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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워너원, 비주얼천재 다 모였다…11명의 수십가지 매력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낳은 보이그룹 워너원이 첫 화보 나들이를 마쳤다.방송 종료 후 공식적인 첫 스케줄이었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지 퍼스트룩의 7월 화보촬영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개인 컷, 유닛컷, 단체 컷으로 나눠 매력을 발산했다. 첫 싱글 컷의 주인공은 최종 순위 1위이자 #30대픽 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주인공인 멤버 강다니엘. 국민 프로듀서에게 화답이라도 하듯 촬영 내내 특유의 미소를 보여 밝고 건강한 청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었다.화보 관계자는 "‘내 마음 속에 저장’하고 싶은 귀여운 표정으로 현장의 모든 여자 스태프들을 설레게 한 박지훈. 어색해 했지만 이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김재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스태프들을 감탄 시켰던 이대휘, 첫 컷부터 A컷이 보장 되었던 신비로운 마스크의 황민현, 모델 못잖은 프로포션으로 멋진 비주얼을 완성한 라이관린,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우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하성운, 심쿵하게 했던 조각 같은 마스크의 배진영, 진지하면서도 아련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준 맏형 윤지성"이라고 멤버들을 설명했다.또 "현장에서 멤버들이 만장 일치로 뽑은 베스트 모델은 옹성우였다. 카메라 셔터가 눌리자 마자 프로페셔널하게 변신한 그의 눈빛. 평소 장난기 많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상남자 모습에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도 감탄할 정도였다"고 전했다.워너원 멤버들은 셔츠, 블랙 컬러 의상과 실버 주얼리를 매치한 패션으로 강인하고, 섹시한 남성미를 보였다. 특별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소년들 존재 그 자체가 뜨거운 청춘의 여름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관계자는 "100여일간의 시간 동안 이미 그들은 서바이벌 프로의 경쟁자가 아닌 끈끈한 전우애로 뭉친 하나의 팀이 되어있는 듯 했다. 순수하고,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섹시한 남성미까지 멤버 11명의 각기 다른 수십가지 매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워너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6일 퍼스트룩 매거진 13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