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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성과 내는 업무환경, 빗썸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된 이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한국 직장인이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과 과도기에 있는 업종 특성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과라는 평가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발표한 '2025년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조사에서 빗썸이 16위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이는 업종에 대한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빗썸이 추구하는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이 선호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빗썸 기업 문화의 핵심은 '성과를 내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유연한 근무환경 속에서 최적의 업무 역량을 발휘하도록 한다. 빗썸 임직원은 시차출퇴근제를 통해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출근 시간을 정해 본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업무시간을 설정한다.사무실 내에는 편의점을 옮긴 듯한 스낵바에서 식사와 커피,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부 미팅이나 야근 시에는 택시비를 지원한다. 사내에서 간식을 해결할 수 있게 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업무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업무의 성격도 분명하고 도전적이다. 거래소 운영 업무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기획 등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 금융과 IT, 보안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다. 특정 직무의 전문성을 쌓는 동시에 여러 조직과 협업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내부 기준을 만들고 외부 규제에 대응하는 업무 특성 역시 MZ세대에는 도전 요소이자 새로운 커리어로 작용할 수 있다.보상 체계도 직관적으로 설계돼 있다. 비포괄임금제를 적용해 초과근무에 대한 보상을 정확히 계산해 지급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포상제도 운영을 통해 개인이 수행한 업무성과와 기여도를 평가와 보상에 즉각 반영하도록 구조를 바꿨다. 누구나 자신의 성과를 어필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즉시 보상받는 체계를 지향한다. '얼마나 오래 다녔는지'보다 '무엇을 했는지'가 기준이 되는 방식이다. 보상 구조를 개인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에 직접 연결한 셈이다.빗썸은 장기적인 근무와 업무 몰입을 유도하는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에게는 매 분기 100만 원씩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게는 단계별로 특별 포상을 제공한다. 3년 근속 시 300만 포인트, 5년은 500만 포인트 등 추가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임직원에게 본인 포함 직계가족의 건강검진 비용을 연 30만 원 상당 지원하고 전국 유명 리조트 및 콘도 예약을 지원해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돕는다. 여기에 주거 안정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이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장기 근속 및 생활 안정까지 고려한 복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원활한 협업과 조직문화 안정을 위해 조직 내 소통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사내 동호회 지원이 대표적이다. 빗썸은 임직원이 월 1만 원의 회비를 부담하면 회사가 매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헬스·러닝·축구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장부 식당' 제도를 통해 회사 인근 지정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지원하여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부서 간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업무 외 교류를 통해 조직 간 장벽을 낮춤으로써 협업 기반을 넓히려는 취지다.조직 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보육원·장애인 시설 등과 연계한 다양한 빗썸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하는 체험형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만 임직원 600여명이 약 4만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빗썸의 기업 문화는 개인의 삶이 기업의 성장으로 나아가 사회와의 연결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단순한 금전적 보상에 그치지 않고 일·생활·사회적 역할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만든 점이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빗썸 관계자는 "임직원이 식사, 이동, 생활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좋은 인재가 빗썸에서 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도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6:06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신작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 오픈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글로벌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블라인드스팟'은 톱다운 뷰 기반의 5대 5 PvP(유저 간 경쟁) 슈팅 게임이다. 실내전 위주의 전장에서 빠른 페이스의 슈팅 액션으로 전략 플레이를 직관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얼리 액세스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한다. 무료 플레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발팀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짧은 주기의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얼리 액세스와 동시에 신규 콘텐츠도 공개됐다. 신규 수비 전용 캐릭터 '블레이즈'가 추가됐다. 화염병을 활용한 수비 전술을 구사한다.오는 12일에는 경쟁전 시즌 1이 시작된다. 트위치와 치지직에서 각각 20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대회도 예정돼 있다.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펍지 IP 프랜차이즈는 '블라인드스팟'을 시작으로 고유의 재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5 16:05
산업

'직장인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SK하이닉스 아닌 삼성전자라고?

삼성전자가 3년 만에 ‘한국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 응답 23만 6106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이 항목에서 정상에 오르기는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응답자들 소속 회사와 신분을 보면 LG전자 직장인과 공무원이 상당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의 인기가 더 높다. 삼성전자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의 성과급 차이로 인한 불만으로 최근 노조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는 지난 1월 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 노조를 넘어섰다. 초기업노조 지부는 과반 노조 기준인 6만2500명을 넘어선 6만4000명 이상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사측에 관련 공문을 발송해 과반 노조 지위 획득을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일 기준 5만853명이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올해 들어 1만2000명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불만은 성과급 지급 규정에 있다. SK하이닉스와는 달리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만 성과급으로 받을 수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노사합의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직원 1인당 평균 1억3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7조2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2%나 증가했다. 그럼에도 SK하이닉스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5위에 머물렀다. 한편 2023년부터 2년간 1위를 차지했던 현대자동차는 이번 조사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2024년 4위였던 기아는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쿠팡이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3계단 오른 4위 자리를 꿰찼다.이어 7∼10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 현대오토에버, 포스코 순으로 나타났다.김두용 기자 2026.02.02 06:30
산업

대기업 조직문화 평판 1위 기업은 기아...톱10 기업 어디?

