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비디오스타' 한혜진, '연예대상' 김숙 빈자리 채운 일일MC

‘비디오스타’ 김숙 대신 한혜진이 일일MC로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1 plus 4 특집 ‘더원만한 관계’로 꾸며진 가운데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했다. 이날 MC석에는 김숙이 아닌 한혜진이 등장했다. 김숙은 KBS 연예 대상의 주인공으로 이날 수상을 위해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한혜진은 일일MC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2 20:52
연예

신현준·한혜진·조세호, '2018 MGA' 시상자 참석

배우 신현준 한혜진 조세호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30일 ‘2018 MGA’ 주최 측은 “일본 배우 후쿠시 소우타를 비롯해 배우 신현준과 모델 한혜진,개그맨 조세호를 비롯해 올 한 해 사랑받았던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시상자로 ‘2018 MGA’의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의 고정 MC를 꿰차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델 한혜진을 시작으로 2018 대세 배우 ‘아는 와이프’ 강한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조우리, 2018 예능 대세 조세호, 2018 핫셀럽문가비와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윰댕부부,밴쯔 등 올 한 해를 핫하게 달군 스타들이 ‘2018 MGA’에 참석한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MBC PLUS의 예능 ‘시골경찰’의 터줏대감으로 활약 중인 신현준도 참석을 확정 지었으며 MBC PLUS ‘비디오스타’의 박소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알베르토와 신아영, ‘주간 아이돌’의 이상민, 유세윤까지 참석을 확정지었다.여기에 후쿠시 소우타가 ‘2018 MGA’ 참석을 확정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미사키넘버원!!’으로 데뷔한 그는 NHK TV소설 ‘아마짱’,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영화 ‘도서관 전쟁’ 시리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 인기 작품에 연속 출연하며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2018 MGA’는 국내 음악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는 뮤직 어워드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오는 31일까지 지니뮤직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11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30 07:34
연예

[리뷰IS] "커플확률 121%"…'비스' 박나래♥기안84, 이뤄지길 바라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탄생한 데 이어 박나래, 기안84까지 이뤄지길 바라는 반응이 뜨겁다. '나 혼자 산다' 2호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본격 개미지옥 만찢, 神과 함께!' 편으로 꾸며졌다. 웹툰작가 김풍, 주호민, 이말년, 탐이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안84의 절친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썸을 타고 있는 박나래와 기안84에 대한 절친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후 파격적인 이마 뽀뽀로 화제를 모았다. 김풍은 "자본주의 선봉에 선 커플이다. 실제 커플 확률은 제로다. 여러분 속지 말라"고 말했다. 주호민은 "기안84가 그렇게까지 할 사람이 아닌데 시상식 분위기에 압도당한 것 같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의 말에 지배를 당해 뽀뽀를 한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의 커플 확률은 20%라고 예측했다. 이말년의 생각은 달랐다. "성격 자체가 몰입을 잘한다. 감정이 동화될 수밖에 없다. 박나래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이쪽(기안84)은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50% 정도의 가능성을 본다"고 말했다.탐이루는 대뜸 "51%다"라고 소리쳤다. 분량 때문에 오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기안84와 친하지 않아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남녀의 시작은 스킨십이다. 아예 안 된다고 보진 않는다. 남녀관계는 0% 아니면 반 이상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MC 전효성은 "'비디오스타' 공식집계상 그럼 두 사람이 잘될 확률은 121%다"라고 정리했다. 지금까지 나온 수치를 모두 더한 것.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박나래는 "진짜 커플이 될 가능성에 대해 50% 정도라고 본다. 초반엔 그것보다 셌다. 80% 정도 됐다. 이 오빠가 100% 날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 확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황 속 기안84가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이상형과 관련, "예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시골 아가씨처럼 순수한 사람"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나래 역시 순수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기안84는 박나래에 대해 "박나래는 약간 햇빛 같은 여자다"라면서 광합성 로맨스를 자랑했다. 평소 배의 광합성을 위해 햇빛에 말린다는 기안84의 특성을 살린 답변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배"라고 말했다. 김풍은 "저거 진심이다"라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화가 될 순 없을까. '나 혼자 산다' 2호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심쿵한 광합성 로맨스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28 06:54
연예

[취중토크③] 박나래 "송은이 선배=개그계 JYP…똑똑하고 센스 넘쳐"

