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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대표-슈주 시원,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참석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와 슈퍼주니어 시원이 대한민국 문화 업계를 대표해 전 세계 화교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하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2020 KOREA·WORLD CHINESE ENTREPRENEURS BUSINESS WEEK)에 참석했다. 이성수 대표와 슈퍼주니어 시원은 지난 12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개막식에 참석, 그중 시원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한·화상 리더스 포럼’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연설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상(華商)'은 화교 상인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포럼으로 전 세계 동시 진행됐다. 이날 시원은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 이래 약 100여개가 훌쩍 넘는 단체, 유닛,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당시에는 국내 다인원 그룹은 물론, ‘유닛’에 대한 개념도 익숙하지 않은 때였지만 슈퍼주니어는 개개인으로 연기, 뮤지컬, 방송에서 활약하고 유닛, 단체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인원 그룹만이 가질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고 말하며, “2009년 ‘쏘리 쏘리 (Sorry, Sorry)’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고 이후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개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K-POP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 진입 등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오고 있다”고 슈퍼주니어를 소개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6년차인 현재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 덕분이었다고 언급, “그런 이수만 프로듀서가 예전부터 아티스트, 직원들에게 자주 하던 말이 있었다. 바로 ‘컬처 테크놀로지’에 대한 중요성이었다”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컬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쳐 테크놀로지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해 낸 것이다. ‘Beyond LIVE’에는 최첨단 증강현실인 AR, 디지털 인터랙션, 아트워크 등 오프라인 공연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우수한 기술력이 더해졌으며, 콘서트를 전 세계 실시간 유료 생중계함으로써 공간적, 물리적 제약 없이 관객들이 동시간대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하는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인 SMCU(SM CULTURE UNIVERSE)에 대해 “SMCU는 단순히 상징이나 메타포로 해석되는 세계관이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겨있는 스토리 텔링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며, 프로젝트다. 이러한 SMCU 프로젝트의 시작이 바로 걸그룹 에스파이며, SMCU 안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엑소, 레드벨벳, NCT 등 여러 그룹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독립적으로 전개되고 때로는 연결돼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슈퍼주니어 역시 SMCU라는 거대한 컬처 유니버스에 속해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색다른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시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년간,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차별화된 ‘Made by SM’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K-POP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설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슈퍼주니어, 또 저 최시원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시원이 연설한 ‘한·화상 리더스 포럼’에는 두산중공업 박인원 부사장, 홍콩 신화그룹 차이관신 회장,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수닝 커머스 순웨이보 부회장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글로벌 인사들이 참석하며 전 세계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채로운 이슈를 다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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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블룸버그가 뽑은 '블룸버그 50' 선정…韓 유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뽑은 ‘블룸버그 50(The Bloomberg 50)’에 선정됐다.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블룸버그 50’ 기사를 게재하고 방탄소년단,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 제롬 파월 등 주요 인사, 글로벌 기업 로열더치쉘 CEO 벤 반 뷰어든, 2018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도나 스트릭랜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 5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뽑혔으며, 올해 발표한 명단에서 유일한 한국인이다.블룸버그는 "2018년 한해 동안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정치, 기술 및 과학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을 선정해 올해로 두 번째 발표한 블룸버그 50에 실었다"고 밝혔다.블룸버그는 방탄소년단을 뽑은 이유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케이팝 밴드이며, 8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다시 한번 차트 1위를 차지해 미국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블룸버그는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인기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 정신 건강 및 정치에 관해 기꺼이 이야기해 왔던 것에 기인한다"고 보도했다.이어 "방탄소년단의 첫 월드 스타디움 투어 티켓은 몇 분 만에 매진되었고, 이는 전세계 관객들이 한국의 감성을 지닌 밴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블룸버그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바탕으로 영화, 게임 그리고 오리지널 유튜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 3월에는 회사 매출이 작년보다 두 배 증가한 8천 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이날 발표된 ‘블룸버그 50’은 블룸버그 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를 통해서도 발행된다.한편, 방탄소년단은 8일과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를 연다.김연지 기자사진=블룸버그 2018.1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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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아이폰 기념물 철거됐다... 팀 쿡 커밍아웃 후폭풍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대학 캠퍼스에 설치된 2m 높이의 아이폰 기념물이 지난주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동성애자라고 발힌 이후 철거됐다.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건설과 광고, 금융업을 하고 있는 그룹 ZEFS는 3일 성명을 통해 쿡의 발표는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부추기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ZEFS는 이날 기념물이 미성년자를 동성애 선전활동으로부터 보호하는 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이 법으로 성적 소수자를 억압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쿡은 지난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글을 통해 자신은 게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4 13:06
경제

팀쿡 커밍아웃, "정의를 향해 햇빛 드는 길 만든다" 진정한 리더의 길이란?

