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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3년차의 데뷔 ‘구공탄’… 비투비 팬들, 지루할 틈 없네

13년 차 경력직이 5세대 아이돌로 재데뷔했다. 그룹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이 새 유닛 ‘구공탄’으로 돌아왔다.구공탄은 비투비의 세 번째 유닛이다. 이외에도 지난 2020년 군 복무를 마친 세명의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과 해외 국적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도 되는 프니엘로 구성된 ‘비투비포유’ 그리고 2016년 9월 비투비의 첫 번째 유닛이자 보컬 라인(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으로 이뤄진 ‘비투비 블루’가 있다. 구공탄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인 이민혁과 서은광이 ‘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두 사람은 평소 팀 내에서도 티키타카가 잘 맞기로 유명한 만큼 음악적으로도 케미스트리가 좋다. 이들의 데뷔곡 ‘탕탕탕’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다. 뮤직비디오 속 이민혁과 서은광은 금고 ‘여심’ 털이범으로 변신한다. 폭탄과 수류탄, 각종 장비를 챙겨 창고에 잠입, 이들은 하트로 도배된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금고 속 여심을 훔치는 데 성공한 두 사람은 맛있는 디저트에 정신이 빼앗기고, 달콤한 맛에 중독되는 사이 경찰에 발각돼 추격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여심이 담긴 가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이들의 코믹연기가 웃음 요소다.‘탕탕탕’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곡이다. 유닛 구공탄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민혁은 팀 내 메인래퍼고, 서은광은 메인보컬이다. 래퍼와 보컬의 만남은 신선했다. 이민혁의 묵직한 랩이 노래를 이끌고, 서은광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3일 ‘워터밤 인천 2024’에 출연해 ‘탕탕탕’ 무대를 펼쳤는데, 3분동안 쉴틈없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노래 및 랩 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투비는 2012년 3월에 데뷔해 벌써 경력으로만 따지면 13년차다. 데뷔 11주년을 맞았던 지난 2023년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들은 비록 한 회사로 다 같이 옮기지는 않았지만 “비투비 활동이 우선순위이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공통적인 입장을 밝히는 등 그룹 활동에 의지를 내비쳤다.또한 올해 초 비투비는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후 디오디에 소속된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로를 만들었다.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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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워터밤 서울 달군 핫 바디

비투비 이민혁이 ‘워터밤 서울’을 뜨겁게 달궜다. 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 무대에 올라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워터밤에 비투비 여섯 멤버 완전체로 출연한 것에 이어 올해는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 무대에 오른 이민혁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아임 레어’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캐주얼한 청청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이민혁은 여름에 걸맞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공연 도중에는 과감한 상의 탈의까지 감행,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완벽한 피지컬을 과시해 공연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특히 이민혁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한 서은광과 함께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곡을 비롯해 비투비의 메가 히트곡 ‘너 없인 안 된다’와 ‘그리워하다’까지 메들리로 선보여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워터밤 서울 공연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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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3월 22~24일 단독 팬콘 개최

그룹 비투비가 단독 팬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비투비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방이동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팬콘 ‘2024 BTOB FAN-CON ’을 개최한다.멜로디와 비투비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하며 또 함께 그려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팬콘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시작해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진행 예정으로, 약 1년 만에 완전체 컴백하는 비투비의 단독 팬콘이다.비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인 만큼, 비투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물론 다양한 토크 등 팬들과의 색다른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비투비는 최근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완전체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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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와 큐브, 상표권 합의가 아름다운 이유…이름 지키고 2막 연 아이돌 [줌인]

그룹 비투비가 ‘친정’ 큐브와 상표권 논의 끝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며 팀 이름을 지켰다. 갓세븐, 인피니트에 이어 2.5세대 그룹 세 번째 사례다.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DOD는 최근 이들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 설립을 공표하며 “향후 비투비가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뤄낸 더없이 아름다운 결말이다. ◇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논의 합의 ‘비투비 컴퍼니’ 설립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해 말 11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을 공식화한 뒤 각각 새 둥지를 찾아 나섰다.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서 각각 새 출발을 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DOD로 함께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비투비는 스스로를 비투비라 칭하지 못한 채 약 3개월간 모호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일각에서는 과거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불발돼 새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의 사례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비투비 역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4인 멤버들이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함에 따라 향후 6인 완전체는 비투비라는 팀명을 유지한 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올해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자리는 팬미팅이 될 전망이다.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매 년 3월이면 데뷔를 기념한 팬미팅 등 공식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극적으로 상표권을 사수하면서 관련 프로젝트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 ◇ 인피니트·갓세븐처럼…따로 또 같이 완전체 2막 열까소속사와 결별 과정에서 분쟁 없이 상표권을 지킨 최근의 사례는 그룹 인피니트와 갓세븐이 대표적이다.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이미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는데,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을 위해 리더 김성규가 주축이 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에게 상표권을 무상 양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신화를 비롯해 과거 아이돌 그룹의 상표권을 둔 분쟁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과정에서 이 대표가 보여준 통 큰 결정은 미담으로 오랫동안 회자 됐다. 이와 관련해 인피니트는 지난해 7월 5년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비긴’ 간담회 당시 “(대표님께) 우리 계획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우리를 만들어 주신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는 멤버 전체가 다 가서 식사하면서 말씀드렸다. 이중엽 대표님도 흔쾌히 ‘네 생일 선물로 줄게’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룹 갓세븐도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상표권을 양도받아 팀명을 유지한 채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상표권은 그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유였지만 JYP는 이들의 전속계약 종료 후 상표권을 멤버들에게 조건 없이 돌려줬다. 이후 이들은 2022년 워너뮤직 코리아와 함께 완전체 컴백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뱀뱀은 자신이 진행하는 웹 예능 ‘뱀집’에 JYP CCO 박진영을 초대해 “갓세븐으로 활동할 수 있게 이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 상표권 계약상 유·불리 초월한 팀에 대한 애정의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의 상표권 조항에 따르면 기획사(기획업자)는 계약기간 동안 상표등록을 기획사 명의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이 종료될 경우 가수에게 이전해야 한다. 다만 기획사가 상표개발에 특별한 기여를 한 경우 가수에게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덧붙어 있다. 현실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경우 팀의 탄생부터 활동 과정 전반에 기획사의 기여가 상당하기에 실제 상표권 이전을 둔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속사가 유리한 지위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소속사의 상표권 양도는 기본적으로 팀과 멤버들에 대한 소속사의 ‘애정’과 ‘선한 마음’이 수반돼야 가능한 일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계약이 만료되는 과정에서의 잡음은 사실 흔한 일이다. 특히 지적재산(IP)를 통한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은 아이돌 그룹일수록 논의가 첨예할 수 밖에 없는데, 소속사를 떠난 뒤에도 본인들의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데는 사실 소속사의 결단이 결정적”이라며 “다만 최근 글로벌 무대로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그룹의 수명도 그만큼 길어진 만큼, 소속사를 떠나는 그룹의 상표권을 묶어두기보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의견을 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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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3월 완전체 컴백 준비 “팬 이벤트도 준비 중”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가 오는 3월을 목표로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비투비 측은 29일 일간스포츠에 “비투비가 3월 중 완전체 신곡을 발매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날짜는 논의 중”이라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비투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이창섭이 차은우 등이 속한 판타지오로 둥지를 옮겼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와 계약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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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이민혁·임현식·프니엘, 새 회사와 계약…“비투비 활동 최우선” [공식]