148cm의 작은 체구지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상상 그 이상이다. 6개월 섭외 끝에 '케미스트리 퀸' 박나래(32)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지난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과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구와 붙여놔도 최고의 합을 보여주면서도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기에 방송가엔 그를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TV에선 일주일 중 수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정도다. 너무 바빠 1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는 박나래는 "너무 힘들다가도 술 한잔 마시면 괜찮아진다. 재생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면서 애주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나래바(BAR)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지금은 자신을 대신해 어머니가 나래바를 열고 있다고 밝힌 박나래는 "'고 여사님바'가 요즘 핫하다"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2편에 이어...-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로도 활약 중이죠. 여성 토크쇼라 애정이 더 클 것 같아요."'라디오스타' 스핀오프 버전의 프로그램이에요. MC 전체가 여자죠. 여자가 주는 최대 장점인 공감하고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매력이 있어요. '라디오스타'는 A급 스타를 초대해 B급이나 C급으로 깎아서 시원하게 디스한다면, 우린 C급이나 B급 스타들을 A급 또는 S급처럼 특별대우해요. 그래서 '라디오스타'보다 녹화 시간이 길어요. 얘기를 다 들어주거든요." -제작진도 다 여자로 구성되어 있죠."그래서 중간중간 배려가 많아요. 배고프다고 하면 바로 음식을 마련해서 먹으면서 촬영하고, 뭐 필요하다고 하거나 가지고 싶다고 하면 바로바로 준비해줘요.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에서 촬영해요." -김숙 씨와 '도플갱어'라고 불려요."닮은 외모 덕분에 더 친해요. 진짜 친해졌어요. 처음엔 '무섭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여성스럽고 정도 많고, 의리녀에요. 보고 있으면 든든해요. 선배가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TV에서 보던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는 게 지금도 신기해요." -박나래 씨도 올해 데뷔 13년 차에요."시간이 정말 빨라요. 무명이 길었는데 반짝스타였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바로 떴다면 이렇게 오래가지 못했을 것 같아요." -여성 예능인이 뭉친 셀럽파이브 공연 봤나요."여성 예능인이 설 곳이 없다고 했는데 없는 곳에서도 서지 않았나요. 송은이 선배는 정말 대단해요.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 알기에 그들의 노력, 재능, 끼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송은이 선배가 앞장서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줬기에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아요." -송은이 씨처럼 기획자로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요."가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내가 송은이 선배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재능인 것 같아요. 선배는 정말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센스가 있거든요. '개그계 JYP'에요. 물론 저도 여건이 된다면 제작 같은 걸 해보고 싶긴 해요. 연출도 좋아하고요. 야무지게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해봐야죠." -신년 목표는 무엇인가요."지금 하고 있는 것 열심히 하면서 건강하고 사고 치지 않는 거요. 그리고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바로 연기에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와이파이가 잘 안 터져서 그런지 연락이 없어요. 영화도 좋고 드라마도 좋아요. 공포영화를 진짜 좋아하는데 해보고 싶어요. 지금 하고 있는 디제잉도 디제잉뿐 아니라 콘텐트로 만들어서 쇼 같은 걸 해보고 싶어요. 디제잉과 결합해서 중간에 볼거리가 있는 짜임새가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거든요. 올해 안에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나래바도 확장 이전에 대한 욕심이 있어요."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해보고 싶나요."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의지박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이어트를 할 수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회사에 얘기했던 게 '밥 굶기지 마라'였어요. 밥을 안 먹으면 힘이 없어서 일을 못하거든요. 평소 조곤조곤 얘기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탄수화물이 주는 힘이 대단해요. 살이 안 찌려면 탄수화물을 끊어야 하는데 일하면서는 쉽지 않거든요. 날씬했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딱 5kg 정도만 빼고 싶어요. 봉사활동도 지금보다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연애는요."싱글이고 종점을 향해 가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제게 연애는 '여의도 환승센터' 같은 거예요. 누가 오든 웰컴이죠. 그렇다고 해서 버스가 떠날 땐 붙잡지 않아요. 이게 싱글의 특권 아닌가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당장 결혼할 마음이 없기도 하고요. 어렸을 때부터 상처받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거절당하면 상처는 받죠. 하지만 그 경험이 딱딱하게 굳은살이 되어 단단해진 것 같아요. 감정에 좀 더 유연해진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건 인류의 영원한 숙제가 아닌가요. 숙제를 어떻게 다 풀겠어요." -인간 박나래로서 고민은 뭔가요."밝고 유쾌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옛날엔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이젠 늘 유쾌하게 사는 게 목표에요. 행복 지수가 높은 편이거든요. 감사하게도 하고 싶은 걸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개그우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나요."연극과를 나와서 '개그우먼은 안 되어야지!' 그렇게 생각했어요. 주변 사람들이 '넌 개그우먼이 딱'이라고 하니 더 하기 싫었거든요. 연극과를 간 건 연기를 하고 싶어서였는데 하다 보니 개그우먼이 정말 천직이 맞는 것 같아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영상=김진경 기자 [취중토크①] 박나래 "전현무·한혜진 썸 끝이라고? 결말 장담 못해"[취중토크②] 박나래 "나래바 임시휴업, '고 여사님바' 핫해요"[취중토크③] 박나래 "송은이 선배=개그계 JYP…똑똑하고 센스 넘쳐" 2018.02.23 10: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