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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고민시, 학폭 의혹 속 29일 일정 불참…“행사 피해 갈까봐…논란 때문 아냐” [공식]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고민시가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당초 고민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행사 불참은 이번 이슈 때문이 아니라 행사에 피해가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혹여 (고민시의 참석으로) 행사의 취지가 변질될 가능성을 우려해 주최 측과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고민시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 속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배우 고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고씨가 과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이 해당 글의 배우가 고민시라고 추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이와 관련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오후 “당사 소속 배우(고민시)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알렸다.현재 고민시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꿀알바’를 비롯해 ‘그랜드 갤럭시’, 영화 ‘세계의 주인’ 등 다수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18:21
LPGA

LPGA 리비에라 마야 오픈 日 이와이 우승...올해 벌써 세 번째 일본 선수 우승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이와이는 26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이와이는 2위 제니 배(미국·6언더파 282타)를 6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이와이는 LPGA에서 첫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37만5000달러(5억1000만원)다.이와이는 3라운드까지 선두 제니 배에게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했다. 그는 최종일 7개의 버디 중 5개를 전반에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했다.이와이는 지난해까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두고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한 '검증된 강자'다.그는 올해 LPGA 투어 7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을 냈으나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신인왕 부문 2위로 뛰어올랐다.신인왕 포인트 1위는 올 시즌 한 차례 우승과 5차례 톱10 성적을 낸 일본의 다케다 리오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이와이의 쌍둥이 언니인 이와이 아키에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언니 이와이 역시 올 시즌 LPGA 투어에 입문했고, 신인왕 경쟁 4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일본인 우승은 다케다 리오(블루베이 LPGA), 사이고 마오(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이와이가 세 번째다. 이중 다케다와 이와이는 모두 신인이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직전 개최돼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한국 선수들에게도 우승 기회였으나 강혜지가 5언더파 283타로 단독 3위에 오른 게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었다. 최혜진과 이소미, 신지은이 나란히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은경 기자 2025.05.26 10:39
스타

‘야구대표자2’ 박용택, 윤석민 ‘오합지졸 발언’ 해결 위해 직접 등판

‘트윈스의 심장’으로 불리는 박용택 해설위원이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 2’(이하 ‘야구대표자2’) 스튜디오를 찾는다.26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야구대표자2’ 8회에서는 SSG 랜더스 시큐리티 업무를 맡은 야외 MC 엄지윤의 체험기와 함께 진정한 ‘LEADER’의 품격을 갖춘 구단을 가리기 위한 대표자들의 토론 배틀이 펼쳐진다.특히 ‘야구대표자2’ 8회에서는 LG 트윈스의 3번째 영구 결번 선수이자 LG 트윈스에서만 19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며 ‘LG의 심장’, ‘트윈스의 심장’으로 불렸던 박용택이 본업 스케줄로 불참한 윤박을 대신해 대표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려한 박용택의 입담에 윤박이 교체 위기에 몰린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앞서 KIA 타이거즈 대표자 윤석민이 박용택을 향해 ‘오합지졸’이라는 발언을 날리며 자신감을 내비친 상황. 스튜디오에서 직접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또한 박용택이 선수 시절 주장으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주장 시절, 선수들이 섭섭해 했다”고 말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 투 비 캡틴’ 박용택의 라떼 토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야외 MC 엄지윤은 SSG 랜더스의 시큐리티 요원으로 변신, 경호 업무의 로망을 대 방출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유도 2단’으로 알려진 만큼 시큐리티로서 업무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한편, 엄지윤은 경기 시구자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전담 경호를 요청한다. 과연 엄지윤의 경호를 받게 될 시구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6 09:03
예능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폭로 “축의금 30만 원 이상만 연락” (‘미우새’)

예비 신랑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김준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유지태,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과 세븐, 이다해 부부를 만나 청첩장을 건넸다.먼저 김준호는 배우 유지태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고 결혼 생활 꿀팁까지 전수받았다. 김준호는 대학 동기로 시작해 30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유지태와 대학 시절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프러포즈 당시 부른 김동률의 ‘감사’를 함께 열창하며 뭉클함을 안겼다.그는 아내와 싸우지 않는 법에 대해 유지태에게 물었다. 김준호는 “아내에게 항상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유지태의 조언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그는 양가 부모님을 대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충고를 들었다.이어 그는 개그계 센 누나들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을 만났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시작부터 화끈한 조언으로 김준호의 목을 타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 연차에 따른 스킨십에 대한 매콤한 토크로 혼이 쏙 빠진 김준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개인 일정으로 결혼식 불참 소식을 전하며, 즉석에서 축가를 불렀다. 거침없는 그녀의 무대 매너에 흥에 취한 김준호는 자동으로 기립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절친인 세븐과 이다해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준호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당시 축가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세븐, 이다해 부부에게 하객 정리에 대한 꿀팁을 얻었다. 김준호는 예상 하객이 1,200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해가 결혼식을 위해 준비할 것을 줄줄이 읊자 김준호는 세븐에게 “넌 뭐한 거야?”라며 재치 있는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김준호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을 벤치마킹해 장모님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기도.방송 말미, 스케줄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지민과 전화 연결을 했다. 김지민 역시 하객 초대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김준호가) 축의금 30만 원 이상부터 전화를 돌린다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메리지 블루에 대한 이야기를 깜짝 놀라기도. 그는 신혼집으로 예민해진 김지민을 떠올리며 “둘이 예쁜 말만 쓰자고 했어. 그리고 너, 얘, 쟤 같은 말은 하지 않기로 했어”라고 말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6 08:54
스타

