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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위믹스 챔피언십 2025’,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 유현조 VS 황유민, 방신실 VS 박혜준 빅 매치 성사

시즌 피날레 무대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의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이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매치 플레이 조편성은 위믹스 챔피언십만의 볼거리 중 하나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12명의 선수가 매치 플레이 대진 상대와 티오프 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치 플레이 결과에 따라 FINAL A와 FINAL B 그룹으로 나뉘는 만큼, 선수들은 신중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선택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지난해에는 랭킹 13위로 지목을 받는 입장이었던 유현조는 올해 랭킹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상대 선수를 선택했다. 유현조는 황유민을 지목한 후 “언니가 미국 가기 전 마지막 무대여서, 재밌게 같이 치고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하며, 첫 순서부터 빅 매치를 만들어냈다. 이에 황유민은 “이율린 선수가 제 캐디라서 2:1이라고 생각하고, 대상 수상자를 꼭 이겨보겠다”고 응수했다. 또한 박현경은 마다솜을 선택하며 “이번에 조혜림 선수가 캐디로 동행하는데, 우승하면 하와이행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주기로 했다.”며 “언니, 저 A그룹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마다솜은 “저는 이번에 행운으로 출전하게 되었는데, 기세를 이어 잘 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신실은 박혜준을 선택하며 장신 듀오 대결을 성사시켰고, 매치퀸 성유진과 가을여왕 김수지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이동은은 동갑내기 고지원을 지목하며 같이 많은 버디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조합의 매치들이 성사되면서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고, 내일 맞붙을 다양한 경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는 24명의 선수가 총 상금 10억원을 두고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 결과이예원(6위)-김민주(23위) 이가영(8위)-지한솔(21위)이동은(5위)-고지원(14위)방신실(4위)-박혜준(17위)유현조(1위)-황유민(18위)홍정민(2위)-한진선(22위)노승희(3위)-정윤지(15위)박현경(7위)-마다솜(21위)김민선7(9위)-박주영(16위)성유진(10위)-김수(20위)이다연(11위)-임희정(19위)박지영(13위)-최은우(24위)*15일 10시3분부터 8분 간격으로 티오프 예정. ()안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은경 기자 2025.11.14 14:02
스타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3억 향한 서바이벌 ‘슈퍼셀러’ 출연 [공식]

ENA 신규 셀러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은 심사위원 없이 오로지 ‘매출’로만 생존이 결정되는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이다.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 1회 방송에서는 매출 전쟁에 참여한 40인 셀러들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누적 매출 3조 홈쇼핑 여왕’ C사의 심스라부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 1시간에 111억을 기록한 ‘셀러들의 롤 모델‘ 서경환, 28년 차 쇼호스트 이창우 등 셀러계 거장들이 총출동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참가자 전원이 기립해 인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냈다.베테랑 셀러들에 맞서는 신입 셀러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직 승무원 출신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김지윤은 등장만으로도 술렁이게 만들었다. 셀러들은 “저 정도는 그냥 꺾어 줘야지”, “싸우려면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 하지 않나”라며 견제에 나섰다.여기에 셀링에 자신 있다며 합류한 초특급 인플루언서들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171만 메가 유튜버’ 말왕부터 ‘공대 출신 끼플루언서’ 김똘똘, ‘TOP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 강대헌, ‘장원영 닮은 꼴’ 지하니까지 출격하며 치열한 매출 전쟁에 불을 지폈다.본업으로 정상을 찍고 새롭게 셀러에 도전하는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前 야구선수’ 유희관,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도전장을 내민 것. 셀러 생태계를 뒤흔들 파격 라인업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연예계 셀러들까지 등판해 최강의 엔트리를 완성했다. 족발 가게 운영 경력이 있는 배우 윤소이와 가전 판매 알바 경험의 신성, 그리고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해온 나르샤까지. 과연 그들이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前 축구선수 정대세의 와이프 명서현, 개그맨 김재우의 배우자 조유리도 ‘스타의 아내’라는 타이틀을 넘어 ‘셀러’로 출사표를 던졌고,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는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응원 속에 ‘매출이 인격’이라는 각오로 판매 경쟁에 뛰어들었다.뿐만 아니라 ENA나는솔로(SBS플러스 공동제작) 10기 영식으로 출연한 ‘그대좌’ 김장년, 벤츠 누적 판매 1,700대 이상의 기록을 쓴 ‘벤츠 퀸’ 김정원, 4천만 뷰의 사나이 ‘정해인 닮은 꼴 붕어빵 사장님’ 김종오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오프라인 판매왕들도 가세했다. 특히 김장년은 입장과 동시에 모두와 악수를 나누며 세일즈맨 본능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자리에 앉자마자 비즈니스를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 40인의 입장 종료 후 바로 1라운드 미션이 공개됐다. 극한의 미션에 생방송 경험만 8천 번 이상인 심스라조차 ‘피도 눈물도 없는 진짜 전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8:49
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ASOCIO 어워드2025’ 인재개발 수상

