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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우빈 말 한마디로 시작된 ‘콩콩팥팥’… 나영석PD “딱 3%만 본다” [종합]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 촬영하다 보니 긴장됐던 마음이 즐거움으로 풀리더라고요.”배우 김우빈이 ‘콩콩팥팥’으로 도전하는 첫 예능 고정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놨다.김우빈은 11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tvN 신작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에서 “첫 고정 예능 출연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많이 됐다”면서도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윤식당’, ‘신서유기’ 등 히트 메이커 나영석 PD의 신작으로 김우빈은 절친한 사이인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과 함께 출연을 한다. 김우빈은 “개인적으로 시즌7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자신감을 대신했다. 나영석PD는“‘콩콩팥팥’을 기획하게 된 단계는 특이하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이들 4명을 먼저 섭외하고 난 뒤에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누군가는 ‘콩콩팥팥’을 보고 ‘어? 어디서 본 프로그램인데?’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콩콩팥팥’의 차별점은 이들 4명의 찐친케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3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 이후 지난해 3월 나영석 PD가 제작한 tvN ‘어쩌다 사장2’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김우빈은 “나영석 PD님이 ‘어쩌다 사장3’에도 저를 불러주실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나영석PD를 당황케했다. 이광수는 장발에 앞머리를 내린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연말에 우빈이가 연락이 와서 ‘뭐 하냐?’고 물었다. 그런데 할 게 없더라”면서 “연말에 할 거 없는 4명을 모아서 나영석 PD한테 ‘저희 4명으로 뭐 하나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말하다 보니 말만 전달한 비둘기가 된 것 같은데,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제작발표회에서 최초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찐친케미’를 자랑했다. 이광수가 홀로 삽질을 하고 있자 김기방은 “뭐하고 있는 거냐”고 구박하고, 막내인 도경수는 형들에게 하극상을, 또 김우빈은 홀로 냉장고 바지에 빠져 “너무 예쁘다”고 말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와 함께 ‘콩콩팥팥’을 연출한 하무성 PD는 “최근 트렌드가 ‘전원’에서 개인이 논밭을 관리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아직 마지막 회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농작물 관리부터 멤버들 케미까지 소소한 힐링과 재미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교롭게도 13일에 첫 방송되는 ‘콩콩팥팥’은 비슷한 시간대에 MBC 드라마 ‘연인’ 파트2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등 화제작 및 기대작들과 경쟁하게 됐다.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나영석 PD는 “사실 큰일났다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항상 밥은 먹지 않나. ‘콩콩팥팥’은 밥 친구랑 잘 어울리는 예능인 것 같다. 욕심 내려놓고 딱 3%만 바라본다”고 말했다. ‘콩콩팥팥’은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1 15:59
영화

‘외계+인’ 김우빈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순 없죠”[일문일답]

