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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매버릭' 댄스 커버로 기대감 높인 '데뷔 임박'
블랭키(영빈·루이·동혁·시우·마이키·DK·U·성준·소담)가 9인 완전체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블랭키는 6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보이즈의 '매버릭(MAVERICK)' 댄스 커버 영상을 업로드했다. 각기 다르게 스타일링한 점프 수트를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디테일한 춤 선은 물론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블랭키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이라고는 볼 수 없을 만큼 노련한 표정 연기와 뛰어난 강약 조절 또한 압권이었다. 파워풀한 춤 동작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블랭키의 모습에 전 세계 K팝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 상반기 가요계 출격을 예고한 블랭키는 한국·일본·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실루엣 버전의 각종 커버 영상을 비롯해 개인 및 단체 프로필 사진, 그룹 로고 모션 영상 등을 잇따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달 중순 첫 리얼리티 예능을 론칭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