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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정택운, 빅보스엔터테인먼트行...이종혁·고규필과 한솥밥 [공식]

그룹 빅스 출신 정택운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택운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2012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빅스의 멤버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택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정택운은 그룹 내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메인 보컬답게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시작으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hyde), ‘저주인형’, ‘도원경’ 등 발표되는 곡마다 그의 유니크함을 녹여내 주목 받았다. 또 유닛 그룹 빅스 LR의 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위스퍼’(Whisper), ‘컴플리트 LR’(Complete LR),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 ‘뮤즈’(MUSE), ‘피아노맨 Op. 9’(Piano man Op. 9) 등에 작사·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택운은 이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속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로 캐스팅되어 ‘정택운표’ 아나톨을 예고해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종혁, 고규필, 전동석, 이주승, 이봄소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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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12월엔 이 노래지! 연말이면 생각나는 아이돌 노래는?

12월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K팝 아이돌의 노래는 무엇일까.어느덧 202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살아왔지만, 너무나 빠르게 흐른 시간 탓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달이다. 12월이 되면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생각하며 감성에 빠지곤 한다. 동시에 연말의 꽃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여러 음악들을 듣는다.K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중에서도 연말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다. 2013년 발매된 엑소의 ‘첫눈’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겨울 노래다. 지난해 공개된 뉴진스의 ‘디토’ 또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로 음원 시장을 강타했다.무엇보다 12월의 꽃은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머라이어 캐리의 여러 캐롤처럼, K팝 아티스트들도 다양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노래를 발매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감미로운 음색을 100% 살린 ‘크리스마스 트리’로 아미(팬덤명)의 마음을 정조준했고, NCT 드림은 겨울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발자국’으로 설렘을 노래했다. 이 외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이 윈터송을 발매하며 차기 ‘크리스마스 연금’ 자리를 노리고 있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연말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노래는?’(What’s your go-to year-end song?)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연말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노래는 후보는 아래 10곡이다.▲NCT 드림 ‘발자국’ ▲뉴진스 ‘디토’ ▲더보이즈 ‘크리스마씨!’ ▲레드벨벳&에스파 ‘뷰티풀 크리스마스’ ▲뷔(방탄소년단) ‘크리스마스 트리’ ▲세븐틴 ‘뷰티풀’ ▲스트레이 키즈 ‘크리스마스 이블’ ▲엑소 ‘첫눈’ ▲엔믹스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 ▲트와이스 ‘메리 앤 해피’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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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환장’ 박나래, 드레스+사자머리 이탈리아 핫걸로 변신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핫걸로 변신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8회에서는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의 이탈리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박나래는 로마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시상식 드레스 뺨치는 화려한 원피스로 치장한다. 특히 “여왕님처럼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목포 마미즈를 로마 현지 스타일로 변신시키기 위해 43년 경력의 이탈리아 미용실을 방문한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는 플로랄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밤을 불태울 만큼 화려하게 변신한 박나래는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풍성하고 세련된 사자머리가 돋보여 마치 마릴린 나래(마릴린 먼로+박나래)를 보는듯하다. 박나래의 깜짝 변신에 목포 마미즈는 “이래도 예쁘고 저래도 예뻐”라고 극찬하고, 운전기사가 박나래를 보자마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뷰티풀”이라고 칭찬하는 등 박나래는 이탈리아에서 찾은 찰떡 비주얼에 100%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박나래 엄마 또한 미용사에게 “여기 볼륨은 살리고 여기는 죽여주세요”라며 오직 ‘볼륨’ 단어 하나로 미용사와 소통하는 데 이어 샴푸를 시작으로 두피 마사지, 헤어 영양, 드라이까지 풀코스 관리를 받으며 이탈리아 스타일로 변신한다. 이후 엄마의 파격 변신을 본 박나래는 “어머나 세상에. 누가 보면 내 언니인 줄 알겠어”라고 폭풍 칭찬한다고. 이탈리아 밤의 여왕으로 변신한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의 풀세팅 비주얼은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8회는 20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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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몬스타엑스 주헌 “‘꾸꾸까까’ 이후 귀여운 이미지 정착”

주헌이 ‘아는 형님’에 고마움을 전한다.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예능 대세돌’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9년간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이날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활동은 끝났지만, 멤버 셔누에 이어 입대를 하는 민혁과 함께 아형에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특히 주헌은 “데뷔 초 무서운 첫인상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형에서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인 이후 반전 매력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자신감을 장착할 수 있었다”라며 귀여운 이미지 정착에 도움을 준 ‘아는 형님’에 고마움을 전한다.한편 민혁은 주헌을 처음 만났을 때 받았던 충격을 회상하며 “당시 주헌이는 마치 몸 안에 힙합 악마가 있는 아이 같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형원도 아이엠에 대해 “아이엠은 막내지만 조금 어렵다며, 다른 멤버들과 아이엠을 대할 때 차이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높인다.군입대를 앞둔 민혁과 함께한 몬스타엑스 에피소드는 1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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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계묘년’의 시작, 1월 최고의 컴백 가수는?

