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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다크 판타지 액션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자 노트 첫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고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다고 11일 밝혔다.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참여자들은 약 11시간 20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고 ‘소로마 요새’가 최고 인기 방문 지역으로 꼽혔다. ‘소로마 요새’는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대표 지역 중 하나로, 비밀을 품은 듯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테스트 참여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무기 중 활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검과 방패, 석궁이 뒤를 이었다. 원거리 무기나 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갖춰진 무기를 선택해 전투 안정감을 높이려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FGT 기간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현상수배’다. 주요 현상범 몬스터인 ‘대식가 부찌’는 100번 이상 처치됐다. ‘월드 보스’, ‘미궁’, ‘시련’, ‘타임 포탈’ 콘텐츠도 높은 이용자 참여율을 보였다. 일반 몬스터는 5만560마리가 처치됐고 ‘스크래쳐’, ‘브로큰’, ‘블라인드’가 가장 많이 사냥된 몬스터로 이름을 올렸다.개발진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게임 곳곳을 끊임없이 다듬고 채워나가고 있다”며 “머지않아 ‘크로노 오디세이’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크로노 오디세이’는 패키지 모델을 채용해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오픈월드 액션 MMORPG다. 올해 4분기 출시가 목표다. 소울라이크가 연상되는 묵직한 액션과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다크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의 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크로노 오디세이’만이 가진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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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 렉스턴’ 라인업 출시∙∙∙온라인 에디션도 선봬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공개하는 ‘2025 렉스턴’ 라인업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칸’과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은 와일드와 프레스티지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기존 와일드 플러스와 노블레스 트림은 제외했다.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급 편의 사양인 동승석 6웨이 전동시트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노블레스에서 운영하던 고급 사양은 카테고리별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인치 스퍼터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센싱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 솔라 컨트롤 글래스 등은 ‘럭셔리 패키지’로, 후측방 충돌 보조(BSA),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등의 안전 사양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로 구성되어 운영된다.실속 있는 사양 위주로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프레스티지는 42만원 인하된 3699만원에 판매되며, 와일드는 기존과 동일한 3172만원으로 유지된다.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에 숏데크(스포츠)를 적용할 경우에는 220만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2025 렉스턴’은 트림 구성을 프리미엄, 노블레스, 더 블랙 등 세 가지에서 프리미엄, 노블레스 등 두 가지로 줄였다.노블레스는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ISG 시스템(공회전 제한 장치)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 운전석 이지 억세스, 롤러 블라인드(2열), 터치센싱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의 편의 사양은 하이컨비니언스 패키지로 묶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 사항을 확대했다. 또 블랙 디자인은 옵션으로 전환했다.가격은 프리미엄 3953만원, 노블레스 4263만원이다. 노블레스는 기존 대비 259만원 인하됐다. 블랙 엣지 옵션은 180만원이며 노블레스부터 적용 가능하다. 또한 KGM은 이날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칸’의 온라인 전용 모델인 ‘스페셜 에디션(SE)’도 5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처음 공개하는 이번 에디션은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 트림’에 시크한 블랙 디자인으로 꾸민 블랙 엣지를 기본 적용하고, 다이내믹 서스펜션과 커스터마이징 3종(언더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요소수 커버) 등 인기 옵션을 기본화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SE 기준으로 3699만원이다. 160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이 추가되었음에도 기본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다.KGM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기본 가격은 낮추고 원하는 사양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모델도 동시에 공개하여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0 16:42
보도자료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풍성한 혜택 선보여

-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이달 15일까지 진행 - 홈씨씨 인테리어, 공기청정기∙유리창 로봇청소기 등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 홈씨씨몰과 인천점∙울산점에선 인테리어 가구 및 상품 최대 70% 할인 제공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는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쇼핑 행사로 2300개 이상의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코세페를 통해 사은품 증정과 주요 제품 할인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 기간 중 전국 홈씨씨 인테리어 매장이나 전시장에서 리모델링 패키지인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의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시공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또는 아이뮤즈 유리창 로봇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동기간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에서는 인기 침실가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대형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울산점에서는 벽지, 바닥재, 블라인드,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씨씨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그동안 홈씨씨 인테리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 기여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시공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6만원 상당의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말까지 홈씨씨몰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방문 시공 상담을 신청하고 내년 1월까지 시공을 완료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5 09:16
연예일반

