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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화배우들 알렉산더 맥퀸 패션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놓아

최근 해외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을 착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프리 파티에 참석한 영화배우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이 검은 색상의 울 배러시아 소재 슬래시 디테일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시가렛 팬츠를 흰 색상의 포플린 코튼 소재의 셔츠, 블랙 레더 소재의 스택 부츠와 함께 착용해 멋스러운 수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또한 지난 19일 런던에서 열린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2023 BAFTA Film Awards)에서는 검은 색상의 울 배러시아 소재 커스텀 테일러드 점프수트를 블랙 컬러 레더 소재의 스택 부츠를 착용해 관심을 모았다. 그의 아내 한나 레드메인(Hannah Redmayne)은 실크 새틴 스티치와 섬세한 술 장식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꽃들을 손으로 수놓은 블랙 튤 드레스를 너클 클러치와 함께 착용해 완벽한 커플 룩을 선보였다.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는 2023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의 검은색 울 배러시아 소재 더블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턱시도 재킷과 테일러드 스트레이트 팬츠를 흰색 포플린 코튼 소재의 셔츠, 블랙 레더 소재의 펑크 부츠와 함께 착용해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배리 케오간(Barry Keoghan)은 석류 컬러의 그랑 드 푸드르 소재 더블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재킷과 시가렛 팬츠를 대조되는 붉은 색 디테일의 흰색 포플린 코튼 소재 셔츠와 블랙 컬러 유광 레더 소재의 트레드 슬림 부츠와 함께 착용해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또한, 지난 18일 런던에서 열린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브런치 행사에 참석한 영화배우 구구 바샤-로(Gugu Mbatha-Raw)는 알렉산더 맥퀸 2023 봄/여름 프리 컬렉션의 비대칭 드레이프 디테일의 절개 풀 스커트 실루엣에, 드레스 위에 드레스가 있는 모티프를 프린트한 캘리코 컬러 폴리파유 소재 코르셋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무드를 뽐냈다.제 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영화 ‘Reality’ 포토콜 행사로 참석한 영화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는 검은색 울 소재의 크리스탈 자수 디테일의 컷어웨이 싱글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재킷과 범스터 팬츠에 앤티크 실버 주얼리를 더해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2023.02.21 16:49
보도자료

쇼파드(Chopard) 글로벌 앰버서더 에스파, ‘프레셔스 레이스 컬렉션’ 캠페인 선보여 화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전통 스위스 시계 및 주얼리 명가 쇼파드(Chopard) 메종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와 함께 한 2023년 첫 캠페인 비주얼을 선보였다.캠페인 비주얼 속 에스파 멤버들은 블랙&화이트 룩에 레이스의 가벼움과 새하얀 컬러에서 영감을 얻은 쇼파드 ‘프레셔스 레이스(Precious Lace)’ 컬렉션을 매치해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에스파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쇼파드 ‘프레셔스 레이스(Precious Lace)’ 컬렉션은 레이스의 꽃무늬와 물결 모티프, 스캘럽 테두리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빛과 공간을 활용해 다이아몬드와 골드를 유동적이고 섬세한 세공으로 작업한 장인 공예기술이 담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특히, ‘프레셔스 레이스’ 컬렉션은 오트 조알러리(하이 주얼리) 아틀리에에서 주얼리 책임 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윤리적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100% 수공예로 제작되었다. 쇼파드의 주얼리 장인들의 탁월한 노하우와 순수한 하이 주얼리의 전통을 반영한 컬렉션으로 2021년 출시 이후 단 시간에 쇼파드의 상징적 스타일로 인정받았다.품격 있는 다이아몬드의 광채와 공기처럼 가벼운 레이스 주얼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프레셔스 레이스’ 컬렉션은 어떤 룩에 더해져도 서정적이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현대 여성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MZ 세대의 자유분방한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겸비한 에스파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프레셔스 레이스’컬렉션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프레셔스 레이스’ 컬렉션 캠페인 속 제품 및 모든 컬렉션 제품은 쇼파드 공식 홈페이지와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01 17:38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K게임 고질병 ‘IP 빈곤’…넥슨이 잡는다

한국 게임사가 경쟁력을 저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IP(지식재산권)가 빈약하다는 것이다. 유명 게임사들은 신규 IP 게임을 개발하기보다는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을 내놓기 바쁘다. 올해 특히 심해 최근 응모가 끝난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들이 대부분 기존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이런 상황에서 빅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이 다수의 신규 IP 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대상으로 본 신규 IP 빈곤 국내 게임사의 신규 IP 게임의 빈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있다. 