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써모 피셔)이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가 주관하는 'ASOCIO 어워드 2025'에서 인재개발(Talent Development)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시상식은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 협회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행사다, 매년 디지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인재개발 부문은 교육·인재 양성·조직 내부 역량 강화 등 인적 자원 개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기업에게 수여된다.써모 피셔는 최근 3년간 전사적 사내 디지털 문화 프로그램 ‘윈디’(WINDI)를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내부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AI 활용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공유하는 AI 커뮤니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s Automation Process) 사내 개발 활동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보안 앰배서더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로 인해 자발적 학습과 실행 중심의 디지털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었고, 자동화와 AI 활용이 업무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며 조직 전반으로 확산됐다. 이번 수상의 근거가 된 주요 성과로는 임직원 90% 이상이 참여하는 연례 윈디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AI 학습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협업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6만3500 시간의 생산성 향상 (2022년 대비 약 3배 증가)을 달성했다. 사내 피싱 메일 모의 훈련에서 80% 이상의 신고율을 기록하며 써모 피셔 글로벌 내에서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이번 수상은 2016년 이후 40여 건에 달하는 한국 수상 사례 중 글로벌 기업에게 주어진 단 두 차례 중 하나다. 7년 만에 글로벌 기업의 한국 내 성과가 인정받은 보기 드문 사례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지의 디지털 혁신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축적된 디지털 역량을 비즈니스 현장으로 확장해 AI·바이오, 자동화 등 미래 성장 핵심 분야에서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연구 환경을 고객과 함께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ASOCIO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1일 대만 쉐라톤 그랜드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렸으며, 올해 한국에서는 써모 피셔 외에 경기도 AI국, 두산 DI, LG CNS, 미래에셋증권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써모 피셔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커넥팅 사이언스 위드 인텔리전스’을 주제로 ‘2025 최신 기술 컨퍼런스’ 고객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AI 바이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며 직원 혁신을 넘은 고객 혁신으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2 15:48
스타

이수만,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명예의 전당 헌정…“K팝의 제왕에서 문화철학자로”

