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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 인기 굳건... 댄스 챌린지 1억 뷰 달성

프로미스나인의 ‘슈퍼소닉’ 인기 신바람이 지속되고 있다.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슈퍼소닉’ 댄스 챌린지 영상 누적 합산 조회수가 이날 0시 기준 1억 130만 회를 넘어섰다.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 올라온 ‘슈퍼소닉’ 댄스 챌린지에는 세븐틴 승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은채, 앤팀 조, 보이넥스트도어 성호와 리우, 투어스 지훈과 경민, 아일릿 모카와 이로하, 김종국, 김재중, 샤이니 태민, 효린, 비투비 이민혁,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스테이씨 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여러 아티스트가 동참했다.‘슈퍼소닉’ 음원 또한 인기 상승세를 타며 프로미스나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이 노래는 멜론 ‘톱 100’에 99위로 첫 진입한 이래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려 오늘(13일) 오전 9시 기준 14위를 찍었다. 앞서 ‘슈퍼소닉’은 벅스 주간 차트와 애플뮤직 한국 1위를 비롯해 멜론 ‘핫 100’ 5위,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집계 기간 8월 30~9월 5일) 5위, 플로 ‘24시간 차트’ 10위(10일 기준)까지 치솟은 바 있다.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슈퍼소닉’은 미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에서 지난 3일 28위까지 올랐고,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순위권에 들었다. K-팝 팬들의 관심이 큰 국내 음악방송 4관왕, 챌린지 영상 속 ‘슈퍼소닉’의 포인트 안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호응을 얻어 인기 확장세가 더욱 강해지는 모양새다.프로미스나인은 기존의 강점인 청량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가미해 K-팝 팬들을 홀렸다. ‘올라운더’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보컬 역시 ‘서머 히로인’ 프로미스나인의 인기 비결이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슈퍼소닉’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팬분들을 만날 프로미스나인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8:32
예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예능 신작 릴레이 예고… ‘코미디 리벤지’→‘좀비버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국경을 넘어선 ‘믿보’ K예능 맛집으로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근 공개된 '더 인플루언서'가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10월 ‘코미디 리벤지’, 11월 ‘좀비버스: 뉴 블러드’까지 올 하반기 서바이벌, 코미디, 좀비 등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와 구성의 예능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각기 다양한 영역과 장르의 인플루언서들이 각양각색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저마다의 생존 전략으로 시청자들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 라운드마다 참신한 미션과 룰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쫓는 아이트래킹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식도 재미를 더했다. 공개 직후부터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소셜 서바이벌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에 전세계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대중문화 전문 매거진 NME 등 해외 매체들이 ’더 인플루언서’의 론칭 소식을 알린데 이어,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디사이더는 “소셜 미디어의 본질을 리얼리티 쇼 포맷에 주입하는 참신한 방법을 보여준다”고 평하기도. 해외 평점 사이트 IMDb에는 “인플루언서들의 세계를 독특하고 통찰력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리즈”라는 시청자 평이 게재됐으며, X(옛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에서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어 오는 10월에는 지난해 대세 코미디언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이 ‘코미디 리벤지’로 다시 돌아온다. ‘코미디 로얄’은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으로, 공개 직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코미디 무대가 사라지는 가운데 K-코미디에 대한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이창호, 엄지윤, 조훈)을 이끈 마스터이자 43년차 코미디 대부 이경규의 진두지휘 아래 22인의 코미디언들이 참전하며, 권해봄PD가 연출한다. 연출을 맡은 권해봄 PD는 “이경규 씨가 자신이 호스트가 되어 코미디언들이 경쟁하는 쇼의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최강 코미디언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전작보다 더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 타율을 높인 코미디가 기대가 모인다.11월에는 지난해 글로벌에 좀비 예능 바람을 일으켰던 ‘좀비버스’의 새 시즌이 돌아온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대한민국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공개된다. 지난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5위에 올랐던 ‘좀비버스’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박진경CP와 문상돈PD가 연출을 맡았다. 노홍철, 이시영, 딘딘, 덱스,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 파트리샤 등 시즌1의 ‘경력직’ 멤버들부터, 조세호, 데프콘, 소녀시대 태연, 비투비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 백악관 셰프 출신 유튜버 안드레 러시 등 새로운 멤버도 합류한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전 시즌은 좀비 연기자를 포함한 최대 150명의 인원이 참여, 영화 미술팀까지 가세한 남다른 스케일의 리얼한 좀비 세상이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서울 일대에서 펼쳐졌던 시즌1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세계관, 한층 강화된 캐릭터 플레이, 더욱 강력해진 날 것의 웃음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시즌에서 얼마의 시간이 흐른 새 시즌에서, 한층 으스스해진 좀비 세상의 모습과 그 안에서 생존을 위해 활약하게 될 출연자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박진경CP 역시 “시즌1은 파일럿 정도”라며 “시즌1을 재미있게 시청한 분들은 물론, 조금은 갸우뚱하셨던 분들까지도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웰메이드 드라마, 영화 라인업에 이어 화려한 예능 라인업까지 갖추고 전세계 남녀노소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예능으로, 전에 없던 새롭고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K예능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2:10
연예일반

