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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해인·하영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만나나…“검토 중인 작품” [공식]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이런 엿같은 사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11일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런 엿같은 사랑’은 정해인 배우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이런 엿같은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극 중 주특기가 복싱인 조직의 2인자를, 하영은 기억상실 검사 캐릭터를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정해인은 앞서 지난해 방영한 tvN ‘엄마 친구 아들’을 통해 배우 정소민과 설레는 로코 호흡을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하영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이런 엿같은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될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18:59
연예일반

[TVis] ‘나솔사계’ 10기 정숙, 19금 토크에 ‘어질어질’…미스터 백김·배 팔짱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로맨스가 화끈하게 불붙었다.28일 방송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달밤의 자기소개’ 후 뜨겁게 달아오른 ‘돌싱민박’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이날 미스터들의 자기소개를 들은 돌싱녀들은 숙소 방에서 각자의 속내를 공유했다. 10기 영자는 “나는 완전 꽂혔다. 나이도 딱 맞다”며 미스터 황에 대한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16기 영자는 “난 자기소개 듣고 멘붕왔다”며 원하는 조건에서 모두 벗어나는 미스터들 상황에 속상해했다. 10기 영숙은 “미스터 흑김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미스터 백김은 움직이기 힘들다”며 “미스터 박은 나랑 얘기하고 싶고 서울이면 장거리도 가능하다”고 조건을 계산했다. 이어 10기 영숙은 “대화해볼 만한 분은 미스터 박, 비스터 배, 미스터 황”이라며 고민했고, 10기 정숙은 “선택의 폭이 완전히 줄어들었다”며 한숨을 쉬었다. 10기 영자는 자신이 관심이 있는 미스터 황이 정작 22기 영숙에게 호감이 있는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다자녀를 원하는 22기 영숙은 ‘딩크족’인 미스터 황을 두고 “아이는 확실하게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난 결혼하려고 연애하는 거지 놀려고 하는 거 아니”라면서 딱 잘라 말했다.미스터들 역시 돌싱녀들의 자기소개에 엇갈린 속내를 자기들끼리 공유했다. 미스터 백김은 “자기소개를 하고 나니까 영숙 두 분이 저와 좀 맞는 것 같다”고 같은 공직자인 10기 영숙에 호감을 드러냈다. 미스터 배도 “10기 영숙이 노래를 부르셔서 놀랐다”며 장기자랑으로 마음이 움직였음을 알렸다. 미스터 박 또한 제작진 앞에서 “10기 영숙이 노래할 때 떨림이 느껴졌다. 이 상황 자체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며 10기 영숙에게 관심을 보였다.10기 정숙은 눈여겨보고 있던 미스터 흑김, 미스터 배를 지목해 함께 장을 보러 떠났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10기 정숙은 “자녀가 보면 마음 아플 것 같다”고 프로 격투기 선수인 미스터 흑김을 걱정했고, 미스터 흑김은 “그래서 같이 운동한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미스터 흑김은 사춘기를 무난히 지나고 있는 아들에 대해 언급했고 10기 정숙은 “이혼 가정 자녀들이 또래치고 확실히 성숙하다”며 그를 응원했다. 자녀가 없는 미스터 배는 두 사람의 대화를 조용히 경청했고, 이후 제작진 앞에서 “10기 정숙이 왈가닥인 줄 알았는데 여자처럼 보인다. (전처와 비슷해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색안경이 좀 벗겨졌다”고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다.장보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10기 정숙은 ‘셰프’로 변신해 뚝딱 곱창전골을 끓여냈다. 10기 영자는 ‘호감남’ 미스터 황과 부엌에 둘이 남은 상황에 “제가 첫인상 선택했다”고 어필했고 미스터 황은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 용기를 낸 10기 영자는 “(호감 있는) 두 분이 누구냐”고 물은 뒤 “저 혹시 거기 낄 수 있냐”고 어필했다. 