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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제는 美로...김혜성 "하성이 형, 정후 만났다...곧 포스팅 신청" [IS 피플]

"아마 곧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도 추수 감사절 연휴가 있어서 그 이후가 될 것 같다."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지난 26일 열린 2024 KBO 시상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김혜성은 "MLB에 가야 한다. 무조건 가고 싶은 마음이다. 팀(키움)과도 그렇게 이야기를 나눴다"며 "미국 에이전시와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 지난번 미팅에서는 어떤 팀들과 이야기를 나눴는지 정도만 들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혜성은 "포스팅 신청은 곧 할 것 같다. 신청하면 30일 협상 기간이 있으니 고려해야 한다"며 "곧 (신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도 추수 감사절 연휴가 있어 신청하면 연휴 이후 협상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혜성은 이번 MLB 스토브리그에서 대어는 아니지만, 분명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김혜성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또 김혜성이 8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기록한 통산 성적, 특히 도루 기록을 조명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이 2022·2023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지만 2021시즌엔 유격수로도 수상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김혜성에 대해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를 갖춘 2루수"라면서도 "구단 관계자들은 김혜성을 주전 2루수 또는 활용 폭이 큰 슈퍼 유틸리티 자원으로 본다"고 소개했다.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MLB닷컴 마크 페인샌드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김혜성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고척 서울 시리즈 때 방문해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한 모로시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김혜성의 포스팅 신청 임박 소식을 전했다.김혜성은 미국행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영어 과외를 받고 있다며 "실력이 늘지를 않는다. 공부 말고 야구를 선택하길 잘했다"며 "나를 어필할 문구는 이미 준비했지만, 비밀이다. 가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열심히 외우고 있다"고 웃었다. MLB 무대로 먼저 향한 '포스팅 선배'들도 야구보다 먼저 생활 적응이 중요하다는 걸 전해줬다. 김혜성은 "지난주 김하성 형, (이)정후와 만났다"며 "하성이 형은 '음식이 입맛에 안 맞을 수 있으니 도시락을 챙길 생각을 해라'고 했고, 정후도 (미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김혜성은 "두 사람이 계약할 때는 구단의 주요 유망주 포지션 상황을 잘 살피라는 조언도 해줬다"고도 덧붙였다. 경험이 녹아있는 조언이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당시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뿐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 승격을 앞둔 CJ 에이브럼스(현 워싱턴 내셔널스) 잭슨 메릴 등과도 경쟁해야 했다. 이후엔 자유계약선수(FA)로 온 잰더 보가츠가 유격수를 차지했다. 김하성은 치열한 경쟁을 거치고서야 주전 유격수로 올 시즌을 소화했다. 이정후는 주전 중견수를 보장받았지만, 그의 부상 기간 수많은 외야 유망주가 빅리그로 올라와 2025년 이후 이정후와 경쟁을 예고했다.슈퍼 유틸리티와 빠른 발이 장점인 김혜성은 우승 가능성 보다도 출전 기회가 갖춰진 팀이 적합한 행선지라는 평가가 많다. 김혜성은 "구단이 빅 마켓인지, 스몰 마켓인지 같은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다. 포스팅을 신청한 후 계약 제안이 들어온다면 (기회를 받고) 뛸 수 있는 상황인지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1.28 08:43
메이저리그

