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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2만3000명과 밀당 쿡방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과 밀당 쿡방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라섹이 ‘집밥 유선생’에 이어 ‘죽밥 유선생’ 라이브 쿡방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라면 전문 셰프 라섹은 ‘부캐의 세계’을 통해 라이브 쿡방 세계에 입문했다. 라섹은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요리를 완성하는 기존 쿡방과 달리 오롯이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의 의견을 따라 완성하는 신개념 쿡방을 펼쳤다. ‘죽밥 유선생’으로 다시 돌아온 라섹은 연예계 대표 ‘횰로(나 홀로 욜로)족’을 찾아가기 위해 2만 3천여 글로벌 유저의 도움을 받아 국민 밑반찬 3종 세트 진미채, 콩자반, 장조림 만들기에 도전한다. 등장부터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은 관심 없으나, 골드버튼은 탐이 난다고 밝히며 앞뒤 다른 매력을 뽐낸다. 또 장바구니 언박싱을 진행하고 “넣어요? 말아요?”라고 끊임없이 묻는 소통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요리의 성공과 실패 여부까지 시청자에게 달렸다고 엄포를 놓는 등 선 넘는 스릴러 쿠킹 타임을 만든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라섹표 ‘밥강도 진미채’ 탄생 현장이 담겼다. 라섹은 글로벌 유저가 알려준 레시피를 차근차근 잘 따라 하더니, 원하는 비주얼이 나오지 않자 계속 재료를 때려 붓는다. 결국 흡사 육회, 무생채를 연상케 하는 비빔 진미채를 완성해 글로벌 유저들의 애간장을 녹인다고 해 그의 요리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유저들은 “진미채 소송각”, “비빔 진미채” 등 댓글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글로벌 유저의 도움으로 49년 만에 인생 최초 밑반찬을 완성한 라섹은 “오 신이시여! 이걸 진정 제가 해냈단 말입니까”라며 자화자찬하더니, 밑반찬 3종 세트 중 오직 진미채만 완성한 뒤 급히 쿡방 종료를 선언해 2만 3천여 명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라섹의 스릴러 쿡방은 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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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 간편하게 한 끼 식사 해결하는 방법은?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혼자 밥 먹는 것이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는 부정적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바빠서, 편해서, 혼자 있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혼밥(혼자밥먹는것)'이 하나의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식음료 업계에서는 신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혼밥족을 겨냥한 제품 경쟁이 치열하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식 건강음료 두유나 편의점 도시락이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인용 소포장 제품이나 1인 메뉴 출시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간과 돈을 절약하며 간편히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으면서 균형잡힌 영양 섭취까지 도와 혼밥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식음료들을 소개한다.1. 드롭탑 '원 플레이트 밀' 2. GS25 '김혜자 도시락' 3. 정식품 '담백한 베지밀 A'♦ 혼자서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1인 가구혼자 사는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보다 식사를 거르기가 쉽다. 건강음료 두유는 밥 거르기가 쉬운 혼밥족들이 평소에 구비해 두고 식사대용식으로 먹기에 좋다. 특히 바쁘고 입맛이 없는 아침시간에도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혼밥족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진다.정식품 '담백한 베지밀 A' 두유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밭의 소고기'라고도 불리는 콩을 갈아 만든 식물성 영양음료다. 베지밀 두유 한 팩에는 콩 속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 외에도 한국인의 영양섭취를 고려해 B1, B2 등 비타민 7종과 칼슘, 철분 등 미네랄 4종을 두유액에 더해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두유는 입맛이 없거나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식으로 먹기 좋으며, 소화를 방해하는 유당을 일절 함유하지 않아 빈 속에 마셔도 속이 편안하고 든든함이 오래간다.♦ 돈과 시간 절약하려는 취업 준비생다양한 스펙 쌓기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취업 준비생, 대학생들 사이에서 혼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시간 절약을 위해 혼자 밥 먹기를 자처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반찬으로 집밥을 먹는 기분을 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얻고 있다.GS25 '김혜자 도시락'은 고객에게 집밥과 다름 없이 만들어지는 편의점 도시락이라는 콘셉트로 만든 제품이다. 이 도시락은 '혜자스럽다(저렴하면서 알차다)'는 말을 낳을 정도로 가격에 비해 구성과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혜리 도시락'도 11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반찬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맥적구이, 닭다리통살튀김, 버섯돈육볶음, 진미채무침, 오이지무침, 멸치볶음, 볶음김치 등이 들어 있으며 기장밥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100% 국내산 햅쌀을 사용했다.♦ 점심시간 혼자만의 여유 찾기 위한 직장인점심시간 잠시 동안이라도 혼자만의 여유를 찾고자 혼밥을 즐기며 힐링 타임을 갖는 직장인들도 있다. 이러한 직장인들을 겨냥해 혼자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카페 업계에서도 직장인 혼밥족 유치에 나섰다.커피전문점 드롭탑은 혼밥족을 겨냥해 '원 플레이트 밀'을 출시했다. 1인용 식사대용 메뉴인 '원 플레이트 밀' 2종은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 토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메뉴였지만 라이트밀 개념의 가볍고 심플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하루 중 언제든지 제공한다. 에그 베네딕트는 고소한 곡물빵 위에 토마토와 햄, 그리고 수란을 얹은 뒤 드롭탑의 특제 머스터드를 더해 다양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곁들였다. 프렌치 토스트는 계란이 적셔진 부드러운 토스트 빵에 블루베리, 생크림을 더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더했다.잇슬림'알라까르떼 헬씨 봄나물 비빔밥''알라까르떼 슬림 딸기소스를 곁들인 리코타치즈 샐러드'풀무원건강생활 '잇슬림'이 봄철 나물과 딸기 등 제철 재료로 영양을 더한 '알라까르떼 헬씨 봄나물 비빔밥'과 '알라까르떼 슬림 딸기소스를 곁들인 리코타치즈 샐러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알라까르떼 헬씨 봄나물 비빔밥'은 돌나물, 달래, 도라지, 당근, 표고버섯에 두부 양념소스를 곁들여 맛을 냈다. 달래는 특유의 알싸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비타민 A. B1, C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다. 달래의 칼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준다. 돌나물은 칼슘, 인, 비타민C가 많고 풍부한 무기질이 봄철 활기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알라까르떼 슬림 딸기소스를 곁들인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신선한 샐러드채소, 돌나물, 크랜베리, 방울토마토에 리코타치즈와 딸기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메뉴다.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비타민C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에 도움준다.정현혜 기자 2016.03.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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