항공공사 시절인 1965년 발족한 전국연합 노동조합 항공지부다. 노조는 1969년 대한항공 창립으로 민영화된 이후에도 발전을 거듭했고,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이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0 15:55
경제일반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고 지역민에 새해맞이 할인 프로모션

아쿠아플라넷이 을사년 새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아쿠아플라넷 일산과 광교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민 나들이 프로모션과 학생 할인 프로모션, 뱀띠와 용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일산 지역민 할인 프로모션은 고양과 파주 지역민에게 평일 50%, 주말 및 공휴일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부천 지역민의 경우 30% 혜택을 적용한다. 광교는 수원과 용인 지역민에 한해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혜택도 있다.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일산은 50% 할인, 광교는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뱀띠와 용띠 고객은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일산과 광교에서 각각 50%,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일산을 방문하면 50%, 광교를 방문하면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연휴 동안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광교에서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이벤트도 펼쳐진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에 참여해 승리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광고 인증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할 만하다. GTX 킨텍스역에서 아쿠아플라넷 일산 광고를 촬영하고 인증하면, 즉시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을 4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 역시 논현역 스크린도어 광고를 촬영하고 인증한 고객에게 3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 최초 놀이형 생태체험 아쿠아리움부터 사파리 정글 생물까지,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말괄량이 인어공주’ 공연이 하루 5회 진행되며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홀로그램과 마술의 만남 ‘아쿠아 매직쇼’도 감상할 수 있다. 바다를 건너 무성한 풀이 우거진 사파리 정글에 도착하면 다양한 육지 친구들과 함께 앵무새 생태 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아쿠아리움 전관 전문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인어공주의 전설을 직접 볼 수 있는‘머메이드 쇼’와 샤크 수조 앞에서 펼쳐지는 ‘매직쇼’, 해파리를 관찰하고 체험해보는 ‘젤리피쉬 랩’ 프로그램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쿠아플라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측은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아쿠아플라넷과 함께하는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9 17:08
프로농구

[포토] 비비지, 올스타전을 뜨겁게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중간 가수 비비지가 축하공연 하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5:15
프로농구

[포토] 선수들 사로잡는 비비지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중간 가수 비비지가 축하공연 하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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