샤이니·보아, 드림콘서트 명예의 전당 ‘드림 퍼포먼스’ 부문 1위

샤이니와 보아가 드림콘서트 드림 퍼포먼스 부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드림콘서트’ 측은 지난 13일부터 첫 번째 명예의 전당 드림 퍼포먼스 부문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샤이니가 155만 5441표를 얻어 비투비, 아스트로, 방탄소년단(BTS) 등을 제치고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은 보아가 83만 9600표를 득표, 여자친구, 소녀시대 등을 크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드림콘서트 3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행사 일환으로, 드림콘서트 1회부터 지금까지 출연한 아티스트들이 부문별 테마에 맞춰 후보로 선정된다. 투표를 통해 뽑힌 1위 아티스트는 2024 드림콘서트 30주년 무대에서 시상식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르게 된다. 이에 앞서 7월에는 1위 아티스트의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며, 국내외 팬들을 위한 드림콘서트 초대권 및 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는 BTS, 엔시티드림, 스트레이키즈, 갓세븐, 아스트로 등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을 꼽는 ‘드림콘서트 명예의 전당’ 드림 글로벌 부문 투표가 시작된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오는 8월 29일까지 덕킹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1995년 시작된 드림콘서트의 30번째 무대는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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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 형한테 빠졌잖아” 유재석 ‘싱크로유’, 정규 편성 가나요 [IS포커스]

“나 AI, 그 형한테 빠졌잖아. 아주 기가 막히더라.”방송인 유재석의 음악 프로그램 KBS2 ‘싱크로유’가 정규 편성으로 확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파일럿으로 시청자를 만난 ‘싱크로유’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예능 프로그램에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3년 만에 ‘싱크로유’로 KBS에 복귀한 유재석은 AI(인공지능)을 향해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유재석은 파일럿을 마치며 ”다음에 인사 드릴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보겠다”고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가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지난 10일, 17일 2주 연속 파일럿 2부작으로 방송됐다. ‘싱크로유’는 AI라는 신선한 소재로 예능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실제 가수와 모창을 하는 비연예인을 구분하는 ‘히든싱어’처럼 ‘진짜’를 찾아내는 포맷과 유사해 기시감을 자아내지만,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번도 본 적 없던 AI 소재를 전면적으로 활용해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유재석, 이적, 이용진,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등 출연자들이 감탄을 자아내는 것처럼 AI의 정교한 기술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더구나 AI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수처럼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 놀라움을 일으켰다. ‘싱크로유’를 이끄는 유재석의 믿고 보는 음악 프로그램이란 점도 관전 포인트다. 유재석은 ‘컴백홈’ 이후 KBS에 3년 만에, 그리고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음악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슈가맨’을 포함해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음악 소재 프로그램을 진행한 노련미로 편안한 진행을 선보였다. 여기에 ‘탑100귀’로 불릴 만큼 음악적 조예가 남다른 터라, 유재석이 AI에 흠뻑 빠진 모습은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유재석이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작진과 색다른 음악 프로그램을 고민하며 ‘싱크로유’를 탄생시킨 터라, 그의 관심사와 장점이 더 돋보인다는 평가다. 유재석이 첫방송 전 “기대해도 좋을 케미인 것은 확실하다”고 자랑한 것처럼 그에 힘을 보태는 새로운 ‘유라인’의 케미도 신선하다. 이적, 이용진을 제외하면 육성재, 호시, 카리나 등이 유재석과 본격적으로 첫 호흡을 맞췄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막내 라인’이 눈길을 끄는데 이들 모두 아이돌인 데다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터라 정규로 편성될 경우 이들이 계속 출연하게 될지도 기대되는 요소다. 유재석 또한 “가장 기대되는 건 아무래도 막내라인들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실 시청률은 1회 2.0%, 2회 1.8%를 기록했으나, 젊은 시청자층의 유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2049 시청률은 1,2회 모두 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전 채널 동시간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지상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49층을 겨냥해 주목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싱크로유’는 새로운 AI 기술로 예능 프로그램이 색다른 기획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며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 달리 한 소절만 듣고 AI와 가수를 구별하는 것 등 재밌는 구성을 잘 녹였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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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컴백③] 임영웅 → 도경수, 누구 노래 듣지.. 치열한 5월 男솔로 대전

