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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줌인] 지금은 이미주 전성시대..데뷔 9년만 첫 솔로데뷔로 ‘승승장구’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가수 데뷔를 알리며 승승장구 기세에 박차를 가한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가히 ‘이미주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주는 그룹 러블리즈 활동 당시에도 이미 팬들 사이에서 ‘예능캐’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하지만 청순아이돌 걸그룹 이미지에 가려져 예능프로그램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런 이미주가 예능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국민MC 유재석에게 예능 유망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2019년 유재석이 메인 MC인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이 뽑은 예능 픽(Pick)으로 소개되며 출연했고 이듬해인 2020년 ‘런닝맨’ 5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눈 도장을 찍었다.그룹 블랙핑크 노래 ‘뚜두뚜두’의 가사에는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라는 부분이 있다. 이미주를 보면 이 가사가 먼저 떠오른다. 모델 뺨치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졌지만 입만 열면 왠 50대 아줌마가 툭하고 튀어나오는 듯하다. 이런 이미주의 반전매력은 ‘유재석 라인’에 합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021년부터 이미주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와 ‘놀면 뭐하니?’에 고정멤버로 출연하며 리틀 유재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같은 해 이미주는 ‘2021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예능인 이미주’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2022년에도 이미주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유재석과 함께하는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도 배테랑 MC붐과 함께 ‘TMI 쇼(SHOW)’의 메인 MC로 나란히 박탈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 결과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이미주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 신인상을 수상하고 바로 다음 해에 우수상을 받는 것은 이미주가 대중에게 ‘예능인’으로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그 당시 이미주는 “작년에 신인상을 타고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맨발로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3년 이미주는 어떤 키워드로 대중에게 기억될까. 지난 3년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던 이미주가 올해 대중에게 전한 새로운 소식은 바로 ‘솔로 가수 데뷔’다. 이미주는 러블리즈 활동 당시에 파워풀한 댄스실력으로만 주목받았지만 사실은 숨겨진 음색왕이다. ‘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한차례 놀라게 한 바있다. 이미주에게 이번 솔로 가수 데뷔는 의미가 크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가수 데뷔인 데다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안테나에서 처음으로 발매하게 될 앨범이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가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솔로 가수로서 이미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올 한 해에도 이미주가 가수, 예능인, MC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적인 면모로 승승장구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07 08:16
연예일반

‘셀럽이 되고 싶어’ 위너 완전체 출격→반전·유니크 숏폼 공개

위너가 ‘셀럽이 되고 싶어’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셀럽이 되고 싶어’ 3회에는 그룹 위너(WINNER)의 이승훈, 뷰티 아티스트 포니, 코미디 크리에이터 숏박스(김원훈, 조진세)가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날 이승훈은 위너 멤버들을 직접 초대한다. 완전체로 출격한 위너는 아이디어와 탄탄한 팀워크를 토대로 고난도 원테이크 촬영에 나선다. 반전에 반전을 더한 구성과 팀 케미가 담긴 결과물에 위너 또한 만족스러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포니는 ‘포은영의 메이크업 상담소’를 열고 메이크업 일타강사로서 활약을 펼친다. 포니는 메이크업 지식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시해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까지 사로잡는다. 또 포니는 콘티부터 촬영까지 직접 제작에 나서며 색다른 숏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케치 코미디’의 대가 숏박스는 누아르 장르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실제 배우가 특급 지원사격을 나선다. ‘셀럽이 되고 싶어’에 최초로 출연한 배우 게스트 누구인지 각종 촬영 비하인드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이 되고 싶어’는 연예인 셀럽들이 숏폼을 만드는 과정을 관찰하며 누구나 숏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본격 숏폼 도전 프로그램이다. 붐과 미주가 MC를 맡았으며 아이키, 이승훈, 포니, 김계란, 숏박스, 신지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인기 셀럽들이 다수 참여한다. JTBC ‘셀럽이 되고 싶어’는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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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TMI SHOW' 첫 메인 MC 합격점…재기발랄 매력포텐

방송인 이미주가 첫 메인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미주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Mnet 'TMI SHOW'의 MC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붐과 함께 MC를 맡은 이미주는 데뷔 첫 메인 MC 도전에도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진행과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방송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미주는 유재석을 MC 롤모델로 꼽았으며, 방송 중 유재석과 유희열이 "미주가 예능의 미래다"라며 MC 데뷔를 축하하는 깜짝 축전 영상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미주는 MC 붐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붐과 흥 넘치는 댄스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센스 있는 멘트와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 TMI 스타로 출연한 댄서 가비와 노제의 토크에 깊게 공감하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가비는 "붐과 이미주가 운영하는 카페에 놀러 와서 한바탕 수다를 떤 느낌이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끈 이미주의 MC 기량을 칭찬했다. 이미주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한 뛰어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은 물론, 탁월한 진행 솜씨로 첫 방송부터 MC 합격점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타고난 끼와 입담으로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미주가 메인 MC로 활약 중인 'TMI SHOW'는 스타가 직접 만든 프라이빗 한 TMI 차트를 공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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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SHOW' 내달 9일 첫방…붐X미주 MC 낙점 '텐션↑'