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이자 비저너리 리더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행사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더 빌트모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걸그룹 A2O MAY, A2O엔터테인먼트 유영진 프로듀서,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상식에서 이수만 프로듀서를 소개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은 “K팝의 대부 이수만 프로듀서를 축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K팝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문화이며, 열정을 공유하는 전 세계적 커뮤니티다. 그 중심에는 음악의 힘으로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비전을 가진 이수만 프로듀서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국 문화가 세계로 확산되기 훨씬 이전부터 ‘Culture First, Economy Next’ 철학을 강조하며 30여 년간 K-POP의 개념을 끊임없이 재정의 해왔다”며 “문화의 개척자, 비전의 프로듀서,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이번 헌액 소식은 AP통신의 심층 보도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으며, 동일 기사가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해외 주요 매체에 동시에 게재됐다. 로스앤젤레스 포스트(LA Post)도 별도의 현장 기사로 이수만 총괄의 철학과 비전을 집중 조명했다.AP는 기사 “‘King of K-pop’ Lee Soo Man on his career, a global industry and what’s next”에서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 “30년간 한 번도 비전을 꺾지 않은 인물”로 묘사하며, 그의 경영 철학이 단순한 음악 비즈니스를 넘어 ‘세계 문화 생태계를 설계한 장기적 프로젝트’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AP는 그가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의 ‘King of K-pop’ 호칭을 처음엔 거절했으나 미국 대중 소통을 위해 수용한 일화를 전하며 “이수만의 실용적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는 K-팝을 미국 주류시장으로 이끈 결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이수만이 지난 20년간 ‘Culture First, Economy Next(문화가 먼저, 경제는 그 다음)’ 철학을 바탕으로 AI·4D 영상기술·세계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Culture Technology(문화기술)’ 로 K-팝을 산업 생태계로 확장시켰다고 전했다.LA Post는 이수만이 기술 기업 4DV Intelligence와 협력해 개발 중인 ‘인피니트 스튜디오(Infinite Studio)’ 4D 가우시안 스플래팅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는 하나의 촬영으로 다각도 영상을 자동 생성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며, 세계적 그래픽 컨퍼런스 SIGGRAPH 2025에서 주목받았다.이어 “I never see AI as a threat — it’s a collaborator(나는 AI를 위협이 아닌 협력자로 본다)”라며 “AI는 창의성을 대체하지 않고 증폭시키는 동반자이며, 이는 문화기술의 다음 단계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또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속도에 비해 AI로 생성되는 컨텐츠와 창작자의 권리에 대한 법적 기준과 규율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으며 명확한 법률과 글로벌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는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가 집중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설명했다.AP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2009년 보아(BoA)의 미국 데뷔곡 ‘Eat You Up’ 프로젝트에 약 5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당시 미국 시장은 아직 K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곡을 조금 수정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그 경험을 회고했고, 이 실패가 “글로벌 창작자 네트워크를 직접 구축해야 한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이수만은 세계 각국 작곡가들과 직접 연결하며 S.E.S의 히트곡 ‘Dreams Come True’를 핀란드 작곡가로부터 직접 구입했다. “핀란드 주소를 찾아가 계약서를 직접 작성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AP는 이를 “유럽·아시아·미국을 잇는 K팝 국제 협업 시스템의 출발점”으로 평가했다.AP는 또 엑소, 에스파 등 그룹들의 세계관 시스템이 이수만 프로듀서가 MTV 시대의 시청각 언어에서 영감을 받아 창안한 것이라 전했다. 그는 “뮤직비디오는 3~4분 안에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고 말하며 여러 음악과 영상을 연속 서사로 엮는 ‘시리즈형 내러티브’를 제시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K팝 산업의 그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온라인 악성 댓글과 익명성 문제는 국경을 넘는 글로벌 이슈”라며 국제적 ‘사용자 확인 및 중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P는 이를 “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포괄하는 리더십”으로 평가했다.‘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무대에 오른 이수만 프로듀서는 “창의력이 세상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신해 이 상을 받는다”고 말하며, K-POP이 아시아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과 대화할 무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창의력은 국경이 없으며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보편적 언어”라며 “음악은 마음을 움직이고 낯선 이들을 이어주는 나의 평생의 언어이자 문화를 연결하는 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한국과 아시아가 예술가의 땅일 뿐 아니라 프로듀서의 고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청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아시안 홀 오브 페임’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를 “글로벌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개척자”로 소개하며 헌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버라이어티 500’ 한국인 유일 5년 연속 선정, ‘아시아 소사이어티 게임 체인저 어워즈’ 한국인 최초 수상(2016),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등재(2020) 등 글로벌 음악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최근에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감성을 융합한 잘파팝 (Zalpha Pop) 을 제시하며, 음악·퍼포먼스·비주얼·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한편 올해 헌액자로는 이수만 프로듀서를 비롯해 중국의 농구 레전드 야오밍,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챔피언 미셸 콴, 일본의 록 아티스트 요시키, H마트 창립자 권일연, Vizio 창립자 윌리엄 왕 등 12인이 선정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4 09:23
연예일반