“정리”…고현정, 수술 후 5개월 근황 공개

최근 가짜 사망설로 곤욕을 치른 배우 고현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정리”라는 글과 함께 잘 정리된 문구류 및 의료용품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헥헥”이라고 덧붙여 정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 “기록들”이라며 갤러리로 추측되는 곳을 방문해 찍은 작품 사진도 함께 공개,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는데, 이후 큰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는 사실을 알려 팬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고현정은 SNS를 통해 회복된 근황은 물론, 변함 없이 빛나는 미모를 보여주며 응원을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20:38
스타

‘나상현씨밴드’ 보컬, 추행 의혹 사과에…인천 펜타포트 “출연 취소” [왓IS]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이 추행 폭로글에 사과한 가운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출연 취소를 공지했다.23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출연 예정이었던 나상현씨밴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연이 취소되었다.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상현으로부터 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폭로글이 등장해 퍼졌다. 이에 나상현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과거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드리게 됐다”고 입장문을 게시했다.나상현은 “약 3,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 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하여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깊이 반성하고 노력하겠으나 다시 한 번 불쾌감을 겪으신 당사자 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나상현은 지난 2014년 7월 옴니버스 앨범 '늦은 새벽'으로 데뷔했다. 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밴드의 모든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며, 서울대 출신 이력도 조명받았다.나상현씨밴드는 출연 불참이 결정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리고 전국투어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3:17
LPGA

신지은, 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 1R 공동 선두…윤이나 공동 79위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신지은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와 더블보기 각각 1개로 3타를 잃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와이 치사토(일본)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브리아나 도(미국)와 공동 선두로 첫날을 마무리했다.신지은은 2016년 5월에 열린 VOA(Volunteers of America) 슛 아웃에서 한 차례 우승했으나 이후 ‘무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총 7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달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거든 공동 1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리비에라 마야 오픈은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직전에 개최,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상황이라 우승을 노려볼 좋은 기회이다. 1라운드에서 신지은은 16번 홀 더블 보기로 고개 숙였으나 17~18번 홀 연속 버디로 뒷심을 보여줬다.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전지원이 2언더파 공동 10위, 1988년생 이정은이 1언더파 공동 18위, 1996년생 이정은이 이븐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로 4오버파 공동 79위로 처졌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5.23 12:15
뮤직

뉴비트 김태양, 늑골 골절 부상 “일정 제한적 참석” [공식]

그룹 뉴비트 멤버 김태양이 늑골 골절을 입었다.21일 뉴비트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김태양이 연습 도중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경미한 늑골 골절로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비트인터렉티브는 “격렬한 안무가 있는 무대에는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늘(21일) 중앙대 축제 오프닝 등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사에 따라 의자에 앉아 퍼포먼스 없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정은 의료진 판단과 아티스트 컨디션에 따라 제한적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불참 시 사전에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뉴비트는 지난 3월 24일 정규 1집 ‘러 앤 래드’를 발매하며 데뷔한 7인조 신인 보이 그룹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13:31
배구

배구 남자대표팀, '피로 골절' 정지석 대체 선수로 '유럽파' 이우진 발탁

올해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21일 피로 골절 증세가 있는 정지혁(대한항공) 대신 이탈리아 리그 베로 발리 몬차에서 뛰는 이우진을 대체 발탁했다. 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주축인 정지석은 정강이 부분 피로 골절로 점프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8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됐지만, 현재 퇴소해 원 소속팀 대한항공 트레이너와 대표팀이 제공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지석은 내달 6·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 평가전에 불참한다. 9월 예정된 세계선수권에는 합류할 전망이다. 대표팀은 한국 배구의 미래 이우진에게 국제대회 기회를 부여한다. 경북사대부고 출신 이우진은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월드챔피언십 때 호쾌한 공격으로 한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앞장서고 이탈리아 몬차에 19세의 나이로 입단했다. 고교 배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외에 진출한 이우진은 "배구계의 손흥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이우진은 이미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안희수 기자 2025.05.21 10:11
연예일반

KBS, ‘대운을 잡아라’ ‘가요무대’ 결방…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중계

‘대운을 잡아라’와 ‘가요무대’가 대통령 선거 토론회로 한 주 쉬어간다.19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TV에서 방송 예정이던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와 10시부터 방송 예정이던 교양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모두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편성됐다. 약 2시간가량 좌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무소속 황교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양자 간 이뤄진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전날 후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불참한다.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 3회, 초청 외 후보자 대상 1회로 총 4회에 걸쳐 대통령 선거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앞서 18일 초청 1차(경제 분야)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2차(사회 분야), 27일 3차(정치 분야)가 진행된다. 시간은 모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로, 입식 토론이다. 후보자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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