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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받은 비아이, 벌써 앨범 활동

비아이가 활동을 재개한다. 비아이 소소갓 아이오케이는 '다음 달 1일 비아이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싱글 '로스트 앳 씨(로스트 앳 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를 통해 LSD·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실이 드러나며 아이콘에서 탈퇴했고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왔다. 이후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사내이사 겸 소속 가수가 돼 솔로 활동을 해왔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박사랑·권성수·박정제)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선고 공판에서 비아이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50만원의 추징과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했다. 1심 판결 이후 비아이와 검사의 항소가 없어 형이 확정됐다. 최종 판결 내용을 대기 중인 지난 6월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논란이 됐으며 1심이 나오자마자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등 대중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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