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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생활건강 프레시안, 나겸쌤 픽,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 출시

LG생활건강의 감각적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에서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 씨와 공동 개발한 블러셔 신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비건)’를 출시했다.프레시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적은 양으로 얇게 발라도 조명을 켠 듯 매끈하고 화사한 얼굴을 선사하는 크림 타입 ‘비건 블러셔’다. 이 제품은 K-팝 스타들의 메이크업 장인으로 불리는 이나겸 씨(일명 나겸쌤)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나겸 씨는 “블러셔 하나로 매끈하고 생기있는 안색을 만들어 준다”고 소개했다.실제로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걸그룹처럼 화사하면서도 본래 피부처럼 건강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손이나 퍼프로 가볍게 톡톡 바르면 기미와 잡티, 주름을 감쪽같이 가려줘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녹아들 듯한 크림 같은 파우더 제형이 베이스 위에 매끈하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택을 선사한다. 또한, 비건 스킨케어링 성분을 68%(수분 포함) 함유해 어떤 피부에도 하루 종일 들뜸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라이트 코랄, 오렌지 코랄, 내추럴 소프트 웜 핑크, 쿨 라벤더, 라이트 핑크, 베이지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프레시안 브랜드 관계자는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컨실러 없이도 소량으로 가볍게 발라 맑은 베이스를 완성하는 ‘베이스 치트키’ 같은 제품”이라면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광택으로 지속력을 높여 화사한 안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프레시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비건)는 ‘뷰티컬리’ 온·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0~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 참여한 프레시안은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를 선보였으며 프레시안의 미니 쿠션, 틴트, 미니 립밤, 블러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2024.10.29 09:32
연예일반

씬님 “팔레트부터 스틱까지…‘K뷰티’, 전세계서 아이디어 최고” [2024K포럼]

“‘K뷰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디어가 좋죠.”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씬님(박수혜)이 ‘K뷰티’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특히 제형 제품 종류와 팔레트, 스틱 등 형태가 무척 다양한데 이 같은 특징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K뷰티의 강점을 짚었다.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2024 K포럼’은 ‘K메이커스 : K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했다. 씬님은 ‘2024 K포럼’의 파트3 ‘함께 하는 K’에서 ‘K크리에이터, 벽을 허물다’는 주제로 연사에 나섰다. 씬님은 중학생 시절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시절 포털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다 지난 2013년부터 유튜브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 기간 전방위적으로 K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씬님은 “요즘 뷰티 트렌드는 6~7년 전 유행한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며 “저는 K뷰티 콘텐츠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다. 유행 아이템이 궁금한다면 제 유튜브에 당시 올라온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틈새(?)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씬님은 이날 여성 모델 한 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올해 상반기 트렌드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씬님은 가장 중요한 메이크업 단계는 ‘베이스’라고 강조하며 모델의 얼굴에 수분감 있는 프라이머를 펴바른 후, 붉은 기가 있는 부분들에는 파운데이션과 스파츌라를 덧발랐다. 이후 씬님은 “지금 한여름인데도 글로우가 유행”이라며 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러셔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국 제품을 찾았다며 직접 소개했다. 씬님은 “트렌드에 맞춰 반짝이고 보송보송한 느낌의 한국 제품을 찾으려 노력했는데 결국 찾았다. 트렌드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웃으며 “해당 제품을 제 유튜브에서 리뷰했는데 역시나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고 말했다. 씬님은 30분여간 시연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모델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이 감탄을 자아냈다. 씬님은 “과거 매트한 메이크업을 주로 했던 미국에서도 요즘 이렇게 글로우하고 내추럴한 제품들의 수요가 엄청나다”며 이 같은 트렌드에서도 ‘K뷰티’는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8 06:00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후 첫 中 패션지 표지 장식...“빛나는 청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중국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보이넥스트도어가 모델로 나선 중국 패션 매거진 WAVES 가을호 표지가 공개됐다.사진 속 보이넥스트도어는 교복과 바이커룩이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힙하게 소화하며 빛나는 청춘의 매력을 발산했다. 교복을 입은 이들은 사탕을 입에 물고 풋풋한 표정을 짓거나,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6인 6색 소년미를 뽐냈다.또 다른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트렌디한 바이커룩으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스크래치, 블러셔 등 강렬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개성을 더한 이들에게서 열혈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보이넥스트도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AVES 매거진의 공식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4일 미니 1집 ‘WH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9월 23일자)에 데뷔 후 처음으로 진입하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이머징 아티스트’와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를 찍는 등 빌보드에서 총 7개 차트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타이틀곡 ‘뭣 같아’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유튜브 조회 수 3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쌓아가며 2023년 ‘대세 신인’의 기세를 뽐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6 08:59
경제일반

