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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갓도기’ 이제훈, 새 역사…두 번째 ‘SBS 연기대상’ 품었다 [종합]

‘모범택시3’의 이제훈이 ‘2025 S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리즈로 받는 2년 만의 통산 두 번째 대상이다.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이제훈은 드라마 ‘모범택시3’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제훈은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며 “’나는 여기까지밖에 할 수가 없나?’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힘을 주는 팬 여러분 덕에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년 넘게 이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청자”라며 “매주 분노하고 공감해 주며 이런 사건과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들 덕분”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한 감독과 제작진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배우에게 수여하는 디렉터즈 어워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력으로 ‘천의 연기 윤계상’이란 수식어를 입증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이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은 ‘귀궁’의 두 주인공이자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육성재와 김지연이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고,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 역시 ‘우주메리미’의 ‘완성형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한 최우식과 명실상부 로코퀸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인 정소민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과 한지민이 수상했으며,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은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 경신한 ‘보물섬’의 박형식과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이 수상했다.이와 함께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시상하는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매회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3’가 선정됐다.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에서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요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를 입증한 ‘귀궁’의 김지훈과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력으로 유쾌한 재미까지 선사한 차청화가,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에는 직진 짝사랑을 보여준 ‘나의 완벽한 비서’의 김도훈과 시한부 판정 배우로 깊은 여운을 남긴 ‘우리영화’의 전여빈이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에는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장동윤과 천재 해커 캐릭터로 당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범택시3’의 표예진이 상을 받았으며,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과 안은진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베스트 커플상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고공 커플로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도파민 로맨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장기용과 안은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무지개운수의 대표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모범택시3’의 김의성이 차지했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팀워크상은 끈끈한 팀워크와 성장 메시지로 패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을 선보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양체고 럭비부의 윤계상, 김요한, 김단, 윤재찬, 김이준, 이수찬, 황성빈, 우민규가 수상한 가운데 참석한 모든 배우에게 큰절을 올리며 시상식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이성욱과 ‘귀궁’,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길해연이 수상했고,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에 ‘나의 완벽한 비서’의 고건한과 이상희가,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 ‘우주메리미’의 서범준과 신슬기가,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에는 ‘보물섬’의 이해영과 차세대 스릴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한동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또한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분해 파격적인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모범택시3’의 윤시윤과 ‘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에서 나란히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서혜원은 신스틸러상을 차지했으며, 공로상은 70년 넘는 세월 동안 존경스러운 참된 연기자였던 故 이순재가 수상했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 연기상은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단, ‘키스는 괜히 해서!’의 김무준, ‘보물섬’의 차우민, ‘사계의 봄’의 하유준과 함께 ‘우리영화’의 김은비,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박정연, ‘키스는 괜히 해서!’의 우다비, ‘보물섬’의 홍화연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한편 축하 공연은 가수 황가람과 팀 ‘트라이’, 한국 무용가 기무간과 꼬레오, 그룹 NCT WISH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끝으로 2026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유연석, 이솜 주연의 ‘신이랑 법률사무소’, 안효섭, 채원빈 주연의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임지연, 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 소지섭, 최대훈, 정경호 주연의 ‘김부장’을 비롯해 안보현, 정은채 주연의 ‘재벌X형사 2’,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끝으로 장나라, 김혜윤 주연의 ‘굿파트너2’가 바로 2026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이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리스트.▲대상: 이제훈(모범택시3)▲디렉터즈 어워드: 윤계상(트라이)▲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박형식(보물섬), 고현정(사마귀)▲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이준혁(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최우식(우주메리미), 정소민(우주메리미)▲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육성재(귀궁), 김지연(귀궁)▲올해의 드라마상: 모범택시3▲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장기용(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장동윤(사마귀), 표예진(모범택시3)▲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김도훈(나의 완벽한 비서), 전여빈(우리영화)▲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김요한(트라이), 김지훈(귀궁), 차청화(귀궁)▲공로상: 故 이순재▲베스트 커플상: 장기용,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베스트 팀워크상: 한양체고 럭비부(트라이)▲베스트 퍼포먼스상: 김의성(모범택시3)▲신스틸러상: 윤시윤(모범택시3), 서혜원(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이해영(보물섬), 한동희(사마귀)▲조연상 미니시리즈 로맨스 코미디: 서범준(우주메리미), 신슬기(우주메리미)▲조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고건한(나의 완벽한 비서), 이상희(나의 완벽한 비서)▲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이성욱(트라이) 길해연(귀궁, 트라이)▲신인 연기상: 김단(트라이), 김무준(키스는 괜히 해서!), 차우민(보물섬), 하유준(사계의 봄), 김은비(우리영화), 박정연(트라이), 우다비(키스는 괜히 해서!), 홍화연(보물섬)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1 13:11
드라마