미스터 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기 영자가) 사실 2명 안에 있었다. 이렇게 직접 멋있게 다가올 줄 몰랐다”며 커진 호감을 표했다.본격 저녁 식사가 시작되자 10기 정숙은 ‘19금 토크’로 순식간에 ‘돌싱민박’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몇몇 미스터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자 10기 정숙을 오래 본 10기 영숙은 “그게 (10기 정숙의) 애정표현”이라며 10기 정숙을 감싸안았다. 미스터 백은 “그런 거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미스터 배는 “장 보러 같이 갔어야 한다. 완전히 다르다”고 10기 정숙을 두둔했다. 10기 정숙 역시 “꼬라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어필했다. 미스터 박은 자연스럽게 10기 영숙 곁으로 와 자리를 잡았다. 10기 영숙은 “가까이서 뵈니까 훨씬 더 괜찮더라”며 미스터 박에게 관심을 표현했다.첫인상 선택에서 미스터 박의 선택을 받았던 16기 영자는 “저 오늘 기분 되게 나빴다. 아까 나한테는 제일 예쁘다고 해놓고서는 자기소개 할 때 얼굴 안 본다고 하면 내가 뭐가 되냐”고 투덜거렸다. 미스터 박은 “그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16기 영자는 결국 미스터 박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미스터 박은 얼버무렸고 보다 못한 미스터 흑김이 눈치를 주자 마지못해 따라나섰다. 16기 영자는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은 마음이냐”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미스터 박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미스터 박은 “너무 어리다”면서 16기 영자의 나이를 부담스러워했다. 16기 영자는 그런 미스터 박의 태도에 “어쩌라는 거지? (이성을 만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셨다는 기분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산책을 마친 미스터 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6기 영자님이) 처음엔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게 용기를 내주셨으니 이젠 제가 보답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10기 영자는 타로를 볼 줄 아는 미스터 황에게 “저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봐달라”고 물었다. 미스터 황은 타로 결과를 해석하지 않으면서도 “둘이 만났을 때 재밌고 즐겁지만 고난의 시간으로 괴로울 수 있다”고 해석했다. 놀란 10기 영자는 “누가? 왜?”라고 물었고, 미스터 황은 “내일 뭐 하겠느냐”고 ‘훅’ 들어와 10기 영자를 설레게 했다. 미스터 황 앞에서 “난 끝까지 갈 거다. 전 원래 직진”이라고 선언한 10기 영자는 “한 분만 알아보기에도 시간이 짧다”며 앞으로 미스터 황에게만 돌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10기 정숙은 첫인상 선택했던 미스터 백김에게 1:1 대화를 요청했고, “1픽이 누구였냐”는 미스터 백김의 질문에 “오빠 너”라고 화끈하게 말했다. 미스터 백김은 정숙의 직진에 “내가 (당신을)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걱정하는 한편, “너무 망가질 필요는 없다. 내일은 야한 이야기만 하지 말고”라고 따뜻하게 조언했다. 미스터 백김과 10기 정숙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사이 미스터 흑김과 미스터 박은 저녁 식사 자리를 싹 정리했고, 설거지를 하던 미스터 박이 제작진에게 불려 가자 미스터 배, 미스터 황이 동시에 전력질주, 부엌으로 사라져 10기 정숙을 씁쓸하게 만들었다.대화를 마무리한 10기 정숙은 숙소로 돌아가려 했는데 10기 정숙의 1픽, 2픽인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배가 동시에 나서 10기 정숙을 에스코트했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10기 정숙의 팔짱을 끼고 부축했고, 10기 정숙은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다음날 미스터 박과의 차이를 확인한 16기 영자가 미스터 배에게 다가가 “부산 가면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어필했다. 또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과 데이트를 나가면서 손을 잡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돌싱민박’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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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떠난다…”앞날 응원” [공식]