바로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해 최고의 게임에 주는 상으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 전날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11월 16일 개최되는데, 지난 14일 후보작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게임대상 후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과 함께 개별 게임사가 신청한 작품이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유력한 후보작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와 ‘히트2’,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머지 쿵야 아일랜드’,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V22’와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 하이브IM의 ‘인더섬 위드 BTS’, 위메이드엠의 ‘미르M’, 니즈게임즈의 ‘언디셈버’ 등이다. 이 중 인더섬 with BTS와 언디셈버를 제외하면 모두 기존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들이다. 그래서 올해 게임대상 심사위원들이 어느 때보다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게임대상은 신규 IP 게임에 돌아갔다. 작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 2020년 넷게임즈의 ‘V4’, 2019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2018년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2017년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등이 모두 새롭게 창작된 신작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파워풀한 신규 IP 게임이 올해 게임대상 후보에 보이지 않는다”며 “최근 대상작 경향이 기존에 성공한 IP를 재탕해 만든 작품보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신작에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놓고 보면 올해 심사위원들이 머리가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게임대상이 한국 게임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받는 신규 IP 발굴을 독려하기 위한 측면이 있어 새 IP 게임에 좀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며 “그런 점에서 올해는 IP 흉년인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넥슨 신규 IP 다수 개발…대작급에 장르도 다양해 게임사들도 신규 IP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거액의 개발비가 들어가지만,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발에 적극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넥슨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수의 신작 IP 게임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어서다. 그중 개발이 상당히 진행한 것이 ‘퍼스트 디센던트’ ‘워헤이븐’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과 RPG(역할수행게임)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PC와 콘솔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실사 같은 비주얼과 다양한 스킨과 커스텀 요소로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캐릭터,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플레이 등이 특징으로, 오는 20~27일까지 스팀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워헤이븐은 ‘백병전의 대중화’를 내세우며 개발하고 있는 PvP(이용자간 대결) 게임이다. 세밀하게 구현한 중세 판타지 전장에서 32명의 전사들이 칼·창 등 냉병기만으로 치열하게 전투한다. 내달 2일까지 스팀에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PC·콘솔용으로 만들고 있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바닷속을 탐험하며 물고기를 잡고 다양한 물품을 수집할 수 있으며, 탐험 이후에는 잡은 물고기로 초밥을 만들어 파는 식당을 경영하는 타이쿤 장르의 재미를 함께 갖췄다. 지난 6월 스팀에서 데모 버전이 선보였으며 오는 27일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로 출시된다. 한창 개발 중인 신작 IP 게임도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 ‘더 파이널스’ ‘갓썸:클래시오브갓’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프라시아 전기’ 등이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5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더 파이널스는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원들과 적을 상대하는 전투 중심의 1인칭 팀 대전 슈팅 게임이다. 갓썸:클래시오브갓은 다수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 특징과 실시간 전략 기반의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한 대규모 영토 전쟁 게임이다. 아르젠트 트와일라잇은 애니메이션 같은 카툰 그래픽과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탑재한 수집형 RPG이고, 프라시아 전기는 전투·협동·경쟁의 집합체인 공성전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전쟁 MMORPG다. 이처럼 넥슨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신규 IP 게임은 현재 공개된 것만 8종이나 되는데, 하나같이 대작급이다. 8종 중 6종이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는 PC 및 콘솔용으로 제작되고 있다. 또 눈길을 끄는 것은 장르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생소하면서 마니아층이 두꺼운 루트슈터 장르부터 백병전 PvP, 해양 어드벤처, 총싸움, 다중접속온라인전략게임, 수집형 RPG 등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았다. 프라시아 전기를 제외하고 7종 모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넥슨을 비롯해 국내 유력 게임사들의 작품이 한국에서는 히트를 치지만 해외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다 보니 글로벌 공략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국내에서 통하는 기존 IP에만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A 게임사 관계자는 “넥슨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작들이 대부분 글로벌용이다. 국내보다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엄청난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들 신규 IP 게임을 올해 연말부터 선보일 예정이어서 내년 글로벌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또 이는 이정헌 넥슨 대표가 작년 8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슈퍼 IP 10종을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어서 고무적이다. B 게임사 관계자는 “넥슨이 게임사의 본업인 신작 개발에 어느 때보다 진심인 모습이다. 큰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18 06:01