[스타일 IS인터뷰]'화장하는 멋진 남자의 시대' 신관홍 톰 포드 뷰티 수석 아티스트

최근 화장하는 남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남자가 얼굴에 분칠하면 "세상 말세" "호모 아니냐"는 비난이 날아왔지만, 시대가 달라졌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2010년 7300억원에서 2022년 1조923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요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중에서는 남성도 외출할 때 피부 보정은 물론 립과 아이브로우까지 챙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신관홍 톰 포드 뷰티 수석 아티스트는 20년 경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무대 분장사로 출발해 2004년 뷰티 브랜드에 입문한 그는 국내를 통틀어 몇 명 되지 않는 남성 아티스트였다. 남성이 화장을 하면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보던 시절을 지나 남성 그루밍(grooming·꾸미기)이 대세로 자리잡기까지 만만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약 30만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신 수석 아티스트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남과 여를 구분하지 않는 '젠더리스' 브랜드 톰 포드 뷰티의 방향과 결이 같은 사람이었다. 일간스포츠가 그를 만나 멋진 남자들의 메이크업 세계에 대해 들었다. 어디 남자가 화장을? -요즘 남성 그루밍이란 말을 많이 쓴다. 정확한 표현은. "배우이자 감독, 디자이너인 톰 포드는 '그루밍은 세상 사람들에게 남성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멋진 그루밍은 모던한 남성의 표식'이라고 했다. 과거에는 여성만 화장하고, 매력을 극대화했으나 톰 포드 뷰티는 젠더리스 브랜드로, 여성은 물론 남성도 매력적이고 자연스러운 그루밍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뷰티 업계에 입문한 계기는. "원래 연극 무대 분장사였다. 2004년 글로벌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의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뎠고, 2014년 톰 포드가 국내 상륙했을 때 오픈 멤버로 합류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뷰티 관련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20여 년째다."-20년 전만 해도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드물었다. "어디를 가도 '청일점'이었다. 매장에 있으면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보고 신기해하는 분들도 계셨다. 관심도 즐겁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여성 고객님이 '남성 아티스트가 부담스러우니, 다른 분으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할 때는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편견도 많았을 것 같다. 성 정체성에 대해 묻는 사람은 없었나. "많다.(웃음) 남자가 화장하는 일이 워낙 드물었던 시대였다.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고 메이크업하다 보니 다양한 편견이나 오해를 받기도 했다." -요즘 MZ세대는 남성 메이크업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느낀다. 최근 톰 포드 뷰티 1대 1 마스터 클래스 행사에 남성 고객 두 분이 참여했는데, 30대 남성 고객께서 '스모키 메이크업(짙은 색상의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로 눈가를 어둡게 연출하는 화장)'을 요청하실 정도로 MZ세대가 남성 그루밍에 개방적이다. 총 40분간의 맞춤 서비스에 남성 고객의 그루밍 메이크업 예약이 늘고 있는 추세다. 톰 포드 뷰티의 경우 남성 고객이 신규와 기존 고객 계속 두 자리 수로 성장 중이다."-톰 포드 뷰티에서 메이크업을 받아보고 화장을 시작한 남성 고객이 많을 것 같다."어느 날 명동점에 대학에 입학하는 아들을 데리고 온 어머님이 계셨다. 향수를 구매하는 아들에게 그루밍 메이크업을 해드렸는데, 전국 투어를 하던 중 다시 그 고객님을 만났다. 이번에는 어머님과 아들 외에도 아버님까지 함께 계셨다. 저를 먼저 알아보시고 반갑게 인사하셨다. 그날 아버님도 그루밍 메이크업을 받고, 메이크업 제품을 여럿 구매하셨다. 처음에는 남성 그루밍 메이크업이 어색할 수 있지만 집에 돌아가서 다시 보니 멋지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찾아오시는 경우가 정말 많다."화장하는 멋진 오빠의 '꿀팁' -멋있는 남자 메이크업이란. "'자연스럽지만 밋밋하지 않게'가 핵심이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내 피부와 이질감없이 톤을 잡아 주는 것이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컨실러 등을 통한 부분적인 보정을 추천한다. 얼굴 중 높은 콧대나 눈, 눈썹, 턱 선까지 부각해야 할 부분을 잘 살려줘야 한다.한국 남성은 입술 톤이 다운된 경우가 많다. 과하지 않은 틴티드 립밤을 발라주면 혈색이 돌고 부담스럽지 않은 생기가 돈다. 더 건강해 보이기 때문에 면접 등에 활용하기 좋은 남성 그루밍 메이크업이 된다."-남성미는 눈썹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너무 샤프하고 가는 눈썹보다는 본인 눈썹인 듯 자연스럽고 풍성한 눈썹 결을 잘 살려주어 인위적이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적당한 발색력을 지닌 브로우 펜슬을 선택해 눈썹 결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듯 자연스럽게 연출해 주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톤의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눈썹 결을 코팅시켜주는 제품을 더하면 야성적인 리얼 남성 눈썹이 완성된다."-화장하는 멋진 남자를 위해 '필수템'은."눈썹과 입술색은 젊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에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다. 아이 브로우 펜슬인 '톰 포드 브로우 스컬프터'와 눈썹 결을 교정해 주는 '톰 포드 브로우 라미네이터', 자연스러운 립밤 연출이 가능한 '톰 포드 뷰티 틴티드 립밤 립 블러시'를 추천한다. 피부는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컨실러'로 부분적으로 터치를 하면 자연스럽게 잡티를 가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제품들이다. 사용법이 어렵다면 언제든 매장에 방문해 달라. 남성분들도 편안하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최근 남성 메이크업의 유행이나 흐름이 있다면."크게 두 가지다. 아이돌 스타나 인플루언서 들의 영향으로 눈썹이나 립을 강조해 개인의 개성을 트렌디하고 과감하게 표현하는 스타일과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그루밍 메이크업이다. 내 경우 피부 톤과 얼굴 구조를 염두 한 베이스 그루밍 메이크업을 하고 립 틴트 또는 블러셔로 매력적인 첫인상을 표현한다."-톰 포드 뷰티의 결이 잘 맞다. "톰 포드 뷰티는 남성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그루밍 메이크업을 받고, 더 멋진 남성미를 부각할 수 있도록 특화된 브랜드다. 우리 브랜드는 남성과 여성 비율이 50대 50으로 같다. 스킨로션 같은 기초화장품도 남성용, 여성용을 가르지 않는다. 젠더리스 메이크업 제품도 많다." -파워 인플루언서다. 팔로워가 얼마나 되나. "팔로워가 30만명 가량 된다. 코로나19 시절 톰 포드 뷰티만의 멋있는 남성 그루밍 메이크업을 알리고, 현장의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남성 메이크업에 대한 선입견의 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딸이 '친구 인스타그램에서 아빠가 포스팅 된 것을 봤다'며 기뻐할 때 행복하다. 딸에게 낯설지 않은 특별한 아빠가 되고 싶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09 07:01
예능

