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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29일 전면 오픈

　휘닉스 평창 내 워터파크 ‘휘닉스 블루캐니언’은 슬라이드존을 포함한 야외존 전체를 오는 29일부터 오픈 한다. 5월 연휴를 앞두고 이른 여름휴가 시즌을 대비해 약 3주간의 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 등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천혜의 자연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살려 구성된 휘닉스 블루캐니언 야외존은 파워풀인 ‘웨이브리버’를 비롯해 건물 4층 높이에서 낙하하는 ‘스피드 슬라이드’ 와 물줄기를 타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업힐슬라이드 및 훼밀리슬라이드’ 등이 짜릿한 스릴과 스피드를 선사한다. 또한, 이벤트 스파 및 웰빙 스파 등으로 구성된 야외 노천탕은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아 물놀이로 인한 체온 저하 및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강원도 맑은 공기 속 지하 700m에서 용출되는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블루캐니언만의 자랑거리다. 피부가 약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캐니언은 유수풀·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원통형 튜브놀이를 비롯해 박진감 넘치는 어트랙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이용하기 적합하며, 타잔풀, 개구리풀, 워터플레이 등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또한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휘닉스 평창은 블루캐니언 오픈을 기념하며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연간이용권을 선보인다. 휘닉스 평창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간이용권은 오는 5월 7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2인권(성인 2명), 3인권(성인2명, 어린이 1명), 4인권(성인 2명, 어린이 2명) 총 3종류다. 가격은 각 11만원, 13만원, 16만원이며, 휘닉스 블루캐니언 종일권 정상가격이 6만5천원(성인, 주말 기준) 대비 재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연간회원권으로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간이용권은 구매하면 관광곤돌라 무료 이용 및 객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이용권은 휘닉스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석희 기자 2017.04.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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