역대 3위 '169.8㎞' 나왔지만...홈런 맞고 연장패한 LAA, 이러니 오타니 나갔다

이적 후 처음으로 애너하임을 찾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홈런-도루 기록 추가는 실패했지만 3루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가 떠난 후 그를 홈에 처음 맞이한 LA 에인절스는 영건 벤 조이스(24)의 구속 기록에도 미소지을 수 없었다.오타니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에인절스와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루타 1개로 팀이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한 그는 마지막 타석 땐 고의사구로 출루, 쐐기 스리런 홈런이 나오는 데도 힘을 보탰다.이날은 에인절스에서 오랜 기간 뛰었던 오타니가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애너하임에 돌아온 날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뛰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에인절스와 계약했다. 계약 당시 24세에 불과했던 오타니는 저렴한 연봉과 계약금을 받는 대신 자신의 투타겸업을 지원해줄 팀을 찾았고, 이를 약속해준 에인절스에서 데뷔했다. 그 결과 2018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2021년과 2023년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말 그대로 황금의 시간을 에인절스에서 보냈다.하지만 에인절스와 관계가 영원할순 없었다. 7년 기간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오타니는 에인절스 잔류가 아닌 다저스 이적을 선택했다. 7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을야구에 올라보지 못한 오타니는 최근 11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가던 다저스에서 우승을 꿈꾸기로 했다. 지불 유예 포함 총액 7억 달러까지 오른 몸값을 에인절스가 거절한 것도 이유였다. 올해 시범경기, 그리고 시즌 초 정규시즌 경기 때 새 안방 다저스타디움에서 에인절스와 재회했던 오타니는 9월이 되어서야 애너하임에 돌아왔다. 다시 만난 옛 동료들을 상대로 안타는 적었지만, '한 방'은 여전했다. 첫 타석에서 1루수 정면으로 향하는 강한 땅볼을 때려낸 그는 3회 두 번째 타석 때는 내야수를 뚫고 3루타를 터뜨렸다. 타구가 우익수 옆을 빠르게 갈라 코너 부분 펜스에 꽂혔고 빠른 발의 오타니는 단숨에 3루를 점거했다.오타니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의 적시타로 득점도 성공했다. 에인절스에선 보기 힘들었던, 손쉬운 득점이었다. 다저스는 'MVP 트리오'의 나머지 한 명인 프레디 프리먼도 적시타를 때리며 역전까지 만들었다.에인절스도 만만하진 않았다. 오타니 이적 후 팀의 새로운 중심 선수로 활약 중인 로건 오호프가 2회 말 워커 뷸러를 상대로 시즌 18호 선취 솔로포를 기록했고, 5회 말엔 리드오프 테일러 워드가 동점을 맞추는 시즌 20호 솔로포를 때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 이닝 내 승패가 가려지지 못했다. 9회 초가 압권이었다. 에인절스는 다저스의 4번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부터 이어지는 강타선을 잡기 위해 광속구 영건 벤 조이스를 내보냈다. 시속 103마일(165.8㎞)로 에르난데스를 뜬공 처리한 조이스는 다시 윌 스미스에게 시속 104마일(167.3㎞) 스트라이크를 꽂더니 시속 102.1마일(164.3㎞) 강속구로 헛스윙 삼진을 뽑았다.마지막 타자 토미 에드먼이 콘택트라도 시도해보려 했지만, 슬라이더 2개로 허를 찌른 조이스는 3구째에 시속 105.5마일(169.8㎞) 광속구를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낮은 구석에 꽂아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조이스가 에드먼에게 기록한 시속 105.5마일은 MLB 전체로 봐도 어마어마한 수치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분석 전문기자 사라 랭스는 "2008년 투구 추적 도입 이후 삼진을 잡은 공 중 가장 빨랐고, 역대 구속으로도 3위"라고 소개했다. 역대 최고 구속 1, 2위를 기록한 건 아롤디스 채프먼으로 각각 시속 105.8마일(170.3㎞)과 시속 105.7마일(170.1㎞)다.조이스의 호투에도 에인절스가 다저스의 기세를 넘어서긴 어려웠다. 다저스는 조이스가 내려가자마자 에인절스에게 대포를 터뜨려 승기를 가져왔다. 연장 10회 승부치기 주자 상황에서 다저스는 베테랑 미겔 로하스가 1사 3루 때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이후 2사 2루 상황이 펼쳐졌고, 에인절스는 '당연히' 오타니를 걸렀다. 에인절스였다면 무득점으로 끝났을 상황이지만, 다저스는 달랐다. 오타니 뒤에 아무도 없던 작년 에인저스와 달리 올해 다저스에는 오타니 뒤에 베츠, 그리고 프리먼이 있었다. 앞서 3회 때도 적시 2루타로 오타니를 불러들였던 베츠는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기다렸다는 듯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너머로 보냈다. 시즌 15호 스리런 홈런. 승기를 굳히는 한 방이었다.10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다저스는 이날 경기로 시즌 84승(55패)을 수확,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키면서 시즌 승률을 0.604로 올렸다. MLB 30개 구단 유일한 6할대 승률로 전체 1위도 수성했다. 반면 '스몰 마켓'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도 밀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에인절스는 시즌 81패(57승)로 승률이 0.413까지 떨어졌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9.04 13:55
연예일반

