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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도 감사해”…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후 달라진 시선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영상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에서 김우빈은 투병 당시 느꼈던 감정과 그 이후의 변화를 솔직하게 밝혔다.그는 “사람이 아프면 인터넷에 검색부터 하게 된다”며 “하지만 안 좋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더 힘들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끔 완치 후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남인데도 그분들에게서 큰 힘을 얻게 됐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김우빈은 자신이 투병 시절 완치자들의 이야기에 위로를 받았던 만큼, 지금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루 세 끼 먹고, 무탈하게 일하고, 집에 가서 편히 쉬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됐다”며 “예전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2년간 치료에 전념한 뒤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당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건강을 회복한 뒤 각종 작품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2:57
연예일반

故구본임, 오늘(21일) 사망 5주기…비인두암 투병

배우 고(故) 구본임이 사망 5주기를 맞았다. 구본임은 생전 비인두암 말기 판정을 받고 1년 여간 투병을 이어가다가 지난 2019년 4월 21일 사망했다. 향년 50세. 비인두암은 뇌 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뜻한다. 구본임은 1992년 극단 ‘미추’에 입단한 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누라 죽이기’, ‘선생 김봉두’, ‘늑대소년’, ‘사물의 비밀’, ‘식객’, ‘열한번째 엄마’, 드라마 ‘연쇄쇼핑가족’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1 09:14
연예일반

[RE스타] ‘택배기사’로 건강히 돌아온 김우빈, 이젠 날아오를 시간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배우 김우빈이 암을 극복하고 강렬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데뷔한 뒤 최고의 전성기였던 2017년 갑작스럽게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그가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제쳤다. 모델로 데뷔해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던 김우빈은 비인두암 발병 직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 ‘학교’(2012), ‘상속자들’(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등에서 주연을 꿰차고 영화 ‘스물’(2015), ‘마스터’(2016)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CF가 줄을 이었으며, 영화와 드라마 캐스팅 1순위에 꼽혔다. 하지만 김우빈은 2017년 갑작스런 투병 생활로 2년여 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치료에 전념했다. 당시 촬영을 앞두고 있던 최동훈 감독의 ‘도청’은, 그의 완쾌를 기다리겠다며 아예 영화 제작을 중단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최근 ‘택배기사’ 홍보 차 출연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무섭고 두려웠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 했다. 그럼에도 “‘이겨내지 못하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 없다”면서도 “회복 후 예전에 일했던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꺼내보였다. 그만큼 복귀에 대한 열망과 갈증이 컸던 김우빈은 2019년 완치판정 후 2022년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연이어 출연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또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외계+인’에선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와 조력자 썬더 등 1인4역을 소화하며 차분함과 밝은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우리들의 블루스’에선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역을 맡아 위로를 건네는 작품 분위기에 큰몫을 해냈다. 당시 노희경 작가는 김우빈에 대해 “대본을 쓰기 편했다”며 “실제 모두 다 아는 김우빈의 매력을 정리하고 나열하기만 하면 됐다”고 칭찬하기도 했다.김우빈은 ‘택배기사’를 통해 투병 전처럼 강렬한 액션 연기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산소호흡기 없이 살 수 없는 한반도에서 전설의 택배기사가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중 김우빈은 낮엔 난민들에게 생존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밤엔 세상의 질서를 새롭게 바꾸려는 택배기사 5-8을 연기했다. 김우빈은 “5-8은 난민으로 태어났단 이유로 버림받아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계속 고민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밝혔다. 김우빈은 ‘택배기사’에서 감정까지 액션에 담아내며 지난 전성기 그 이상을 보여줬다. ‘택배기사’ 속 택배기사들은 자신들을 공격하는 헌터들을 뚫고 배달을 완료해야 하는 인물들이다. 높은 능력치를 보이는 이들 중에서도 김우빈이 맡은 5-8은 가장 강하고 전설적인 캐릭터다. 이러한 인물을 그리기 위해 김우빈은 우월한 피지컬을 만들고 고난도의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해내야 했다. 부단한 연습을 거듭한 김우빈은 극중 맨손 액션부터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액션을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내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구축한 것은 물론, 작품의 볼거리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영화 ‘마스터’(2016) 이후 ‘택배기사’로 김우빈과 재회한 조의석 감독은 “액션 신은 대역을 쓰자 했는데 (김우빈이)직접 하고자 하는 의지가 무척 강했다”며 “너무 큰일을 이겨내고 돌아와서인지 눈빛이 깊어졌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우빈 스스로도 액션에 다양한 감정을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김우빈의 말처럼, 그의 액션에는 분노를 중심으로 연민 등 다양한 층위의 감정이 담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난을 이겨내고 다시 예전의 위치로 돌아온 김우빈은 이제 더 높이 날아오를 시간을 맞았다. 그는 그럴 자격을 갖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7 06:10
영화

