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4건
연예

“연예인 2명 1년치 식량” 코로나19 걸린 김숙에게 엄청난 택배가 왔다

방송인 김숙이 엄청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일 차. 이제 이틀 남았어요. 집 앞에 음식 주고 가는 천사. 잘 먹겠습니다. 1인분만 준다더니 양이 엄청나요. 맛도 엄청나요. 저 정도 양이면 산다라박이랑 소현 언니 두 명 1년 치 식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앞에 있는 택배 상자와 도토리묵, 고구마, 파김치 등 음식들이 담겨 있다. 김숙은 글에 김가연을 태그하며 이 음식들이 김가연이 보내준 것임을 알렸다. 김숙은 지난해 종영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 박소현과 MC 호흡을 맞췄다.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평소 김밥 1줄도 한 번에 못 먹는 등 소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숙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4:12
연예

산다라박은 프리지아 '짝퉁 드레스' 이미 알았다? 과거 방송 화제

럭셔리브래드의 가품을 착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 프리지아(송지아)의 과거 방송 출연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지아는 지난해 9월 MBC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콘셉트의 인플루언서로 사는 생활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프리지아는 "한 번 입은 옷은 또 입기 싫다"며 집에 수납 공간이 부족한데, 녹화장 현장에서 자신의 옷을 나눠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옷을 나눠주려 들고 나왔다며 옷을 공개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호들갑스럽게 옷을 주면 얼마든지 받겠다고 받아쳤다. 또다른 출연자 가수 김장훈은 프리지아의 붉은색 원피스를 직접 입고 워킹을 하는 동작을 보여주는 등 '개그 콘셉트'를 이어갔다. 이 방송에서 공개된 붉은색 원피스는 생로랑 제품의 가품으로 밝혀졌다. 프리지아가 그동안 착용했던 여러 제품이 가품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이 방송이 누리꾼 사이에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 방송분에서 MC 산다라박이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반응을 보이지 않고 덤덤한데, '명품 마니아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현장에서 제품이 가품인 걸 바로 알아챈 게 아니냐'고 넘겨짚는 반응까지 뜨거운 호응을 얻는 실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2.01.21 12:01
연예

박나래 "'비스'=성장드라마, MC 역사 함께한 프로" 눈물

개그우먼 박나래가 5년 넘게 함께한 '비디오스타'에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지난 5일 종영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박나래가 2016년 첫 방송 이후 동고동락해온 박소현, 김숙, 산다라박과 함께 지난 시간을 웃음과 눈물로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출근길 녹화에서 김숙을 만난 박나래는 "나 오늘 맨정신에 녹화 못 하겠다. 대기실에 맥주 두 캔만 넣어달라"라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애써 웃음으로 무마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대기실에 장식해 놓은 '언니 때문에 전쟁 났대요. 귀여WAR!'라는 멘트와 마주하자 결국 눈물을 글썽였다.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 박나래는 캠핑 분위기로 꾸며놓은 스튜디오 세트에 언젠가 멤버들과 했던 캠핑 약속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슬픈 감정에 빠졌다. 그러나 그간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제철 새우와 킹크랩, 그리고 미슐랭 셰프가 직접 준비한 코스 요리가 등장하자 광대승천의 미소를 띠며 반전 분위기를 선사했다.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기 위해 빅스 레오와 소녀시대 써니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써니는 '비디오스타' 하차 이후 생긴 박나래의 시그니처 노래 '쌈사라'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이에 박나래는 "제가 열심히 췄던 '쌈사라' 오늘 이후로 문 닫는다"라며 혼신을 다한 트월킹 댄스로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그동안 쌓인 감정들을 풀기 위한 '지목 토크'에서 박나래는 '학창 시절 이 사람과는 친구 안 한다'는 항목에서 몰표를 받았다. 박나래의 저세상 텐션 탓에 함께 놀면 지쳐 쓰러진다는 게 이유였다. 몰표에 분노하던 박나래는 "산다라박 생일 파티 때 주인공이 먼저 집에 가고, 그 친구들을 우리 집에 데려가서 밤새 놀았다"라며 급 인정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5년 넘는 긴 시간 동안 '비디오스타'를 찾아줬던 게스트들과 네 MC들의 활약 영상을 지켜본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에 와서 인간이 됐다. 제 MC 역사를 함께 한 프로그램이다. 단언컨대 '비디오스타'가 없었다면 제가 지금 MC를 볼 수 없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비디오스타'와 함께 하며 연예대상을 비롯 각종 수상을 했던 것에 대해 "'비디오스타'는 내 성장 드라마였다. (대중들이) 나에 대해 잘 모를 때 가장 먼저 찾아줬다. 그냥 고맙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더불어 "실수도 많았다. 잘 몰랐는데 잘 가르쳐줬다. 이런 유능한 스승들을 만날 수 있을까. 언젠가 다시 꼭 만나자"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나래는 여성 예능 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비디오스타'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네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나아가 마지막까지 함께한 멤버들과 시즌2 제작을 기원하며 웃음과 눈물로 끝을 맺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6 08:44
연예