연예일반

케플러, 日 데뷔 현지 반응 폭발…쇼케이스 1회 추가 확정

그룹 케플러(Kep1er)의 일본 데뷔에 현지 반응이 뜨겁다. 케플러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의 1회 차 공연을 추가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7일 케플러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인 만큼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를 증명하듯 티켓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약 접수가 쇄도했고, 케플러는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해 준비한 공연의 1회 차를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당초 9월 10일, 11일 양일간 2회 개최 예정이었던 쇼케이스는 총 3회로 진행되며, 추가 오픈된 공연은 11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앞서 케플러는 지난 3일 ‘플라이-업’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의 음원을 선공개하며 일찍이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화려하고 키치한 멜로디 라인 위로 쌓아 올려진 아홉 멤버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리스너들의 흥 게이지와 함께 정식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과 함께 오픈된 뮤직비디오 또한 다채로운 날개 모티프로 아홉 멤보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아내며 케플러의 일본 데뷔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과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하며 탈 신인급 기록 경신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케플러의 일본 활동 시작을 기념할 데뷔 쇼케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케플러는 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힘찬 날갯짓을 펼쳐 보이며 국내를 넘어 더 높고 넓은 곳으로 비상할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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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절제된 섹시로 한껏 끌어올린 성숙미… "기대감↑"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이 새 앨범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펜타곤 공식 SNS 채널에 열두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 두 번째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컨셉추얼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시켜 치명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보이며 한층 성숙한 매력과 함께 절제된 섹시미로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펜타곤의 비주얼 모티프 : 플레어(Visual Motif : Flare) 영상은 두 번째 컨셉트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내 컴백 예열에 나섰고 곧 베일을 벗을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컨셉트 소화력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환상적인 비주얼만큼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이 드러나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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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4' 펜타곤, 한층 과감해진 '프린스' 스타일링 눈길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의 새 앨범 비주얼 모티프 : 플레어(Visual Motif : Flare) 영상을 공개했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펜타곤 공식 SNS 채널에 열두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 비주얼 모티프 : 플레어 영상을 공개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링과 시선을 압도하는 '프린스' 비주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특히 펜타곤 만의 매혹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아우라를 한껏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3월 펜타곤은 미니 11집 '러브 오올 테이크(LOVE or TAKE)'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매 앨범마다 펜타곤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컨셉트 소화력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환상적인 비주얼만큼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이 드러나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새 앨범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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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성숙한 비주얼…" 펜타곤, 비주얼 모티프 영상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이 새 앨범 영상을 공개했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펜타곤 공식 SNS 채널에 열두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 비주얼 모티프: 누보 영상을 업로드했다.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번 신보 컨셉트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펜타곤은 지난해 3월 미니 11집 '러브 오올 테이크(LOVE or TAKE)'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에서 1위를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활약을 펼쳤다. 매 앨범마다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컨셉트 소화력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펜타곤의 새로운 매력은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새 앨범은 24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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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뮤지엄 개관③] 듣고 보고 만지고 춤추고, 온몸으로 즐기는 1400평