엔믹스 싱글 1집 GV 이벤트 개최...팬들과 만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싱글 GV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엔믹스는 올해 2월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 싱글 음반은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림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엔믹스는 8월 27일에 프리미엄 멤버십 이벤트 ‘엔믹스 씨어터 : 엔믹스 1st 싱글 GV 이벤트’(NMIXX THEATER: NMIXX 1st Single GV EVENT)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지난해 7월 예약 판매된 ‘블라인드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블라인드 패키지’는 싱글 1집 ‘애드 마레’의 한정반으로써 JYP 신인 걸그룹이라는 것 외에 어떠한 정보도 없이 판매되어,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했다. 당시 해당 앨범은 특전을 예고하며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에 엔믹스는 그룹의 첫걸음을 함께해 준 팬들을 직접 만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번 GV 이벤트는 추첨제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패키지’ 속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엔믹스는 총 400명의 팬들과 함께 데뷔 활동을 돌아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 씨어터 : 엔믹스 1st 싱글 GV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엔믹스 공식 SNS 계정과 JYP 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09:13
연예

[더보기]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로 스며드는 K팝

K팝이 세계 음악 시장 메인 차트에서 놀고 있다. ‘K팝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했다’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됐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세계 음악 시장이 미국, 유럽권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야미 야미 러브’(Yummy Yummy Love)로 남미 블루오션 공략에 나섰다. 남미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나티 나타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오직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 현지 팬들을 공략하기 위한 콘셉트의 변화 등 영리한 계획은 모모랜드가 남미를 뒤흔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현지 음악 차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야미 야미 러브’는 지난달 남미 최대 음원 사이트 앵글로 모니터(ANGLO monitor) 메인 차트에서 톱10에 오른데 이어 최근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멕시코 바이럴송 톱100 차트에서 85위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그런가 하면 4세대 아이돌 그룹은 결성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다. 영국 NME가 “이제 K팝에 루키(유망주·rookies)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말하는 것”이라고 평한 만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데뷔 시점부터 드넓은 세계무대를 주로 활동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 월드투어를 전석 매진시킨 에이티즈(ATEEZ)는 올해 역시 미국에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특히 비틀즈, 아바, 비욘세,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여러 차례 콘서트를 개최한 공연장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이어간다고 해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Mnet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선발된 그룹 케플러(Kep1er)의 인기는 해외 팬덤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 투표가 가능했던 덕분에 해외 팬덤을 크게 늘릴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K팝 팬덤 데이터를 집계하는 스페이스 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타이틀곡 ‘와다다’(WA DA DA)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일본이 19.5%로 가장 높았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이 뒤를 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엔믹스(NMIXX) 론칭 이전인 지난해 6월부터 SNS를 통해 콘셉트 영상과 블라인드 패키지 등을 공개하는 데 이어 8월부터는 멤버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해외 팬들과 소통에 힘썼다. 그 결과 데뷔곡 ‘오오’(O.O)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0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해외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뷔 앨범 ‘애드 마레’(AD MARE)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22만7399장을 기록,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기준 1위이자 싱글 앨범 기준 3위라는 기록을 썼다. 가요계에서는 해외 팬 유입이 흥행 그리고 K팝과 아티스트의 수명 연장의 열쇠가 되면서 해외 팬덤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수록, 또 해외 팬을 많이 유입시킬수록 음반 판매량 증가 등 눈에 띄는 수치 달성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나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기록 달성 등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기획사들은 해외 제작사, 산하 레이블과 함께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에스파를 세계적으로 성공시킨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대형 제작사 MGM과 손잡고 미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할 보이그룹 ‘NCT할리우드’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는 하이브레이블즈재팬이 주최하는 오디션 ‘앤오디션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을 통해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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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23여만장"