기아가 직원 수 1만명 이상 대기업 중 조직문화 평판 1위 기업으로 꼽혔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8일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와 잡플래닛 등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 공개된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 1만명 이상 민간기업 중에서는 기아가 5점 만점 중 평균 3.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기아는 승진 기회·워라밸·복지/급여·사내문화·경영진 등 5개 항목 중 워라밸과 경영진에서 1위, 승진 기회와 복지·급여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4개 항목에서 상위 3위권에 들었다.이어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3.75점) 등 3개 시중은행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또 현대모비스(3.55점), 삼성SDS·삼성전기·삼성전자(3.5점), 현대자동차(3.45점), LG유플러스(3.4점)가 톱 10에 포함됐다.반면 삼성중공업(2.55점), 아성다이소(2.6점), 삼구아이앤씨·포스코(2.65점), LG디스플레이(2.75점) 등은 평점이 가장 낮았다.직원 수 1만명 미만 민간기업 중에서는 경동도시가스가 4.45점으로 평점이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4.35점), 네이버클라우드(4.3점)가 2·3위에 올랐다.GS파워(4.3점), 두나무(4.25점), KB금융·동국씨엠·서울도시가스·파주에너지서비스·한국증권금융(4.1점)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직원 수 1만명 미만 기업 중에서는 10위권 내 4곳이 에너지 기업이었다.반면 백제약품(1.7점), 대보유통(1.85점), 서희건설(1.9점), 오케이저축은행(2.0점), 서진오토모티브·일진글로벌(2.05점) 등은 평점이 가장 낮았다.업종별 평균 평점은 공기업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주사(3.64점), 에너지(3.54점), 은행(3.49점)이 뒤를 이었다.반면 유통(2.89점), 생활용품(2.91점), 자동차·부품(2.94점)은 상대적으로 평점이 낮았다.업종별 최고 평점 기업은 공기업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4.25점), 지주사에서 KB금융(4.1점), 에너지에서 경동도시가스(4.45점), 은행에서 카카오뱅크(3.9점) 등이었다. 김두용 기자 2026.01.28 09:36
OTT

“제작진은 틀만 짤 뿐, ‘흑백요리사2’ 서사는 100명 요리사의 몫” [IS인터뷰]

“제작진은 틀만 짤 뿐 서사는 100명의 요리사들이 만들어갔어요. 우리도 그런 스토리가 나올 줄 몰랐죠. 서사는 요리사들이 만들어가는 거고, 우리는 그게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지를 고심하며 편집했습니다.”(김은지 PD)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가 전작의 아우라에 갇히지 않고 또 한 번 성공신화를 썼다. ‘흑백요리사’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1위의 쾌거를 이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시즌1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만큼 시즌2는 최고로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어요. 블라인드 미션이나 요리지옥 미션 등 긴장감을 가져가면서 초반 설계에 포커싱을 맞췄습니다.”(김학림 PD)1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김학림, 김은지 PD의 얼굴엔 긴 여정의 여운이 여전했다. 인터뷰에 앞서 시즌3 확정 소식을 일찌감치 전한 이들은 “다음 시즌까지 생각하고 가진 않는다. 각 시즌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각 시즌의 시청자 반응과 함께 우리도 같이 성장해가는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특히 김학림 PD는 ‘올 오어 낫띵’으로 전개된 팀 대항전에 대해 “어느 한 계급이 소멸 직전까지 가는 그림에서 나오는 긴장감을 생각하며 준비한 룰이었는데, 어떤 분들은 재미 없게 느끼시기도 하지만 또 다른 분들은 최고의 도파민이라고도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시즌3에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100에 가까운 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관록’의 최강록 셰프가 ‘신성’ 이하성 셰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재도전에 나서 우승에 도달하고야 만 최 셰프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1 때 불완전 연소하지 않았나. 이번에 완전연소 해주십사 한다’고 장문의 메시지를 드리며 섭외했다”며 두 시즌 동안 프로그램을 함께 해 준 최 셰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제작진의 명백한 편집 실수”로 인해 일찌감치 불거져 나온 우승 스포일러로 우승자가 예측됐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김은지 PD는 “이하성 셰프의 명찰을 보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다. 시청자의 몰입을 해치게 돼 매우 죄송하고 속상하고 안타깝다”며 고개 숙였다. 현재 넷플릭스는 최초 스포일러 유포자에 대해선 철저히 대응 중이다. 김학림 PD는 “유출 과정에 대해 밝히고 있는 단계”라며 “시청자의 몰입을 해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백종원과의 커넥션 설 등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루머”라며 “심사위원으로서 참여해준 데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흑백요리사’의 절대원칙은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느냐 없느냐에요. 화제성이나 셰프의 개인적인 요청에 편집이 좌지우지되지 않죠. 시즌3에 대해선 아직 많은 것들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완성도 있게 갈 지에 대한 고민을 하려 합니다.” (김학림 PD)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9 06:05
산업