‘외계+인’ 김우빈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순 없죠”[일문일답]

대중 곁을 잠시 떠났던 배우 김우빈이 예능 ‘어쩌다 사장2’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20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외계+인’ 1부로 완전한 컴백을 신고했다. 시기로 따지면 ‘외계+인’이 가장 앞선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오다 완치 판정을 받고 컴백했다. 특히 ‘외계+인’은 최 감독이 ‘도청’이라는 영화에 김우빈을 캐스팅해 제작해오다 발병을 알고 작품을 아예 중단한 뒤 복귀를 기다려 만들었다. 김우빈은 “다른 배우를 찾아 했어도 됐는데 꽤 큰 손해를 보면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감독님께 많이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컴백한 소감부터 묻지 않을 수 없는데. “너무 많은 분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오롯이 그 마음을 느꼈다. 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었다. 그래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외계+인’의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소감은. “1~2부 대본을 보는데 8시간이 꼬박 걸렸다. 영화로 볼 때는 쉬운 이야기지만 글로만 없는 그림을 상상하며 읽어야 하니 어려웠다. 두 번째 볼 때는 그림을 그려놓은 상태로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감독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길래 이런 얘기를 그릴 수 있지’하고 놀랐다.” -컴백 제안은 어떻게 받았나. “처음에는 말로만 제안을 줬다. 컨디션을 묻고 복귀 의사를 확인했다. 나도 ‘이 정도면 다시 나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내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가드의 분량이 이미 큰 상태였다. -최동훈 감독과 두 번째 호흡 아닌가. “‘도청’으로 만났을 때 정말 행복했다. 감독님의 영화를 보고 자랐는데 함께 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 ‘도청’이 중단됐을 때 대체 배우를 찾아서 해도 됐을 텐데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했을 때 감사했다. ‘도청’에 이어 ‘외계+인’을 만든 CJ ENM도 손해가 꽤 있는 상황이었는데 상황을 이해해 준 점이 너무 고마웠다.” -첫 촬영날이 어느 때보다 설렜을텐데. “잠도 안오고 긴장 반 설렘 반이었다. 예전처럼 잘 움직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대전 현장을 갔는데 제작진들이 따뜻한 눈빛과 박수로 맞아줬다. 첫 촬영을 몸을 풀라고 배려해서 가드가 폭파물 잔해를 치우고 나오는 짧은 장면인데 류준열과 김태리가 대전까지 응원을 와줬다. 감동이었다. 그 날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거다.” -1인4역의 역할도 꽤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는데. “시나리오에는 여러 명의 선더가 등장한다고만 쓰여있다. 감독님과 몇 명이, 어떤 모습, 어떤 몸짓으로 등장할 것인가 얘기를 나눴다. 고민 끝에 4명이 차 안에 비좁게 들어가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결론을 냈다. 캐릭터의 차이를 둘 때 각 인물의 기운에 집중하려 했다. 가드는 아래쪽의 묵직함, 선더는 날아다니는 느낌. 그래서 목소리도, 호흡도 다르게 했다.” -반짝이는 핑크 슈트도 인상적이었는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의상 담당 조상경 실장을 만나 이것저것을 입어봤다. 의상실에 있던 핑크색 셔츠를 입으니까 되게 자유로워졌다. 그걸 보고 낭만선더는 이런 옷을 입으면 되겠다고 했다. 컬렉션의 사진을 찾아보고 더 화려하고 귀엽게 의상을 제작했다. 그 옷을 입으면 몸짓이 달라졌다.” -어린 이안과 있을 때 눈빛은 어떤 의미였나. “가드는 임무에 집중해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를 만났을 때 눈에 뭔가 담겨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얼핏 표정과 눈빛에서 관계가 드러나 관객들에게 보였으면 싶었다.” -액션이나 CG 연기는 어떻게 했나. “연기할 때 정답이 없는 두려움이 항상 있었다. 그런데 내가 하는게 정답이더라. ‘외계+인’은 프리 비주얼을 만들어놓고 연기했는데 직접 영화로 보니 많이 놀랐다. 액션은 스턴트의 도움을 받았지만 기본 움직임은 몸에 센서를 부착해 내 느낌을 내려 했다. 로봇 가드도 나에 맞춰서 제작됐다.” -워낙 CG가 많은 작품인데 연기 후 현타가 오지 않았는지. “아무것도 없는 그린매트 앞에서 감정을 담아 연기 후 컷 소리가 나면 약간 부끄러울 때가 있었다. 소지섭 형과 함께 연기할 때 격한 감정을 촬영했는데 서로 눈짓으로 마음을 이해했다.” -‘외계+인’을 어떤 영화로 이해했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다. 2부까지 본 후에 우리가 주려는 메시지를 이해할 것이다. 감독님이 한번 보고 말 영화는 안 만들고 싶다 했다. 여러 번 꺼내보고 싶은 영화로 남기를 바란다. 또 나를 가드와 선더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작품에 충실하고 싶다. 이전에는 1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채찍질하며 살았다. 지나고 보니 물론 즐거웠지만 찰나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제는 내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내 작품에 최선을 다할 거다.” -가지고 온 향수는 무슨 의미가 있나. “작품 할 때 캐릭터에 어울리는 향수를 자주 뿌린다. 오늘은 낭만선더의 향으로 정한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향수를 들고 왔다. 내가 모델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향이 좋다. 가드 향수도 있는데 향이 이보다 무겁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08:30
연예

