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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끝!" ★들 각양각색 인증샷 '4.15 총선=봄날의 축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투표향이 느껴진거야"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지난 10일과 11일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발빠르게 투표에 임한 스타들의 인증샷이 주말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17년 5월 대선에 이어 올해 4월 총선까지 '봄날의 파란 하늘'과 함께, 이제는 축제이자 이벤트가 된 '선거'다. 10일과 11일 스타들은 개성 넘치는 저마다의 스타일로 투표 완료를 인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와 비닐장갑으로 꽁꽁 싸맨 완전무장 패션(?)이 유독 눈에 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행되고 있는 시기, 이번 투표는 '합법적으로' 잠깐의 콧바람을 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대한민국의 투표소. 선거는 축제다. 파란을 일으키자'라고 위풍당당하게 외친 김의성은 스머프도 울고 갈 새파란 패션으로 가장 먼저 주목 받았다. 뒤를 이어 파란 의상은 물론, 비닐장갑 사이에서도 빛나는 파란 네일아트로 네티즌들을 빵 터지게 만든 조권 역시 스타 중의 스타가 됐다. 의미있는 멘트를 남긴 스타들도 있다. 김규리는 '나의 한 표가 나의 삶을 바꾸고 우리들의 미래를 바꿉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주어지는 의무이자 권리'라고 강조했고, 김지훈은 투표 방법을 상세하게 적시해 눈길을 끌었다. 20년만 모교에서 투표를 마친 이기우는 "만개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국민 의식. 참정권을 더욱 빛나게 해준 질서와 배려. 질서 왕국. 양보 왕국. 코로나19 아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최불암·정우성·박서준·신민아·여진구·아이유(이지은)·김강우·이다희·김정난·오나라·정유미·이시언·유선·이초희·강예슬·김예원·임기홍 등 배우들과, 진태현·박시은, 김소현·손준호, 김가연·임요환 등 스타 부부, 이적·이창민 등 가수들도 투표를 함께 했다. 아이돌도 나섰다. EXID 하니를 비롯해 B.A.P 출신 문종업, 하성운, 그룹 CLC, 원어스, 시그니처, 엘리스, 펜타곤(펜타곤 여원·우석·진호·키노·홍석), (여자)아이들(미연·소연·수진)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 스타들도 있다. 2001년 생 트와이스 류진·채령은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고, CIX(BX·승훈·배진영·용희·현석) 멤버들은 “첫 투표! 우리 같이 투표해요"라며 신기해 했다. 또 '미스터트롯' 출신 남승민은 "드디어 선거권을 가졌다"며 이찬원·황윤성과 인증샷을 공개, 2002년생 유선호도 의미있는 첫 투표에 임했다. 영향력 있는 스타들의 인증샷은 그 자체만으로도 투표 독려가 된다. 관계자는 "SNS 투표 인증샷이 젊은층에는 하나의 이벤트이로 자리매김하면서 투표율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이 바람이 15일 공식 선거일까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준 투표 인증샷은 투표 도장은 물론 엄지손가락, 브이(V)자, 오케이 등 손가락 포즈도 가능하다. 지난 20대 총선까지는 인증샷 손가락 사용이 불법이었지만,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부터는 선거 당일에도 인터넷, 메시지 등 선거운동이 가능해지면서 허용이 풀렸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인증샷을 찍는 행위는 금지다. 올해는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하는 예외가 발생한 만큼 웬만하면 끝까지 벗지 않은 것도 추천한다.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6시에 시작해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사전투표에 총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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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 뿌듯" 원어스, 비닐장갑 사전투표 인증

귀여운 투표 인증샷이다.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원어스는 지난 11일 오후 8시,공식 SNS를 통해 '원어스도 사전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섯 멤버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남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비닐장갑을 꼭 낀 채 주먹을 쥐고 투표 도장을 인증한 손 모음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어스는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컴백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스케줄이 끝난 뒤 바로 투표장을 찾는 등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개념 행보로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원어스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돼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일인 만큼 선거 당일에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달님(팬클럽 '투문' 애칭)들도 같이 투표해요"라며 팬들에게 독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원어스는 공식 SNS에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광활한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층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완벽 소화하는 원어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기반으로 듣는 순간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노랫말로 담아냈으며, 처연하도록 슬프지만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이별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리며 원어스의 성장과 변화를 표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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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박서준→하니·하성운, 4·15 총선 사전투표 인증한 ★들(종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스타들도 사전 투표에 나섰다. 정우성과 박서준, 아이유, 이다희, 하성운 등 많은 스타들이 11일 SNS에 사전 투표 완료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먼저 정우성은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SNS에 제21회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 도장이 찍힌 손등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또 11일 박서준은 '투표완료'라는 글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 비닐장갑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며 선거에 참여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아이유도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선거를 마친 모습을 공개하며 '투표!'라는 글을 올렸다. 오나라는 '군산 촬영 중간 비는 틈을 타서 후딱 투표하고 왔지요. 사전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고, 신민아는 SNS 스토리에 사전 투표 장소 엘리베이터 앞에서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이다희는 팬들에게 '귀요미들, 언니는 라이도 끝나고 사전투표하고 왔다'라고 전하면서 사전투표소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 보였다. 하니는 '꼭 합시다. 투표'라고, 하성운은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라고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여진구, 정유미, 조권, 김가연-임요한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등도 사전 투표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선거 참여를 강조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15일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의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선거권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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