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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英 웸블리 입성…11만 관객 동원

그룹 블랙핑크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블랙핑크는 지난 15일(현지시간)과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런던’(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NDO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웸블리 스타디움은 1985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전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이 발자취를 남긴 팝의 성지다. 블랙핑크는 이번 투어를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하나의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오프닝을 알리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블랙핑크를 맞이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핑크 베놈’(Pink Venom),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불장난’, ‘셧 다운’(Shut Down)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솔로 스테이지 역시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완전체 신곡 ‘뛰어’(JUMP) 무대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연주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순간 열광케 했다. 스타디움 규모에 걸맞게 꾸며진 YG표 무대 연출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감각적 그래픽,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런던의 밤하늘을 빛내며 감동을 배가했다. 또 로제 오프닝 VCR에 FKA 트위그스가 깜짝 등장하고, 멤버들이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를 앙코르로 부르는 등 현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이에 팬들도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기립박수, 핑크빛 응원봉의 물결로 뜨겁게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런던의 에너지가 놀랍다. 꿈을 꾸는 것 같다.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블링크(팬덤명)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했다.런던 공연 종료 직후 유력 외신들은 블랙핑크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BBC는 “세계 최고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고 평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어떻게 세계 최정상 걸그룹이 됐는지 상기시켜준다”고 극찬했다. 유럽 투어의 피날레인 런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10월부터는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는다.한편 이번 런던 공연은 YG 해외 공연 최초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지속가능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관객 대상 탄소배출량 측정 부스를 운영했으며, 종이팩 생수 ‘블랙핑크 워터’ 패키징 디스플레이로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 부담 완화 방안을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공연을 위한 YG의 노력이 실천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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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투어 비하인드 공개…지수와 ‘찐친’ 케미 [AI 포토컷]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투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니는 7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뒤에서 땀을 닦거나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 멤버 지수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공연을 준비하며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제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제니는 사진과 함께 “뉴욕에서의 아주 뜨거운 이틀. 우리 블링크들 모두 고마워요. 유럽, 다음은 당신이에요! 곧 만나요!(TWO very hot days in NY. Thank you to all our blinks. Europe you're next! Seeeeyousoon)”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번 사진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환으로 열린 뉴욕 공연 당시 촬영된 것으로, 공연장 안팎에서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중이며, 다음 공연은 유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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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찬가”…블랙핑크 신곡 ‘뛰어’·투어에 외신 호평 릴레이

그룹 블랙핑크가 과감한 음악적 도전이 돋보이는 신곡 ‘뛰어(JUMP)’와 공연 완성도를 꽉 잡은 <데드라인> 투어로 해외 음악 매거진과 주요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다.미국 빌보드는 헤드라인을 통해 ‘뛰어(JUMP)’를 ‘열정의 찬가(High-Energy Anthem)’로 명명했다. 매체는 “멤버 각자의 음색이 드러남과 동시에 서로가 하나로 조화되는 에너지를 지녔다”며 “음악적 색깔의 폭을 넓히면서 진화를 증명했고, 블랙핑크의 다음 챕터를 위한 기반을 완벽히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영국 음악 전문 매체 NME는 신곡이 고양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일찌감치 큰 기대를 보여왔다. 발매 후에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에너지를 선사한다”고 전했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블랙핑크의 에너지에 도시가 매료되는 모습을 담았다”며 감상을 권했다.이러한 신곡 관련 보도는 물론,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투어 공연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장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초 양일 매진·최다 관객(10만여 명)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썼는데 LA 타임즈는 “지역 최대 규모의 공연장 중 한 곳에서 양일 티켓을 매진 시켰다”고 짚었고, 이날 무대들을 밀도 높게 소개하며 “다양한 예술적 색깔을 지닌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롤링스톤에게 LA 공연은 블랙핑크라는 “힘찬 전력의 귀환(High-Voltage Homecoming)”이었다. 매체는 “블링크(팬덤명)들에게 블랙핑크가 함께일 때 가장 빛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며 “멤버들의 개인 역량은 물론 그룹으로서의 시너지도 한층 성숙해졌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극찬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누적 61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사흘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인기 롱런에 시동을 걸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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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완전체 블랙핑크, 고양주경기장 채운 3만9천팬 떼창 장관 [종합]