‘랜선뷰티’ 1호 게스트 이세은, 둘째 출산에도 민소매 드레스 무굴욕 몸매

둘째 출산 100일 만에 컴백한 배우 이세은이 굴욕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이세은은 4일 첫 방송하는 K-STAR의 ‘랜선뷰티’에 게스트로 등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원장과 함께 걸그룹 뺨치는 동안 미모를 완성하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으로 등장한 이세은은 메이크업이 진행될수록 미모가 살아난다. 수경 원장은 나이와 피부 타입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비장의 블러셔 포인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SNS에 공개돼 온라인을 초토화시킨 ‘백일맘’ 이세은의 극세사 몸매 인증샷 또한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타이트한 민소매의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굴욕 없는 이세은의 모습에 MC 박은혜는 “아니, 나는 출산 100일 때 밖에 나오지도 못했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세은은 “다이어트에서 1번은 ‘다이어트 일지’예요. 가계부처럼, 이걸 안 쓰면 내가 먹은 게 없는 것 같거든요”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이세은표 ‘다이어트 일지’는 MC들의 시선을 완벽히 강탈, 몸매 관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게 했다. ‘랜선뷰티’ 1회는 4일 수요일 오후 8시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3 13:07
경제

[위클리잇템] 노스페이스 숏패딩·라카 '바이탈 쉬어 블러셔' 6종

노스페이스 다양한 숏패딩 출시 노스페이스가 올겨울 다양한 숏패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벨티 로프티 다운 재킷'은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이 인상적이다. 목 칼라 안쪽에 기모 소재를 적용했고, 윤리적다운 인증을 받은 최고급 구스 충전재를 넣었다. 노스페이스 눕시 재킷 라인인 '1996 에코 눕시 재킷'은 내장형 바람막이 후드 등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그린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은 수납성을 높여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과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라카, '바이탈 쉬어 블러셔' 6종 출시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가 ‘바이탈 쉬어 블러셔’ 6종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혈색이 차오른 듯 맑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한 블러셔다. 섬세하게 설계된 파우더 경도가 특징으로, 메이크업 시 브러쉬에 최적의 파우더 양만 묻어나 컬러 밀도 조절이 쉽다. 가벼운 텍스쳐로 얇게 발라져 그라데이션 발색이 가능하다. 답답함 없이 자연스럽게 온종일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마르스, 블리크, 그리나, 피오니, 허쉬, 마르살라 등 총 6가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2.06 07:00
경제