'노래는 귀로 즐긴다'란 관념을 깼다. 'HYBE INSIGHT'(하이브 인사이트)에선 음악이 온몸으로 즐기는 콘텐트가 된다. HYBE INSIGHT는 하이브 용산 지하 1~2층에 연면적 약 4700㎡ (약 1400평)규모로 조성됐다. 1시간 가량의 코스로 알찬 구성으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전시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터치 스크린을 조작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갤럭시 S21을 무료로 대여받아 전시 중간에 마련된 비트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선택해 타이밍에 맞춰 비트를 클릭하는 게임이다. QR로 인식해 모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톱니바퀴를 돌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을 시각화해 볼 수도 있고, 점자 악보로도 노래를 만질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Euphoria'(유포리아)를 향기로 표현한 전시도 있다. 코끝을 시원하게 자극하는 꽃향기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와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음파의 진동을 손으로 느껴볼 수 있고 진동을 발생시키는 촉각 스피커로 음악의 진동을 체험할 수도 있다. 잔향실과 무반향실을 오가면서 음악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마련됐다. 뮤지엄 샵에는 베이커리 브랜드 뱅앤베이커스의 에그타르트를 판매한다. 방시혁 프로듀서의 얼굴을 캐릭터화한 로고가 인상적이다. 6개월마다 교체하는 기획전시는 HYBE INSIGHT만의 색다른 K팝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첫 전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비주얼 아트로 유명한 제임스 진이 참여했다. 제임스 진은 '일곱 소년의 위로'라는 타이틀로 방탄소년단을 모티프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작가가 직접 어떤 방식으로 영감을 얻었는지 영상을 통해 설명해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를 통해 소개된 'Garden'(가든) 속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스스로 꽃의 정령이 되어 몽환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면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이다. 제임스 진이 그린 일곱 명의 정령(밤의 수호자, 근본적인 아름다움, 용기와 도전의 힘, 빛의 근원, 생명력의 시작,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 행복을 전파하는 존재)이 각각 어떤 멤버들을 의미하는지 전시를 통해 이해는 재미가 있다. 관계자는 "음악을 감상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감각을 확장시키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협업하는 특별전을 통해서는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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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무한매력' 고스트나인, '개그돌'부터 '벽돌'까지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활동 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가요계 발빠르게 눈도장을 찍고 성장세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10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은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연습한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월(W.ALL)'을 포함해 'Peace (INTRO), '큰물에서 놀아 (SPLASH)', 'Red Sign', '한 글자도 놓치지 마 (Focus)', '꿈길 (Way to you)' 까지 여섯 트랙으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월(W.ALL)'은 힙합과 EDM으로 이루어진 팝 댄스곡으로, 벽이 되어 너만을 지켜주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고스트나인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명을 이용해 'WE ARE WALL"이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고 단단한 모습으로 나아가겠다며 '벽돌'의 각오를 불태웠다. 무대 아래선 반전의 면모를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의 활동 통해서 데뷔와는 또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다. 기다려주신 팬분들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답의 첫 단계는 연습만이 살길이다. 데뷔 3개월차인 이들은 아침 11시에 연습실로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 6시에 퇴근한 적이 있다면서 "연습실은 우리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데뷔 이후엔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짱이 되고 싶은 아이돌'이라는 '짱돌'의 포부도 드러냈다. 고된 연습 속에서도 잃지 않는 것은 바로 웃음. 멤버들은 '개그돌'의 수식어도 좋다면서 예능 활동을 기대했다. 이신은 "팀에서 예능캐는 진우, 준성이고, 가끔 프린스도 텐션이 오르면 재미있다"고 말했다. 태승은 "'아는형님'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고 했고, 준형은 '놀라운 토요일'과 '정글의 법칙'을 꼽았다. 강성은 먼 미래 독립을 꿈꾸며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전원 생활을 동경해온 준성은 "낚시도 못하고 배멀미도 있지만, 배멀미를 견딜 자신이 있다"면서 '도시어부'와 '한국인의 밥상' 출연을 꿈꿨다. -데뷔 하고 가장 많이 들어본 이야기는?