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다.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산다라박은 2004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그룹 해체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