고현정·한지민·윤계상·이제훈·박형식…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경쟁, 승자는?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장르를 초월한 신들의 전쟁이 펼쳐진다.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 측은 16일(화) 5인의 대상 후보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 한 해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연기 신들의 각축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2025년 SBS를 드라마 맛집으로 만들었던 대상 후보들을 분석했다.‘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 역을 맡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살인마 연기로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릴러의 신’을 입증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설렘 지수와 달콤 지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한지민은 커리어도 사내 연애도 완벽한 헌팅 CEO로 분해 짙은 어른 멜로의 감성부터 짜릿한 사내 연애까지 눈 뗄 틈 없는 로맨스를 펼쳐내며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로맨스 케미를 완성, ‘멜로의 신’의 역량을 증명했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원팀 서사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윤계상은 깊은 연기력으로 한양체고 럭비부를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끈 우승 메이커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만큼 ‘승부의 신’ 윤계상의 첫 SBS 연기대상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제훈은 극악무도한 빌런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갓도기로 분해 모범택시를 시즌3까지 이끌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냈다. ‘정의의 신’ 이제훈이 이 기세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쥘지 이목이 쏠린다.마지막으로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박형식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풀베팅한 야망남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복수의 신’으로 10년 만에 SBS로 돌아온 박형식이 대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2025 SBS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 투표가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베스트 커플 후보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이준혁, ‘보물섬’의 박형식-홍화연, ‘귀궁’의 육성재-김지연, ‘사계의 봄’의 하유준-박지후, ‘우주메리미’의 최우식-정소민,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안은진 총 5커플이다. 지난 15일에 시작된 투표는 네이버 엔터 투표서비스에서 오는 24일까지 ID당 1일 1회 투표 가능하다. ‘2025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의 주인공은 네티즌 투표 70% 와 심사위원 투표 30% 합산으로 결정된다. 한편 ‘2025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6 09:41
영화

네이버웹툰 ‘돼지우리’, 시리즈로 만든다…장기용·차승원 출연

배우 장기용과 차승원이 웹툰 ‘돼지우리’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스튜디오N은 19일 새 시리즈 ‘돼지우리’의 2025년 공개 소식과 함께 장기용, 차승원, 박희순, 노정의, 김대명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장기용은 기억을 잃고 기묘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를 연기한다. 어딘가 이상한 가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잠든 기억을 깨우며 엄청난 비밀과 마주하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신의 목소리를 따르는 펜션의 주인남자를 맡는다. 외딴섬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펜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진우를 옥죄는 캐릭터다. 박희순은 사라진 아들의 흔적을 집요하고도 간절하게 쫓는 배정호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이끈다. 노정의는 펜션의 미스터리한 큰 딸 로미 역을, 김대명은 묵묵히 주인남자의 말을 따르는 듯 보이지만 진우에게 끊임없이 탈출의 힌트를 던지는 펜션의 수상한 일꾼 진태희 역을 맡았다. 연출과 극본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메가폰을 잡은 김상만 감독이 맡았다. 한편 ‘돼지우리’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9 15:14
연예일반

‘히어로는’ 조현탁 감독 “천우희 연기, 모든 게 진짜처럼 보이는 마법” [IS인터뷰]