배우 전미도가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9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을 끝으로 전미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이어 “전미도 배우와 201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만 5년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왔다”며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스위니토드’,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당사와 함께 성장한 전미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함께 걸어온 모든 발자국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또한 사람 전미도의 앞날도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전미도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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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전미도 만날까…“‘커넥션’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SBS 새 드라마 ‘커넥션’을 긍정 검토 중이다. 12일 지성 소속사 써패스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지성이 ‘커넥션’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미도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커넥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커넥션'은 50억 보험금을 남기고 숨진 한 고등학교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친구들의 변질된 우정을 그린 범죄 수사 스릴러다. 지성이 ‘커넥션’에 출연한다면 지난 2019년 ‘의사요한’ 이후 4년 만에 SBS에 컴백하는 것이다. 전미도도 출연하게 된다면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이다.‘커넥션’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12:23
연예일반

[왓IS] ‘허위 뇌전증’ 송덕호, 오늘(28일) 입대…“평생 속죄”

병역 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배우 송덕호가 오늘(28일) 입대한다. 송덕호는 입대 전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했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날 송덕호 소속사 비스터스(BISTUS)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송덕호가 이날 입대한다”며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덕호는 지난 2021년 4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송덕호는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며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사과했다. 이후 송덕호는 지난 5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송덕호가 초범인 점, 범행을 자백한 점, 병역의무를 이행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 송덕호는 입대 전날인 27일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해 또다시 불편함을 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제 행동이 정말 잘못 되었고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일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사죄드리기 위해 이글을 쓰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해 보아도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2020년 개인사를 핑계 삼아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했다”며 “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큰 상처를 받으셨을 뇌전증 환자분들과 환자분들의 가족분들, 지금 이순간 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고생하고 계신 대한민국의 육군장병분들 그리고 저 한 명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여러 작품의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송덕호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의 잘못을 가슴 깊이 새기고 평생 속죄하면서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송덕호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범택시’, ‘D.P.’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병역비리 혐의가 알려진 뒤 출연 예정인 드라마 ‘이로운 사기’ 등에서 하차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8 09:28
연예일반

‘허위 뇌전증’ 송덕호, 오늘(28일) 입대…“육군 현역으로 군복무” [공식]

병역 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배우 송덕호가 오늘(28일) 입대한다.28일 소속사 비스터스(BISTUS)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송덕호가 이날 입대한다”며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덕호는 지난 2021년 4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 5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송덕호가 초범인 점, 범행을 자백한 점, 병역의무를 이행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당시 송덕호는 지난 4월 열린 첫 공판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혐의를 인정하며 “기회를 준다면 군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송덕호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범택시’, ‘D.P.’ 등에 출연했다. 병역비리 혐의가 알려진 뒤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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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병역 비리’ 송덕호, 불구속 기소

병역 면탈 의혹을 인정한 배우 송덕호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9일 병역면탈자 42명 및 공범 5명 등 총 47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 이중 송덕호도 포함됐다.송덕호는 지난달 31일 병역 브로커를 통해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이와 관련해 송덕호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송덕호의 병역 면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이로 인해 송덕호는 촬영 중이던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 SNS 계정도 삭제했다.한편 송덕호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최근 SBS ‘치얼업’, MBC ‘일당백집사’ 등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9 18:32
연예일반

[왓IS] 라비 이어 송덕호까지…연예계 병역 비리 게이트 확산할까

그룹 빅스 라비에 이어 배우 송덕호까지 병역 비리에 가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예계에 병역 비리 게이트가 확산하고 있다.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 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부당한 방법을 통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검찰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말 합동수사팀을 꾸려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를 수사하고 있다.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들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주장했다.송덕호도 이들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은 사람 중 하나로 밝혀졌다. 군대를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D.P.’에 출연한 배우의 병역 비리인 셈이다. 특히 SBS ‘치얼업’, MBC ‘일당백집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만큼 충격은 컸다.이에 송덕호는 촬영 중이던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 날선 여론을 예감한 듯 SNS 계정도 삭제한 상태다.앞서 라비 역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소속사 그루블린은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다.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렇듯 라비에 이어 송덕호까지 병역 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병역 비리에 가담한 인물이 추가로 드러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1 19:00
스타

‘D.P.’ 송덕호, 병역 면탈 의혹 인정..“순간 잘못된 판단” [공식입장]

배우 송덕호가 병역 면탈 의혹을 인정했다.31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송덕호의 병역 면탈 의혹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송덕호는 “지난해 여름경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며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검찰은 프로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등을 상대로 대규모 병역비리 합동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뇌전증 환자를 연기해 병역을 면탈한 15명과 병역브로커 등 총 22명을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 중에는 의사, 프로게이머 코치, 골프선수 등 전문직이 대거 포함돼 사회적 충격을 줬다.한편 송덕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된다. 그는 군 내부 부조리를 다룬 드라마 ‘D.P.’에 출연했으며, ‘치얼업’, ‘일당백집사’, ‘소년심판’ 등에도 출연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31 15:44
연예일반

전미도 ‘스위니토드’ 당일 캐스팅 변경…“컨디션 난조” [공식]

배우 전미도가 컨디션 난조로 ‘스위니토드’ 공연에 불참한다.뮤지컬 ‘스위니토드’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러빗부인 역 전미도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제작사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공연 러빗부인 역은 전미도에서 린아로 바뀌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 컨디션 난조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억울한 옥살이로 아내와 딸을 잃고 15년 만에 스위니토드로 돌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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