톱 걸그룹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로 돌아왔다. 6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투어는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투어 모객 신기록으로 기록된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투어로,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 글로벌 톱 걸그룹 된 국민 걸그룹의 위엄 “렛츠 킬 디스 러브!” 오프닝이 피날레인 줄 알았다. 그룹 블랙핑크가 화려한 폭죽 불꽃쇼와 함께 공전의 히트곡 ‘킬 디스 러브’로 1년 10개월 만의 월드투어 포문을 웅장하게 열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 ‘하우 유 라이크 댓’, ‘불장난’, ‘셧다운’으로 쉼 없이 무대를 이어갔다. 무대는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파워풀했고, 퍼포먼스는 농염했고 웅장했다. 객석을 메운 3만9천 명의 팬들은 이들의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떼창으로 블랙핑크의 귀환을 반겼다. 솔로 활동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활발하게 마치며 글로벌 톱 걸그룹의 위상을 재확인한 이들은 오랜만의 완전체 무대임에도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선보이는 노래마다 당대 가요계를 휩쓴 히트곡들이라 국민 걸그룹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댄서들과의 커플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리티 새비지’에 이어 ‘돈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선 객석의 모두를 기립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들은 주경기장의 드넓은 돌출무대를 다채롭게 활용하며 객석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데뷔곡 ‘휘파람’으로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던 자신들의 존재를 다시 각인시킨 이들은 ‘스테이’를 팬들의 떼창과 함께 완성해 장관을 연출했고, ‘러브식 걸스’로 더할 나위 없는 정열을 불태웠다. ◇ 이보다 더 완벽한 4인4색은 없다4인 4색 솔로 무대도 압권이었다. 전 세계를 뒤흔든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한 공간에서 펼쳐내며 블랙핑크만의 색과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연분홍 드레스를 입고 한떨기 꽃 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나선 지수는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를 여러 명의 남성 댄서들과 함께 소화하며 요염한 무대를 완성했다. 또 ‘유어 러브’를 통해선 핑크빛 꿈결 같은 감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등장한 리사는 ‘뉴 우먼’으로 팝스타 모드를 풀가동했다. 리사는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노래한 곡의 메시지에 걸맞는 퍼포먼스로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고, 곧이어 ‘록스타’로 다시 한 번 현장을 강렬하게 달궜다. 제니는 ‘만트라’로 화끈하게 솔로 무대 오프닝을 연 데 이어 힙합의 극치를 달린 ‘위드 미 아이이’와 한 편의 쇼를 연상케 한 압도적 에너지의 ‘라이크 제니’로 단독 콘서트 혹은 페스티벌 엔딩급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솔로 주자로 무대에 선 로제는 ‘3AM’에 대해 “작업이 지쳤을 때 선물같이 다가온 곡”이라고 소개하며 무대 바닥에 털썩 앉아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 ‘톡식 틸 디 엔드’에 이어 역대급 떼창의 ‘아파트.’ 무대로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아파트.’ 무대에는 팬을 직접 무대 위로 올려 함께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아낌 없는 폭죽 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 2년 8개월 만의 신곡 무대 공개 ‘뛰어’ <데드라인>의 출발점이라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황야를 가르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심장을 뛰게 하는 베이스가 어우러진 ‘뛰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뒤 지수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공개되면 많이 들어주시기로 약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연 말미 리사는 “어제부터 떨렸는데, 우리와 너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라. 한국에서 첫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니는“우리의 첫 새 투어 시작하는 고양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 위까지 사람들이 차 있는 걸 보면 아직까지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니까 조금 아쉬운데, 우리 블링크 분들 다시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 레퍼토리로 ‘붐바야’,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고, ‘뛰어’ 무대를 다시 선보인 데 이어 ‘리얼리’, ‘씨 유 레이터’를 앙코르로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가 펼쳐지기 전 팬들의 댄스 챌린지에선 각 곡의 하이라이트에 맞춘 팬들의 뜨거운 떼창이 장관을 이뤘다. 이번 투어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총 31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고양(경기)=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6 21:19
생활문화

크리스찬 루부탱, 파리서 ‘사토리얼’ 라인 첫 공개… 예술성과 장인정신의 결합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최근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남성 슈즈 컬렉션 ‘사토리얼(Sartorial)’을 첫 공개했다. 클래식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다.‘사토리얼’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재해석이 집약된 남성 아이덴티티다. 대표 모델 ‘샹벨리스(Chambeliss)’는 클래식 더비 스타일에 셔츠 칼라핀에서 착안한 메탈 장식 ‘샹블링크(Chambelink)’를 적용해, 마치 주얼리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이 장식은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블랙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크리스털 200개가 수작업으로 세팅된 고급 버전 ‘샹블링크 스트라스(Chambelink Strass)’도 함께 소개됐다. 이외에도 승마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로드 샹브(Lord Chamb)’, 고급스러운 모아레 원단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카신 ‘오 루브르(O Louvre)’, 약 1만 개의 크리스털과 진주로 화려하게 장식된 ‘서커스 부티 펄라(Circus Booty Perla)’, 그리고 프랑스 자수 아틀리에 메종 르사주(Maison Lesage)와 협업한 ‘파르파망(Farfaman)’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제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는 네 명의 퍼포머가 루부탱 슈즈를 착용하고 ‘댄디의 하루’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몰입형 설치작품 ‘비트린 레클라테(Vitrines l’Éclaté)’와 어우러진 무대 연출은 루부탱이 추구하는 감성적 미학과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이번 컬렉션은 루부탱 남성 라인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차세대 럭셔리 슈즈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5.07.04 16:19
연예일반