새해의 첫 시작인 1월부터 핫한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가요계는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1월은 그야말로 남자 아이돌 그룹의 풍년이라 말할 수 있다. 지금의 글로벌 인기를 이끌고 있는 4세대 아이돌뿐만 아니라 K팝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2세대 아이돌의 컴백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소식에 대중의 눈과 귀가 유난히 즐거운 달이었다.하지만 걸그룹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계묘년 첫 컴백 아이돌이었던 뉴진스는 지난 1월 2일 첫 번째 싱글앨범 ‘OMG’를 발매하며 컴백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쓴 뉴진스의 ‘OMG’는 음악방송 10관왕에 올랐으며, 앨범 판매량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 이상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그야말로 ‘괴물신인’다운 저력이었다.뉴진스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유닛 그룹 갓 더 비트도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으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역시나 강렬한 SMP(SM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 갓 더 비트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명성을 입증했다.가장 눈여겨 볼 것은 보이그룹의 컴백 행렬이다. NCT127, SF9, 몬스타엑스, 아스트로의 문빈&산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등장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여기에 2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 빅뱅 태양이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민이 피처링한 태양의 ‘바이브’는 사랑의 조화로움 속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두 사람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찬사가 쏟아졌다. 그야말로 전설과 전설의 만남이었다. 이렇듯 K팝 가수들의 치열한 컴백 열전이 펼쳐진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1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anuary 2023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올해 1월 ‘최고의 컴백’을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NCT127 ‘에이요’ ▲SF9 ‘퍼즐’ ▲갓 더 비트 ‘스탬프 온 잇’ ▲뉴진스 ‘OMG’ ▲몬스타엑스 ‘뷰티풀 라이어’ ▲문빈&산하(아스트로) ‘매드니스’ ▲비비지 ‘풀업’ ▲이승윤 ‘꿈의 거처’ ▲태양 ‘바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1 09:00
뮤직

몬스타엑스 ‘뷰티풀 라이어’ 컴백 후 첫 1위 “포기 않고 끝까지”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후 음방 첫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12집 ‘리즌’(REASON)의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로 1위에 올랐다.1위 후보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무대를 꾸미기 전 가진 대기실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하고 1위 후보라는 말에 어울리게 더 열심히 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검은 토끼의 해인만큼 1위를 하게 된다면 검은 토끼탈을 쓰고 앙코르 무대를 펼치겠다”고 공약을 선언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반전 넘치는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헌은 “몬베베들이 앞에 많이 있어서 행복하다. 9년 차인데 9년 동안 늘 함께 해줘서 고맙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목표가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는데 우리 몬스타엑스가 그렇게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몬스타엑스는 “사랑한다 몬베베!”를 다 함께 외치며 1위의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도. 이날 몬스타엑스는 검은 토끼탈을 쓰고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몬베베 또한 떼창으로 화답했다. 1위 직후 트위터에는 #BeautifulLiar1stWIN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등 몬스타엑스 1위와 관련된 해시태그가 전 세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9일 열두 번째 미니 앨범 ‘리즌’으로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건재함을 알렸다. 한터차트의 ‘주간 월드 차트’(1월 9일~1월 15일)와 ‘주간 음반 차트’(1월 9일~1월 15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1월 8일~1월 14일), ‘앨범 차트’(A1월 8일~14일), ‘다운로드 차트’(1월 8일~14일)에서도 주간 1위에 올랐다.이 밖에도 몬스타엑스의 신보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는 10일 차트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연일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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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치명적 매력…‘리즌’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가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과 2일 공식 SNS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1일에는 민혁과 기현의 개인 및 유닛 포토가 공개됐다. 민혁과 기현은 각각 블랙, 그레이 컬러의 니트를 완벽한 핏으로 소화했다. 얼굴도 펄 메이크업과 반짝이는 보석으로 장식해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지난 2일에는 형원과 주헌, 아이엠의 개인 및 유닛 포토와 함께 단체 포토가 공개됐다. 이들 역시 펄 메이크업과 보석을 활용해 비주얼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채도의 붉은 의상을 맞춰 입으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단체 포토 속 다섯 멤버는 빛나는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하며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얼음과 그 안에 든 컬러풀한 꽃들로 보다 중독적인 관계를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즌’은 그간 완벽한 팀워크로 존재감을 쌓아온 그들의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러 관계 안에서 분명한 존재의 이유를 찾고 서로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을 담는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는 가장 극한의 위험한 관계에서 발견한 사랑의 이유를 노래한다. ‘리즌’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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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아이엠 프로듀싱으로 꽉 채운 ‘리즌’

