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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강예빈, "김숙은 쩜오 느낌...재산 때문에 남자 멀리해"
강예빈이 김숙과의 10년 우정을 공개했다. 그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나서 MC인 김숙과의 인연을 밝혔다.강예빈은 "사실 김숙 언니와는 알고 지낸 지가 10년이다. 예전엔 쩜오 느낌이었다. 그다지 잘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형부도 생기고 잘되어서 기쁘다"라며 웃었다. 이어 "과거 언니가 남자를 멀리 했다. 지킬 재산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가 내 재산을 탐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라고 폭로했다.하지만 "김숙 언니는 알고보면 글래머"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강예빈은 "숙 언니와 몸을 튼 사이"라며 "젖을 때 봤는데 몸에 굴곡이 많다. 볼륨은 '비디오 스타' 네명의 MC 중 최고일 것"이라며 치켜세웠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청순글래머의 원조 강예빈, 가요계 대표 탄탄 몸매 유빈,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그리고 비율깡패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09.0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