“아무리 어둡더라도 이 작품만의 아우라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어두운데 밝고, 신비로운데 현실적이고, 우울한데 희망적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양면의 매력을 가진 드라마다. 이런 독특한 분위기는 연출자인 조현탁 감독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조 감독은 “현실은 판타지같이, 판타지는 현실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종영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배우 장기용이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상실한 복귀주를, 천우희가 복귀주와 그 집안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수상한 여자 도다해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주인공인 복귀주가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워프 능력을 가진 설정이다. 복귀주가 과거와 현재를 반복적으로 오가기 때문에 서사구조도 단순하지 않은 편이다. 조 감독은 “과거의 상황은 흑백으로 진행되고, 현재는 컬러로 표현했다. 흑백과 컬러의 대비를 통해 드라마가 좀 더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 출발점을 잡았다”고 말했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어쩌면 흑백의 과거에 갇혀있던 남자 주인공이 여러 난관을 통과해서 모든 것이 컬러로 바뀌는 단 한 순간을 찾아 돌진하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천우희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도다해를 연기했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복귀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사랑을 통해 자신의 상처까지 극복해 나가는 인물이다. 천우희의 연기는 조 감독에게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퍼포먼스였다.“천우희가 연기하면 갑자기 모든 게 진짜처럼 느껴져요. 대사가 아니라 마치 그의 진짜 생각 같고, 캐릭터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한 명의 인물 같아요. 이건 어떤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애초부터 배우로 태어난 그녀만의 축복받은 재능이에요.”장기용은 이번 작품에서 천우희와 멜로 연기를 펼치는 동시에 아역 배우 박소이와는 부녀 연기를 선보였다. 장기용에겐 첫 아빠 연기 도전이었다. 조 감독은 “장기용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배우”라며 “맑은 소년 같은 심성 때문에 그런 에너지가 평소에는 다소 감춰져 있지만 연기를 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된다. 아직 발현되지 않은 장기용의 얼굴과 모습이 무궁무진하다”고 극찬했다.조 감독은 박소이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캐스팅할 때부터 사람을 빨아들일 것 같은 눈동자라고 생각했어요. 촬영하면서 몇 배 더 엄청난 포스의 소유자라는 걸 느꼈죠. 평소엔 밝고 건강한 개구쟁이 소녀지만 촬영하는 순간의 몰입과 집중력이 무시무시해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OST와 BGM을 통해 더욱 살아났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드라마의 전체적인 사운드 작업을 맡았다. 가수 이소라는 ‘바라 봄’이라는 곡을 통해 OST에 참여했다. 조 감독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음악에도 남다른 공을 들였다.“보통 음악이 너무 앞서나가면 극 자체와 분리돼 버리고, 음악이 내용을 돕지 못하면 애매한 신이 되기도 하죠. 정재형 음악감독이 이 점에 대한 이해가 탁월했어요. 음악이 드라마를 얼마나 더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는지 몸소 느꼈습니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판타지 로맨스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두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복귀주의 초능력 가족과 서로 피가 섞이지 않은 도다해의 사기꾼 찜질방 가족이 만나 생각지 못한 교류를 해나간다. 우울증, 불면증 등의 소재를 다루면서도 이 드라마가 희망적인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정반대이면서 묘하게 닮은 두 가족이 다소 괴상한 교류를 해나가면서 변해나가는 모습이 저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시청자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히어로는 아닙니만’이 더 사랑스럽고 의미 있는 작품이 됐습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11:46
연예

한지은 '간떨어지는 동거' 특별출연, 러블리 존재감

한지은이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보였다. 한지은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출연, 전작인 MBC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성우 PD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지은은 극중 신우여와 함께 일하는 출판사 팀장으로 분해 장기용과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해냈다. 장기용을 향한 사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또한 신우여와 관련이 있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짧은 등장에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한지은은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지은은 tvN ‘백일의 낭군님’, JTBC ‘멜로가 체질’, MBC ‘꼰대인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최근에는 새 소속사 시크릿이엔티와 새 출발을 알려 향후 행보에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7 11:36
연예