대중 곁을 잠시 떠났던 배우 김우빈이 예능 ‘어쩌다 사장2’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20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외계+인’ 1부로 완전한 컴백을 신고했다. 시기로 따지면 ‘외계+인’이 가장 앞선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오다 완치 판정을 받고 컴백했다. 특히 ‘외계+인’은 최 감독이 ‘도청’이라는 영화에 김우빈을 캐스팅해 제작해오다 발병을 알고 작품을 아예 중단한 뒤 복귀를 기다려 만들었다. 김우빈은 “다른 배우를 찾아 했어도 됐는데 꽤 큰 손해를 보면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감독님께 많이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컴백한 소감부터 묻지 않을 수 없는데. “너무 많은 분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오롯이 그 마음을 느꼈다. 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었다. 그래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외계+인’의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소감은. “1~2부 대본을 보는데 8시간이 꼬박 걸렸다. 영화로 볼 때는 쉬운 이야기지만 글로만 없는 그림을 상상하며 읽어야 하니 어려웠다. 두 번째 볼 때는 그림을 그려놓은 상태로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감독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길래 이런 얘기를 그릴 수 있지’하고 놀랐다.” -컴백 제안은 어떻게 받았나. “처음에는 말로만 제안을 줬다. 컨디션을 묻고 복귀 의사를 확인했다. 나도 ‘이 정도면 다시 나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내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가드의 분량이 이미 큰 상태였다. -최동훈 감독과 두 번째 호흡 아닌가. “‘도청’으로 만났을 때 정말 행복했다. 감독님의 영화를 보고 자랐는데 함께 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 ‘도청’이 중단됐을 때 대체 배우를 찾아서 해도 됐을 텐데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했을 때 감사했다. ‘도청’에 이어 ‘외계+인’을 만든 CJ ENM도 손해가 꽤 있는 상황이었는데 상황을 이해해 준 점이 너무 고마웠다.” -첫 촬영날이 어느 때보다 설렜을텐데. “잠도 안오고 긴장 반 설렘 반이었다. 예전처럼 잘 움직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대전 현장을 갔는데 제작진들이 따뜻한 눈빛과 박수로 맞아줬다. 첫 촬영을 몸을 풀라고 배려해서 가드가 폭파물 잔해를 치우고 나오는 짧은 장면인데 류준열과 김태리가 대전까지 응원을 와줬다. 감동이었다. 그 날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거다.” -1인4역의 역할도 꽤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는데. “시나리오에는 여러 명의 선더가 등장한다고만 쓰여있다. 감독님과 몇 명이, 어떤 모습, 어떤 몸짓으로 등장할 것인가 얘기를 나눴다. 고민 끝에 4명이 차 안에 비좁게 들어가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결론을 냈다. 캐릭터의 차이를 둘 때 각 인물의 기운에 집중하려 했다. 가드는 아래쪽의 묵직함, 선더는 날아다니는 느낌. 그래서 목소리도, 호흡도 다르게 했다.” -반짝이는 핑크 슈트도 인상적이었는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의상 담당 조상경 실장을 만나 이것저것을 입어봤다. 의상실에 있던 핑크색 셔츠를 입으니까 되게 자유로워졌다. 그걸 보고 낭만선더는 이런 옷을 입으면 되겠다고 했다. 컬렉션의 사진을 찾아보고 더 화려하고 귀엽게 의상을 제작했다. 그 옷을 입으면 몸짓이 달라졌다.” -어린 이안과 있을 때 눈빛은 어떤 의미였나. “가드는 임무에 집중해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를 만났을 때 눈에 뭔가 담겨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얼핏 표정과 눈빛에서 관계가 드러나 관객들에게 보였으면 싶었다.” -액션이나 CG 연기는 어떻게 했나. “연기할 때 정답이 없는 두려움이 항상 있었다. 그런데 내가 하는게 정답이더라. ‘외계+인’은 프리 비주얼을 만들어놓고 연기했는데 직접 영화로 보니 많이 놀랐다. 액션은 스턴트의 도움을 받았지만 기본 움직임은 몸에 센서를 부착해 내 느낌을 내려 했다. 로봇 가드도 나에 맞춰서 제작됐다.” -워낙 CG가 많은 작품인데 연기 후 현타가 오지 않았는지. “아무것도 없는 그린매트 앞에서 감정을 담아 연기 후 컷 소리가 나면 약간 부끄러울 때가 있었다. 소지섭 형과 함께 연기할 때 격한 감정을 촬영했는데 서로 눈짓으로 마음을 이해했다.” -‘외계+인’을 어떤 영화로 이해했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다. 2부까지 본 후에 우리가 주려는 메시지를 이해할 것이다. 감독님이 한번 보고 말 영화는 안 만들고 싶다 했다. 여러 번 꺼내보고 싶은 영화로 남기를 바란다. 또 나를 가드와 선더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작품에 충실하고 싶다. 이전에는 1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채찍질하며 살았다. 지나고 보니 물론 즐거웠지만 찰나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제는 내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내 작품에 최선을 다할 거다.” -가지고 온 향수는 무슨 의미가 있나. “작품 할 때 캐릭터에 어울리는 향수를 자주 뿌린다. 오늘은 낭만선더의 향으로 정한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향수를 들고 왔다. 내가 모델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향이 좋다. 가드 향수도 있는데 향이 이보다 무겁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08:30
연예

‘어쩌다 사장2’ 김우빈 “암 완치 후 복귀 정말 떨렸다”… 조인성 뭉클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영업 둘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동료들과 뒤풀이를 하며 건강을 생각해 무알코올 맥주로 대신했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못해 아쉽다는 듯 막걸리와 맥주 향을 코로 맡아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새로운 분들을 한자리에서 이렇게 만나고 웃으면서 인사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게 좋았다”며 ‘어쩌다 사장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3년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때를 회상했다. 김우빈은 “그때 너무 떨렸다”며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줬다. 선배들이 앞에서 박수를 많이 보내줘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그때 뒤에서 우빈이와 잠깐 마주쳤는데 울컥했다. 그렇게 차려입은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고 털어놨다. 임주환은 “너무 멋있어서 소름이 돋았다”고, 조인성도 “그 마음 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응원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어 조인성이 “복귀작이 예능이 될 줄은 몰랐지?”라고 묻자 김우빈은 “그렇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할머니가 알아볼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카메라를 향해 “할머니, 나 TV 나왔다”라며 손을 흔들어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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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빵아!" 조인성, 꼭두새벽에 김우빈과 '소탈한 통화'