강성 "연화마을의 자랑!"우진 "축하한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 진우 "키가 많이 컸네?"준성 "아들, 잘 지내?" 동준 "눈빛이 매섭다, 귀여운데 악마같다"프린스 "잘 지냈어? 한국은 어때?"태승 "멋지다, 잘 생겼다" 준형 "굉장히 강렬해보인다."이신 "살 빠졌어?" -컴백 준비 중인 지금의 심정은?강성 "설레고 팬 분들이 보고싶다." 우진 "빨리 컴백해서 기분이 좋다.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진우 "이번 컴백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 준성 "더 나아진 모습을 어떻게 하면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 동준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다." 프린스 "빨리 준비해서 돌아왔지만 열심히 했습니다."태승 "떨린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고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다." 준형 "얼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신 "멋있게 해야지!" -내가 자주 하는 상상은?강성 "가족이랑 캠핑 가기, 팬 분들과 오프라인 공연하기"우진 "미래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해외 여행하면서 옛날 회상하기" 진우 "라디오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 40대가 됐을 때 어떨까"준성 "원하는 것을 결국 다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상상" 동준 "꿈을 이뤄낸 모습" 프린스 "나홀로 한강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첫눈을 즐기는 것"태승 "파충류 숍 차리는 꿈, 자연과 함께 하는 무대에 올라 파충류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것." 준형 "화려한 무대 위에서 땀에 젖은 모습, 저녁 노을이 질 때 공원에 앉아 노래 듣는 모습" 이신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 그 다음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스트나인에 입덕해야 하는 이유는?강성 "안 하시면 서운해요. 멤버 별 매력이 다양하고 무대 위 아래 갭 차이가 엄청나다." 우진 "재미있고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많다. 세계관을 모티프한 캐릭터 글리즈와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관심거리가 많이질 것이다."진우 "우리를 통해 행복할 수 았고 미소짓게 해드릴 수 있다." 준성 "항상 멀리보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태도"동준 "각양각색의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 프린스 "개성이 엄청 다른 9명이 모였다."태승 "나 포함 유잼 그룹이다. 퍼포먼스가 강력하면서도 비주얼이 다들 좋다."준형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엄청난 재미와 유쾌함을 겸비한 그룹이라 재미 없을 틈이 없다."이신 "다양한 매력이 준비돼 있는 그룹이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무한매력' 고스트나인, '개그돌'부터 '벽돌'까지[인터뷰②] "GD·태양·엑소 카이·NCT 태용"…고스트나인 밝힌 롤모델[인터뷰③] 고스트나인, 9인 9색 매력부자 "입덕 안하면 서운해" 2020.1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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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뀨단매직 어때?"…구구단, 수선화 9송이가 피었습니다

"우리 예뻐졌대요~"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구구단이 돌아왔다. 8개월의 공백을 깬 구구단은 당차고 자신감있는 모습. 지난 앨범에선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어필했다면 이번엔 '꽃미모'를 제대로 선보였다.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포함한 다섯 곡을 소개했다.앨범 '나르시스'는 화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를 모티프로 만들었다. 나르시스는 수선화의 영문명. 자기애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구구단 멤버들은 외모 변신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멤버들은 "다들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그 표현 만큼 좋은 칭찬이 없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미미는 "미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이번 앨범에서 가장 예쁘고 빛이 난다. 여자가 봐도 반할 미모다. 내가 반했다"며 칭찬했다. 미나는 "준비하면서 3~4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외모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썼다. '나 같은 애'는 신나는 비트의 버블 검 신스 팝 장르로 '나 나 나 같은 애 어때 어'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여기에 거울을 보는 행동, '나 예뻐?'하고 묻는 듯한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가 어우러진만큼 멤버들은 "노래 모든 부분이 킬링파트"라고 자신했다. 귀에 계속 맴도는 일명 '수능금지곡'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더했다.'나 같은 애' 뿐만 아니라 수록곡 또한 구구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레인보우'는 사랑스러운 가사를 톡톡 튀는 업템포로 담았고, '거리'는 그루브한 소프트 알앤비 스타일의 노래다. '소원 들어주기'는 짝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빅스 라비가 만든 '미워지려 해'는 구구단의 귀여운 투정을 담았다. 멤버들은 "라비 선배님이 활동 중이신데도 불구하고 직접 디렉팅을 봐주셨다. 정말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야심차게 돌아온 구구단은 '나 같은 애'로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리라 다짐했다. 나영은 "8개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빨리 돌아왔다. 실검에 계속 올라있는 경험을 처음 했다.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노래로 오래 활동할 계획이니 팬 분들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정시종 기자 2017.02.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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