'간동거' 이혜리, '이담앓이' 부르는 화수분 매력

'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가 화수분 매력 발산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코미디 연기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혜리(이담 역)가 이번에는 걸 크러시의 정석을 뽐냈다. 사이다가 따로 없는 돌직구는 '이담 앓이'를 유발하게 했다. 3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 4회에서 우연히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이혜리는 농담이라고 변명하자 "농담? 내 어처구니가 농담법으로 옅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가정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았어도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거 알지 않아요? 그냥 가정교육 독학하셨나보다 하죠"라고 맞섰다. 이어 배인혁(선우)에게는 "선배한테 사과받을 일 아니에요. 근데 그런 말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털어놨다. 강단 있고 멋진 모습이었다. 이혜리는 배인혁을 동경해 자신을 괴롭히는 동기들과 조별 과제에 협조하지 않는 팀원들에게도 돌직구로 맞섰지만, 밤늦게 조별 과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장기용(신우여)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온종일 쌓였던 서러움을 토해내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갑자기 자신을 피하는 듯한 장기용의 태도 변화에 심란함을 토로하던 이혜리는 홀로 끙끙 앓는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예전으로 돌아가요 우리. 저 다시 와서 앉을 테니까 예전처럼 말도 걸어주고, 걱정도 해달라고요"라고 말했다. 자신을 위해 거리를 뒀다는 장기용의 말에도 주저없이 직진을 선택했다. 이혜리는 친구들의 나쁜 행동에 분노하거나 이 때문에 상처받아 슬퍼하고, 장기용의 냉랭한 반응에 씁쓸해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인 2역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로 변신한 장기용을 연기한 그는 기존 이담의 얼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했다. 장기용의 웃는 얼굴과 어투, 제스처까지 재현하며 재미를 더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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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콤달콤', 6월 4일 공개..장기용X채수빈X정수정 현실 로맨스

넷플릭스(Netflix)가 이계벽 감독의 신작 '새콤달콤'의 전 세계 공개를 6월 4일로 확정했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과 다은,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맛깔난 웃음을 선사해온 이계벽 감독의 신작으로 연애가 가진 현실적인 다양한 맛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야기다. 연애의 첫인상만을 담아낸 역설적인 제목을 통해 한없이 새콤하고 달콤했던 연애의 첫맛부터 이별의 짜고 쓴 맛까지 시간에 따라 변하는 연애의 맛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라이징 스타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이 총출동해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장기용은 현실 남친 장혁으로 분했다. 그는 연애 초기 다정한 스위트 가이부터 점점 무심하게 변해가는 ‘현실 남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심박 수와 분노 게이지를 동시에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 다은 역은 채수빈이 맡는다. 일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간호사 다은으로 분해 한층 더 성숙해진 감정연기로 요즘 청춘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대기업 파견직으로 근무하게 된 장혁이 만난 입사 동기 보영 역에는 정수정이 열연한다. 정규직 자리를 따내기 위해 장혁과 경쟁하고 협업하며 미운 정을 쌓아가는 보영 역으로 기존의 시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콤달콤'은 오는 6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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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나쁜녀석들', 거침없는 액션 포인트 '셋'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가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이 담긴 액션 포인트 톱3를 공개했다.'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오는 11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POINT 1. 마동석의 하드캐리가 빛나는 원테이크 액션'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통해 5년 만에 전설의 주먹 박웅철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은 극의 초반부터 강렬하게 몰아치는 원테이크 액션을 선보이며 극장가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다수의 조직원들을 한 번에 제압하는 박웅철의 압도적인 액션을 완성시킨 마동석은 혼자서도 긴 호흡의 장면을 빈틈없이 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이 장면은 허명행 무술감독과 마동석 특유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이 빚어낸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손용호 감독은 “보통 이런 장면을 찍을 땐 엄청난 집중력과 여러 번의 시도가 요구된다. 하지만 마동석은 달랐다. 현장에서 단 두 번의 시도만에 완성된 원테이크 액션 장면은 짜릿함 그 자체였다”고 전해 그간 쌓아온 마동석의 액션 내공이 빛을 발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POINT 2. 4명이 모여 4배로 통쾌해졌다‘강력 범죄자를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원작 드라마의 탄탄한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펼쳐낸 손용호 감독은 액션의 스케일을 한껏 확장해 영화가 담아낼 수 있는 통쾌함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한 클라이맥스의 대규모 액션 시퀀스는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나쁜 녀석들이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결정적 장면으로 더욱 주목할만하다. 세트장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디테일을 담아내기 위해 인천에 위치한 실제 물류창고에서 촬영된 클라이맥스 장면은 나쁜 녀석들을 층별로 달리 배치하는 것에 이어 각 공간에 맞춘 미술과 연출 방식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다. 특히 물류창고 1층의 넓은 공간은 엄청난 수의 조직원들과 싸우는 대규모 액션 신을, 좁은 복도가 이어지는 2층에는 일대 다수의 액션에 집중한 가운데, 혼자서 30명을 상대하는 박웅철의 맨손 액션부터 오구탁(김상중)의 묵직한 한 방, 곽노순(김아중)의 날렵한 움직임, 고유성(장기용)의 독기 액션이 교차로 펼쳐져 캐릭터, 장소별로 다른 액션들의 향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겨준다. 이에 손용호 감독은 “클라이맥스의 층별 액션은 영화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리얼 액션의 최대치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POINT 3. 나쁜 녀석들의 젊은 에너지는 장기용이 책임진다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장기용은 나쁜 녀석들의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날 것 그대로의 거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극중 고유성은 과거 경찰대 수석 출신의 엘리트 형사였으나 범인 진압 과정에 일어난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받게 된 인물로, 열정과 독기가 넘치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팀에 젊은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장기용은 고유성의 성격이 고스란히 녹아든 막싸움 스타일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준비에 돌입했다. 아무리 맞고 쓰러져도 지칠 줄 모르는 고유성 캐릭터의 특성상 유난히도 긴 액션의 합을 소화해야 했던 장기용은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체력 관리와 더불어 서울액션스쿨에서 2개월에 걸친 고강도의 훈련을 받는 등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장기용은 “상대방과 합을 맞추는 훈련에 집중했고 맨몸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많은 노력을 들였다. 28년을 살면서 가장 많은 땀을 흘린 날들이었는데, 그만큼 고유성의 독기 가득한 액션을 잘 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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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장기용의 변신, 다정 연하남→독하게 나쁜 녀석