배우 조인성이 꼭두새벽에 "우빵아!"라고 정답게 부르며 전화통화를 해 화제다.조인성은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 영업 8일차 아침 준비를 했다. 해가 채 뜨지도 않은 꼭두새벽, 아침을 준비하려 했다.그러던 찰나 조인성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어, 우빵아!"라며 반가운 속내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조인성은 "허리가 아파서 복대를 좀 찼어. 재밌어. 이게 감동이 있네. 어르신들 만나면서. 나 화천 사람 다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내 통화가 끝난 후 궁금증을 자아낸 통화상대가 공개됐다. 바로 김우빈이었던 것. 조인성은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하네"라고 말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한편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최근 완쾌돼 활동을 재개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3 11:37
연예

'신민아♥' 김우빈, 뒤태만 봐도 좋다..건강만 해다오

배우 김우빈이 바라만 봐도 좋은 뒷모습을 담긴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했다.김우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인 듯 열심히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스태프들인 듯한 이들이 걸어가고 있고 김우빈이 이를 뒤따르고 있다.지난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투병으로 인해 약 3년여간 공백기를 가진 김우빈이기에 그의 뒷모습마저 팬들은 반갑고 감사하기 그지없다.한편 김우빈은 지난해부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 2021.02.02 17:23
연예

김우빈, 출연료 전액 기부 "소아암 환자 코로나19 예방 위해"

김우빈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18일 김우빈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 훈훈한 선행에 다시금 동참했다.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환자들이 코로나19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한 것. 앞서 김우빈은 코로나19 확산 방치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선행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과거 김우빈의 비인두암 진단 소식을 접한 김우빈의 팬들이 김우빈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곳이다. 그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이었던 2017년 7월 16일 팬들은 팬클럽을 중심으로 기금을 모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서선원 사무총장은 "4일 항균 물품을 담은 키트 995개 지원을 시작으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가격 상승으로 지원에 필요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꼭 필요한 순간, 꼭 필요한 도움을 준 김우빈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기금 전액을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집행하고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전국 1550호 익명의 회원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1000만 원을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후에도 조용히,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20:18
무비위크

김우빈, 2년 6개월만에 컴백..청룡영화상 나들이[종합]

배우 김우빈이 돌아온다. 김우빈은 오늘(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활동을 중단한 후 2년 6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는 편지 내용처럼 팬클럽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해 12월 팬카페에 직접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사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18년 동료배우 이종석과 강남에 등장하는가하면, 하와이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초에는 연인 신민아와 호주 여행 중인 모습이 한국 관광객에 의해 포착됐다. 석가탄신일에는 선배 조인성과 불교 행사에 참석했고, 5월에는 이광수, 도경수 등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해 1월에는 군 면제 관련 소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우빈은 오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복귀작을 고르고 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늘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1 14:38
연예

싸이더스HQ, 김우빈 31번째 생일 기념 스틸컷 공개

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가 소속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했다.1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SNS에는 "Happy Birthday! #sidusHQ #김우빈 #kimwoobin"이라는 짧은 축하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의 데뷔 초부터 가장 최근 작품에서의 모습까지 총 9장의 스틸컷이 담겨 있다. 다채로운 표정과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1989년 7월 16일생인 김우빈은 이날(16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았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생일 진짜 축하해요", "comeback healthy", "기다릴게요" 등 생일 축하와 함께 그의 컴백을 응원했다.한편, 최근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16 12:17
연예

김우빈, 조인성·배성우·이광수·도경수 등과 일본 여행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김우빈은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착된 사진에서 김우빈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큰 키로 한 눈에 봐도 눈에 띈다.최근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이 계속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들인 그의 복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앞서 12일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참석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해엔 이종석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고 지난 1월 연인인 신민아와 뉴욕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쉬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9.05.19 08:51
연예

김우빈, 조인성과 함께 부처님오신날 종교 행사 참석 '반가운 근황'

배우 김우빈-조인성의 근황이 공개됐다.BTN불교TV는 지난 13일 오후 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김우빈·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이날(12일) 서초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진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홍신 소설가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특히 이날 비인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의 모습과 선배 조인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비교적 밝은 김우빈의 모습에 팬들 역시 반가움과 안도감을 표했다. 조인성은 지난해 8월에도 정토회(법륜스님 설립)가 주도한 동북아 역사기행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집중해왔다. 같은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치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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