30일(현지시간) 애플 CEO 팀 쿡은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에서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었다"며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는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플 CEO 팀 쿡은 "동성애자로서의 공감 능력은 더 풍부한 삶을 열어줬고 시련은 나에게 코뿔소 가죽처럼 튼튼한 마음을 갖게 해 애플의 CEO로 일할 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애플 CEO 팀 쿡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인생의 가장 끊임없고도 다급한 질문은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애플의 CEO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리면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나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고 사생활은 여전히 나에게 중요하다. 우리는 정의를 향해 차곡차곡 벽돌을 깔며 햇빛이 드는 길을 만들고 있다"며 "이것(커밍아웃)이 내 벽돌"이라고 말했다. 애플 CEO 팀 쿡은 "지난 수년 동안 내 성적 지향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 공개했고 애플의 동료도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내가 게이라는 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애플 CEO 팀 쿡에 대해 "진정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준 팀 쿡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애플 CEO 팀 쿡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34% 하락하는 데 그쳤다. 한편, 팀쿡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팀 쿡, 커밍아웃해도 흔들리지 않네", "팀 쿡,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났을듯", "팀 쿡, 용기있다", "팀쿡, 나 또한 자랑스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8:00
경제

애플 CEO 팀 쿡 커밍아웃,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SNS글 올려..

애플 CEO 팀 쿡, 커밍아웃에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SNS글 올려..30일(현지시간) 애플 CEO 팀 쿡은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에서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었다"며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는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플 CEO 팀 쿡은 "동성애자로서의 공감 능력은 더 풍부한 삶을 열어줬고 시련은 나에게 코뿔소 가죽처럼 튼튼한 마음을 갖게 해 애플의 CEO로 일할 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애플 CEO 팀 쿡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인생의 가장 끊임없고도 다급한 질문은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애플의 CEO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리면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나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고 사생활은 여전히 나에게 중요하다. 우리는 정의를 향해 차곡차곡 벽돌을 깔며 햇빛이 드는 길을 만들고 있다"며 "이것(커밍아웃)이 내 벽돌"이라고 말했다. 애플 CEO 팀 쿡은 "지난 수년 동안 내 성적 지향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 공개했고 애플의 동료도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내가 게이라는 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애플 CEO 팀 쿡에 대해 "진정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준 팀 쿡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팀 쿡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팀 쿡, 커밍아웃해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 멋지다", "팀 쿡, 커밍아웃 멋지네", "팀 쿡, 용기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8:00
경제

팀쿡 커밍아웃, 유력 인사들 찬사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

팀쿡 커밍아웃에 유명인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애플 CEO 팀 쿡은 지난 30일 경제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기고한 글을 통해 "난 동성애자라는 게 자랑스럽고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 성적 취향을 부인도, 인정한 적도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에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CEO 마크 주커버그는 "진정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준 팀, 당신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셰릴 샌드버그 역시 "팀 쿡의 커밍아웃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리더십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며, 우리는 지도자이며 친구인 그에게 갈채를 보낸다"라고 칭찬했다.팀 쿡은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석했으며 자신의 고향인 앨리바마 주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이에 팀 쿡이 동성애자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팀 쿡이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기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팀쿡 커밍아웃에 누리꾼들은 "애플 CEO 팀 쿡 커밍아웃, 직접 밝혔네" "애플 CEO 팀 쿡 커밍아웃, 고백하다니 멋지다" "애플 CEO 팀 쿡 커밍아웃 용기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6:24
경제