최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선보인 다정한 연하남의 매력으로 일명 ‘모건 앓이’를 일으킨 배우 장기용이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로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 흥행 연타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장기용은 올 추석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장기용은 이번 작품 속 전직 형사 출신의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분해 다정한 연하남 박모건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유성은 과거 형사 시절 범인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과실 치사 혐의로 5년 형을 선고받게 된 인물로서, 같은 수감자들 사이에서도 독종이라 불릴 만큼 불같은 성미의 소유자다. 장기용은 범죄자를 향해 돌진하는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멤버 고유성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부터 독기 가득한 눈빛까지 소화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극에 힘을 실을 것이다. 특히, 장기용은 “고유성은 혈기왕성하고 팀의 젊은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다. 그가 지닌 독기와 악에 받친 감정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표정부터 말투, 행동까지 다방면에서 노력했다.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관객분들이 보시기에도 새로운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11일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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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연하남→독종"…'나쁜녀석들' 장기용, 스크린 접수 시동

귀여운 연하남은 없다. 독기가 바짝 오른 독종 신입만 있을 뿐이다. 장기용이 쉼없는 활약을 통해 브라운관에 이어 이번에는 스크린 접수 시동을 건다.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장기용은 작품 속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후 드라마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킬잇' 등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장기용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신예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속 진솔하고도 다정한 연하남 박모건을 맡아 대한민국의 여심을 뒤흔든 그는 어느새 주목 받는 신예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그가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2014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제작됐다. 극중 장기용은 전직 형사 출신의 고유성 역할을 맡아 나쁜 녀석들의 독종신입으로 합류한다. 고유성은 과거 경찰대 수석에 빛나는 엘리트 형사였지만 범인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과실치사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은 인물로, 나쁜 녀석들의 멤버 박웅철(마동석), 오구탁(김상중), 곽노순(김아중)과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장기용은 ‘독종’이라 불리는 고유성 그 자체로 분해 넘치는 패기와 거침없는 활약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통쾌한 한 방을 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장기용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내게 첫사랑 같은 영화다. 스크린으로 데뷔하는 첫 작품인 만큼 올해 초부터 빨리 9월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또 원작 드라마의 팬임을 밝히기도 한 그는 “예전부터 '나쁜 녀석들'이 영화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마침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의 색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고, 드라마를 뛰어넘는 더욱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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