그룹 비투비 멤버 4인이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 간다.18일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비투비 멤버 4인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또한 순차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앞으로도 완전체로 모든 멤버가 함께 하는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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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 떠난다…”11년 동행 마무리”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긴 세월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멜로디(팬덤명)에게도 감사사하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의 인연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맺음을 하게 되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비투비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두 번째 고백’,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큐브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큐브의 간판 보이그룹으로도 입지를 다져왔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비투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당사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로써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지난 2012년 3월 21일 데뷔한 비투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으로 K팝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긴 세월 동안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MELODY(멜로디)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의 인연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맺음을 하게 되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비투비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는 비투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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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투비, 큐브와 완전체 재계약 미지수…계약금 60억설 난무

그룹 비투비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완전체 재계약이 미지수다.31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투비와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두 번째 재계약 협의에서 합의점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멤버 6명 중 5명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황이지만 비투비 멤버들의 다음 행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큐브 측은 멤버들과 마지막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다른 기획사 이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현재 복수의 기획사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비투비 멤버들은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더라도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계약금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멤버들이 접촉한 기획사들에 단체 계약금으로 60억 원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금액이라는 소리도 같이 들린다.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두 번째 고백’,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했다. 멤버들 개개인도 재능이 빼어난 그룹인데 특히 막내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 ‘쌍갑포차’, ‘금수저’ 등을 통해 선보인 연기력, 예능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에서 뽐낸 예능감으로도 주가를 높였다. 비투비는 지난 2018년 큐브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큐브의 간판 보이그룹으로도 입지를 다져왔다. 평소 비투비는 그룹, 멤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개최된 임현식 단독 콘서트에 멤버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리워하다’, ‘우리들의 콘서트’를 열창하는 등 의리를 과시했을 정도로 멤버들 간 신뢰가 두텁다. 이번 재계약 여부는 특히 그룹으로서 비투비의 존속여부와도 직결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 각각 재능이 있는 터라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들어갈 경우 그룹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더라도 개별 활동에 돌입하면 그룹활동을 위한 시간을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비투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1 06:00
뮤직

있지, 오늘(8일) 데뷔 후 첫 완전체 OST 발매...‘힘쎈여자 강남순’ 메인테마

그룹 있지가 부른 ‘힘쎈여자 강남순’ 의 메인 OST ‘SUPERPOWERS’가 오늘 8일 18시 발매된다.‘힘쎈여자 강남순’의 메인 테마 ‘SUPERPOWERS’는 있지가 데뷔 후 완전체로 선보이는 첫 OST로 주인공 ‘남순’의 파워를 돋보이게하는 빠른 템포의 댄스 스타일 곡이다. 있지의 당차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청량하고 시원한 비트, 중독성 있는 훅이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며 극 중 ‘남순’의 파워가 발휘되는 순간마다 삽입되어 리스너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SUPERPOWERS'는 청하, (여자)아이들, 비투비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Anymasingga, Fuxxy(MonoTree), Alina Smith, Annalise Morelli, Gino Barletta 작가와 프로듀싱팀 WARMIT(MonoTree)이 작사에 참여하여 '힘쎈여자 강남순'을 대표하는 메인 OST를 탄생시켰다.‘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네레이션 프로젝트이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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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오늘(2일) 컴백 기자간담회 불참…“허리 부상”

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허리 부상으로 컴백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비투비의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발매 기자간담회가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됐다.이날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MC 하루는 “비투비의 완전체를 기대했으나 프니엘이 갑작스럽게 허리 부상을 당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지했다.이에 따라 기자간담회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 5인이 참석해 앨범 소개를 이어가게 됐다.‘윈드 앤드 위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Lucky Charm’이 되어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앨범이다.‘윈드 앤드 위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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