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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여진구, 팬미팅 →영화 ‘하이재킹’→캠페인모델…전방위적 활동 예고

배우 여진구가 다방면으로 쉴틈없는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했다.여진구는 ‘2024 YEO JINGOO FANMEETING’을 시작으로 영화 ‘하이재킹’,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김준수 뮤직비디오 지원사격 및 한국관광공사의 캠페인 모델로도 선정되며 올해 열일 행보의 시동을 걸었다.먼저 일본을 시작으로 한 이번 팬미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여진구가 아이디어를 제안. 기타 연주 부터, 무대 위는 물론 무대 아래 객석에서도 팬들과 아이컨텍을 하기도 하며 가까이에서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또한, 데뷔 후 처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진행. 공연장을 만석으로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이어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으로 스크린까지 점령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으로 여진구는 극 중 납치범 ‘용대’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악역으로 변신한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포스로 첫 악역 연기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여진구의 모습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여진구는 한국관광공사의 ‘6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어 캠페인 모델로서 한국 알리기에도 나선다. ‘여행친구 여진구’ 이벤트를 통해 양구·인제에서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 숲을 걷는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한다.뿐만 아니라 여진구는 김준수의 새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의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한다.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이번 앨범에 여진구는 청춘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콘셉트와 스토리를 감정적으로 표현해 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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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국내 팬미팅 성료 “늘 팬들 곁에 있을 것”

배우 차학연이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차학연은 지난 2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3 체크 인 투 아! 차학연’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이날 차학연은 자작곡 ‘모닥불’을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공연의 시작, 큰 함성 속에 무대에 등장한 차학연은 노래를 부르던 중 벅찬 감정에 눈시울을 붉혀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 냈다.차학연은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분해 “팬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우리만의 휴식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날 차학연은 MC 박슬기와의 유쾌한 호흡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나 모든 객석에 손글씨로 적은 웰컴 카드를 준비하는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로 팬들을 감동시켰다.이어 ‘조선변호사’와 ‘태양의 노래’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및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타임, 팬들이 원하는 미션은 무엇이든지 실행하는 ‘해주세‘요니’’ 코너로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준 것은 물론, 이번 팬미팅을 위해 만든 자작곡 ‘여행길’을 최초로 공개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공연 말미에는 직접 쓴 손 편지를 준비해와 팬들에게 특별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이처럼 애정 가득한 팬미팅을 마친 차학연은 “벌써 세 번째다. 비록 드라마 촬영하면서 팬미팅을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큼은 어느 때보다 기쁘고 즐겁고 설렜다. 팬들께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늘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하루 여러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우리가 나눈 이 순간들이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 항상 옆에서 걸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함께 있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차학연은 오는 7월 29일 일본 도쿄 팬미팅과 올 하반기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앞두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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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거리두기 지키며 최소 규모 소극장 콘서트 29일 개최

가수 혜은이가 팬들의 안전을 지키며 콘서트를 연다. 지난 23일부터 소속사인 아랑엔터테인먼트 유튜브, 팬카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혜은이와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콘서트장 편’ 동영상이 올라왔다. 혜은이는 공연을 직접 소개한 것을 비롯해 리포터 ‘OX 킴’으로 분해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수칙을 전하며 연기까지 직접 하는 등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콘서트에서 관객들의 안전을 신신당부하고 있다. 혜은이는 공연장 밖과 객석 거리두기, 개인소독, 마스크 착용, 인적사항 기재 및 설문작성 등 콘서트장에서 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을 꼼꼼하게 말과 행동으로 설명했다. ‘친절한 은이씨’로 분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혜은이는 공연 취소도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이미 티켓을 구매한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어렵게 공연을 결정, 캠페인 동영상 제작은 물론이고 300 석이 넘는 공연장에 100 명만 초대하는 등 팬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금 멀어진 관객과의 거리를 환상적인 가창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메울 계획이다. ‘혜은이 2020 타임슬립 콘서트’는 2년전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린 40일 릴레이 공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는 혜은이의 히트곡 등 30여곡의 노래를 들려준다. 공연장 입구부터 혜은이의 다양한 영상자료를 전시해 관객들에게 시대를 거슬러 청춘의 꿈을 만나는 공간과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달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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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이준호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 "JYP의 좋은 본보기···고마워"

