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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한정수 "절친 오지호 첫인상? 생각보다 별로"

배우 한정수가 절친 오지호의 첫인상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F4 특집 ‘꽃보다 우정’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오지호, 한정수, 송종호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한정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년 지기 절친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과거 오지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던 한정수는 오지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외모 칭찬에 기대가 컸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에는 자신이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했다는 한정수의 변론에, 오지호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한정수는 오지호에 이어 20년 지기 송종호에 대해서도 시원한 폭로를 펼쳤다. 지난 5월 ‘남사친 여사친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4000명의 남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연애박사로 활약한 바 있는 한정수는 ”종호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점을 다 가지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내가 4000명의 남자라면 종호는 4만 명의 남자“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방송에서는 한정수의 발언을 뒷받침해줄 깜짝 증인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17:53
연예

한정수 "활동중 나이 바꿔…어린 김숙 '누나'라 불렀다"

한정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남사친 여사친 특집 '썸과 쌈 사이♡'로 꾸며지는 가운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한정수, 한초임, 김희정, 이태빈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한정수는 ‘비디오스타’의 비공식 연애 박사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숙은 “한정수가 그동안 4000명 이상의 여자를 만났다는 설이 있다”며 그를 당황시켰고, 진땀 흘리던 한정수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 김희정과 이태빈의 감정선을 해석하며 자연스럽게 비공식 연애 박사로 등극했다. 이후 그는 ”통계는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며 ‘4000명의 여자’에 관련된 의혹을 재치있게 받아쳤다. 또한 한정수는 활동 기간 나이를 바꿔가며 주변인들을 혼란스럽게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과거 MC 김숙과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당시에는 자기보다 어린 김숙에게 ‘누나’라고 불렀었다고. 그 때까지도 한정수가 동생인 줄 알았던 김숙은 그의 깜짝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나이를 바꿨다는 한정수의 ‘고무줄 나이’ 에피소드가 함께 공개된다. 한편, 한정수는 함께 출연한 절친 한초임이 아닌 MC 박소현과 러브라인이 형성되어 모두에게 설렘을 안겼다. 즉석에서 이루어진 눈빛교환에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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