팀쿡 커밍아웃, 미국 사회 동성애 인식 전환에 박차 가하나?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애플의 최고경영자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에 선정된 바 있는 팀쿡 CEO가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 전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현지시간 30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쿡 CEO는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적도 없다”며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는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난 수년간 내 성적 지향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했고 애플의 동료들도 이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며 “내가 게이라는 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미국에서는 그가 동성애자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6월 쿡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의 고향인 앨리바마 주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팀 쿡이 논란과 파장을 감수하고서라도 커밍아웃을 한 것은 동성애자들을 돕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는 주가 늘어나는 등 미국 사회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바뀐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설명했다.지금까지 미국 상장사 CEO 가운데 커밍아웃을 한 경우는 C1 파이낸셜의 CEO인 트레버 버지스와 IGI 연구소의 CEO 제이슨 그렌펠-가드너 등이 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팀 쿡, 커밍아웃해도 흔들리지 않네", "팀 쿡,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났을듯", "팀 쿡, 용기있다", "팀쿡, 나 또한 자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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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커밍아웃 결정의 가장 큰 이유 "나와 같은 고민하는 사람에게 힘이 될 것"

팀쿡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혀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애플 CEO 팀 쿡은 지난 30일 경제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기고한 글을 통해 "난 동성애자라는 게 자랑스럽고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 성적 취향을 부인도, 인정한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수년간 내 성적 지향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했고 애플의 동료들도 이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 내가 게이라는 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팀 국은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팀 쿡은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석했으며, 자신의 고향인 앨리바마 주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이에 팀 쿡이 동성애자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팀 쿡이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기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팀쿡 커밍아웃에 누리꾼들은 "팀쿡, 용기 있는 발언", "팀쿡, 게이라고 해서 달라질 건 또 뭐냐", "팀쿡, 과연 미국답다" 등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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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팀쿡은 진정한 용기와 리더쉽을 보여줬다"...찬사

애플의 CEO 티모시 쿡(53·팀 쿡)이 커밍아웃을 해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30일(현지시각) 팀 쿡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게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면서도 “동성애자임을 인정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느낀다”라며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팀 쿡은 “남을 돕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으며“그간 한 번도 성적 정체성을 거짓으로 말한 적도 없으며,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팀 쿡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성적 취향을 밝혔다”며 “애플의 많은 동료들이 내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애플 동료들이 이 사실 때문에 나를 대하는 법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팀 쿡은 “내가 게이인 것을 신이 내게 준 위대한 선물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팀 쿡의 커밍아웃은 미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CEO 저커버그는 “진정한 용기와 리더십이 뭔지 보여준 팀에게 고맙다”고 평했으며, 선다 피차이 구글 수석부사장도 “정말 고무되는 일.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고 팀 쿡의 커밍아웃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허핑턴포스트도 “팀 쿡은 잡스라면 절대 하지 않을 방법으로 미국을 변화시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팀 쿡의 커밍아웃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팀 쿡 커밍아웃에 네티즌들은 "팀 쿡 커밍아웃, 멋진 용기다" "팀 쿡 커밍아웃, 놀랍다" "팀 쿡 커밍아웃, 대단하네" "팀 쿡 커밍아웃, 당당한 모습 보기좋다" "팀쿡, 아이폰 마케팅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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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석부사장 팀 쿡에 찬사,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

애플의 CEO 티모시 쿡(53·팀 쿡)이 커밍아웃을 해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30일(현지시각) 팀 쿡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게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면서도 “동성애자임을 인정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느낀다”라며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팀 쿡은 “남을 돕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으며“그간 한 번도 성적 정체성을 거짓으로 말한 적도 없으며,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팀 쿡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성적 취향을 밝혔다”며 “애플의 많은 동료들이 내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애플 동료들이 이 사실 때문에 나를 대하는 법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팀 쿡은 “내가 게이인 것을 신이 내게 준 위대한 선물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팀 쿡의 커밍아웃은 미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CEO 저커버그는 “진정한 용기와 리더십이 뭔지 보여준 팀에게 고맙다”고 평했으며, 선다 피차이 구글 수석부사장도 “정말 고무되는 일.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고 팀 쿡의 커밍아웃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허핑턴포스트도 “팀 쿡은 잡스라면 절대 하지 않을 방법으로 미국을 변화시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팀 쿡의 커밍아웃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팀 쿡 커밍아웃에 네티즌들은 "팀 쿡 커밍아웃, 멋진 용기다" "팀 쿡 커밍아웃, 놀랍다" "팀 쿡 커밍아웃, 대단하네" "팀 쿡 커밍아웃, 당당한 모습 보기좋다" "팀쿡, 아이폰 마케팅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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