[리뷰IS] 女 토크쇼 대표주자 '비스' 5년 역사 뒤로 마침표

'비디오스타'가 방송 5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성 MC군단이 모인 토크쇼로 특유의 매운맛을 자랑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4MC가 모여 그간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6년 7월 12일 웃음과 감동이란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달려왔던 시간, 주어진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던 네 사람이었다. 켜켜이 쌓인 시간만큼 다채롭게 쌓여나간 추억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숙은 "'비디오스타'를 하면서 기가 많이 살았다. 이전까지만 해도 여성 MC들끼리 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다. 여성 예능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예능을 항상 꿈꿨다. 그때 시작한 프로그램이 바로 '비디오스타'였다"라고 떠올렸다. 박나래는 "워낙 다들 정상이었지만 성장의 발판이 됐던 것 같다. 내겐 성장 드라마였다. 나란 사람을 사람들이 잘 모를 때 가장 먼저 찾아준 프로그램이다. 부족하고 실수 많은 날 계속 가르쳐주며 이끌어준 언니들에게 고맙다. 이런 유능한 스승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라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비디오스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일이 많지 않았던 김숙은 '비디오스타' 이후 많은 기회와 상복을 얻었고, 이는 박나래도 마찬가지였다. 산다라박은 2NE1 해체 후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가 '비디오스타'로 한층 밝아진 에너지를 얻었다. 김숙도 박나래도 산다라박도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시간 함께했기에 애정이 남달랐던 '비디오스타'. 시즌2를 기다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비디오스타'만의 매력으로 5년 넘게 시청자들 곁에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여성 MC들이 뭉쳐 좀 더 섬세한 토크가 가능했고, 좀 더 딥한 토크도 유연한 분위기 속 오가 속 시원한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타들의 최초 고백의 성지'란 수식어로 불리며 방송가 화제를 모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6 08:31
연예

'비스', 오늘(5일) 종영…김숙→박나래, 눈물의 인사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눈물로 '비디오스타'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늘(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추억을 곱씹는다. 6년간 '비디오스타'를 이끌어온 4MC. 이들의 고생을 치하하고자(?) '비디오스타' 제작진이 마지막 녹화장에 초특급 최후의 만찬을 준비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500℃ 소금에 익힌 킹크랩의 등장에 MC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김숙은 절친 송은이와의 영상통화 중 "먹어야 하니 10분 뒤에 다시 전화해"라며 송은이의 전화를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낸다. 4MC의 폭로로 이어진 지목 토크는 '비디오스타'다운 매운맛을 자랑한다. MC들은 '학창 시절에 만났으면 절대 친구 안 했을 사람'이라는 질문에 모두가 박나래를 지목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박나래는 "멱살 잡기 있어요?"라는 말로 서운한 감정을 내비친다. 산다라박은 "저는 순진무구한 학생이었을 거라서, 박나래와 노는 물이 달랐을 것"이라고 해명하자 김숙이 "멱살 잡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생에 결혼은 틀렸다 싶은 사람' 질문에 '사랑의 작대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박소현은 "김숙은 눈이 좀 무섭게 생겼다. 그런데 알고 보면 김숙이 소녀 같은 면도 있다"라고 병 주고 약 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서로에게 남긴 영상 메시지를 본 4MC는 6년간 '비디오스타'에서 동고동락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후문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15:55
연예