붐과 미주가 MC로 호흡 맞춘다. Mnet의 유일무이한 차트 토크 쇼 ‘TMI SHOW’가 내달 9일 첫 방송된다. ‘TMI SHOW’는 초대 스타들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가 담긴 차트 주제를 선정,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만의 TMI를 공개하는 토크 쇼 프로그램. 초대 스타가 말하는 프라이빗한 TMI는 무엇일지 추측하며, 스타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돌 정보 차트쇼로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TMI NEWS’가 MC부터 구성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의 TMI를 만날 수 있는 ‘TMI SHOW’로 진화한다. ‘TMI SHOW’는 공식 SNS를 개설, 초대 스타들에 대한 질문을 시청자에게 직접 받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등 시청자와 더욱 활발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MC로는 재치 만렙 진행력으로 대세 MC로 자리잡은 붐과 넘치는 텐션으로 대체 불가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미주가 호흡을 맞춘다. 첫 메인 MC 도전이지만 준비된 MC 기대주 이미주가 보여줄 활약과, 두 MC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첫 회 초대 스타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가비와 노제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자신만의 TMI를 방출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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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스핀오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5월 21일 티빙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가 오는 5월 21일 금요일 첫 공개를 확정지었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이하 '아받대')는 전국의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기존 포맷에 아이돌들의 새로운 매력과 에너지로 또 한 번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먼저 흥을 제대로 붐업 시켜줄 MC 붐과 맛깔나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놀토'의 빠질 수 없는 두 사람이 '아받대'에도 그대로 출연해 유쾌한 세계관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도레미 MC군단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계의 아이돌 이진호, MC계의 아이돌 재재, 그루블린의 수장 라비, EXO 카이, 러블리즈 미주, 골든 차일드 장준, 세븐틴 부승관, 최예나가 합류한다. 먼저 은혁은 아이돌계 최고참 선배로서 유쾌하면서도 맥을 꿰뚫는 진행력과 뛰어난 예능 센스를, 카이는 묵직한 한방을 노리는 예능 포텐과 비주얼 폭발을 기대케 한다. 라비는 '놀토' 출연 당시 역대급으로 지독한 고집을 보여주며 '놀토의 방향성'을 보여준 바, 이번 '아받대'에선 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벌써부터 웃음을 장전시킨다. 또한 최근 K-POP 1타 강사로 급부상한 부승관이 여기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기대되며, 받아쓰기는 처음인 예능 새내기 이장준의 발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남다른 촉과 매력을 가진 최예나와, 넘치는 에너지와 센스를 가진 미주의 활약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이렇듯 각양각색의 끼로 뭉친 아이돌 멤버들 사이에서도 꿋꿋이 마이웨이를 펼칠 이진호의 존재감, K-POP 고인물이자 뛰어난 진행력, 파워 넘치는 말재주까지 갖춘 재재 활약까지 더해진다. '아받대'의 연출을 맡은 이태경PD는 “모든 멤버들이 잘 해준 덕분에 첫 녹화를 즐겁게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혁은 활약을 전혀 안 하겠다고 선포했지만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보이며 반전 활약을 보였다. 카이와 라비는 넘치는 의욕과 그렇지 못한 실력을 보이며 또다른 반전 매력을 보이다가도 절친답게 서로 견제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재재와 부승관은 K-POP 고인물 답게 전체적인 흐름을 리드하면서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고, 간식 게임에서도 흥을 폭발시키며 능력을 발휘했다. 재재와 '여고추리반'을 통해 호흡을 맞춘 예나 역시 예리한 촉과 특유의 매력으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미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예능 센스를 선보이며 녹화 현장의 흥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이진호와 장준은 '놀토'의 문세윤, 김동현 못지 않은 개그 라인을 형성했고, 무엇보다 붐은 지치지 않는 이들의 녹화 에너지를 견디다 목이 쉬어서 집에 갔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아받대' 멤버들이 보여줄 유니크한 캐릭터와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첫 공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0:10
연예

중국관광객 방한 증가...지난해 동기 대비 10%늘었다

지난 1년간 중국의 금한령 및 북핵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방한관광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136.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한?중 관계의 점진적 개선,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 및 한국에 대한 인지도 상승 등 외부환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시장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40.3만 명이 방한하였다. 지난해 3월 중순 사드 이슈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이후,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월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중국인이 입국하였다.이는 중국단체관광이 허용된 지역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도, 많은 개별관광객이 방한한 데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아시아 중동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16.4%의 빠른 성장세로 44.1만명이 방한하여, 전체 방한 관광객의 32.3%를 점유하는 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했다. 세부적으로 볼 때, 지난해 11.1% 성장을 보이며 방한관광객 규모면에서 처음으로 3위 자리에 오른 대만시장은 3월에도 26.3% 성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홍콩 및 베트남 관광객도 각각 30.3%, 49.7% 증가했다.신규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공사가 지난해 새로이 해외사무소를 개소한 몽골, 카자흐스탄에서 방한한 관광객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41.0%씩 증가했다. 이는 작년에 집중적으로 추진한 관광시장 다변화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일본 시장은 전년 대비 7.3% 상승한 29.4만명이 방한하였다. 이는 한일관계 경색으로 일본 관광객이 감소한 ‘12년 10월 이후 5년 여 만의 최고치로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K-뷰티, K-패션 등 신한류 붐과 방학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구미주 시장도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였다. 평창올림픽 효과가 미국(+10.5%), 캐나다(+15.3%), 러시아(+12.1%), 독일(+6.5%) 등의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석희 기자 2018.04.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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