가수 겸 음악 PD 박진영이 2PM 준호에게 격려를 보냈다.박진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JYP #2PM #준호 #LeeJunHo #자백 #Confession #JUNHO_THE_BEST #준호한국솔로콘서트"라는 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준호 솔로 콘서트를 찾은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JUNHO THE BEST(준호 더 베스트)' 공연장 포스터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박진영은 "벌써 화제가 되기 시작한 tvN 드라마 '자백', 곧 개봉할 영화 '기방도령', 솔로콘서트... 성실하고 올바른 게 얼마나 멋지고 섹시한 지 JYP의 후배들에게 계속 보여주길~^^좋은 본보기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애정어린 글도 함께 덧붙였다.이준호는 2008년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 소속 그룹 '2PM(투피엠)'으로 데뷔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에서 주인공 최도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이준호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JUNHO THE BEST'를 개최하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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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배상재 "수익 1/n 문제 NO, 그동안 죄송하고 감사" [입장 전문]

장미여관 배상재가 팀에서 나가기로 최종 결정했다.13일 장미여관 기타리스트 배상재는 자신의 SNS에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제기된 장미여관 수익 분배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고 설명했다.배상재는 7년간 활동을 돌아보며 "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씬 컸습니다. 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고 안타까워했다.또 "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며 "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 합니다"고 육중완과 강준우도 언급했다.장미여관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1년 히트곡 '봉숙이'를 담은 데뷔 미니앨범(EP)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임경섭(드럼)이 합류했고, 이후 2012년 KBS2 '톱밴드 2' 참가를 준비하면서 윤장현(베이스)·배상재(기타)까지 더해 5인조로 거듭났다. 지난 12일 소속사는 팀 해체를 발표하고 육중완, 강준우 2인으로 육중완밴드를 구성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해체 발표 몇 시간 뒤 밴드 멤버인 임경섭·윤장현·배상재가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라고 반박하며 7년 여간 팀 활동이 불화로 얼룩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다음은 장미여관 배상재 공식입장 전문,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안녕하세요 장미여관에서 기타를치던 배상재입니다.우선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 씬 컸습니다.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해서 밴드 음악 전체를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나아가 밴드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정립하는 데 개인적 색깔 보다는 팀의 색깔로 한 부분씩을 담당했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저희의 에너지를 쏟아 장미여관이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어왔습니다.물론, 많진 않지만 발표한 곡중엔 제 곡도 있습니다.그런데 하루아침에 나가달라고 통보를 받고,저도 모르는 새 기사가 났습니다.수많은 밴드들이 그렇듯 음악적 견해나 기타 다른 문제 때문에 해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체 같은 중요한 문제는 더욱 그렇디고 생각합니다.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합니다.사실 관계 정도는 바로잡아야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좀 덜 불편 하실 수 있겠다는 저의 진심 이자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 합니다.밴드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다 못 갚을 과분한 애정을 받았습니다.살면서 갚을 날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배상재 드림.덧붙여 말씀드리면 기사인터뷰에서 수익배분에 관련 된 얘기는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다만 처음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세번의 걸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서운함이 없어야 된다고 합의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맹세컨데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습니다그러니 수익때문이라는 추측성 기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8.1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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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이젠 뭘해도 기대 이상…믿고 보는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36)가 '믿고 보는' 수식어를 얻었다.지난 10월 30일 첫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는 조세호가 개인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와 유튜브를 통해 동시 방송되는 시스템을 통해 대행 전문방송 '해주~세호'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방송 다음 날 구독자 수가 300여 명을 넘어섰다. 평균 1.7%, 2.4%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이날 꿀잼을 선사한 주인공은 바로 조세호였다.조세호는 '프로불참러'로 연예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가수 김흥국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짜고짜 "너 왜 안재욱 결혼식엔 안 왔어?"라고 물으며 시작됐다. 이젠 '프로불참러'에서 '프로참석러'로 거듭나기 위해 '해주~세호' 채널을 만들었다.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내세워 개인방송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날 조세호는 배우 유연석의 팬미팅에 참석했다. 해외 연수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신청자 이유리 씨를 대신해 조세호가 참석한 것. 유연석 역시 관객석서 조세호가 등장하자 화들짝 놀랐다. 팬의 입장으로 참석한 조세호는 팬미팅을 즐겼고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기자 공연장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더욱 과감한 섹시 댄스를 펼쳤다. 대리 참석 미션을 유쾌한 분위기 속 마쳤다.개인방송 첫 도전이었음에도 즉흥적으로 벌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해준 조세호. 그 모습이 '날보러와요'에 잘 녹아들었다. 현재 조세호는 JTBC '차트보GO'에서도 단독 MC를 맡고 있다. 일명 여행가이드인 '조팀장'으로 분해 현지 여행지의 핫 스팟과 여행 꿀팁들을 전해주고 있다. B급 병맛의 느낌을 살린 '조팀장' 캐릭터가 프로그램의 상징. 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있다.조세호는 MBC '무한도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 다년간 다져진 예능감을 바탕으로 홀로서기를 했다. 버거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기대 이상의 재미가 나오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목표는 뚜렷하다. 재미와 웃음이다. "시청하는 분들께 재미와 웃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바람처럼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며 전진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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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파워" 양요섭, 첫 단독콘서트 10분만 매진