블랙핑크, 피케팅 시작된다... 콘서트 선예매 오늘(8일) 오픈

그룹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시작된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2025 월드투어인고양’을 개최한다. 이번 팬클럽 선예매는 블링크 멤버십 (글로벌) 회원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멤버십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블링크(팬덤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다. 특히 ‘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당시 첫 공연이었던 서울 콘서트 대비 규모를 대폭 확장,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게 됐다.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최정상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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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025년 월드 투어 일정 공개... 5월 8일 선예매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이 베일을 벗었다.YG엔터테인먼트가 8일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고양 공연 선예매는 오는 5월 8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위버스 내 블링크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 가능한 일반 예매는 오는 5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단독 입성이라는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더구나 ‘본 핑크’의 첫 공연이었던 서울 공연 대비 규모를 대폭 확장, 국내 팬들과 재회하게 된 셈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아울러 블랙핑크는 북미와 유럽, 일본까지 총 10개 도시·18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지난 투어로 18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경신,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날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와 뜨겁게 호흡했던 순간들과 그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터질 듯한 함성 속에 관객들과 교감하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벅찬 소감을 전하는 블랙핑크의 모습은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 다가오는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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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BMAs] 스트레이 키즈, 2년 연속 수상…정국 2관왕·세븐틴 첫 낭보 (종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에 성공하며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2관왕에 올랐으며 10년차에도 성장과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가 개최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톱 K팝 앨범’ 수상으로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까지 섭렵하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방찬, 필릭스의 영어 소감에 이어 승민은 “스테이가 계셔서 상도 받고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톱 듀오/그룹’에선 멕시코 출신 밴드 푸에르자 레지다에 밀려 고배를 마셨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부문 노미네이트로 블링크-182, 콜드플레이, 푸에르자 레지다, 런킨 파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들은 ‘칙칙붐’과 ‘잼’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2년 연속 퍼포머로도 활약했다.방탄소년단(BTS) 정국은 2관왕에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기세를 입증했다.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으로 ‘톱 K팝 앨범’ 부문, 솔로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톱 글로벌 K팝 송’ 수상에 각각 성공했다. 다만 주요 부문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부문에선 컨트리 가수이자 래퍼인 샤부지에 밀려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세븐틴도 기분 좋게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입성했다. 이들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들은 “캐럿 분들과 투어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와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미니 12집 타이틀 곡 ‘러브, 머니, 페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팝 애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최다 부문 수상자는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스위프트는 ‘톱 아티스트’, ‘톱 여성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핫 100 아티스트’, ‘톱 핫100 송라이터’, ‘톱 스트리밍 송즈 아티스트’, ‘톱 라디오 송즈 아티스트’ 등 총 10개 부문을 휩쓸며 명실상부 현 시대 최고 팝스타임을 입증했다. 또 이날 시상식 엔딩은 ‘톱 록 듀오/그룹’, ‘톱 하드 록 아티스트’ 두 개 부문을 수상한 린킨 파크가 브라질 단독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뜨겁게 장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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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톱 글로벌 K팝 그룹상 영예…2년 연속 수상 쾌거 [2024 BBMAs]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가 개최됐다. 지난해 ‘톱 K팝 앨범’ 부문 수상으로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방찬, 필릭스의 영어 소감에 이어 승민은 “스테이가 계셔서 상도 받고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다만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엔 실패했다. 해당 부문 트로피는 멕시코 출신 밴드 푸에르자 레지다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이들은 세계적 아티스트인 블링크-182, 콜드플레이, 푸에르자 레지다, 런킨 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의 도약을 확인했다.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칙칙붐’과 ‘잼’ 두 곡의 무대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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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톱 듀오/그룹 수상 고배…2년 연속 퍼포머 활약 [2024 BBMAs]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노미네이트 된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에 고배를 마셨다.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가 개최됐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올랐으나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엔 실패했다. 해당 부문 트로피는 멕시코 출신 밴드 푸에르자 레지다에게 돌아갔다. 스트레이 키즈의 ‘톱 듀오/그룹’ 수상은 불발됐지만 이들은 세계적 아티스트인 블링크-182, 콜드플레이, 푸에르자 레지다, 런킨 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의 도약을 확인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칙칙붐’과 ‘쨈’ 무대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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