웨이크원, ‘SM 출신’ 남소영 총괄 대표 선임… 센터제 돌입 [공식]

CJ ENM K팝 아티스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웨이크원이 K팝 비즈니스 전문가 남소영 총괄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새롭게 웨이크원을 이끌게 된 남소영 대표는 SM JAPAN 설립을 시작으로, 오랜기간 SM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주요 계열사 임원직을 거쳐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매니저 출신인 남 대표는 오랜 기간 쌓은 매니지먼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K팝 산업을 일군 1세대 여성 리더로,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K팝의 세계화를 실질적으로 견인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웨이크원은 남 대표의 리더십 아래 기존 시스템을 아티스트의 개성과 성장 방향을 정밀하게 지원하는 2센터 체제로 재정비한다. 1센터는 제로베이스원과 이즈나를 전담하며 이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2센터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맡는다. 또, 김필, 하현상, 조유리, 김재환 등 독창적인 솔로 아티스트들을 위한 전문 레이블 설립도 준비하는 한편 신인 아티스트 개발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웨이크원은 이번 남소영 대표의 선임을 통해 매니지먼트 역량을 한층 더 정밀화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웨이크원 측은 “남 대표의 리더십 아래 각 아티스트의 독창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아티스트 특성에 맞춘 정교한 전략으로 웨이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12:09
산업

아워홈, F&B 고객사 초청 '동반 성장 포럼' 개최

아워홈은 지난 29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호텔·리조트·프랜차이즈 등 주요 F&B 고객사 20여 곳을 초청해 동반 성장 포럼 'F&B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F&B 업계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F&B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며, 급변하는 외식 산업 환경 속에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아워홈 OHFOD 솔루션 소개 ▲F&B 전문가 강의 ▲외식 트렌드 공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첫 순서는 아워홈의 운영·물류·맞춤형 식재 등 OHFOD 솔루션의 핵심 기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고객사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인사이트플랫폼 남민정 대표는 ‘2025년F&B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세대별 소비 변화와 외식업계의 핵심 키워드를 분석했으며, 인사이트맨 김현 대표는 ‘F&B 브랜딩 마케팅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성장과 고객 경험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참석한 외식 브랜드 리더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최근소비자 니즈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F&B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30 10:44
산업

아모레퍼시픽, ‘APEC CEO 서밋’ 배우자 프로그램 운영

아모레퍼시픽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부대 행사에서 '혁신'을 주제로 하는 K뷰티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 회의 기간 중 글로벌 CEO와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뷰티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K뷰티 파빌리온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연구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분,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의 힘을 담은 홀리스틱 뷰티를 소개하며 인삼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를 마련했다. 헤라는 AI를 활용한 피부톤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커스텀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오설록은 말차 스테이션을 운영해 신선한 말차를 직접 블렌딩하고 다양한 풍미의 말차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또한 라네즈, 아이오페,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메이크온 브랜드를 소개하며 피부과학 연구를 토대로 K뷰티 혁신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에는 헤라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8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K뷰티 연구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10.29 14:35
산업

글로벌 CEO에 선 오비맥주 '카스',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로

오비맥주가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서밋)’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CEO 및 VIP들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주요 부대 행사로, APEC 21개 회원국의 국가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버드와이저 제로’ 와 신제품 ‘카스 올제로’도 함께 선보인다.2012년부터 13년 연속 1위를 지키며 국내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는 이번 APEC CEO 서밋에서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글로벌 리더들을 만난다. 카스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순위 50’에서 23위를 기록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맥주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국가 대표’ 맥주로서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작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들이 모이는 자리에 한국 대표 브랜드로서 함께하기도 했다.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모이는 APEC CEO 서밋에 K맥주의 대표 주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산업의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회사로서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품질혁신과 소비자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9 10:44
예능

