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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만 '겨울왕국2' 독주 넘은 폭주…이영애 '나를찾아줘' 고군분투(종합)

'겨울왕국2'의 원맨쇼 흥행 질주 속 '나를찾아줘'의 틈새 공략이 눈에 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는 여지없이 '겨울왕국2'가 차지했다. '겨울왕국2'는 3일간 평균 2368개 스크린에서 258만603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58만4194명을 나타냈다. 스크린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또 한번 '겨울왕국' 신드롬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편 '겨울왕국' 이후 5년만에 돌아온 '겨울왕국2'는 한층 깊어진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으로 오매불망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실망없는 설레임을 안겼다. 흥행 독주와 질주를 넘어 폭주하고 있는 '겨울왕국2'는 46일만에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1000만 기록을 쓴 '겨울왕국' 보다 빠른 속도로 1000만 돌파을 이룩할 전망이다. '겨울왕국2'가 1000만 고지를 넘는다면, 이는 올해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어 5번째 1000만 돌파이자, 애니메이션 장르 최초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이다. 애니메이션 최단 1000만은 물론, 최고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크다. 적수없는 스크린에서 사실상 빈집 아닌 빈집을 털고 있는 '겨울왕국2'지만 어떤 작품과 함께 개봉했더라도 '겨울왕국2'를 이기기는 힘들었을 터. 관객들의 맹목적 애정은 이번에도 통했다. '겨울왕국2'의 뒤를 잇고 있는 영화는 이영애의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 이영애의 14년만 복귀작이자 무게감 있는 장르물로 주목도는 상당하다. '나를 찾아줘'는 개봉 첫 주 주말 29만20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6만2613명을 기록했다. '겨울왕국2'와 단순 수치로만 비교하면 현저한 차이를 보이지만 838개 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은 당연한 응원을 부른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번 작품으로 14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영애는 '명불허전 미(美)친 연기력'을 기본적으로 완성시켜 놓은 후, 라디오·예능·무대인사 등 각종 홍보 과정도 성실히 소화 중이다. 이에 관객들은 '겨울왕국2'에 비해서는 적고, 작지만 꽉꽉 메운 객석으로 보답하고 있다. 젊은 관객부터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으며 이영애의 힘과 영화의 힘을 동시에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수기 깜짝 복병으로 등극한 '블랙머니(정지영 감독)'은 장기흥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주말 22만5764명을 추가하며 225만9995명을 누적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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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X조진웅, 19일 '뉴스공장' 생방 출연[공식]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과 조진웅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다.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측은 18일 "정지영 감독과 조진웅이 100만 돌파를 기념해 '김어준의 뉴스공장' 재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지영 감독은 지난 8일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블랙머니'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노련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블랙머니'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정지영 감독은 3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특히 정지영 감독은 청취자들에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재출연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오는 19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진웅과 함께 출격한다. '부러진 화살' 이후 다시 한번 날카로운 메시지와 묵직한 화두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과,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역할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끌어낸 조진웅은 이번 라디오를 출연을 통해 '블랙머니'에 대한 풍성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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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정지영 감독X조진웅X이하늬 열정적 라디오 투어[공식]

'블랙머니' 팀이 라디오 투어에 나선다.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정지영 감독과 주연배우 조진응, 이하늬는 8일부터 20일까지 순차적 라디오 출연을 확정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먼저 8일 오전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는 '부러진 화살' 이후 한층 더 묵직한 화두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이 출연해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 '블랙머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같은 날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조진웅과 정지영 감독이 함께 출연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며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개봉 하루 전인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에서 뜨거운 검사와 차가운 변호사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던 조진웅과 이하늬가 출연해 영화 속의 진지한 모습과 상반되는 유쾌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조진웅, 이하늬, 정지영 감독이 총출동해 '블랙머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20일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는 정지영 감독이 출연해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잇는다. '블랙머니'는 1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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