공효진♥케빈오, 美 뉴욕서 결혼…과거 럽스타그램까지 재조명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1일(미국시간) 오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이른 새벽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한 공효진이 신부의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4월 공효진과 케빈오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SNS도 다시 주목받았다. 공효진은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 새벽 SNS에 케빈오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순식간에 삭제했다. 사진은 빛의 속도로 지워졌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알려지게 됐다. 또한 공효진은 지난 2020년 3월 케빈오의 곡 ‘애니타임, 애니웨어’(Anytime, Anywhere)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이 노래를 어째 달밤에 듣자니 마음이 참”이라는 글을 남겼다. 케빈오는 공효진의 절친들과 SNS에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공효진이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임수미를 지목했고, 임수미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케빈오를 지목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과 케빈 오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케빈오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 당황스럽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지난 8월 공효진과 케빈오는 결혼을 발표했다. 케빈오는 자신의 SNS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나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나는 그를 내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효진은 소속사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공효진과 케빈 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2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주군의 태양’,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컴백한다. 케빈오는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5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0:31
연예일반

공효진, 맨다리 드러낸 웨딩드레스룩.."아임 레디" 오늘 미국서 스몰 웨딩

배우 공효진(42)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살짝 공개했다. 공효진은 12일 오전 개인계정에 "마이 원앤 온리...아임 레디(my one and only..i'm ready!·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고 메시지를 올리면서 당일 열릴 결혼식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평소 애용하던 뉴발란스 운동화와 빨간색 양말을 바닥에 놓아둔 채,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벗은 맨다리를 드러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다. 시스루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공효진은 케빈오의 집이 위치한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오윤아는 "꺄~"라는 비명의 댓글을 달아 결혼식을 축하해줬고 패션 디자이너 요니피도 축복의 댓글을 달았다. 이날 공효진과 열살 연하 가수 케빈오(32)는 뉴욕에서 절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린다. 특히 공효진의 절친인 정려원, 엄지원이 현지로 날아가 두 사람을 축복해주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손담비는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아서 '손절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봄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캐를 받아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이후 바로 케빈오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10월 11일(현지시간) 케빈오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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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오와 미국 뉴욕서 비공개 결혼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미국 뉴욕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의 일정은 비공개이며 한국시간으로는 12일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며 다음날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으로 싱글 앨범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1 09:58
연예일반

고우리, 3일(오늘) 사업가와 백년가약..예비신랑 품에 안긴 웨딩화보 공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3일 “고우리 씨가 오늘 서초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결혼식은 스몰 웨딩 형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경, 오승아 등 레인보우 멤버들이 모두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 부부인 두 사람은 스케줄 때문에 이달 중순께에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예비 신랑 A씨는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고우리는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탈주의 동물기’(각본 감독 박주은)를 올해 하반기까지 촬영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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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행' 손연재, 파리서 매일 화보 찍나...은근한 명품백 자랑~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신혼 여행을 떠난 파리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일 인스타그램에 "Au revoir Paris"(또 봐요 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단아하게 틀어올린 채 파리의 시내를 배경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명품 브랜드인 C사의 가방을 포인트로 매치해, 럭셔리한 가방 체인을 어깨에 걸쳐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재 손연재는 파리에 이어 영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으로, 신혼여행을 충분히 즐기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했다. 손연재의 남편은 9세 연상의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어마무시한 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현역 은퇴 후에도 각종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리듬체조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텰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1 08:27
연예일반

케빈오, 공효진과 결혼 소감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꼭 필요한 사람”

케빈오가 결혼 소감을 드러냈다. 17일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곡 케빈오, 작사 공효진이라고 적혀 있는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이라는 제목의 악보 사진과 함께 영문의 글을 게재했다. 케빈오는 “소식을 한국어로 말하는 게 예의겠지만 나에게 익숙한 영어로 말하는 게 마음을 더 자연스럽게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영어로 소식을 전하는 점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며 공효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공효진과의 첫 만남을 되뇌며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공효진은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곧 그를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케빈 오는 미국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치르는 것에 양해를 부탁한다며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케빈 오와 공효진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케빈오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고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가족, 친지 등 소수만을 초대한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7 16:09
스타

공효진-케빈오 10월 비공개 웨딩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가족, 친지 등 소수만을 초대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치를 예정이다. 공효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효진과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10월 비공개로 진행한다. 구체적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알리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케빈오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 2년 정도 비밀 연애를 하며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왔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절친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15:30
연예일반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5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결혼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고우리가 오는 10월 3일 만나고 있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사업가다.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식은 서울 서초구에서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촬영을 마친 HBO 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안에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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