곽튜브, ‘5살 연하♥’ 결혼식서 눈물 터졌다… 빠니보틀→외국 친구들 총출동 [종합]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영상에는 당시 결혼식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예능 ‘전현무계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현무가 맡았다. 그는 “저 뒤를 보십시오, 우리가 아는 곽준빈이 맞습니까. 우리가 아는 곽튜브가 맞습니까”라며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한, 태어나서 오늘 가장 미남인 신랑 곽준빈 씨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재치있게 소개했다. 전현무의 “뻘쭘히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입장하세요”라는 멘트에 곽튜브는 하객들에게 꾸벅 인사하며 등장했다. 전현무가 “본인도 믿기지 않는 느낌입니다”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현무는 “아름다운 신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라며 신부의 입장을 알렸다.혼인서약 중 곽튜브는 “서로를 먼저 사랑하고 선택하여 함께 인생을 걸어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언제나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 함께하고”라고 말하던 중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전현무는 “뭐하는 거냐, 순간 ‘SNL’인 줄 알았다”며 “느닷없이 준빈이가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을 준빈이 어머니가 아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이어 축사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맡았다.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축사를 해주는 이분은 신랑에게 진짜 친형 같은 존재”라며 “저와는 비교가 안 되는 인연이다. 처음으로 유튜브 세계로 이끌어준, 본인 말로는 신랑의 스승”이라고 소개했다.빠니보틀은 “신랑 곽준빈 군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다”라며 “극심한 무대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준빈 군과의 지속적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용기를 내 축사를 하게 돼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희의 첫 만남인 아제르바이잔이 떠오른다. 그때 당시는 저희가 이렇게 비즈니스 관계를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조지아, 두바이,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다, 국내에서 거처가 불분명했을 때 준빈 군의 자택에서 여러 날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그는 “매일 새벽이 되도록 저는 바닥에, 준빈 군은 본인의 침대에 누워서 진지한 마음으로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주곤 했다. 그때의 열띈 토론들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빠니보틀은 하객들에게 “곽준빈 잘해라”를 다같이 외치도록 유도하며 유쾌하게 축사를 마무리했다. 결혼식 이후 곽튜브는 SNS를 통해 “전설들의 피로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튜브는 유튜브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외국인 친구들인 어몽, 오리뽀, 미나미 등과 함께 피로연을 즐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해당 사진에는 신부의 모습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아내는 일하러 갔다”고 설명했다.네티즌들은 “반가운 얼굴들이 다 있다”, “이렇게 모일 수 있다니”, “결혼 축하해요”. “곽튜브 세계관 모두 모였다.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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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무대 공포증 있는데… 곽튜브 결혼식 축사 “비즈니스 위해 용기”

방송인 곽튜브의 결혼식에서 유튜버 빠니보틀이 축사를 맡았다.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당시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이날 축사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맡았다.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축사를 해주는 이분은 신랑에게 진짜 친형 같은 존재”라며 “저와는 비교가 안 되는 인연이다. 처음으로 유튜브 세계로 이끌어준, 본인 말로는 신랑의 스승”이라고 소개했다.빠니보틀은 “신랑 곽준빈 군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다”라며 “극심한 무대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준빈 군과의 지속적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용기를 내 축사를 하게 돼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희의 첫 만남인 아제르바이잔이 떠오른다. 그때 당시는 저희가 이렇게 비즈니스 관계를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조지아, 두바이,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다, 국내에서 거처가 불분명했을 때 준빈 군의 자택에서 여러 날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그는 “매일 새벽이 되도록 저는 바닥에, 준빈 군은 본인의 침대에 누워서 진지한 마음으로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주곤 했다. 그때의 열띈 토론들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빠니보틀은 하객들에게 “곽준빈 잘해라”를 다같이 외치도록 유도하며 유쾌하게 축사를 마무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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