양요섭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1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지난 23일 오후 8시 양요섭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솔로 콘서트 ‘白’ 티켓을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남다른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양요섭은 그간 발매되었던 솔로곡 이외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보컬리스트와 퍼포머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타이틀인 ‘白’처럼 하얀 도화지 속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통해 양요섭만의 그림을 그려낼 전망이다.여기에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무대 위에서 양요섭이 DJ로 분해 관객의 사연을 직접 소개해주는 이벤트로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양요섭 솔로 콘서트 ‘白’은 6월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황지영기자 2018.05.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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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갓세븐 잭슨, 열애 질문에 당황 "한국어 잘 못 해서"

'룩(Look)! 갓세븐.'5년차 그룹 갓세븐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갓세븐의 새 앨범 'Eyes On You(아이즈 온 유)'의 타이틀곡 'Look(룩)'은 리더 JB의 자작곡이다. 갓세븐은 지난 앨범 '7 for 7(세븐 포 세븐)'의 타이틀곡 'You Are(유 아)'에 이어 이번에도 JB가 만든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까다로운 JYP엔터테인먼트 내부 전문가 평가와 멤버들의 의견을 종합해 JB의 자작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했다는 뜻. 또한 멤버 뱀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팝 댄스 곡 'The Reason(더 리즌)'과 멤버 유겸이 만든 곡 '우리', 멤버 영재가 기타 선율을 베이스로 작곡한 곡 '망설이다' 등 멤버들이 작사, 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린 곡들도 완성도가 높다. 5개월 만에 앨범을 선보이면서 각 국가 별로 1만석 이상 규모를 키운 월드 투어 준비까지 알차게 하고 있다. 올해 갓세븐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잭슨은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이미지에 비해 많이 차분해진 느낌이다.잭슨 "예전엔 24시간 신난 상태였는데 요즘엔 진지해야할 순간엔 진지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놀 땐 놀아도 진지할 땐 진지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집 계약을 하러 갔는데도 장난식으로 말하는 분이 있더라." -연애를 해서 분위기가 달라진 건 아닌가.잭슨 "한국어를 잘 못해서…. 연애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웃음)" -갓세븐의 국내외 인기와 반응을 비교해본다면.JB "냉정하게 한국도 반응이 좋긴 한데 외국이 더 반응이 좋다. 아무래도 다국적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라 그런 것 같다. 어딜 가든 통역 없이 팬들과 바로 소통이 자유로우니깐 그 점을 팬 분들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잭슨 "어딜가도 다 핫하다." -다른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포인트는.JB "자유분방함인 것 같다. 무대에서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거기서 에너지도 나오는 것 같다."유겸 "밝은 스웩이 있다."-현재 가요계에서 갓세븐의 위치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유겸 "아직 더 올라갈 곳이 많고, 올라가고 싶다."진영 "아직 많이 부족하다."JB "실력적으로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기나 음악적인 결과물은 더 올라갈 곳이 많은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5년차인데 올라갈 길이 많다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올해 월드 투어 계획이 있다.뱀뱀 "이 전에 간 적 없는 유럽과 남미까지 간다. 또 저번 월드투어 보다 규모도 키웠다. 모든 나라 공연장 사이즈를 넓혔다. 1만석 정도 넓혀서 한다. 도전이다. 월드 투어가 많이 기대된다. 새롭게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달라. 올해 제일 큰 플랜은 월드 투어를 잘 마치고 좋은 앨범 성적을 얻는 것이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JB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목표가 완벽하게 갓세븐만의 색깔을 찾는 거였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팬들과 대중분들께 더 많이 갓세븐의 음악을 알리는 게 목표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갓세븐 "JB 만든 타이틀곡,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인터뷰②] 갓세븐 "2PM 선배님, 두 번 재계약 대단해"[인터뷰③] 갓세븐 잭슨, 열애 질문에 당황 "한국어 잘 못 해서" 2018.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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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 이승철 "성적에 대한 불안감 사라져…노래 뭔지 알겠다"