임영웅울 필두로 쟁쟁한 남자 솔로 가수들이 잇따라 출격한다. RM, 도경수, 육성재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가수들이 출격을 예고했다.4월달이 여자 솔로 가수 대전이었다면, 5월은 남자 솔로 가수들의 치열한 대전이 예상된다. ◇ 임영웅, 더블 싱글로 즐거움도 2배 임영웅은 6일 더블 싱글 ‘홈’과 ‘온기’로 컴백했다. 임영웅은 ‘온기’ 작사와 작곡, ‘홈’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뽐냈다.특히 임영웅은 지난 5일 선공개한 ‘온기’ 뮤직비디오에서 차 안에서 가사를 읊조리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황야에 혼자 남아 쓸쓸한 얼굴로 서 있는 등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였다. ‘온기’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 일부 장면들로 만들어졌다. 임영웅은 평소 무대 위 깔끔한 이미지가 아닌 거칠고 쓸쓸한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팬들을 사이에선 임영웅의 표정 연기가 웬만한 배우 못지않다며 ‘합격점’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 육성재, 소속사 이적 후 첫 솔로 육성재는 9일 새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를 발매한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육 어클락’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육성재가 새로운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고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타이틀 곡은 ‘비 썸바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육성재가 그룹 활동을 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들을 타이틀 곡에 녹였다.앞서 같은 그룹 멤버인 비투비 이창섭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천상연’이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육성재가 그 열기를 이어갈지도 관전 요소다. ◇ 도경수 표 러브스토리 어때요? 그룹 엑소 도경수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마스’를 비롯해 선공개 곡이었던 ‘팝콘’과 ‘우리가 몰랐던 것들’, ‘오늘에게’, ‘매일의 고백’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도경수는 지난달 30일 선공개한 수록곡 ‘팝콘’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풍부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이 받았다. 실제로 ‘팝콘’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견인했다. 1일 기준 아이튠즈 전 장르 차트에서 라오스·멕시코·몽골·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BTS RM 아닌, 김남준으로 방탄소년단 RM이 본캐로 팬들곁에 돌아온다. 그는 오는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졌던 순간들을 다룬다.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 장르의 음악 11곡으로 채워졌고, RM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화제가 된 건 신곡 콘셉트 포토였다.일상적인 풍경들과 RM의 사복 패션이 엿보여 트랜디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RM은 일상 속 꾸밈없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배경에 어울리는 사복을 직접 챙겨와 촬영 의상으로 사용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찍은 홍콩의 유명 사진사 윙 샤와 일본의 유명 포토그래퍼 타카히로 미즈시마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RM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군백기 중 공개되는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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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전과자’ 그남자, 알고보니 ‘본캐미남’

비투비 이창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데뷔 13년차 가수인 그는 요즘 유튜브 캐릭터 ‘전과자’로 더 유명하지만 최근엔 ‘본캐(릭터)’인 가수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창섭은 2012년 데뷔한 그룹 비투비의 ‘형님라인’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0년 넘게 왕성하게 활동 중이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유튜브 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 속 캐릭터로 제일 익숙한데, 최근 음원차트에서도 ‘천상연’으로 소리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본캐’와 ‘부캐’를 모두 잡은 모습이다. 지난 2월 21일 공개된 이창섭의 ‘천상연’은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지난 1998년 발매된 그룹 캔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가수 캔이 들려줬던 강한 남성미를 벗겨내고 이창섭 특유의 호소력이 더해져 절절한 무드로 완성된 이 곡은 웹툰 속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 속 리스너의 호응을 얻으며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던 이 곡은 발매된 지 두 달 가까이 된 18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차트 톱100 5위까지 뛰어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곡 역시 발매 당시 무수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록발라드 히트송으로 사랑받았는데, 26년 만에 이창섭의 숨결로 재탄생해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 넘게 10위권에 안착해 있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와 유사한 모습이다. ‘비의 랩소디’는 2000년 가수 최재훈이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리메이크해 지난해 12월 초 발매돼 음원차트 1위까지 오르며 사랑 받았는데, 이창섭이 부른 ‘천상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뛰어넘은 ‘엔터테이너’ 이창섭의 활약은 꽤나 놀랍다. ‘전과자’에서는 전국 대학교들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입담과 세대간극 없는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뮤지컬계에서도 탄탄하게 내공을 다져가고 있다. 그동안 ‘나폴레옹’, ‘에드거 앨런 포’, ‘도그 파이트’,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마타하리’, ‘멤피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그는 올해 초 ‘겨울나그네’도 호평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 어쩌다보니 때로는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가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본업에서도 누구보다 변화무쌍한 활약으로 도약의 원년을 맞은 분위기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창섭은 데뷔 초부터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이 뛰어났지만 발라드를 주로 선보여 온 팀의 이미지에 가려져 그 매력이 팬들 외엔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비투비의 유쾌한 면모가 대중에도 점차 스며들고 ‘전과자’의 히트로 시너지를 내며 주가를 높였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음악 분야에서도 실력과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엔터테이너로서 매우 이상적인 행보”라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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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아이유·김호중→샤이니·비투비, 극장에 활기 더하는 공연 실황 영화