케이스티파이, '파워퍼프걸' 협업 컬렉션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WBDGCP)와 손잡고 27년 넘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과의 협업 컬렉션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파워퍼프걸의 사랑스러운 세 주인공 '블로섬', '버블', '버터컵'의 매력을 케이스티파이의 트렌디한 테크 액세서리에 담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일상 속 생동감을 더해준다.지난 2023년 처음 선보인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빠르게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년 새롭게 돌아온 이번 컬렉션에서는 파워퍼프걸의 핵심 테마인 자신감, 우정, 자기 존중을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2026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커스텀 폰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에 파워퍼프걸의 감각적 디자인을 구현했다.이번 컬렉션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파워퍼프걸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는 '설탕과 향신료, 예쁘고 깜찍한 것들'이 혼합돼 탄생한 파워퍼프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케이스 내부에 설탕통, 향신료, 별, 하트, 무지개 등 깜찍한 아크릴 파츠가 들어있어, 케이스를 흔들면 파츠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반짝거리는 효과가 나타난다.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파워퍼프걸 패밀리 폰 참 펜던트'는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출시돼 컬렉터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블라인드 박스 옵션은 5가지로, 블로섬, 버블, 버터컵 및 파워퍼프 핫라인이 각각 그려져 있는 레귤러 아이템과 세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레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블라인드 박스를 4-IN-1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든 파티 키체인 참'을 무료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또한, '파워퍼프걸 커스텀 케이스'는 각 주인공의 상징 컬러인 핑크, 블루, 그린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에 나만의 텍스트를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파워퍼프걸 케이스를 완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일상 전반에 파워퍼프걸 세계관을 구현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파워퍼프걸 스페셜 번들 세트'도 출시된다. 리본 메들리 케이스, 맥세이프 미러 카드홀더 스탠드, 세 소녀가 모두 담긴 그립 스탠드까지, 소장가치 높은 아이템으로만 구성된 번들세트는 소비자의 일상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1월 16일 오후 5시 공식 출시되는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갤럭시S25 시리즈와 아이폰17 시리즈 등 최신 모델의 케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어버드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 지갑, 애플워치 밴드, 노트북 및 태블릿 케이스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제품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12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2026.01.16 09:26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김창한 "펍지 IP 확장하고 신작 파이프라인 확보"

"펍지 IP 프랜차이즈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한편,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해 나가겠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5일 진행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 2026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김창한 대표는 '게임의 본질,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핵심 축으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다.크래프톤은 신작 출시 속도를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지난해 15명의 주요 제작 리더십을 영입했다. 올해는 해당 리더십을 중심으로 소규모 조직 단위의 제작 구조를 확대한다. 자체 제작 라인을 확장하고, 작고 빠른 방식의 신작 출시를 늘린다.현재 크래프톤은 총 26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신작 파이프라인으로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서브노티카 2', '팰월드 모바일', 'NO LAW' 등 12개 작품은 향후 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기존 IP의 스케일업도 추진한다.'인조이'와 '미메시스'는 지난해 얼리액세스로 출시돼 각각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초기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이를 올해의 전략 IP로 선정하고, 장기적인 제품 수명 주기(PLC)를 갖춘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한다.'인조이'는 AI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확장과 콘텐츠 강화로 IP의 지속성을 높여 나가고, '미메시스'는 협동 공포 장르에서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한다.또 펍지 IP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모션 업데이트, 신규 모드 도입으로 플레이 방식의 폭을 넓힌다. 미디어 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해 게임을 넘어선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먼저 고유의 건플레이와 메카닉, 물리엔진을 활용한 샌드박스 지향의 UGC를 확장해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글로벌 시장부터 신흥국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모바일 및 크로스 플랫폼 신작 개발도 추진한다. '블랙 버짓', '블라인드스팟' 등 신작으로 장르를 확장하고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의 도전을 병행한다.크래프톤은 게임 기반 AI 신사업도 구상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AI 기술을 게임에 적용해 왔으며, CPC(상호작용 캐릭터)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로 조직과 업무 방식 전반의 변화를 본격화했다.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를 게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현실의 물리 법칙이 정교하게 구현된 가상 세계에서 쌓은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경험으로 신사업을 검토한다.크래프톤 관계자는 "게임사로서 축적한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에서 신사업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5 11:59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기대작 '블라인드스팟', 2월 5일 얼리 액세스

