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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터뷰' 브레이브걸스, 제시와 추억 "역주행 전에 친절하게 인사해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제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오후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지난 1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ANK YOU’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초밀착 인터뷰부터 글로벌 인터뷰, 본좌 타이틀 방어전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제시의 제안으로 시작한 야자타임에서 유정이 “역주행 전 활동 당시 마주쳤던 제시가 먼저 친절하게 건네준 인사가 고마웠다.”라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고 민영은 “예전부터 제시의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제시는 “사람은 모름지기 열심히 한 만큼 잘 된다. 브레이브걸스는 잘될 거다.”라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화답하며 훈훈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본좌 타이틀 방어전’ 코너에서는 ‘메보좌’ 민영, ‘꼬북좌’ 유정, ‘왕눈좌’ 은지, ‘시크좌’ 유나가 각자의 타이틀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메보좌’ 민영은 제시와의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통해 고음 대결에 나섰다. 점점 높아지는 고음에 멤버들은 민영의 머리채를 잡으며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섰고 이내 민영은 ‘머리채 고음’을 발사하며 ‘메보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ANK YOU’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5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