가수들이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극장가에 산소호흡기를 댔다. 가수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들이 팬심을 자극하며 극장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일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마이 샤이니 월드’가 개봉했다. ‘마이 샤이니 월드’에는 지난 여섯 번의 콘서트 현장이 모두 담긴 것은 물론 비하인드 인터뷰까지 더해졌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가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GO BAEK)을 스크린으로 옮긴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영화는 백지영의 다수 히트곡과 대체 불가 라이브, 백지영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스크린의 공연장화를 준비 중이다.그룹 비투비의 데뷔 10주년 공연 실황을 담은 ‘비투비 타임: 비투게더 더 무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영화에는 비투비의 히트곡은 물론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비투비와 영화를 관람하는 콘셉트의 비하인드 영상,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앞서 지난 9월 개봉한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는 국내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 입성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다른 영화 대비 10분의 1도 안 되는 스크린 숫자로 누적 관객수 8만 7628명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은 지난 6일까지 4만 7473명을 동원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극장가에서도 공연 실황 영화의 열기는 뜨겁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공연 실황을 담은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는 지난 10월 13일 북미에서 개봉, 1억 5007만 7974달러(약 2000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2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국내에선 지난 3일 40여 스크린에서 개봉해 5일까지 1만 3000여명이 관람했다. CGV 커뮤니케이션팀 김하정 대리는 “공연장에 가지 못한 팬들이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 극장의 큰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이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를 다른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관람한다는 점이 공연 실황 영화가 흥행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응원봉을 흔들며 관람하는 싱어롱 상영회나 응원봉 상영회 등은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특별관 상영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공연 실황 영화의 흥행은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8 05:47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우리 무대? 연습생 때부터 겪은 노력이 담겼죠” [IS인터뷰]

“저희 4명의 멤버 모두 다 깊은 표현을 갈구하는 친구들인 만큼, 앞으로 어떤 스토리로 대중에 다가갈지 궁금해하셨으면 좋겠어요. 키스오브라이프의 색이 뚜렷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지난 7월 5일 가요계에 등장한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가진 팀명처럼, 데뷔와 동시에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전과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묻자 “팬들이 생겼다는 것”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저희만을 위한 음악과 무대를 하는 게 아니라, 키스오브라이프를 사랑해주고 믿어주시는 팬분들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데뷔를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음악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레고 믿어지지 않기도 했고요.” K팝 그룹들은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은 후 해외로 진출하지만, 키스오브라이프는 그 반대로 해외 시장에서 먼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쉿’(Shhh)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7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에서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데뷔 한 달 전에는 스포티파이 앨범 누적 스트리밍 수 1000만을 달성했다. ‘쉿’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300만회(15일 기준)가 넘는다.“아직은 해외 팬분들의 사랑이 실감나지는 않고 얼떨떨해요. 다양한 나라에서 저희 곡들을 커버하시기도 하고, 팬미팅 때도 멀리서 와주셨는데,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큰 사랑을 보내주실 때마다 정말 큰 책임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키스오브라이프의 소속사 S2엔터와 4인의 멤버들을 보면 왜 이들이 ‘슈퍼 루키’로 떠올랐는지 알 수 있다. 먼저 JYP엔터 대표를 지내고 큐브엔터를 설립해 비투비, (여자)아이들을 키워낸 홍승성 회장이 바로 S2엔터의 수장으로, 키스오브라이프는 S2엔터가 두 번째로 론칭한 걸그룹이다. 멤버는 JYP 연습생 출신 나띠와 가수 심신의 딸 벨,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출신 쥴리, S2엔터 연습생 막내 하늘로 구성됐다. 벨은 그룹 르세라핌의 히트곡 ‘언포기븐’ 작사·작곡에 참여했을 정도로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난 멤버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데뷔 전부터 멤버들을 향한 주목도가 매우 높았던 터.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키스오브라이프는 “그룹이 어떻게 비춰질 지가 부담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저희 중에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친구도 있고, 처음 데뷔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런 능력치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서 과연 대중의 기대에 만족시킬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부담감이었던 것 같아요. 또 키스오브라이프라는 그룹이 세상에 어떻게 비춰질 수 있을지도 고민을 했고요.” 이런 부담과 달리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활동 중 공개된 ‘쉿’의 라이브 댄스 영상과 라디오 생방송 중 선보인 노래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여기에 앨범 수록곡에는 4인의 멤버 개개인의 솔로곡까지 함께 담기며 솔로로서의 역량도 함께 자랑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자신들의 무대에 대해 “정말 많은 노력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연습생 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배우고, 스스로 깎아내리고, 다시 일어나서 만족하고, 혼나고, 칭찬받고, 평가 보고, 다시 하고. 이 과정을 몇 년 동안 반복했어요. 그 시간들이 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현재 K팝 가요계는 ‘걸그룹 천하’라는 말이 따라다닐 정도로 4세대 걸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5세대 걸그룹의 문을 연 키스오브라이프는 과연 대중에게 어떤 차별점을 두고 다가가 그들만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까.“저희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실력 있는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는 게 가장 큰 매력 같아요. 멤버들의 밸런스도 정말 좋고,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완벽하게 채워줄 수 있으니까요.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간절함과 항상 스스로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강점일 거예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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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팬사랑이 확 느껴져! 아이돌 그룹 ‘최고의 팬송’은?