[스타의잇템] 패션뷰티 모델은 여성만? 벽 허무는 남성 아이돌 스타

톱 여배우를 주로 모델로 발탁해왔던 명품 뷰티 업계가 성의 벽을 허물고 있다. 프랑스 뷰티 브랜드 '겔랑'은 지난달 30일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앞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깨끗한 피부와 외모로 뷰티 모델로서 손색없었다는 평가다. 겔랑은 황민현의 뉴이스트 활동은 물론 드라마 연기, 각종 브랜드 모델을 하며 드러난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 컬러와 잘 맞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진다. 겔랑 측은 "황민현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브랜드 가치에 부합됐다"며 "공식 모델로서 앞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단 겔랑만의 일은 아니다. 지방시 뷰티는 지난 1월 강다니엘을 향수 모델로 선정했다. 강다니엘은 이미 2019년부터 지방시 뷰티 공식 모델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멋지고 예쁜 아이돌의 매력을 발산해 온 강다니엘은 색조뿐만 아니라 향수까지 폭을 넓히게 됐다. 지방시 뷰티 측은 "강다니엘이 지방시 뷰티의 공식 모델로서 앞으로 여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브랜드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수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운데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샹테카이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했다. 샹테카이코리아는 유아인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홍보해 효과를 봤다는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만 해도 남성 모델은 진한 색조 화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색깔이 분명한 립스틱과 블러셔, 아이 섀도를 한 남성 모델을 이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피부와 외모를 가꾸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 성 고정관념을 깬 젠더리스 뷰티 제품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09 07:00
연예

[화보IS] 장원영, 봄 맞은 볼빨간 소녀

장원영이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23일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가 아이즈원 장원영과 함께 한 감성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수채화같은 메이크업에서 몽환적 분위기와 포즈를 취한 장원영이 담겼다. 관계자는 "장원영은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청순한 분위기부터 빠져들 것만 같은 상큼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블러셔 메이크업을 완성, 천상 아이돌 다운 완벽한 소화력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봄처럼 화사한 미소를 닮은 아이즈원 장원영, 시인 원태연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로라 메르시에 감성 뷰티 화보는 뷰티쁠 4월호에 담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3 09:26
연예

모모랜드, 투쿨포스쿨 전속모델 '상큼 미모'

모모랜드가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전속 모델로 화보를 찍었다. 지난 1월 브랜드 최초 전속모델 발탁 소식을 전한 투쿨포스쿨은 이번 뷰티 화보 공개를 통해 모모랜드의 본격적인 모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모모랜드는 투쿨포스쿨의 대표 제품인 ‘바이로댕 쉐딩’과 ‘블러셔’부터 2월 출시 예정인 아이섀도우 ‘바이로댕 블렌딩 아이즈’와 ‘립 벨루어 쉬어 매트’, ‘끌레어 틴트’ 등 다양한 아트클래스 라인의 제품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 무대 위 생기 발랄한 모습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의 모델인 모모랜드와 함께 작업한 이번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아트클래스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100% 표현하는 모모랜드의 팔색조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갈 모모랜드와 투쿨포스쿨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8 08:39
경제

LG생활건강, ‘후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 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한 올 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깃든 ‘궁중매듭공예’를 모티브로 한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는 고귀한 궁중예술과 정교한 세공으로 왕후의 품격을 드높였던 소장품과 왕후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담은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매년 연말께 출시하고 있다. 올해로 11번째 선보인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은 한 올 한 올을 정성스럽게 꼬아낸 듯 섬세하고 화려한 궁중매듭을 정교한 궁중의 금속세공 기술로 표현해 아름다운 디자인이 한층 돋보인다. 특히 여러 올의 실로 짠 끈목과 매듭의 꼬임을 팩트 디자인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마치 왕후의 고귀한 장신구를 연상케 한다. ‘공진향:미 궁중팩트’는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고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왕후의 우아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진주, 호박, 금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해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주고, 소나무, 구기자, 인삼 등 다섯 가지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1호와 2호 두가지 컬러로 선보여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완성했던 왕후를 위한 장인정신을 담아 오는 12월께 ‘로얄 아틀리에 세트’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블러셔와 하이라이터가 조합된 ‘로얄 멀티콤팩트’와 ‘로얄 브러쉬’가 내장돼 은은한 광채의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 미니 2종과 ‘후’의 시그니처 향수인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 미니가 증정으로 구성된다. 베이스부터 포인트메이크업, 향수까지 언제 어디서나 신비롭고 기품있게 빛났던 왕후의 홀리데이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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