그룹 몬스타엑스가 신보를 통해 프로듀싱 역량을 재입증한다. 몬스타엑스는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프로듀싱 참여율을 보인다. 몬스타엑스는 작사부터 작곡, 프로듀싱까지 총 6개 트랙 중 5곡에 이름을 올리며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에 깊이를 더했다. 먼저 주헌은 ‘춤사위’와 ‘괜찮아’로 다시 한번 음악적 견고함을 보여준다. 몬스타엑스 곡을 비롯해 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에 실린 더블 타이틀곡 ‘점퍼’(JUMPER) 등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 두각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 2020년 발매한 믹스테이프 ‘싸이키’(PSYCHE)로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6개국 1위 등 글로벌한 관심 속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주헌의 자작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수록곡 ‘론 레인저’(LONE RANGER)를 통해 이번 신보에 이름을 올린 형원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지난 2020년 몬스타엑스 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노바디엘스’(Nobody Else)를 수록한 것을 시작으로 기현 솔로 앨범 ‘유스’(YOUTH) 수록곡 프로듀싱,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앨범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 수록곡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프로듀싱 등에 참여하며 쌓아온 역량을 ‘리즌’에서 가감 없이 발휘한다. 아이엠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하고 중독적인 알앤비 사운드의 자작곡 ‘디나이’(Deny)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EP ‘듀얼리티’(DUALITY) 다섯 개 수록곡을 빌보드 글로벌 디지털 세일즈 차트에 모두 랭크시키는 등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상징성을 대변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곡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신보 속 담긴 아이엠 표 수록곡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 밖에도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의 중독성 강한 비트에 형원, 주헌, 아이엠 표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위태로운 감정, 위험한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사랑이라는 주제가 담긴 가사가 더해져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리즌’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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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신보 ‘리즌’ 이미지 티저 공개…독보적 무드 ‘눈길’

그룹 몬스타엑스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3일 공식 SNS에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몬스타엑스는 각기 다른 모양의 스프링과 함께 독보적인 흑백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공허하면서도 아련한 눈빛과 빛나는 비주얼은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리즌’은 그간 완벽한 팀워크로 존재감을 쌓아온 몬스타엑스의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러 관계 안에서 분명한 존재의 이유를 찾고 서로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는 가장 극한의 위험한 관계에서 발견한 사랑의 이유를 노래한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몬스타엑스의 고품격 보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즌’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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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정규 1집 제작비 ‘어마어마’, 만족도는 1200점”(종합)

유닛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D&E가 국내 첫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으로 돌아왔다. 슈퍼주니어-D&E가 2일 오후 6시 정규 1집 ‘카운트다운’의 발매에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슈퍼주니어-D&E는 올해 유닛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은혁은 “유닛으로 10주년을 맞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슈퍼주니어-D&E는 정식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니다. 둘이 가벼운 마음으로 콘서트 이벤트성 무대를 준비하며 시작됐다. 10주년이라니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은혁은 “데뷔곡 ‘떴다 오빠’ 음악방송 때 신동이 대기실, 주차장 등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어줬던 게 기억난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올 줄 생각도 못 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동해는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콘서트를 언급했다. 동해는 “요즘은 너무 꿈같은 일인 콘서트다. 한국에서 첫 단독 ‘더 디앤이’란 콘서트를 열었을 때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난다”고 답했다. 새 앨범 ‘카운트다운’은 시작이나 발사 순간을 0으로 하고 계획 개시의 순간부터 시, 분, 초를 거꾸로 세어 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카운트다운’ 끝에 지난 10년의 시간을 토대로 슈퍼주니어-D&E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냈다. 동해와 은혁은 ‘카운트다운’ 컴백에 앞서 각각의 솔로곡을 먼저 선보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더했다. 남다른 공과 제작비는 물론이었다. 동해는 “이번 정규앨범은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었다”고 강조했다. 은혁은 “(전작과 비교해) 4~5배 가까이 더 쓴 것 같다. 제작비 면에서도 그렇고 신경을 많이 썼다.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웃었다. 덕분에 앨범은 알찬 수록곡들로 빽빽이 채워졌다. 타이틀 곡 ‘제로’(ZERO), ‘뷰티풀 라이어’, ‘멀리(Far away)’, ‘느낌적인 느낌(Feel That Feelin')’, ‘라 라 라’, ‘해브 어 나이스 데이’, ‘뮤즈’, ‘쉐어 마이 러브’, 동해의 자작곡 ‘홈’, 타이틀 곡 ‘제로‘ 영어버전까지 총 10곡이 실렸다. 타이틀 곡 ‘제로’는 리드미컬한 트로피컬 베이스와 에너제틱한 리듬, 키보드의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릭 힙합 장르로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해는 ‘제로’에 대해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제로’라는 의미다. 슈퍼주니어-D&E도 서로가 없다면 마찬가지다”고 소개했다.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였다. 동해는 앨범 만족도에 대해 “100점 만점에 1200점”이란 점수를 줬다. 은혁은 “(이번 앨범은) 음원 차트를 볼 때 ‘지붕킥’, 최고점을 뚫은 듯한 느낌이다. 영혼을 갈아서 만들었다. 모든 수록곡, 콘텐트 등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 ‘제로’다. 은혁은 “목표가 없다. 목표를 세우면 목표에 얽매이게 된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적과 성과가 따라오면 좋겠지만,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처럼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해 역시 “목표가 없다”며 “항상 길을 정해놓긴 하지만, 그 길대로 가진 않더라. 음악이 좋고, 팀이 좋고, 무대가 좋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어떤 길에 서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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