엔믹스(릴리·해원·설윤·지니·배이·지우·규진/NMIXX)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2월 22일 정식 발매된 엔믹스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1위이자 싱글 기준으로는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애드 마레'는 지난해 7월 '블라인드 패키지'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처음 소개됐다. JYP가 2022년 2월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의 데뷔 싱글 한정반이라는 정보만 공개한 채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했다. 판매 개시 당일인 16일과 18일 핫트랙스, 17일 인터파크, 18일과 19일 예스24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라 대중은 물론 K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엔믹스는 데뷔 첫 주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데뷔곡 '오오(O.O)'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뷰 4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6일 차인 28일 오전 3시 8분경 4000만 건을 넘기고 5000만 뷰를 향해 쾌속 질주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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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엔믹스, 코로나 19 위기 속 존재감 어떨까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한다. 엔믹스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를 발표한다. 멤버들의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데뷔일 프로모션 일부가 연기되는 악조건 속 데뷔다. 지난 17일엔 배이가, 20일엔 규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엔믹스 데뷔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3월 1일 오후 2시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 휴일에 행사를 진행하게 돼 너무 죄송합니다만 대관 등 일정상 어쩔 수 없이 택일된 바 이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팬쇼케이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로 미뤘다. 순조로운 데뷔는 아니지만 가요계 기대감은 상당하다. 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엔믹스만을 위해 아티스트 4본부 'SQU4D'(스쿼드)를 신설했다.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가 주축인 4본부는 엔믹스만의 특별 프로모션을 펼쳐왔다. 2021년 7월 그룹의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판매한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선주문 6만 1667장이라는 기염을 토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약 5개월 만에 2240만 뷰를 자랑하고 있다. 엔믹스는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의 합성어로써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이다.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색을 품은 물방울처럼 여러 매력이 어우러져 가요계에 새 물결을 일으킨다는 각오를 담았다. 7인의 멤버는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BAE), 해원, 릴리(LILY)다. 특히 릴리는 'K팝 스타'에서 박진영이 발굴한 인재로 어떻게 변신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는 "7인 모두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로서 7보컬, 7댄스,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7-7-7 전원 에이스'"라고 강조했다. 데뷔곡 '오오'(O.O)는 NMIXX가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 팝(MIXX POP)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트랩 인트로를 시작으로 파격적인 베일리 펑크(Baile Funk), 틴에이지 팝 록(Teenage Pop Rock) 장르를 믹스했다. 노래 제목인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 "어때", "좋아"라고 물으며 팔짱을 낀 채 고개를 드는 퍼포먼스와 상대방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의 한글 자음 인터넷 용어 "ㅇㅇ"이자 곡명 'O.O'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 등이 엔믹스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엔믹스는 컴백을 기념해 노래 발매 시간인 이날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의 뮤직토크쇼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데뷔 소감과 멤버들의 MBTI, 앞으로의 각오 등 다양한 엔믹스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속사는 발매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콘텐트로 팬과 소통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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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이씨-빌리-크랙시 vs ‘데뷔’ 엔믹스-엑스지 박터지는 대결