팬들도 아티스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지만, 아티스트 또한 팬들에게 무한 사랑을 드러낸다.가수들은 종종 앨범에 ‘팬송’(fan song)을 수록해 발매한다. 팬송은 가수가 팬 서비스 개념으로 발표한 곡으로, 팬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내용을 담은 노래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포함된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가사와 멜로디로 노래를 만들며, 콘서트나 팬미팅 현장에서 팬송을 부르기도 한다.특히 타 아티스트보다 팬들과 조금 더 유대감이 깊은 K팝 아티스트의 경우, 직접 팬송을 만들기 위해 가사를 쓰거나 멜로디를 작곡하기도 한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마음이 가장 잘 전달되기 위해서다. 이에 팬들은 앨범이 발매되면 타이틀곡보다도 먼저 팬송을 듣거나, 삶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팬송을 선곡하며 힘을 얻기도 한다.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은 팬송 ‘홈’에서 “갈림길에서 자꾸 생각나 볼품없던 날 알아줬던 너 니 생각에 웃을 수 있었어”라는 가사로 팬들을 위로했다. 이 외에도 몬스타엑스, 비투비, 샤이니, 트와이스 등의 가수들이 팬송을 통해 의미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이같이 가요계에서 팬송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아이돌 팬송은?’(The best fan song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7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아이돌 팬송은 후보는 아래 10명의 아티스트와 노래다.▲ 몬스타엑스 ‘스탠드 업’ ▲ 방탄소년단 ‘홈’ ▲ 비투비 ‘피날레 : 우리들의 콘서트’ ▲샤이니 ‘너의 노래가 되어’ ▲ 세븐틴 ‘캠프 파이어’ ▲ 스트레이키즈 ‘유 캔 스테이’ ▲ 엔플라잉 ‘블루 문’ ▲ 있지 ‘믿지’ ▲ 템페스트 ‘아윌 비 데어’ ▲ 트와이스 ‘원 인 어 밀리언’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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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여름휴가는 너와 함께!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스타는?

뜨거운 여름을 함께 즐길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바로 무더운 더위를 날려줄 휴가 시즌이다. 7월에 접어들면 30도가 넘는 기온으로 일상의 에너지를 잃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또 상반기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몸에도 휴식이 필요하다.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다. 시원한 바다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몸의 컨디션도 금세 회복된다. 실제 7, 8월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는 시기로, 날씨가 좋은 휴양지나 보기만 해도 마음을 트이게 만드는 자연으로 떠나곤 한다. 특히 여행은 누구와 함께 떠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이들과 함께 가면 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실현되기는 어렵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도 상상해볼 수 있다. 높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스타들은 여행 내내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나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 팬들과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일에 치여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동시에 언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처럼 나오는 스타들은 여행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추억 사진’을 멋있게 장식해줄 수 있다.이같이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아티스트는?’(Which artist would be fun to go on a trip with?)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2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블랙핑크 ▲비투비 ▲세븐틴 ▲에스파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우즈 ▲트레저 ▲트와이스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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