이승철이 무대에 올랐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이승철은 26일 서울 한남동 더줌아트센터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라이브 DV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이승철은 노래에 대해서 진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은 음악을 보여주기에 급급했다. 그런데 지금은 편하게 들려드릴 수 있게됐다. 기술적인 분야보다 정신적으로 차분해지고 편안해지고, 음악 성적에대한 불안감도 없어졌다"며 "무대에 올랐을 때 만감이 교차하는게 아니라 음악에 몰입해 무아지경에 빠진다. 이런 느낌들이 이제는 노래가 무언지 알겠다는 뜻인 것 같다. 무대에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이승철은 27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의 감동을 담은 DVD를 전격 발표한다.DVD에는 지난 7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양일간 열린 무대 실황 영상이 고스란이 담겼다. 또한 이승철이 공연장에서 흘린 땀방울, 관객들의 환호, 가수와 관객 사이를 교감하는 열정과 열광을 그렸다. 특히 공연장 곳곳의 음을 세심히 잡아나가며 일반 공연에서는 만끽할 수 없는 사운드를 생생히 채워 감동을 극대화 했다.이승철의 데뷔 30주년 기념 투어 '무궁화삼천리 모두 모여랏!'은 지난 5월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한편, 이승철은 10월 8일 수원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투어를 개최한다. 10월 15일 춘천, 11월 5일 성남, 12일 울산, 19이 천안, 26일 일산 등을 거쳐 연말까지 각지에서 30주년 기념 투어를 열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정시종 기자 2016.09.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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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열일 중…하반기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도전

김준수가 열일 중이다. 상반기 공연계와 가요계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던 그가 하반기에도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57회 원캐스트 공연에 도전한다. 김준수는 올 상반기 뮤지컬 '드라큘라'를 시작으로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와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까지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김준수의 엔진이 하반기에도 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준수는 내달 1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프리뷰를 시작으로 57회차 원캐스트 공연을 펼칠 뿐 아니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연말 콘서트까지 이어나가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하반기를 보낼 예정. 김준수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베스트 발라드 콘서트'를 통해 각종 뮤지컬 넘버와 OST, 일본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3만 1000명의 팬과 특별한 봄을 맞았다. 이어 김준수는 4월,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하우 캔 아이 러브 유(How Can I Love You)'로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의 신화를 기록, 해외 아이튠즈 차트까지 휩쓸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5월에는 정규 4집 '시그니처'를 발매, 국내외 음원차트와 가온, 신나라 등 앨범 차트까지 석권하며 식지 않는 폭발적인 앨범 파워를 과시, 솔로 아티스트로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8월까지 이어진 다섯 번 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12만 팬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게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며 활발한 활약을 펼친 김준수는 오는 9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창작 뮤지컬인 '도리안 그레이'에서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는 귀족 청년 도리안으로 분해 또 한 번 뮤지컬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 이미 '도리안 그레이'는 김준수라는 브랜드 파워 하나만으로 창작 뮤지컬, 경기도에 위치한 공연장이라는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70%가 훌쩍 넘는 유료 객석 점유율을 기록, 여전히 건재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올 연말에도 개최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올해도 그의 '믿고 보는 공연'을 함께할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며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뮤지컬과 국내외 콘서트까지 올해 김준수가 무대에 섰던 공연만 이미 35회를 넘어섰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와 연말 콘서트까지 합치면 무려 한 해에 9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셈이다. 데뷔 13년 차 최고의 아이돌이자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을 가진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준수의 위대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며 전천후 활약 중인 김준수의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내달 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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