신예 걸그룹들이 차세대 ‘퀸’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새 앨범, 싱글을 들고 컴백하는 걸그룹부터 이제 막 가요계에 첫발을 떼는 초보 걸그룹까지 저마다 카리스마와 매력을 뽐내며 채비를 맞췄다. 4세대 걸그룹 중 하나인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21일 오후 6시를 기해 두 번째 미니음반 ‘영-러브닷컴’(YOUNG-LUV.COM)을 발표한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디지털 음원 본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 핫트렌드 부문 등을 수상하며 강력한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했다. 데뷔곡 ‘소 배드’와 지난해 ‘ASAP’, ‘색안경’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테이씨는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신보로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담아냈다. ‘영-러브닷컴’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런투유’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 노래다. 스테이씨는 사랑에 빠진 저돌적인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임 세임’, ‘247’, ‘영 러브’, ‘버터플라이’, ‘아이 원트 유 베이비’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꾸몄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메이커 전군, BXN , FLYT, will.b 등 새로운 제작자들이 참여했다. 가수 윤종신의 첫 걸그룹 빌리(시윤 문수아 하루나 션 하람 수현 츠키)도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빌리는 23일 오후 6시 미니 2집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한다. 모두 5곡이 담긴 미니 2집의 타이틀곡은 제목부터 재미난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다. 이 노래는 베이스 하우스에 정글 비트를 퓨전한 일렉 팝 트랙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감정과 의문을 표현한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어 사인 ~ 어노니머스’, ‘오버랩 (1/1)’, ‘M◐◑N 문 팰리스’도 수록됐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마지막곡 ‘빌리브’는 팬송으로, ‘함께해 언제나’, ‘잊지 않을게’와 같은 따뜻한 가사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신혁 PD, 밍지션, 마유 와키사카, 이우민 ‘collapsedone’, 저스틴 라인스타인 등 국내외 톱 K팝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데뷔 3년 차의 크랙시도 24일 새 앨범을 선보인다. 크랙시는 지난달 멤버 수안이 솔로곡 ‘로드 인 더 라잇’을 발표한 데 이어 미니 음반 ‘댄스 위드 갓’으로 당찬 매력과 에너지를 뽐낸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은 다섯 멤버의 성장과 이색적인 세계관을 본격화했다. 팔색조 보컬과 랩, 퍼포먼스까지 탄탄한 음악적 색깔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K팝 걸그룹의 한 줄기를 담당하는 JYP엔터테인먼트도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니쥬의 뒤를 잇는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는 22일 오후 6시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애드 마레’를 내놓는다. 지난해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판매한 데뷔 싱글 ‘블라인드 패키지’ 한정 음반은 열흘 동안 선주문만 6만1667장을 기록했다. 연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한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는 2600만 회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들의 데뷔 무대는 금방 보기 힘든 상황이다. 멤버 배이와 규진이 차례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당초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가 3월 1일로 연기됐다. 데뷔 싱글은 22일 그대로 발매된다. 다국적 걸그룹 엑스지(주린 치사 하비 히나타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3월 18일 데뷔를 결정했다. 이들은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볼드’(대담한) 문화를 전파할 글로벌 힙합 및 R&B 걸그룹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효진초이가 디렉팅에 참여한 댄스 영상은 멤버들의 댄스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1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올렸다. 해외를 중심으로 리액션 영상이 속속 올라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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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데뷔 싱글 일반반 발매…"블라인드 패키지 라이트 버전"

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의 라이트 버전을 발매한다. JYP는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믹스와 데뷔 싱글 'AD MARE'에 보내준 전 세계 K팝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AD MARE' 라이트 버전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AD MARE'는 작년 7월 '블라인드 패키지'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처음 소개됐다. JYP가 2022년 2월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의 데뷔 싱글 한정반이라는 정보만 공개한 채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엔믹스 데뷔를 공개하고 실물 앨범 추가 발매를 요청하는 문의가 쏟아졌다. JYP는 데뷔 싱글 일반반인 라이트 버전을 정식 발매하고 한정반을 구매하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AD MARE' 라이트 버전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2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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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22일 데뷔 확정…완전체 실루엣 티저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그룹 NMIXX(엔믹스)가 22일 데뷔를 확정했다. JYP는 3일공식 SNS 채널에 NMIXX 티저 포스터를 기습 오픈하고 "NMIXX가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NMIXX 멤버 7인의 위풍당당한 실루엣이 담겼다. 이 위를 해파리 한 마리가 유영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NMIXX는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들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전개된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보컬, 댄스, 비주얼 3박자를 고루 갖춘 역대급 신예 탄생을 예고했다.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뭉친 아티스트 본부 SQU4D(스쿼드)에서 담당하는 팀이다. 지난해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 프리 프로모션 'JYPn' 등 파격적인 사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에 새 시도와 발전을 더해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로 증명한 JYP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싱글명 'AD MARE'는 "바다를 향해"라는 뜻의 라틴어로, 앞서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 같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는 당찬 메시지와 연결성을 갖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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