크래프톤은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 일정을 8일 공개했다.블라인드스팟은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블라인드스팟은 5대 5 팀 기반의 톱다운 PvP 슈팅 게임이다. 현실적인 밀리터리 슈팅과 실내전 중심의 전장을 톱다운 뷰로 구현했다. 기존 톱다운 뷰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실적이고 빠른 템포의 사격 조작계로 FPS처럼 몰입감 있는 전술 플레이를 제공한다.이번 얼리 억세스 버전은 기존 데모 버전 대비 UI(유저 인터페이스)와 아트워크 품질을 개선했다. 조작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 밸런스를 조절해 전술적 깊이를 강화했다.양승명 블라인드스팟 PD는 "얼리 액세스는 더 많은 게이머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채택한 서비스 방식"이라며 "무료 플레이 기반의 오픈 개발로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블라인드스팟'을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8 14:54
스타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아이유, 올해의 배우 1·2위 [공식]

박보검과 아이유가 2025년 ‘올해의 탤런트’ 1·2위에 나란히 올랐다.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자유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박보검이 13.3%로 1위, 아이유가 11.3%로 2위를 차지했다.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2016년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한 번 1위에 올라 두 번째 정상에 섰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엄마와 딸을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커플의 일대기를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그린 작품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한국갤럽 선호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OTT 드라마가 처음으로 ‘올해의 탤런트’ 1위를 배출한 사례로 주목된다.3위는 김지원(4.4%)이 차지했으며, 4위는 임윤아(3.9%), 5위는 추영우(3.3%), 6위는 이정재(3.1%) 순이었다. 공동 7위에는 남궁민, 한지민, 변우석, 김태리(각 2.9%)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임윤아, 추영우, 한지민은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8 09:38
예능

“요리로 끝까지 가보자” …백종원 빨간불 속 던진 ‘흑백요리사2’ 출사표 [종합]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심사위원 백종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마침내 공개된다. 제작진과 다른 참가자들은 리스크를 상쇄할 다채로운 재미를 자신했다.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인 김학민·김은지 PD와 ‘백수저’ 셰프 손종원, 선재스님, 후덕죽, 정호영과 ‘흑수저’ 셰프 프렌치파파, 아기맹수, 중식마녀, 술 빚는 윤주모가 참석했다.지난 2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첫 시즌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뒤 1년 만의 시즌2다.이날 김학민 PD는 “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아 고민이 많았으나 변화를 위한 변화는 프로그램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사랑받은 요소는 보완하고, 아쉬운 건 새롭게 대체하며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흑수저’만이 참가하는 1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참가한 최강록, 김도윤 셰프가 히든백수저로 참가해 새로운 룰로 변주를 줬고, 블라인드 심사 1:1 흑백대전을 유지하되 지역 특산물이 식재료로 담긴 화려한 쇼케이스를 도입해 볼거리를 강화했다. 개성과 실력을 갖춘 화려한 참가자 라인업은 이번 시즌의 메인 재료다. 이날도 2인 체제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 대신 첫 에피소드에서 인상을 남긴 셰프들이 ‘백수저’와 ‘흑수저’ 각 4명 씩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달장애 아이를 위해 출연했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긴 ‘흑수저’ 프렌치파파는 “저 말고도 100명의 셰프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며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나이와 경력도 다채롭다. 57년차 중식 대가인 ‘백수저’ 후덕죽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도 배울 수 있다는 자세고, 내가 아는 걸 전수하고 후배를 양성하는 것이 내 행복”이라고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애를 먹었다”고 말할 정도로 고심 끝에 ‘백수저’로 출연한 스타 셰프 손종원은 “자신 있다고 센 척하며 말했지만 실제론 걱정이 많았다. (‘흑수저’에 대한) ‘응전’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도전’이었다”며 “요식업계가 침체였을 때 시즌1이 공개되며 붐을 일으켰듯 이번에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백종원을 향한 부정 여론이 ‘리스크’다. 앞서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5월 백종원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흑백요리사2’에선 하차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심사위원이라는 중역을 맡았다. 후속 시즌을 이어가려면 백종원의 출연 계속 여부도 따져야 한단 지적도 나온다.이에 김학민 PD는 “시즌3에 대한 논의는 제작 여부부터 말씀드리기 이르다”며 “시청자가 어떤 반응을 주시는지 무겁고 신중하게, 눈과 귀를 열고 받아들이고 있다. 의견들을 유념해 다음 스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대신 전편보다 차별화된 강점을 “요리로 끝까지 가는 것”이라 강조했다. 김학민 PD는 “이번 주보다 다음 주가 더 재밌을 거라 장담한다. 여러분이 원하는 도파민이 점차 등장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흑백요리사2’는 총 13부작으로, 내년 1월 13일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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