"극장가의 백신" 최동훈 감독 '외계인' 1년 여정 막바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이 오랜 촬영의 막바지에 돌입했다. 극장가의 백신이 될 최고 기대작이다. 지난해 3월 촬영을 시작한 '외계인'은 촬영을 마무리해 가고 있다.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해 '외계인'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여전히 '외계인'이라는 가제로 불리며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이 영화는 고려말 도사들과 현대의 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언제나 기발한 상상력으로 끝내주게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온 최동훈 감독다운 발상이 돋보인다. 관전 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다. 일단 출연진의 면면만 살펴봐도 입이 떡 벌어진다. 류준열·김태리·김우빈·조우진·김의성·염정아·소지섭·유재명·이하늬 등 한 명만 있어도 관객의 눈길을 끄는 톱 배우들이 '외계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무패신화의 최동훈 감독과 이들이 만나 펼쳐보일 흥행 마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1편과 2편에 들인 돈만 약 4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제작비로 각본의 상상력에 걸맞은 영상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김우빈의 4년만 복귀작이며, 류준열과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2018) 이후 다시 뭉친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최동훈 감독의 복귀다. 최 감독은 2004년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한 이후 단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해 본 적 없다. '범죄의 재구성'으로 212만 명, '타짜'(2006)로 684만 명, '전우치'(2009)로는 613만 명을 동원했다. '도둑들'(2012)'이 1298만 명, '암살'(2015)이 1270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1000만 영화를 두 편이나 만들어냈다. 그런 그가 '암살' 이후 무려 6년 만에 신작을 내놓는다. 화려한 출연진을 차치하고,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영화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극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병을 앓고 있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는 지난해 영업손실 392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34억원에 그치며 70%나 감소했다. 숨이 끊어질 듯 죽어가는 극장에 백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대작의 개봉이 백신이 될 터. 특히 '외계인'은 가장 강력한 백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한 인터뷰에서 "('외계인') 영화 자체는 다소 희한하고 독특하면서 재미있다. 관객 분들이 분명 즐거워하실 거라 믿는다. 익숙함 가운데서도 신비로운 요소가 살아 있다. 재미있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요즘은 장르 구분이 딱히 없지 않나. '외계인'은 하나의 장르로 한정 지을 수 없는 흥미로운 영화"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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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화면뚫고 나올것같은 카리스마 눈빛 '강렬'

배우 김우빈이 강렬한 눈빛으로 여심을 녹였다. 김우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빈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를 뽐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지난 3년여 간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했다. 영화 '외계인'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후 여러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여전히 톱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한편 김우빈은 신민아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1.01.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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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2020년 마지막 촬영, 다들 고생많으셨다" 반가운 근황

배우 김우빈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우빈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마지막 촬영"이라며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엔 늘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빈은 꽃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벽에 기대어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지난 3년여 간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했다. 영화 '외계인'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한편 김우빈은 신민아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12.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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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우빈, 공식 SNS 개설…팬들과 소통 시작

배우 김우빈의 공식 SNS가 개설됐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SNS에 "드디어 김우빈 배우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설됐다. 많이 놀러 와 달라"고 했다. 김우빈은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짤막한 인사를 했다. 그리곤 최근 찍은 화보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던 김우빈은 지난해 하반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으로 복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6 20:04
무비위크

김우빈, 2년 6개월만에 컴백..청룡영화상 나들이[종합]

배우 김우빈이 돌아온다. 김우빈은 오늘(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활동을 중단한 후 2년 6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는 편지 내용처럼 팬클럽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해 12월 팬카페에 직접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사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18년 동료배우 이종석과 강남에 등장하는가하면, 하와이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초에는 연인 신민아와 호주 여행 중인 모습이 한국 관광객에 의해 포착됐다. 석가탄신일에는 선배 조인성과 불교 행사에 참석했고, 5월에는 이광수, 도경수 등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해 1월에는 군 면제 관련 소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우빈은 오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복귀작을 고르고 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늘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1 14:38
무비위크

김우빈, 오늘 청룡영화상 참석..2년 6개월만 공식석상

배우 김우빈이 2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김우빈은 오늘(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는 편지 내용처럼 팬클럽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김우빈은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작품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 당시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 출연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김우빈. 2년 6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복귀해 대중 앞에 나서게 됐다. 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늘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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