'비스' 여홍철 "딸 여서정 동메달 획득 후 허재에 가장 먼저 전화"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이 딸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획득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올림픽 스타–태릉 남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前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출연한다. MC 김숙은 여홍철의 딸인 여서정 체조 국가대표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질문한다. 여홍철은 "너무 연락이 많이 와서 문자 답장만 3시간이 걸렸다"라며 제일 먼저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前 농구선수 허재"라고 답한다. 연락 폭탄 속 허재의 전화만 유일하게 받은 이유를 공개한다. MC 산다라박이 "여서정 선수가 한국 오면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먹었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 자리에 여서정 선수와 떡볶이를 함께 먹고 싶은 분이 있다. 바로 이주호 선수다"라고 깜짝 발표한다. 이어 "사윗감으로 어때 보이냐"는 짓궂은 질문에 여홍철은 "좀 이따 보자"며 장난스레 경고(?)를 날린다. 과거 세계 올림픽 선수 미모 순위 4위를 차지했던 여홍철의 리즈 시절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20여 년 전임에도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낸다. 이어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라떼' 시절 올림픽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31 17:13
연예

'비디오스타'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산다라박에게 팬심 고백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가 산다라박에게 팬심을 고백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올림픽 스타 – 태릉 남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입담, 그리고 올림픽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한다. 2020 도쿄올림픽 근대 5종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는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MC 산다라박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학창 시절 2NE1 노래를 들으며 꿈을 키웠는데, 그중에서도 산다라박을 가장 좋아했다”며 수줍은 팬심을 고백한 것. 이에 MC 산다라박이 전웅태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평소 페스티벌을 좋아한다는 전웅태는 ‘비디오스타’에서 신나는 EDM 댄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웅태는 어깨를 들썩이며 훅 들어오는 MC 산다라박에 “요정이 들어오는 느낌”이라며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MC 산다라박과 전웅태의 커플 댄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전웅태는 올림픽 이후 달라진 인기를 고백했다. 올림픽으로 출국했을 때와 입국했을 때의 편차가 제일 큰 선수가 본인이라며, 여자 배구팀과 함께 입국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를 보러 온 팬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전웅태는 한 팬이 건넨 종이에 사인했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종이가 혼인신고서였다고 밝혀 녹화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전웅태는 타 방송 진행자가 "근대 5종은 중학생 운동회 같다"는 발언을 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된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전웅태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담긴 답변에 감탄이 이어졌다고.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0:57
연예

[단독]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막 내린다

MBC 에브리원의 장수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가 막을 내린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9월을 전후해 방송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7월 12일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햇수로 약 6년 동안 예능 원석들을 발굴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기존 유명 스타들은 물론 나이, 성별, 국적을 따지지 않고 문화, 체육계 등 전방위에 걸쳐 다양한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와 안방극장에 희노애락을 선사했다. 특히 MBC의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기획돼 MC진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됐다.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키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챠오루, 전효성, 써니, 산다라박 등 ‘한’ 입담하는 여성 스타들이 인기를 견인해왔다. 한 방송 관계자는 “비디오스타가 올 가을 막을 내린다. 더욱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30 08:30
연예

'비스' 돌아온 동은봇 김동은, 끝없는 레몬 먹방에 김숙 경악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레몬 먹방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내일(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한다. 지난 2020년 8월 방송에서 '비디오스타' 먹방 공식 1위 테이를 누르고 도넛 23개 신기록을 세웠던 김동은. 이번에도 새로운 먹방 기록에 도전한다. 김동은의 새로운 도전 분야는 레몬 먹기. MC 김숙은 입에 대자마자 강한 신맛에 백기를 든다. 레몬을 태연하게 먹는 김동은의 표정에 경악한다. 김동은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회사 개업 소식을 전하며 '성공좌'의 면모를 자랑한다. 창업 대박을 꿈꾸며 자축 무대를 선보인다. 대세 걸 그룹 에스파로 변신해 좌중을 사로잡은 것. MC 산다라박도 인정한 김동은의 진정한 '넥스트 레벨' 무대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신랑 슬리피와 유지어터 유재환을 위한 남다른 코어 단련법을 전수한다. 자신만만하게 나서던 유재환은 생각보다 하드(?)한 운동법에 "집에 가고 싶다"라고 앓는 소리를 한다. 예비 신랑 슬리피 역시 운동 시작과 동시에 곡소리를 시작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슬리피의 예비 신부를 걱정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1:11
무비위크

산다라박, 17년간 몸 담은 YG와 전속계약 만료[공식]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산다라박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어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다.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산다라박은 2004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그룹 해체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18: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